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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이색적인 삼겹살집이 사당역에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두께의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취향저격 삼겹살집입니다. 1mm는 돼지껍데기, 3mm는 흔히 말하는 대패삼겹살, 5mm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먹는 두께이고, 7mm는 초벌구이가 되서 나오는 어느정도의 식감이 있는 두께의 삼겹살이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기본세팅 밑반찬에 명이나물이 있다는 것입니다.(명이나물 쌈은 사랑입니다.)

사당역 맛집, 회식장소로 추천하는 사당역 고기집 1357철판삼겹(명이나물 강추)

 

기본적으로 세팅되는 밑반찬들입니다.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상큼한 맛의 마요네즈소금이 가미된 기름장, 그리고 1357철판삼겹살집에 고객 맞춤 두께별 삼겹살이외에 가장 큰 자랑 거리인 명이나물입니다. 명이나물과 고기의 궁합은 최고입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명이나물만으로 먹으면 입안가득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 펼쳐집니다. 명이나물 이제 고기 먹을 때는 상추대신에 명이나물입니다.(강추)




 

 

명이나물 추가시 2000천원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무료면 금상첨화)

 

 

이외에도 소주안주로 최고인 홍합탕을 기본안주로 줍니다.

 

 

이제는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김치, 마늘, 쌈장, 상추는 무한제공입니다.



 

 

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참 많습니다.


 

 

이정도의 분위기라면 연말회식모임이나 회사 회식장소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가장 두꺼운 7mm 두께의 삼겹살도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여유롭게 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인으로 주문한 7mm 두께의 삼겹살(초벌구이)입니다. 육질도 부드러웠고, 오랫만에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술이 술술 들어가는 삼겹살집이었습니다. 연인끼리 달달한 데이트코스로도 나쁘지 않지만, 사당역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나 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로 조금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편안한 분위기가 장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짱이같이 아이스크림으로 해장하는 사람에게는 꿀팁입니다.



 

 

껍데기도 먹고, 대패삼겹살도 먹고, 초벌구이 삼겹살도 먹고 다양한 두께로 즐겼던 날이었습니다.

 


사당역 맛집, 1357철판삼겹(회식장소로 추천)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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