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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뚜렷한 경제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국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진출하기 희망하는 국가중 하나이며, SBS 추적 60분에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조명해보았습니다. 베트남이란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적 60분, 한국 기업 베트남행 러시의 환상과 현실



베트남은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로 길다란 해안선을 보유한 태평양 연안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과거 월남전으로 전쟁을 치룬 역사가 있으며, 현재는 중국과 비슷한 경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차는 우리나라 보다 2시간 느립니다.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 여름에 덥고 습윤하며, 겨울에는 비교적 시원하고 건조한 특징이 있는 국가로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국가입니다.

 



인구는 9,300만명이며, 소비가 미덕이라는 인식으로 개인의 가치 향상을 위한 소비에 주저함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수시장에서의 성장 정체에 시달리는 국내의 다양한 소비재 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며, 최근 중국발 경제위기 및 중국 인건비 등 채산성 악화 등으로 인접국가인 베트남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평균 5%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국내의 1/5수준입니다.





지난 2015 10월 미국, 캐나다 등 12개국이 참여한 아시아 대평양 지역국간의 자유무역협정(TPP)으로 우리나라(한국) TPP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현지에 공장을 이전하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이러한 국제 협정에 속도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베트남은 TPP 수혜국 중 하나로 최근 3년간 연평균 5%이상의 경제성장을 자랑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는 약 300개의 공단이 존재하며, 베트남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단과 세계적인 대기업이 조성한 공단, 주요국가의 정부가 투자해 조성한 공단 이렇게 특징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채산성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2015년 현재 한국의 대기업(45.2%)과 중소기업(48.9%)가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베트남은 과거, 외국인의 토지 소유가 제한되어 현지인의 명의를 빌려 토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짓고 비즈니스 활동을 하다가 수십년이 지난 현재, 관련 법적 분쟁이 외국 투자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분쟁이 많으며, 해외 투자 증가로 베트남 정부는 각 분야의 법 개정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전 예고 없이 법이 바뀌어 어제의 불법이 오늘에는 합법이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입장에서 관련 법안의 번역을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등 현지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투자에 많은 준비와 호재를 악재로, 악재를 호재로 보는 눈을 키워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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