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아닌 비혼, 나홀로족은 당당하다. 내가 냈던 축의금 돌려줘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삶의 규칙들이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노처녀, 노총각, 골드미스, N포세대, 헬조선, 혼밥족, 딩크족, 워킹맘, 1인가구, 저출산, 미혼을 넘어 당당하게 비혼을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짱이는 비혼족 보다는 딩크(Double Income No Kid)족에 가깝습니다. 주변에 결혼을 한 친구들을 보면,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차이를 존중합니다. 미혼 아닌 비혼, 나홀로족은 당당하다. 내가 냈던 축의금 돌려줘 직장인 시절, 자기는 연봉과 성공보다는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혼 1년차 대리가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답변이었지만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본 결과 철저히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