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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코로나 발 양적완화로 촉발된 전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사회 각층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기업은 인원감축을 시작했고, 여기에 인구절벽(저출생 등 N포청년문제)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최소 10년 이상 장기 침체의 늪에 허우적 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딥헬조선ㅋ)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청년,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ㅠ..ㅠ

베짱이는 할일 없이 쳐놀고 있는 백수지만, 크게 어려움이 체감되지 않습니다. 전세 계약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2018년 첫 독립 부터 월세로 계약했고, 임대인을 길들이며, LH국민임대아파트 지원으로 장기 위험을 분산시켰습니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6평 좁은 원룸에 스쿼트랙을 조립하는 병신짓을 하면서, 운동을 생활화하려 노력하였고, 가계부 기록을 통한 지출통제와 건강한 집밥을 생활화 하면서 건강한 생활 중입니다. ㅋ

 

 

청년세대는 이제 생존을 걱정해야 할 때

 

취업은 불가능할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바뀌었고, 수시채용 조차 경력직 위주 채용이며, 기업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위기에 생존하기 위해 희망퇴직 등 인원감축을 위해 노력 중이기 때문입니다. 부양가족이 있거나, 이미 취업한 30대 이상은 출퇴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으며, 퇴근 후 부업을 통해 추락하는 가처분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눈에 불을 키며 달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싸늘하다.... 비수가 날아와 심장에 꽃힌다.

 

정부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연기금은 5~10년이내에 바닥을 보일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기회로 공기업 경영선진화(민영화)를 위한 명분으로 내세울 것이 분명하며, 한국전력(전기)과 가스공사(가스), 국민건강보험(의료), 고용보험(노동), 코레일(철도, 지하철 등), 공항공사(비행기) 등을 시작으로 이용요금이 최소 10% 이상씩 오를 것입니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출을 보유하신 분들은 전방위 압박에 먹고 살기 힘들어지실 겁니다. ㅠ

 

그러면서, 부자인 다주택자와 주식투자자들에게 세금 감면 및 유예 그리고 대출한도증액(LTV) 등 출구전략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만 40세 부터 희망퇴직 하는 시대입니다. 노동시간 효율화 등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3명이서 8시간에 할 일을 2명이서 12시간 이상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겁니다.(중소기업에서는 이미 일상이지만, 대기업은 노조 덕분에 최소한의 방어는 가능했음) 사업주 입장에서 연봉은 포괄임금제 또는 인력 추가고용에 따른 보험 등 추가 비용 지출이 없기에 이득입니다. 치열한 충성 경쟁으로 회사에 살아남은 소수는 그렇게 노예가 됩니다.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는 이제 큰일 났습니다. 30대 중반 이상은 짤리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대응할 겁니다. 상대적으로 부양가족도 없고 대출도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은 부당함을 느끼고, 쉽게 그만 두고 이직하는 패턴을 반복하면서 결국 자신의 커리어패스를 망칠 겁니다. 그렇게 구직 실패와 포기를 반복하면서, 엄친아와 비교하는 부모와 불화가 심화되고, 나이 들어 잔소리를 피해 독립(도망)하며 고독한 삶을 살게됩니다.

 

인구절벽과 초고령화 그리고 다문화가 피부로 체감됩니다. 겨우 연명하여 생존했는데, 당신은 손쉬운 먹이감에 불과합니다. 구직 실패와 포기 등으로 자존감이 하락한 당신은 은둔형 외톨이가 될 지도 모릅니다. 직장 커뮤니티에서 소외되고, 결국 가족 커뮤니티에서도 방치되는 악순환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지하여 생활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의존은 사회성 결여, 비현실적인 생활 심취로 이어집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저성장 등이 장기간 유지 되면 어떻게 될까요? 고물가는 사람들의 소비를 위축시킵니다. 실직하거나 이렇다할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먹는 것 부터 줄여나가기 시작합니다. 식당 등 자영업자는 소비 위축의 직격탄을 맞으며, 폐업을 하고 싶어도 권리금이나 대출금 상환 압박에 폐업도 힘듭니다. 한국은 수출주도형 국가입니다. 고환율은 무역수지 적자폭을 증가시킵니다. 장기 침체의 시작입니다. (각자도생)

 

 

장기 침체의 그늘 속에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

 

저성장이 아니라, 마이너스성장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급여는 내려갑니다. 실질적으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합니다. 기업은 저성장이라는 이유로 툭하면 희망퇴직 등으로 인원감축을 합니다. 신자유주의(경제적 방임주의)를 신봉하는 레드당은 툭하면 민영화하자고 달려들 겁니다. 국민 대다수는 먹고 살기 위해, 지금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지만, 겨우 입에 풀칠하는 수준에 그칠 겁니다. 돈 나갈 곳 많아요.

