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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1인방송대상 공익부문에 비강세척과 관련된 영상하나를 출품하였습니다. 30분 이상 준비물 소개, 직접 시연하는 모습, 비강세척과 관련된 건강상식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길 바랍니다.

항생제로 당신의 몸은 병 들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웁시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충분히 내몸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시중약국에서 의료용 생리식염수 1리터에 1200원, 관장용 주사기 1개에 1700원입니다. 여기에 관장용 주사기는 흐르는 물에 세척 후 건조시키면 계속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까지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몸이 칼칼하면서 가래가 생기거나 하면 근처약국에 들어서 의료용 생리식염수 1리터를 사서 집에 오면 됩니다.


#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병원의 의사분들을 100% 믿고 신뢰하시나요? 과거 80년대라면 몰라도 자본주의가 뿌리깊게 내려진 2017년 한국에서는 의사는 소명의식을 갖는 거창한 개념보다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돈이면 최고인 시대입니다. 생명의 존엄 보다는 돈이 그 위에 존재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똑똑하신 분들일 수록 그 재능을 자신의 돈벌이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모든 의사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같은 의과대학내에서도 돈벌이가 잘 되는 특정 학과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더라도 이러한 현상은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동네에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점점 사라진다거나, 감기와 같은 일상질환과 마늘주사와 같은 영양제 성격의 링겔을 전문으로 하는 병의원들이 늘어만 가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만 합니다.



감기에 항생제가 필요할까요??


초기감기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잘 먹고 푹쉬는 것만으로도 감기는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감기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도 콧물 색깔로 어느정도 자가진단이 가능하기에 그것을 통해 어느정도 진단 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얀색 콧물은 " 염증으로 코가 부어오르고 막힌상태라고 합니다. 코가 천천히 흐르며 습기를 잃어서 점점 탁해지며, 염증이나 감기의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방하기 전에 자가진단을 해서 더 심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머플러(목도리), 마스크, 가글(가르르르르, 퉤!!) 등의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양치질을 할때, 과도한 가글 습관은 주변을 불쾌하게 하기도 합니다. ^^)

 


노란색 콧물은 " 감기나 염증 감염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감염에 대응하는 조직이 세균감염과 싸우고 있으며, 백혈구도 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황토색이 되면서 점막에 흘러 내립니다.(흔히 코가 헐었어요.라는 증상) 이같은 감기는 10~14일간 지속되며 이 시간 동안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단 건강한 사람 기준이니 평소 지병 등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 필수.

 


초록색 콧물은 " 면역체계가 세균감염과 싸우느라 풀가동 된 상태입니다. 이후 죽은 백혈구 등 잔해들로 콧물색이 탁해짐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상태로 12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프다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이는 박테리아 감염인 축농증일 수 있으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만약 열이있거나 미식거린다면 빨리 의사와 상의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체온 상승은 안좋아요.

 


핑크색이나 빨간색 콧물 " 이것은 피입니다. 콧속 조직이 다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 (지나친 동굴탐험시 나오는 코피와 다릅니다.) 아마도 건조하거나 어떤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가 큽니다. 별다른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 이러한 색상의 콧물이 발견된다면, 그리고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인 의사선생님에게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섣부른 전문가에 의한 판단은 위험합니다.


솔직히 건강한 사람 기준 초록색 콧물이전 까지는 병원에 가지 않고 충분히 쉬면서 비강세척을 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항생제와 병원에 의존도를 낮추기도 하지만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나 병원은 정말 필요할때를 위해 남겨두어야만 합니다.


내성의 무서움을 알아야만 합니다. 필요한 상황에 약이 듣지 않는 다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관장용 주사기 1700원, 의료용 생리식염수 1200원이면 충분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은 OECD 12개국 평균인 23.7보다 8포인트나 앞서 있습니다.



항생제는 잘 쓰면 약이지만 잘 쓰지 못하면 내 몸을 황페화 시키는 독입니다.



면역체계가 완전히 자리잡지 않은 영유아에게도 항생제 처방 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아기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습관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항생제 처방비율이 낮은 병의원 정보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첨부영상 17분 45초 부터 관련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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