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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저성장(뉴노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말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세대의 성공법칙은 자녀세대에게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쓰레기를 좋다고 강요하지 마세요. 기존 상식의 유통기한은 대부분 끝났습니다. 기존에 믿어왔던 모든 지식과 정보를 현재 기준으로 업데이트 하세요. 현상유지라도 하고 싶으면 스스로 검증한 사실만 믿으세요.

성취가 목표인 삶에서 완주가 목표인 삶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은 치열한 경쟁을 의미합니다. 즉, 과거보다 못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본업 1가지만으로도 충분한 경제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투잡,  쓰리잡 등 초단기근로를 통해 부족한 경제력을 보충해야 할 지 모릅니다. 하나가 채워지면, 어디선가 하나 또는 두개가 빠져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앞으로 닥칠 미래를 차분히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만든 가치관과 프레임에 나를 구겨넣지 말자.

 

왜 사는 지 이유를 알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태어났으니까, 그냥 남들만큼은 살아가려고 노력한다가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생각이라는 것을 해야하는데,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습관적으로 생활합니다. 내가 왜 이걸 하는 지 이유를 생각해 본 경우는 많지 않고, 그 생각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본 경험도 거의 없습니다. 익숙하니까. 그냥 할 뿐입니다.

 

교육의 다른 말은 선동과 세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의 문제에는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했습니다. 정확하게는 그렇게 교육 받아왔습니다. 그렇지만, 객관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정답인 시대에서 주관식의 정답이 상황에 따라 제각각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근거가 명확한 나만의 생각이 나의 정답인 시대입니다. 같은 문제라고 할지라도 너와 나의 정답이 같을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같다면, 뭔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깨닫기까지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 좀 하자)

 

2021년 대한민국 부동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부동산은 실패하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입니다. 지금이 막차라고 생각하더라도 영혼까지 끌어모아 사놓으면 언젠가는 오릅니다. 맞습니다. 그렇지만, 실수요자인 1주택자에게는 집값이 오르건 말건 의미가 없습니다. 집값을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은 수요입니다.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공급 물량이 필요한데, 1주택자는 공급할 물량이 없습니다. 공급 물량은 다주택자에게만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다주택자들이 만들어놓은 부동산 성공 프레임에 농락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주택자는 부동산을 투자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서류상 가치 보다는 현금화해야만 하는 딜레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보유만 하고 있을 때는 종부세 등 부동산 규제로 인한 추가 손실이 부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기수요를 자극하며,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게 떠넘겨야합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곳에서 형성됩니다. 무주택자는 내 집 장만이 인생 최대의 목표로 교육받았습니다. 내집 장만에 성공한 1주택자들은 안정된 삶에 만족하지 않고, 다주택자를 동경하며 손쉬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 그동안 모은 재산을 쏟아붓습니다. 이 모든 프레임을 다주택자들이 만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부동산을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해서는 수요를 꾸준히 유지시켜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공급은 다주택자가 독점함)

 

예를 들어 설명 하겠습니다. 중고나라에 1만원 짜리 중고물건을 판매(공급)한다고 가정합니다. 중고판매자는 물건의 가치를 포장합니다. 이유는 그래야 경쟁자보다 빨리,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같은 가격에 같은 중고물건을 판매(공급)하는 사람이 다수이고, 사려는 사람(수요)는 소수입니다. 그럼 사려는 사람(수요)의 요구에 최대한 맞춰야만 그나마 재고처분이라도 가능합니다. (생각 좀 하자)

 

 

안 사요~ 안 산다구요!! - 잡상인(꼰대) 출입금지 -

<출처 : JTBC 예능 한끼줍쇼 캡쳐>

결혼 프레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혼을 하려면 결혼자금이 필요합니다. 젊은시절 뼈빠지게 개고생하면 2억 정도는 모두 다 있잖아요? 없다구요? 대출 받아서 본격적인 금융 노예의 삶을 사시면 됩니다. 어차피 요즘 다 집이랑 차는 대출로 생활비는 마이너스통장이랑 신용카드로 돌려막는 거 모르세요? 그게 대한민국을 노예답게 사는 프레임이에요. 노예면 노예 답게, 대출 끌어다가 노예가 되셔야죠. 다들 그렇게 살아요. ^^

 

가까운 일본의 사토리(득도) 세대가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입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세요. 베짱이는 2017년 퇴사 후 스타트업 창업 - 1인 가구 독립 - 의식주 등 살림 체계를 앞으로 다가올 미래 환경에 맞춰, 새롭게 세팅했습니다. 바젤3 전면 시행 등으로 금융규제(금융선진화?)가 시작되면, 생활습관을 바꾸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고통 받거나 스스로 삶을 마감 할 겁니다.

