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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6번출구 방향으로 나와 패션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조금 더 가면 신림에서 양질의 참치와 연어를 맛볼 수 있는 신림 맛집, 한사라참치&연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평소 연어와 다른 회는 접해본 경험이 많았지만 유독 참치는 경험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연어와 참치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신림 맛집인 한사라참치&연어를 방문해서 평소 먹지 못했던 참치와 연어를 먹고 왔습니다.(튀김도 맛있음)

신림 맛집, 한사라참치&연어(신림 연어, 참치 전문점) 신림 술집? 신림역 맛집!

 

신림역 번화가 중 하나인 패션, 문화의거리(6번출구)쪽으로 나와 출구 진행방향으로 공사중인 좁다란 길을 따라 직진하고, 탐앤탐스 카페와 할리스 카페를 지나지게 됩니다. 계속 직진하여 패션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한사라참치&연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6번출구에서 찾기 쉽습니다.

 

 

신림에서 놀때면 24시간 영업하는 탐앤탐스에 추억이 은근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의 약속 장소, 신림 맛집인 한사라참치&연어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차장님 한분과 조촐하게 술한잔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입사 시기가 비슷하고 타 분야에서 전직을 한 베짱이가 업무능력을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서 차장님과 같은 베테랑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베짱이의 열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앞으로의 미래가 약간은 밝아진듯한 느낌입니다.


 

 

조촐한 상차림입니다.(메인메뉴가 등장하기전)

 

 

참깨드레싱에 버무려진 아삭한 양배추샐러드

 

 

상큼한 식초에 버무려진 미역초무침



 

 

자리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세팅해주는 음식들입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의 양배추 샐러드(?)와 상큼한 미역초무침 그리고 살짝 시큼한 묵은김치와 마늘장아찌가 나옵니다. 은근히 시큼한 묵은김치가 입맛에 맞았고, 그렇게 강하지 않은 맛이어서 주문한 참치와 연어와 함께 먹으면 의외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메인메뉴 중 하나인 연어 등장입니다.


 

 

참치는 개인적으로 생소한 메뉴라 기대가 컸습니다.

 

 

함께 나온 짭짤한 맛의 무조림

 

 

어느새 한상 가득 주문한 메뉴들로 가득히 채워졌습니다. 한가지 이색적인 것은 김을 같이 줍니다. 연어와 참치를 짭쪼름한 김에 싸고, 취향에 맞게 고추냉이(와사비)와 양배추샐러드 또는 마늘장아찌 같은 야채(채소)를 얹어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생각하지 못했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원래 참치집에서 김을 함께 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어집에서는 김을 함께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치의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으나 담백하고 참기름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고추냉이(와사비)에 한번..... 고추냉이가 조금 과했습니다.(아아악~~)


 

 

이번에는 김에 한번 싸먹어보았습니다. 원래 이렇게 먹는건지는 몰라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어둡지도 그렇게 밝지도 않은 조명에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고,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이야기를 해도 큰소리가 나거나 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입사 후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도 나누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주류가 3천원(3000원)으로 다소 저렴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마셨습니다. 다른 곳은 기본 4천원이상 하는데 이곳의 전략은 조금 다릅니다.(메뉴에 자신있다는 의미)

 

 

참치를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짭쪼름한 김에 싸먹는 참치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방에는 일식집 주방장 모자와 복장을 갖춘 요리사가 연일 회를 썰고 계셨습니다. 전문성도 보이고, 메뉴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 술(주류)의 가격도 저렴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잔하시려는 분들께서 큰 매력을 느낄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베짱이처럼 퇴근 후 고급스럽게 한잔하는 것도 GOOD!!


 


신림 맛집, 한사라참치&연어(신림역 맛집)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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