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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겨울은 가고, 나들이 가기좋은 봄이 옵니다. 봄이 오면 야외활동도 많아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피부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민감성자외선 차단제, 네이언스 더마썬 SPF30 PA++(60ml)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병원용으로 개발된 화장품이며, 피부과에서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기존 이니스프리 FOREST FOR MEN 자외선차단제와 비교해봤습니다.

민감성자외선차단제 추천, 네이언스 더마썬 SPF30 PA++(60ml) Feat. 자외선 파장의 종류


언제나 그렇듯 가볍게 박스 개봉이 있겠습니다. (주)메디카코리아의 네이언스라는 브랜드입니다.



(주)메디카코리아, 네이언스 더마썬 SPF30 PA++(60ml) 민감성자외선차단제



박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sns 홍보팜플렛과 뽁뽁이로 포장된 자외선차단제



요즘 화장품 업계에서 인스타그램없으면 뭔가 허전하지요.

그리고 옐로우 아이디 하나쯤은 있어야죠. 옐로우아이디는 카카오톡의 비즈니스용 아이디입니다.




단순한 홍보성 팜플렛인줄 알았으나, 샘플을 2개씩 3종류를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민감성자외선차단제인 네이언스 더마썬 SPF30 PA++(60ml)을 소개합니다.



개봉씰을 떼어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Naience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가능하며, UVA/UVB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자외선은 파장별로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만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UV-C (Ultraviolet C)

280 nm–100 nm 파장의 자외선. 자외선 살균기에서 나온다. 햇빛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대기에 거의 완벽히 흡수돼서 지표에는 잘 도달하지 못한다. 파장이 짧아 에너지가 자외선 중 가장 높기에 피부에 매우 해롭다.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UV-B (Ultraviolet B)

315 nm–280 nm 파장의 자외선. 햇빛에 포함되어 있는데, 오존층에서 대부분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까지 도달한다. 피부에 화상을 입혀 벌겋게 된다. 해수욕장에서 한번쯤 경험해봤을거다. 하지만 유리는 통과하지 못하므로 실내에서는 안심해도되는 파장이다. 많이 통과되는 양은 아니지만 주로 햇볕이 강한 날에 통과되며, 평균적으로 오후 2시 이후로는 통과량이 적어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전해진다. 태양광이 센 여름에는 오후 4시까지 통과된다고 한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이 파장대는 프로비타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 D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UV-A (Ultraviolet A)

400 nm–315 nm 파장의 자외선. 햇빛에 포함되어 있다. 과거에는 해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렇지 않다. , 이것도 건강에 해롭다. 다만 피부를 벌겋게 만들지는 않지만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드는 주범이다. 한번 탄 피부는 수개월 후에 원 피부색으로 복구된다. 이는 태양이 떠있기만 하면 시간대에 상관없이 항상 통과되므로 자외선에 민감한 사람은 대비를 해두어야한다.


간단히 말하면, 태양의 자외선은 비타민D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만 피부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므로 너무 오랜시간 노출되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네이언스 더마썬 SPF30 PA++(60ml)과 같은 민감성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성분입니다. 어떤 성분이 자외선 차단 효과작용제인지는 모르지만 추후에 분석글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개봉하면 하얀색 바탕의 상품이 튜브형태로 들어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니스프리 FOREST FOR MEN 제품과 비교샷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SPF/PA++ 수치가 다릅니다. 네이언스 홈페이지를 참고해보면 가볍게 일상생활할때는 SPF30 PA++ 을 야외활동이 많을때는 보다 자외선차단효과를 위해 SPF50 PA++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막을 만드는 것이라서, 꼭 세안제 등으로 닦아주어야 하는데, 가볍게 SPF30 PA++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뭔가 하얀색에 은색 뚜껑이 깔끔함을 더해줍니다.



역시 이제품도 한국콜마에서 주문자표시방식(OEM)으로 생산한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네이언스 더마썬 SPF30 PA++ 제품은 자외선차단제 튜브 입구가 조금은 다른 방식입니다. 이니스프리 자외선차단제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화장품이기보다는 의약품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상품 패키지 디자인에 많은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사용동영상을 끝으로 마무리 합니다.

솔직히 이니스프리 자외선차단제는 발림성이나 흡수력이 조금은 별로입니다.  가볍게 발리지도 않구요.


추후에 시간을 두고 자외선차단작용제에 대해 분석글로 찾아오겠습니다.


http://www.na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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