 

베짱이는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만든 가치관과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데 만 2년 걸렸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마지노선은 바젤3 실행 전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부터 선도입, 그 결과 연말 신용대출 막힘) 바젤3는 은행의 자본건전성에 대한 강도높은 규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은행의 구조개혁은 대출금리와 부실채권 등의 은행자산 관리감독 강화로 이어집니다. (신용점수제 등등)

 

신용등급제도가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바젤3 시행의 관점에서 보면 전혀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표면적으로는 1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고 하는데, 설마 순진하게 믿으시는 건 아니시겠죠? 이미 2금융 대출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신의 신용점수는 하락 중일 겁니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을 버티기 위해 여기저기서 끌어온 대출 등으로 인해, 아마 당신의 재무건정성은 위험을 넘어, 개인파산신청을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가장 흔한 착각, 위기상황이 사라지면, 내 문제도 해결될 거라는 착각. 문제는 사라지지 않음>

 

대출 등 외부의 도움 없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소수 재력가들에게는 해당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대출을 받아도 갑의 위치에서 은행을 이용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VIP 대출상담실로 안내된다고 대우 받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을 탈탈 털어먹기 위해서 은밀한 곳으로 유인하는 것입니다. 1:1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손쉽게 호구를 농락할 수 있으니까요. (집중력 분산방지 목적)

 

<베짱이는 회사 대표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습니다. 어차피 근로계약 안하면 그냥 아저씨 일 뿐입니다.>

부당한 계약이라 느껴진다면, 자리를 박차고 나오세요. 베짱이는 채용 인터뷰에서 면접관이 헛소리하면 매너를 지키며, 개소리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채용 계약 안하면 그냥 아저씨입니다. 예비군 훈련가면 참모총장도 그냥 아저씨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도 그냥 아저씨일 뿐입니다. 스스로 굽신거리면서 나 노예입니다.라고 티내지 마세요. 뼈속 까지 노예근성으로 채워져있다면 그냥 노예로 사는 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안 사면, 제발 사달라고 갑이 안달 합니다. 협상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공급자(갑) 중심에서 수요자(을)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는데, 왜 아직도 기존의 패러다임을 고수하며, 손해 보고 사시나요? 빚을 만들지 마세요. 그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왜 내 집 장만에 목을 매시나요? 월세를 사세요. 왜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 뭔가를 이루려고만 하시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곳이 널려있습니다. 그런 곳을 찾아야지 왜 병신 같이 스스로 함정에 빠지시나요?? ^^

 

금으로 포장되어 있어도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당신이 쓰레기라면, 당신이 가는 곳은 언제나 쓰레기통이라 불립니다. 나를 바꿔야 합니다. 자기계발로 시작해서, 자기경영으로 발전시키세요. 그렇게 되면, 그 누구도 당신을 쉽게 보지 못합니다. 크게 짖는 강아지일수록 내면의 공포를 감추기 위한 발악일 수 있습니다. 조용히 분위기를 장악하세요. 그럼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서 대우해줍니다. (주인이 되자)

 

먼저 태어난 사람들을 위해서 더이상 자신을 희생하지 마세요. 그들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현재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가치를 지켜내야만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보다 젊은 당신은 다릅니다. 스스로 목줄을 채워 목줄 손잡이를 그들에게 쥐어주지 마세요. 세대교체는 어쩔 수 없는 변화입니다. 그때 당신의 목에 목줄이 채워져 있다면 그들과 같이 무너지게 될 겁니다.

