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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갑자기 내린 눈으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월5일)을 앞두고 매서운 추위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베짱이는 얼어죽지 않기 위해 핫팩을 대량 구매하여 조금씩 조금씩 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원래 핫팩의 용도는 지인들에게 한개씩 "오다가 주웠다"면서 건네는 용도인데, 요즘에는 주로 애용을 하게 되는 베짱이를 마주하곤 합니다. 낱개로 사면 비싸지만 소셜마켓에서 대량구매하면 저렴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눈치보지 말고 (붙이는)핫팩을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붙이는 핫팩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은근 활용도가 높으며, 종류와 크기도 다양합니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느끼는 신체부위 옷위에 접착스티커를 제거한 뒤 부착하면 핫팩이 발열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범용적인 크기의 파스형 제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핫팩에도 유통기간이 존재했습니다. 통상 제조일로부터 3년이내이며, 핫팩의 원활한 발열기능(평균40도이상)을 위해서 대량구매시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첫 눈이 내린 직후가 가장 추운 법입니다. 왜냐면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첫 날이니까요. 즉, 추워지기 시작하면 몸은 이미 추위에 적응을 하기에 핫팩의 효용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이미 구비해놓은 핫팩이 있다면, 첫 눈이 내린 그날 매우 효과적으로 핫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해지고 싶은 이성에게 살며시 선물이라고 건네보면 어떨까요? 작고 반짝이는 선물이상의 가치를 핫팩이 발휘할 것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접착스터커를 제거하고, 옷 위에 부착하면 발열합니다.





충전재(활성탄, 철분, 질석, 흡수성수지, 염류)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투명한 액체에 금속 똑딱이를 똑딱하면 액체가 굳으면서 열을 발생했는데, 환경적인 문제로 지금과 같은 형태의 핫팩만이 시중에 유통되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핫팩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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