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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생고기 삼겸살로 유명한 이수역 맛집(엉터리생고기)에 다녀왔습니다. 단돈 만원(10000원)에 4센치 두께의 생고기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지인(아는 형)과 퇴근길에 배터지게 고기를 먹어보자는 생각에 간 곳 입니다. 4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사당역 11번출구에서는 걸어서 10분거리, 이수역 5번출구에서는 걸어서 2분거리이내인 무한리필 생고기 삼겹살 이수역맛집입니다.

이수역 맛집, 두툼한 생고기 삼겹살이 생각나면 엉터리생고기 방배이수역점

저렴한 가격인 만원(10000원)에 두툼한 생고기 삼겹살을 무제한(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미세먼지에 삼겹살이 좋다는 이야기로 인해서인지 방문당시 10~20분 정도 대기하는 등 인기가 많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세팅은 셀프입니다. 1인당 10000원(만원)을 지불하면 삼겹살과 된장찌개가 무제한(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추가메뉴로 다양한 주류도 판매하고 있었고, 4명당 1.25리터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공기밥은 주문하면 그릇을 주는데 다 먹고 밥솥에서 먹고 싶은 만큼 퍼와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마늘, 고추, 상추, 콩나물, 쌈무 등 모두 원하는 만큼 풍족하게 담아오면 됩니다.

 

 

콩나물과 김치를 불판에 구워먹어도 나름 별미입니다.

 



 

김치가 아삭아삭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인 두툼한 삼겹살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두툼한 생고기 삼겹살이 보이십니까?



 

 

생고기 삼겹살아 빨리 익어라. 현기증 난단말이야.

 

 

한입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두툼한 생고기 삼겹살이 식감도 좋고, 고기만 먹어도 입안이 풍성하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아 아닐까 합니다. 다만,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익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걸린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저가에 고기를 제공하는 무한리필(무제한)이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초벌구이를 해서 제공했을 법한 고기입니다. 두께가 워낙 두껍기 때문이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그정도는 참을 수 있습니다.

 

 

왠만한 스테이크 두께를 넘어섭니다.

 

 

삼겹살하면 상추, 쌈무, 마늘, 쌈장 등을 곁들인 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먹었어도 생고기 삼겹살이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아까 먹은 고기(삼겹살)의 양이 생각나지 않은 듯이 새롭게 다시 한판 더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도 1인당 만원(10000원)입니다. 먹다 보니 고기가 익는 시간에 된장찌개와 밥을 먹게 되서 고기를 생각보다 많이 못먹었다. 싶었는데. 생고기 삼겹살 2덩어리가 불판 한판정도임을 고려했을 때, 불판 3~4번양을 먹었습니다. 단돈 만원(10000원) 가격에 말입니다.

 


요즘 점점 불어나는 배때문에 스트레스를 살짝 받습니다. 요즘 먹어도 너무 먹는 것 같습니다.

 


이수역 맛집, 엉터리생고기 방배이수역점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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