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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과거 수십년간 이어지던 냉전(Cold War)은 소련(사회주의)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인 미국에게 패배하면서 표면적으로는 평화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전(Hot War)은 총과 폭탄 등 직접적인 무기로 전쟁을 하는 것을 말하며, 냉전(Cold War)은 경제봉쇄, 사이버테러, 심리전 등 물리력을 제외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전쟁을 의미합니다. 냉전(Cold War)이 종식된게 맞나요??

열전(죽이는 전쟁)과 냉전(밥그릇을 빼앗는 전쟁) 사이, 우리는??

냉전의 종식으로 특정 분쟁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세계가 서로 교류하며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과 소련의 군사대립은 현재 미국과 중국의 밥그릇 대립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달러와 위안 등 화폐를 기반으로한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동북아 패권 경쟁에서 한국과 북한은 어떻게 해야 하며, 한국에 사는 국민들, 1인 가구를 지향하는 베짱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주제는 어떻게 먹고 살지? 입니다.

 

 

쩐(돈, 화폐)의 전쟁에 뛰어드세요. 모든 건 다 돈 때문입니다.

 

전쟁 하면 중립국 스위스가 생각 납니다. 스위스는 중립국이지만, 전유럽의 엄청난 용병시장을 장악했었던 군사강국이기도 했습니다. 즉, 힘 없는 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계사를 시간의 흐름이 아닌, 돈의 흐름으로 공부해보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전쟁은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해관계의 중심에는 언제나 돈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가끔 여자나 권력, 종교 떄문에 전쟁이 나기도 하지만 결국 돈 문제)

 

 

나에게 필요한 돈의 양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중요

 

돈은 지불결제 수단에 불과합니다. 내가 하려는 목적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돈의 가치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자본이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에 돈(자본)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내가 원하는 목적을 쉽게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사회주의였다면, 돈 보다는 정치 권력이 더 중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돈은 밀접한 관계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거부하는 건, 돈의 양이 생각 보다 적어서 일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인 베짱이가 결혼을 포기한 이유는 돈 때문입니다. 결혼을 포기해서 얻는 이익과 결혼을 해서 얻는 이익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제각각이기 떄문에 결혼이 더 이익인 사람도 많습니다. 결혼은 그런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 것은 베짱이 입장에서 언 발에 오줌 누기와 같이 미련한 행동으로 느껴졌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댜.)

 

결혼의 포기로 엄청난 여유자금이 생겼습니다. n년차 직장생활로 n천만원의 현금자산을 모았습니다. 솔직히 1억도 안되는 푼돈으로는 결혼 따위를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혼자 먹고 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가치소비를 하고, 합리적인 체계를 구축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결과, 월 평균 55만원의 고정비를 지출하면서 잘 먹고 잘 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생활을 평생 지속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 필요함)

 

<2019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 : 클릭 전 심호흡 충분히 하세요. 결과에 놀라지 마세요. ^^>

 

양육비, 교육비, 생활비 등의 항목이 삭제가 가능합니다. [2019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로 계산해보세요. 베짱이의 경우, 자녀 1명을 대학교육까지 시키는 데 5억 가까이 나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이 안 낳을 거라구요? 그래도 신혼 집은 구하셔야죠. 부동산을 최고의 안정자산으로 생각하는 기성세대 덕분에 전세 및 매매 가격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월세나 인구가 많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권합니다. (그러나 ㅠ)

 

열전과 냉전은 가정에서도 발생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소득액(연봉)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학원비에 교재비 등을 소모하기만 하던 식충이가 공무원 시험(대기업) 합격(취업) 후 왕자님 또는 공주님으로 호칭이 변하기도 합니다. 속물 같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회주의가 아니기 떄문에 모든 의사결정에는 비용산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금 때문에 손절못함)

 

 

돈을 버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돈을 안쓰면 됩니다.

