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력이 차오른다. 목적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에 대한 이야기
2018년 대한민국은 병신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가정, 기업, 사회 모두 썩었습니다. 병신력이 차오르면, 약 먹을 시간입니다. 신경정신과 등에서는 이렇게 병신력이 차고 넘치시는 분들의 심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강한 약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너의 문제는 외부로 표출되면 안된다. 하루의 80%이상 약에 취해 무기력하게 지내도록 하여라" 하고 말이지요. ^^ 다음 세대를 위해 창조적 파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병신력이 차오른다. 목적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에 대한 이야기 "정신과 진료가 정말 필요한 사람은 정신과에 오지 않습니다. 사회와 격리가 필요한 중증 정신병자에게 상처받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이 치료 받으러 오는 곳입니다." 전에 읽었던 책에 정신과 전문의가 한 말입니다. 장애인과 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