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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테슬라 운동화 소개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브랜드 이름이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와 같습니다. (로고나 판매 상품은 다름) 스포츠의류와 런닝화 등 신발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해 검색하던 중에 나이키 프리런과 디자인이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너무나도 착한 브랜드였습니다. 어느정도 가성비가 입증이 되어 있다는 것은 간단히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급발진 테슬라 운동화 추천합니다. 택배비 포함 18910원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이나 가격 품질 그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택배비 포함 실제 결제 금액은 18910원입니다. 현재 G9 사이트에서 핫딜 특가라서 조금 더 저렴해진 것은 있지만 시중에 비슷한 품질의 제품군 중에서는 단연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베짱이는 혹시하는 두려움에 가장 기본적인 컬러인 그레이와 블랙 두가지 색상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운동화 진짜 품질은 바닥에 있습니다. 바닥은 운동화를 신은 사람의 체중을 분산시켜주고 스펀지 까지는 아니더라도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구조적 설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수많은 조각으로 운동화 바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흡사 초식동물의 발굽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처음 신었을 때 지면과 맞닿는 감촉이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뭔가 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기존의 중저가의 운동화에서는 볼수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런닝화입니다. 그래서인지 운동화 바닥에 걷거나 뛸때 조금더 많은 저항을 받는 엄지발가락과 발뒤꿈치 부분에 좀더 보강된 소재가 덧대어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요즘은 브랜드의 시대라기 보다는 탈브랜드의 시대입니다. 테슬라라는 브랜드가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해 많이 낮은 인지도를 가진 것이지만 제품디자인과 가격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보았을 때는 저는 테슬라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워낙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디자인별로 사이즈가 부족한 것들도 많으니 구매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입니다.



후면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레이와 블랙 2가지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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