 

변화의 흐름을 꿰뚫고,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베짱이는 개인주의를 인생의 방향성으로 설정했습니다.(이기주의 아님) 나를 위해서는 1인가구를 지향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그래서 3년 단위 목표로 LH임대아파트 입주라는 계획을 세우고, 나에게 주어진 3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지를 생각했습니다. 2021년 말에는 또다른 중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인생을 살아갈 생각입니다.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소비를 줄이세요. 소비가 미덕이라는 프레임은 부자가 만든 겁니다. 지속적으로 호구들이 소비를 해줘야, 지속적으로 자산을 축적할 수 있으니까요. 욜로 등의 신조어는 그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들의 전략은 단순합니다. 일단 공짜 상품 등으로 사용량을 늘려, 소비가 습관(중독)이 되고, 시장을 장악했을 때, 가격을 높입니다. 습관화된 소비패턴을 이어가게 만들고, 계속 파이를 키우는 겁니다.

 

 

스노우볼 효과

<코로나 시절, 집행된 저금리 대출은 독입니다. 병신 짓은 그만하세요.>

 

 

완주가 목표인 삶을 지향하세요. 의미 없는 경쟁은 더이상 하지 마세요.

 

타인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었던 지난 날은 잊으세요.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는 남이 실패하면 할 수록 상대적으로 나의 경쟁력은 높아졌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으로 받아들이며 현재를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는 성취 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자신의 삶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완주가 목표라면, 내가 정해놓은 나만의 페이스(가치) 대로 묵묵히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지향하면 됩니다.

 

 

6평 분리형 원룸에 사는 베짱이는 행복합니다.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운동하고 싶으면 운동하고, 책보고 싶으면 책보고 삽니다. 아직까지는 순자산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먹고,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리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원할 때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베짱이는 이 모든 것을 누구의 간섭 없이 하고 있습니다. 6평 분리형 원룸에 산다고 하면 대부분 우울하고 부정적인 걱정을 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수준에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키지는 않지만,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서, 내가 원하지 않는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것 보다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금의 삶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베짱이에겐 지금이 바닥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개선되어 갈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불편함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현재도 미래도 지금과 같거나 지금 보다 못한 상황이 예상 된다면 큰 문제로 작용하겠지만요. ^^ 당신은 어떠신가요? 긍정적으로 달라질 미래를 예측하시나요?

 

같은 것을 접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똥손을 가진 사람은 정상적인 제품을 순식간에 망가트리고, 금손을 가진 사람은 다 망가진 제품을 순식간에 새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합니다. 후자(금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똥손을 가진 사람들이 금손을 가진 나에게 의존하게 되고, 금손을 가진 능력자들은 큰 자본 없이도 승승장구할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은 똥손인가요? 금손인가요? ^^

 

주제파악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할 때입니다. 나만의 삶의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지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베짱이는 블로그를 통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비교하며,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를 확인합니디. 우리가 아닌 나로 살아야 합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철저히 구분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것입니다. (타인을 존중하세요)

 

이기주의는 타인을 배척하지만, 개인주의는 타인을 존중합니다. 내가 존중 받기 위해서는 타인도 존중해줘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주의자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이기주의자는 나의 이익이나 감정에 따라 타인의 취향 따위는 쉽게 비난하고 공격 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갈 수록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사회를 살아가야 합니다. " 한국형 페미니즘(한남 죽어라!)"이 대표적인 이기주의 중 하나입니다.

 

 

세상은 그대로 두고, 나를 바꾼다. 세상은 원래 변하지 않는게 기본 값이다.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의 본성 또한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차이를 인정하기 어렵다면, 그것(사람 혹은 사회 등)과 나를 철저하게 분리시키면 됩니다. 괜히 바꾸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상처 받는 것은 당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짱이는 " 솔직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라는 마인드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깁니다.

 

20대 까지는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상처를 견디며, 단단한 30대가 되었고, 비관 49% 낙관 51%의 비관적 낙관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나 답게 살기에도 벅찬 곳입니다. 모든 에너지를 나를 위해 사용해도 살아가기 힘든 곳입니다. 청년 자살률 1위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생각을 바꿔보세요. 당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집니다.

