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는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tvN 라이브 (지랄 같은 추억)
대한민국이 지옥임을 1회 부터 밀도 높게 보여준 드라마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tvN의 라이브입니다. 윰블리 정유미와 국민 얌생이 이광수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사회의 최약자이자, 왜 착취 당하는 줄도 모르고 하루하루 불쌍하게 살아가는 청년, 악 밖에는 남지 않은 청년들의 삶에 투영하여, 이 세상의 불합리함을 보여주는 드라마 라이브 입니다. 울컥도 하고 군 생활도 생각나고 그때가 마냥 그리운 밤입니다. 드라마를 보는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tvN 라이브 (지랄 같은 추억)지옥같던 노량진 수험생활을 탈출하고 중앙경찰학교에 온 교육생 두명이 자진퇴교하는 장면입니다. "넌 벌점 없잖아? 왜 나가?" / "당신이.. 여기가.. 불합리하고 부당하단 생각이 들어서!" / "맞어. 이바닥도 나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