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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보고 다소 놀랐습니다. 바로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10) 버전의 지원이 2016년 1월 12일 부로 종료되었으니, 상위 버전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11)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생 할 수 있는 불편은 은행, 증권 등 금융거래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업그레이드가 다소 늦은 감은 있습니다.



기본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Google Crome)을 사용하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크롬(Crome) 사용이 불편한 액티브엑스(ActiveX)가 필요한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할때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그레이드 후 외형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차라리 이럴 것이라면 엣지(Edge)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IE11 버전까지는 액티브엑스(ActiveX)와 혼재한 인터넷 환경이라면 엣지(Edge) 브라우저 부터는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들과의 호환성을 과감히 버리고, 전혀 다른 브라우저 플랫폼으로 진화하였기 때문입니다. 액티브엑스(ActiveX)를 버려야 할 때

액티브X(ActiveX) 프로그램이란?


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능을 손쉽게 확장시켜주는 프로그램

문제는 사용자의 PC(컴퓨터)에 직접 설치되어 작동하며, 사용자 동의 없이 자동으로 설치

이러한 보안상의 약점을 악용한 애드웨어(Adware)와 같은 바이러스(Virus) 프로그램의 표적이 됨




세계적인 추세는 엑티브엑스(ActiveX) 없는 인터넷 브라우저입니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움직임에 한국 정부는 미래부와 KISA(인터넷인터넷진흥원)과 비상대응반을 구성하여 혹시 모를 보안 위협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윈도우 익스플로러10(IE10)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베짱이는 엣지(Edge) 브라우저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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