 

돈은 지불결제 수단입니다. 돈 이외에 내가 지불 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선배님, 밥(술)사주세요~라는 이성 후배의 요청(거래)에 응하지 마세요. 당신을 셔틀로 생각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성적 매력을 무기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도 합니다. 결혼적령기에는 특히 조심해야만 합니다. 결혼과 출산은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인 경우가 많으며, 중간에 투자를 철회할 수도 없습니다. (종신 계약)

 

사람을 사귀는 과정에서 돈 없이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호감을 갖거나 호감을 잃게 된 계기에 경제적인 부분이 개입된다면 목적의 순수성을 상실합니다. 경제적인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함께 극복할 방법을 찾아 서로 맞춰나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돈에 의존적인 삶을 변화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돈 없이도 가능한 여가 생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돈 없이 만든 추억이 솔직히 더 가치있고 오래 갑니다. ㅠ..ㅠ

 

남과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이 중요합니다. 자본주의라는 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한 연료로 자신을 소모시키지 마세요. 돈은 너무 없어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문제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적정 양을 산출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하기 위해 필요한 적정 금액을 산출해 보고, 그 금액 이상만 벌면 됩니다. 솔직히 저축하는 금액이 차이가 날 뿐,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착취)

 

현대사회를 다른 말로 자기착취사회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돈에 대한 의존성이 심해서, 무언가를 하려면 꼭 돈이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돈을 벌 때는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을 때는 돈이 없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여기서 돈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보다 해결방법은 간단하지만, 나만 돈에 대한 의존성이 없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베짱이는 일단 나부터 돈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는 중 ^^

 

베짱이는 왠만하면 모든 것을 아웃소싱(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보려고 합니다.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닙니다. 충동구매 보다는 충분히 비교검색 후 구매합니다. 빚을 만들지 않습니다. 경제적인 빚은 물론, 마음의 빚까지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재부팅이 필요했습니다. 2017년 퇴사 후 홀로서기 3년차인 지금이 바로 재부팅(갭이어)기간입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베짱이의 최대 관심사는 나에게 최적화된 인생을 사는 것

 

냉전(밥그릇 뺏는 전쟁)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소리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짱이는 1일 3건, 30일 기준 총 90건의 주차 위반을 신고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과태료 수입은 매달 360만원(건당 4만원 * 단속건수) 규모 입니다. 2019년 12월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하는 취미(?) 생활입니다. 신고 우선순위는 트럭 > 택시 > 초보운전 스티커 부착한 경차 순입니다. 무개념일 확률이 높은 순서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중입니다.

 

주거 비용을 줄이면, 결과적으로 돈을 버는(절약)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것이 재테크의 본질입니다. 부자들이 세금을 체납하는 핵심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갈 돈을 지출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베짱이가 지향하는 것은 적당히 일하면서, 주거와 취미 활동 등에서 나가는 비용을 줄이고, 부유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지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불법 주차 단속)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획일화라는 헌 옷을 벗고, 다양성이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을 시간입니다. 기존과 다른 삶의 가치를 추구해보면 어떨까요? 열전(죽이고)과 냉전(따돌리는)을 오가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획일화된 성공을 이뤄내면 과연 행복할까요? 가치는 내가 부여하는 것이지, 남들이 부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설정한 나만의 핵심 가치를 만들어 실행해보세요. (합법적인 것들만 권장)

 

조건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위험합니다. 공부에 시기가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시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배워도 현상유지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요리나 살림은 더이상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부부사이의 냉전(밥그릇 뺏는 전쟁)에서 미묘한 힘의 불균형(남자가 요리도 함)이 생기고, 집에서 밥을 안먹거나, TV가 없는 집도 흔합니다. 어느 시대의 가치관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지 확인 바랍니다.

 

<한국 육상 유망주, 비웨사 : 부모는 콩고 출신이지만,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Z세대 부터 다양성이 일반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단일민족인 한국을 살아가셨던 X세대와 외국인하면 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 정도로 구분하던 밀레니얼세대, Z세대와 알파세대는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나 차이를 크게 다르게 보지 않는 세대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Z세대 부터는 흑인을 봐도, 백인을 봐도 한국어로 인사한다고 합니다. 그 이전 세대는 나름 아는 문장 섞어서. 웨얼 아유 프롬? 하우아유 하고 있을 때 말이죠. ^^

 

 

당신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나요?? 전쟁피난민? 개발도상국? 선진국?