 

자동차를 팔고, 자전거를 구입하세요. 가까운 곳은 건강을 위해 걸어다니세요. 소식하면 장수합니다. 근검절약을 생활화하세요. 복잡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따위에는 관심 갖지 마세요. 그런 비생산적인 활동에 심취하면 화만 납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귀 막고 눈 감고 살아가세요. 괜히 모난 행동을 하다가는 어렵게 밥벌이 하고 있는 지금의 직장에서 내 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존심 보다 밥그릇을 챙기세요.

 

생각하지마, 넌 그냥 그렇게 길들여지면 돼 ㅋㅋㅋㅋㅋ

 

일본을 배워야 합니다. 일본이 어떻게 잃어버린 30년을 살아왔는지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지금의 일본은 30년 뒤의 한국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 닮아 있습니다.(친일파 등)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세대는 일본의 사토리 세대와 같이 출구 없는 터널을 하루하루 죽지못해 살아가야 할 겁니다. 일본은 그나마 1억 이상의 내수시장 덕분에 살아났는데, 한국은 어떻게 될까요? 국가의 강요 때문에 나를 희생 하지 마세요.

 

 

꿈도 꾸지 마세요. 꿈은 지켜내는 겁니다. 꿈을 지켜낼 능력이 없다면 꿈 같이 돈 안되는 병신 짓은 하지 마세요. 남들 시선 따위 신경 쓰지 마세요. 사회가 정한 법과 규범 이내에서 자유를 즐기도록 하세요. 그나마 당신에게 주어진 자유가 될 겁니다. 혼자만의 공간이 중요해질 겁니다. 그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세요. 그나마 소소한 행복에 취해야 앞으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냉소적이지만 현실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의식주 체계 고도화에 신경쓰세요. 평균수명이 늘어났다는 것은 당신이 발전한 의학에 합당한 가치의 비용을 지불 할 능력이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베짱이 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의료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가공식품과 설탕, 소금, 트랜스지방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건강식단을 공부하고 실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플랭크와 같은 맨몸운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운동하세요.

 

장기침체가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마다 체감하는 지표는 다르니까요. 확실한 건 철저하게 준비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같은 것을 접해도 사람은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하고 받아들입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 내가 생각 할때는 너의 고통은 고통이 아니야. 나 때는 말이야.. "에 세뇌 당하지 마세요. 내가 힘들면 그건 고통이 맞습니다. 남들은 이정도 고통 따위는 웃으면서 버틸 수 있다고 해서, 현재 내가 느끼는 고통의 강도가 약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죽지못해 버티는 것일 뿐입니다. 고통을 미련하게 참지 마세요.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 하고 위로 받아야 우울증으로 부터 자유롭습니다. ㅠ

 

전문가를 믿지 마세요. 전문가의 진단과 달리 내가 직접 체감하는 증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라는 스펙에 압도되어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마세요. 전문가를 맹신하다가 전문가의 실수(또는 고의)가 밝혀졌을 떄 피보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인터넷으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대에서, 특정 분야의 경우는 전문가 보다 실제 경험자의 이야기가 더 정확한 경우도 많습니다.(셀프검증필수)

 

<모든 선택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며, 높은 확율로 당신의 이익과는 무관합니다. ㅋㅋㅋ>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록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부동산중개사(기꾼)을 믿은 결과, 전세 보증금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포장은 사기꾼들이 호구에게 만들어진 믿음을 제공하는 하나의 장치일 뿐입니다. 학력과 능력은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에서 고연봉을 받는 사람과 중소기업에서 저연봉을 받는 사람의 개인 능력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에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다를 뿐입니다.

 

계약과 관련한 법 지식을 확보해야 합니다. 계약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특약사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정인에게 유리 혹은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계약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세상을 탓하며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당신의 생각을 바꾸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인생은 불공평한 게 기본 값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포기할 건 빨리 포기하는 것이 당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더 유익할 겁니다. 계획 보다는 결과를 말하세요.

 

순리대로 흘러가세요. 성공도 실패도 한 순간입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흘러가고 없을 겁니다.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하세요. 기본도 못하는 사람이 단계를 건너뛰려고 욕심만 부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주제 파악을 빨리 하세요. 그럼 선택과 집중의 효율이 높아집니다. 안되는 걸 미련하게 붙잡고 있는 것은 새로운 성공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우면 새로움이 곧 채워집니다. ^^

 

 

생존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할 때 입니다.

