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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 3번출구, 창신골목시장의 숨겨진 맛집인 옥천왕족발에서 매운미니족발을 먹고 왔습니다. SBS 쿡방중 가장 인기 있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진땀 꽤나 흘린 그 매운족발입니다. 먹는 내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먹선수 김준현이 말하던 매콤하게 매운맛이 어떤 것인지 몸으로 직접 느끼고 왔습니다. 



막 머리가 간질간질하면서, 뭔가 자꾸 입맛을 당기면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바로 그 매운맛입니다.


옥천왕족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동대문역 맛집, 창신동 매운족발집

성인 남자 두명이 가서 (대) 사이즈 하나 시키면 적당합니다. 그러나 같이 간 친구가 먹선수 김준현 정도 하는 친구이니 (대) 사이즈의 양을 가늠해보시길 바랍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가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옥천왕족발의 매운미니족발이 나왔습니다.






족발이 나오자. 바빠지는 손놀림.





젓가락을 세팅하고 음식에 대한 예의(찰칵찰칵)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세팅을 준비했습니다.





옥천왕족발을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주먹밥은 필수입니다.





동행한 먹선수의 클래스는 역시 남다릅니다. 옥천왕족발을 즐기는 바람직한 예입니다.






여자친구(?) 혹은 여자인 친구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자분들이 은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매운음식을 즐겨먹고, 족발은 피부에 좋은 콜라겐 덩어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테이블 중 절반정도는 여자분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도 좋고, 매콤하게 매운맛을 느끼기에 최고였습니다.





먹다 보니 술없이 먹기에는 너무 맛있어서 소주도 한병 시키고, 쿨피스로 널리알려진 자두맛 음료도 시키고, 주어진 조건에서 최고의 맛을 즐기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콩나물국과 함께 새콤한 오이냉국이나 뜨끈한 계란찜이 계절메뉴로 추가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완족(?)에 성공했습니다. 족발이 식으니까 그렇게 맵지도 않고, 맛있게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개인적으로 처음 먹을 때보다 시간이 지나고 먹은 매운족발맛이 최고였습니다. 창신동 매운족발하면 옥천왕족발을 이야기하는 이유를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매콤하면서 맛있게 매운맛이 일품!!






창신동 매운족발, 옥천왕족발 찾아가는 길



1호선 동대문역 3번출구로 나와서





정면에 보이는 아리따움(ARITAUM) 화장품 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골목으로 쭉 가면 창신동 매운족발집인 옥천왕족발이 나옵니다.




어서와. 창신동 매운족발 옥천왕족발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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