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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면 업계의 트렌드가 중화요리 컨셉인 것 같습니다. 라면 제조사들이 앞다퉈 관련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 하고 있습니다. 관련 상품군으로는 농심의 짜왕, 맛짬뽕, 오뚜기의 진짜장, 진짬뽕, 팔도의 불짬뽕, 짜장면 등등이 있습니다. 베짱이는 오뚜기 진짜장과 팔도의 불짬뽕을 먹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팔도 불짬뽕에 대한 음식 리뷰를 작성하려 합니다. 일단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 사서 먹을 만합니다.

이연복 셰프의 팔도 불짬뽕 후기, 향미유 덕분인지 사먹는 짬뽕의 맛

가장 큰 특징은 액상 짬뽕 스프를 사용하고, 요리 후 향미유를 첨가하여 맛을 높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도는 비빔면으로 유명합니다. 비빔면도 액상 스프를 사용하는 데 팔도만의 특색이며, 차별화 포인트로 밀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액상 스프 맛을 살짝 봤는데. 농도가 진해서 그런지 화끈한 맛이었습니다. 캡사이신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런 비슷한 느낌을 물과 섞이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 듯 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로 인기를 얻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를 모델로 한 불짬뽕입니다. 진한 사골 국물과 불맛을 살린 정통 짬뽕이라고 하는데 진한 사골 국물은 솔직히 거짓말 같습니다. 액상 짬뽕 스프와 물을 넣는데 왠 진한 사골 국물?? 해물 맛은 조금 나기는 합니다만 맛만 나지 씹히지는 않습니다.

포장 뒷면의 조리방법입니다.

물이 끓기전에 스프를 모두 넣고 끊이는 것과 조리 후 불을 끄고 향미유를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용물은 면,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그리고 조리가 끝난 후 넣는 향미유가 있습니다. 솔직히 개봉했을 때, 면발의 상태를 보고 실망했습니다. 면발 가공 능력은 전에 먹었던 진짜짱보다는 한참 아래인 듯 합니다. 기존 라면의 면과 특별한 차이점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면은 먼저 삶아서 물로 헹구는 작업으로 조리했습니다. 칼로리도 낮추고 몸에 안좋은 팜유의 섭취를 제한하기 위함입니다. 맛도 더 깔끔 담백해집니다.

액상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물이 끓기전 부터 넣고 끓입니다.

액상 스프는 점성이 높아서 풀어주지 않으면 물과 천천히 섞입니다.


그리고는 새빨간 국물이 되어 팔팔 끓습니다. 매콤한 기운 때문에 환기는 필수입니다.


베짱이는 국물이 탁해지고 팜유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면발은 미리 삶고 찬물에 헹구어 사용했습니다.


완성입니다. 면발이 역시나 따로 삶아서 그런지 탱글 탱글 합니다.

 

여기에 향미유를 넣어 비벼주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매운 것을 먹을 때는 밥과 함께 드시는게 좋습니다.

 

베짱이는 아래에 밥을 깔아두고 팔도 불짬뽕을 그위에 부어서 먹었는데. 짬뽕밥도 맛있었습니다.


향미유가 MSG같이 마법의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소하면도 매콤한 향기를 더해 불짬뽕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짬뽕도 맛있다고 하는데, 언제 진짬뽕도 먹고 비교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포장지 뒷면에 파기름을 내서 조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좀 더 색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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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나나코노 2016.02.16 20:28 신고

    요거 맛나요. 저는 짬뽕 땡긴다 하면 요 라면 먹어요...ㅋㅋㅋ
    여느 라면과는 먼가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완전 중국집 느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가장 유사한 짬뽕라면인거 같아요

    • BlogIcon 베짱이 2016.02.16 21:52 신고

      확실히 불 짬뽕이라 그런지
      자극적으로 맵기는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자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