 

베짱이는 5년전 부터 생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 후 조금씩 실행에 옮겨왔습니다. 가능한 빨리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생존 전략을 수립 후 실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베짱이는 대출이 없습니다. 신용카드 또한 포장된 대출 상품에 불과합니다. 대출이 없기에 기준금리 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습니다. 순자산을 조금씩 소비하며 생활 중이며, 2023년 부터는소셜 벤처 창업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간-눈치 보는 중ㅋ)

 

 

가장 시급한 먹고 사는 문제

 

베짱이는 월 고정비를 정해놓고 생활합니다. 월세/전기/가스/통신 등 공과금 총액은 31만원 입니다.(겨울철 난방비 3~5만원 추가) 그외 의료/미용/운동/식비 등 생존에 필요한 생활비를 25~30만원 수준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의류와 같은 소모품 중 정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발가락과 뒤꿈치 중 온전한 양말 찾기가 힘든 상황이며, 외투와 이불 등은 A급 하나를 제외하고는 전부 폐급입니다. ㅋㅋ

 

5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는 베짱이의 소중한 보금자리와 살림살이들
6평도 안되는 방에 책상, 침대, 스쿼트랙을 몰아넣은 미친 베짱이 ㅋㅋㅋ (결과적으로 엄청 잘한 투자였음-이사갈 때 해체가 좀 걱정됨 ㅋㅋㅋ)

보유한 자원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개선할 식단, 루틴, 저축 등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행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베짱이의 자원 보유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와 가전 등 부피가 큰 살림은 책상, 침대, 스쿼트랙,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인덕션, 멀티쿠커(밥솥), 전기포트, 컴퓨터(PC), 공기청정기, 광파오븐, 선풍기, 행거이며, 첫 독립시 구매 후 4년 이상 사용 중

 

가계부 지출 통계를 보면, 2021.11-2022.11 1년간 총 지출액은 7,946,998원이며 월평균 662,250원을 지출했음을 알 수 있음

베짱이는 한달 기준, 냉동 닭가슴살 7kg / 삶은 계란 180개 / 양파 20kg / 생수 72리터 / 쌀(백미/현미) 10kg / 사과 18kg / 참기름 960ml 정도를 소비합니다. 2022년 12월 기준 금액으로 환산시 총202,680원(대충 21만원)으로 품목별 구매 비용은 순서대로 46,060원+41,880원+28,380원+11,880원+28,100원+30,440원+13,440원에 해당합니다. 간장, 고추장, 소금, 설탕, 후추 등 조미료는 제외한 품목별 구매 비용 산출 결과입니다.

 

유통기한이 넉넉한 품목은 보관공간 확보 후 대량 구매로 비용절감 가능할 것으로 예상

(1달 소비량 산출 후 대용량 구매시 단가 하락 가능, 현 거주환경에서는 보관 비용 감당 불가 / 생수, 쌀, 사과, 양파, 참기름, 냉동 닭가슴살 등)

 

베짱이는 하루 2~3끼 식사를 하며, 끼니당 700~900칼로리 식단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섭취하여 하루 2500칼로리 이하의 식사를 6개월 간 지속했습니다. 더불어, 스쿼트랙을 통해 피라미드세트(중량을 서서히 올렸다가 최고점 중량을 끝으로 서서히 중량을 내려오는 운동 방법)로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매일 10분 이상의 중량 운동을 했습니다. (월 70만원 이하 예산과 30년 넘은 열악한 6평 분리형 원룸)

 

베짱이는 이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5년 가까운 시간을 보내며 한정된 자원만으로 내재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탄탄한 기본을 기반으로 조금씩 응용하면서 의식주 전반에 대한 스케일업을 준비 중입니다. 장기 침체 국면으로 전환되는 2022년 12월 현재, 베짱이처럼 돈 없고, 의지할 곳이 마땅치 않은 취약 계층일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할 때 입니다. 늦었다 생각한 지금, 당장 먹고 사는 기본 부터 생존에 최적화 시키세요.

 

 

생존(먹는 것 / 자는 것 / 싸는 것) 이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짱이는 생존 > 자존 > 공존으로 단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단계별 타인 의존 비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베짱이는 겨우 생존 문제에 한하여 조금 안정을 찾았을 뿐입니다. 그동안 의식적으로 제한했던 소비를 늘려 자존의 단계에서도 안정을 찾도록 할 예정입니다. 생존 기반이 안정되면 자존과 공존은 약간의 돈과 시간만 있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에 안정화가 가능합니다. (2023년 3Q 예정사항)

 

냉동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냉장고의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소량 포장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데, 냉동고의 추가 구매시 대용량 제품 구매로 인한 구매비용 하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거래처 컨택 하기 나름) 더불어 반죽기 구매로 제빵의 세계에 입문해보려 합니다. 바벨원판, 헬스매트, 헬스체어 그리고 로잉머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운동중량이 높아짐에 따른 안정과 성장 목적) 대충 80~100만원 지출 예상 ^^

