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짐에 도전합니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그리고 플랭크 시작!!
이성에 눈을 뜨면서, 하체근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창때는 하루에 2시간이상을 헬스장에서 보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주제파악 후 늦은 나이에 허겁지겁 취업하게 되었고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몸은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왜 이런 외거노비 생활에 만족하고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삶의 통제권을 오롯이 되찾은 현재, 이제는 하고싶은 것을 하며 살겠습니다.홈짐에 도전합니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그리고 플랭크 시작!!먼저 망가진 체력이 문제입니다. 몸의 활력은 점점 떨어져만 가고 앞으로 다가올 독거남 아저씨의 쓸쓸한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함께 늙어가며 서로 의지하는 삶의 동반자가 있지만, 나에게는 아직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