 

자식 잘되기만을 바란다는 전형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세요. 때때로 부모라는 존재는 무섭도록 이기적인 존재들입니다. 자신의 요구를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지능적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집단주의에 매몰되어 살아온 부모일 수록, 자녀를 자신의 뜻대로 하길 강하게 원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50대가 되어도, 부모 눈에 자식은 핏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이런 양육 관점은 중년이 된 자식의 발목을 잡습니다. ^^

 

알게 모르게 나를 구속하고 있던 족쇄로 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나답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나의 능력은 부족한데, 주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억지로 무언가를 지속한다면,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성취가 목표인 삶 대신, 완주가 목표인 삶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때입니다. 성취 보다 완주에 무게를 두고 어떤 과정에 도전을 했다는 것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합니다.

 

 

블로그로 푼돈을 벌려고 하지 마세요. 블로그만큼 인생의 방향성을 바로잡기에 이상적인 도구는 없습니다. 검색엔진의 노예가 되어 부림을 당하지 말고, 사람 답게 사세요. 한달에 많아야 수십만원에 불과한 푼돈을 얻기 위해 고민하지 말고, 책을 보세요. 푼돈 벌려다가 그렇게 병신이 됩니다. 그렇게 병신이 된 이상, 다시는 정상인이 될 수 없습니다. 돈이 세상의 전부가 되었고, 평생 돈을 벌기 위해 쫓기듯 살아갈 테니까요. (ㅉㅉ)

 

 

완주가 목표가 되면 달라지는 것들 / 달라져야 할 당신의 생각들

 

삶에 여유가 생깁니다. 쫓기듯 힘들게 버텨온 삶에 찾아온 여유의 가치는 숫자 따위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완주하려면 혼자가 아니라 힘을 합해야 합니다. 세상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있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경쟁 상대가 아니라, 서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생존을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기 보다는 도움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각자도생, 나만 아니면 돼~!! 형태의 서로 죽고, 죽이는 약탈적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약탈적 행위를 그만 둬야 합니다. 함께 도우며 살아도 부족한 현재, 숨 죽여 웃는 계층은 부자들입니다. 그들은 노예 계급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데 정신이 팔려, 정치에 무관심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부자들이 짜놓은 프레임대로 노예처럼 이용만 당하며 살다 죽고, 나의 자식들에게도 노예계급을 물려주기를 원하시나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스스로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은 끊임없는 질문 뿐입니다. 항상 성공해야 하고, 항상 즐거워야 한다는 강박은 버려야 합니다. 취미 까지 잘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즐기기 위한 취미에서 까지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낀 다면, 당신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스스로 변화하기 어렵다면, 정신과 상담도 해볼만 합니다. 솔직히 털어버리세요.

 

행복은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고 느낄 줄 아는 공감 능력이 핵심입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 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사랑을 갈구하지 마세요. 당신이 사랑스러워지면, 당연히 사랑 받게 됩니다. 돈도 마찬가지 입니다. 돈을 갈구하지마세요. 돈은 버는 게 아니라. 알아서 벌리는 겁니다. 사랑이든 사업이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맹목적으로 돈을 갈구하지마세요.

 

성취 보다 완주에 무게를 두고 어떤 과정에 도전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신이 좋아하고 즐기면서 다른 사람보다 잘 하는 당신만의 강점이 생겨납니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명시간 동안 그 강점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을 연마한 결과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기나긴 무명시간을 버틸 수 있었고, 현재 그들은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결과 보다 과정에 집중하세요.

 

<인구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코로나 여파로 가뜩이나 초저출산국가 한국의 결혼과 출산이 정지되었습니다. YTN 뉴스에 인용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만 신생아가 태어나는 한국의 특성상, 해마다 신생아 출생률은 바닥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첫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2019년 평균이 2.3년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기저질환 등이 있는 고령층의 사망률도 코로나 여파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그만큼 경쟁도 줄어듭니다. (^^)

 

방향성을 경쟁이 아닌 화합으로 전환할 필요

<조그마한 땅에서 인구까지 줄어드는 데, 그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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