 

냉장고 총 용량 254L (냉장 198L / 냉동56L) / 1인 가구에게 적당한 듯 하면서 냉동실은 아쉬움이 많음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식비 절감을 생각하시나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단순히 양을 줄이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베짱이가 월 평균 66만원의 생활비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듯이 질적 성장을 위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 눈 앞의 위험은 회피 할 수 없지만, 위험에 가려 보지 못하는 기회는 충분히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포기가 반복되면 병신)

 

포기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베짱이는 결혼을 포기했고, 먹고 사는 핵심적인 문제 자립을 위해, 지난 5년간 미용과 관련된 지출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탄탄한 몸매 관리는 했습니다. 몸에 걸치는 껍데기는 언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베짱이의 순자산은 1억이상임. 돈이 없어서 찌질하게 사는 것이 아님)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등 출구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의식주 혁신에 투자 중

 

당신의 신체와 정신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세요. 카페인과 알콜 그리고 니코틴 등을 공급하고 있지는 않나요? 자기 돈 쓰면서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망치는 아주 대표적인 방법들입니다. 특정 맛에 중독되었다는 것은 뇌가 특정 맛에서 느끼는 도파민(쾌락)에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마약 같은 향정신성 약물에 중독된 것은 아니기에 아직까지는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힘 내요. ^^)

 

<꼰대들 시절 본드나 부탄가스를 흡입하던 것이 발전하여 마약으로 일탈을 즐긴다고 보면 됩니다.>

 

역사적으로 암울한 시기, 마약 중독자가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청년 <부모에게 더이상 길들여지지 마세요.>

 

청년 문제는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며 만들어진 각종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누적 방치 된 결과입니다. 미성년 시절에는 " 어린애가 뭘 알겠어? "라는 형태로 부모 등 기성세대로 부터 가차 없이 묵살되어 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입대, 취업(세금징수), 결혼(축의금회수) 등 채권(?)회수가 이뤄지지 않자, 기성세대들은 그때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뒤늦게 청년기본법을 제정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파국이다. ㅋㅋ

 

 

기성세대는 늘 그래왔듯이 살아남은 청년들만 청년의 자격을 부여할 겁니다.(배틀로얄) 늘 그래왔듯이 경쟁에서 도태된 인적자원은 철저히 사회적으로 매장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문제는 인구절벽 등으로 도태시키는 것 보다는 멱살잡고 끌고가는 게 싸게 먹히는 데 정치권에서는 아직도 구시대적인 망상에 빠져 있는 듯 합니다. 또는 국가 지도자의 공감능력 부족이 핵심 원인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짜피 각자도생임)

 

가장 시급한 것은 청년에 대한 인식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부모가 견주이고 청년은 애완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목줄(의사결정권)은 언제나 견주(부모)가 쥐고 있고, 애완견(청년) 눈높이에 맞는 산책(사회활동 등)을 하고 싶어 하지만, 견주(부모)는 애완견(청년)의 호기심 등 발전 가능성 자체를 견주(부모) 본인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통제해왔습니다. 그렇게 애완견은 견주에게 의존적인 성향이 강해 졌습니다.

 

그 결과, 애완견은 똥오줌도 혼자 못가리는 병신으로 성장했습니다. 견주는 점점 늙고 쇠약해지며, 애완견에 대한 집착은 점점 커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한민국 인구구성의 절대다수가 늙고 병든 견주 중심인 초고령화 사회로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법칙에 의해 죽음과 탄생이 반복되어야 하는데, 늙은이는 안 죽고, 젊은이는 빨리 죽는(자살) 문제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인구의 질적 수준은 이미 파국 ㅋ

 

<베짱이 이야기 아님. ㅋㅋㅋ>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험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청년들은 선택해야 합니다. 현실에 순응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베짱이는 후자(도전)를 선택한 경우이며, 아동 학대 등으로 가족과 인연을 끊고, 오로지 나만의 힘으로 생존하기 위하여 지난 5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베짱이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가야할 날(미래)들이 더 많이 있기에, 5년이란 시간 투자는 매우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모든 결정과 책임은 당신의 몫

 

좆 됐구만...... ㅋㅋㅋㅋ

30살이면 아직 애기지. 라는 시대착오적인 사회 인식이 애완견을 만들고 있음

애완견으로 자란 청년은 연애-결혼 및 자녀 양육 대신, 진짜 애완견(묘)을 키우며 엄마-아빠 놀이 중 ㅋㅋㅋㅋ

정치인과 부자는 망해가는 대한민국에서 몇 탕 더 크게 해먹기 위해 악착같이 마른 행주를 쥐어짜내는 중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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