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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피(Coffee)의 소비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주춤해졌지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엄청난 커피 전문점(Cafe)이 대한민국 번화가 곳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 된장녀라며, 손가락질을 했었지만 요즘에는 그런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남자끼리 커피전문점(Cafe)에 가는 것이 크게 어색하지 않아 졌습니다. 스마트폰 만큼이나 우리 생활에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끼 식사와 맞먹는 가격이 부담됩니다.


커피(Coffee)가 대중화된 역사는 짧지만 우리 실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짱이도 하루 한잔은 꼭 마시는 편입입니다. 직장인 시절에 생긴 습관으로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각성제(?)로 처음 커피를 접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커피를 마시면 심장병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둥 커피 소비를 촉진하는 데 한 몫 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 이디야(Ediya), 할리스(Hollys), 탐앤탐스(Tomntoms), 카페베네(CafeBene), 투썸플레이스(Twosome), 엔젤리너스(Angelinus), 커피빈(CoffeBean) 등등 참 많습니다.


베짱이는 직장인들의 스타벅스(Starbucks)인 이디야(Ediya)를 즐겨마시다가,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에 정착했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느새 중독되어 버렸네요. 역시 커피는 맥심, 동서식품인가 봅니다. 한창때는 더치커피도 내려마시고, 더치커피와 우유를 섞은 더치라떼도 마시고, 더치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섞은 아포카토도 만들어 먹고 했었습니다. 요즘에는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서 카누와 한잔과 함께 맞이하는 아침이 여유로워서 행복한 베짱이 입니다.

 

그렇게 더치커피에 대해 알게 되고, 질좋고 풍미 좋은 원두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예가체프(Yirgacheffe), 탄자니아(Tanzania) 등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내려보고 핸드드립도 해보고 별 의미없이 유행 처럼 커피를 즐기다가 결국에는 간편하고 저렴한 카누(KANU) 다크로스트에 정착했답니다. 카누도 인스턴트 커피인데 이상하게 다른 브랜드 커피보다 베짱이 입맛에는 카누가 좋은 듯합니다. 저렴한 입맛의 베짱이.


캡슐 커피는 담배 털어놓은 물을 마시는 느낌이고, 누구는 부드럽고 연한 커피를 좋아하고, 그런 취향이 있는 데 베짱이는 진한고 탄내가 나지 않는 걸 좋아하는 듯 합니다. 물의 양을 조절해가며 농도를 조절하는 재미도 있고, 극강의 각성이 필요할때는 엄청 진하게 마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에스프레소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생두 생산지가 어디냐? 로스팅 방식은? 바디감은? 풍미는? 이것저것 아는척해보려 했지만 결과는 카누(KANU), 적다 보니 카누(KANU) 홍보 글로 생각해도 될정도네요. 가성비 깡패.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의 커피(Coffee)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추천하시는 커피(Coffee) 있으신가요?


이글의 목적은 새로운 스타일의 커피(Coffee)를 찾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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