 

2020년 대한민국은 선진국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어떨까요? 아직 전쟁피난민 시절과 개발도상국의 추억이 빠져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드웨어는 선진국인데, 소프트웨어는 개발도상국과 전쟁피난민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중에는 바이러스도 존재합니다. 단순히 나이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X세대나 밀레니얼세대로 분류되는 계층에서도 전쟁피난민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돈 때문 ^^)

 

 

나이에 따라 사회가 원하는 암묵적인 요구사항(기준)이 존재하는 나라

 

"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건방지게!! "라는 말은 나이에 걸맞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 됩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이런 것이 심합니다. 20대 백수와 40대 백수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자체가 다릅니다. 법적으로 같은 성인이고, 경제력이 없다는 것도 같지만, " 알만한 분이 왜 이러실까?? " 등 나이에 걸맞는 행동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을 수록 행동이 위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ㅠ

 

동일 노동, 동일 임금 / 여성 권익 신장 (쿵쾅 페미 제외) / 정년 연장 / 세금 제도 개편 등 사회 변화 목소리의 본질에는 신분에 걸맞는 무언가를 요구하는 경직된 사회구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30대로 한창 일해야 할 나이인 베짱이가 3년 이상 백수로 노는 것을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부자는 부자 다워야 하고, 빈자는 빈자 다워야 하고, 노예는 노예 다워야 대접 받는 사회입니다.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부자와 노예가 친구가 되는 사회, 문재인 정부의 지향점(공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부자가 이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문재인을 공산주의자라고 하는 핵심 이유, 어디서 감히 노예 새끼가 나랑 어울리려 하느냐며,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하여 비난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감히 여자가 집에서 애나 키울 것이지, 감히 남자들이랑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려고를 생각해보세요. 똑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조금씩 경계는 허물어질 듯

 

선진국을 보면, 소득 수준과 직업은 다르지만 나이, 성별, 인종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존중 받습니다. 나이 차이 많은 사람과 편하게 소통하고, 서로가 원한다면 그 이상(성매매, 동성결혼, 안락사 등) 가능한 국가도 많습니다. 선진국 국민인 대한민국의 Z세대가 사회에 많이 진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바뀔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때를 준비해야 하며, 10년 뒤인 2030년 부터 1년 단위로 급격히 바뀔 것입니다. 그때 베짱이는 40대 ㅠ

 

 

언제까지 냉전(밥그릇 뺏는 전쟁)을 하실 건가요? 대세는 바뀌지 않습니다. 냉전에서 승리하려하기 보다는 상황을 수용하고 학습하는 게 현명합니다. 2030년 태극기부대의 상당수는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Z세대는 대한민국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선진국으로 바꿔 놓을 겁니다.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그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회와 국가를 상대로 냉전을 할 것인지, 수용하고 받아들일 것인지 ^^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세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세요.)

 

틀딱, 꼰대 소리 듣기 싫으면 젊은 세대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싫다면 젊은 세대와 냉전(밥그릇 뺏는 전쟁)을 해야만 합니다. 베짱이도 고령층이 되면, 젊은 세대의 문화와 내가 소비했던 문화와의 격차를 좁히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베짱이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고령층은 폐쇄적이지만, 베짱이는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냉전을 왜 하나요?)

 

몸은 늙지만, 생각은 늙으면 안됩니다. 노화의 원인은 근육량 부족이 문제라는 생각에 스쿼트랙을 집에 설치해서 꾸준히 운동하려고 노력합니다. 베짱이는 생각(정신)이 상대적으로 말랑말랑합니다. 고정관념이 없지는 않지만, 편견에 매몰되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늙어도 곱게 늙고 싶습니다. 익숙한 것에 집착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으로 나의 삶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10년 뒤 나이는 진짜 숫자일 뿐인 시대를 예상

 

10년 뒤 40대인 베짱이는 안정된 경제와 가정 생활을 고도화 시키고,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 독서와 다양한 경험으로 체득한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 상대적으로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를 원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베짱이가 되기를 원합니다. 발전된 기술을 수용하여 삶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습니다. 1인 가구는 중립국 스위스와 같은 위치라고 생각 (소통이 중요함)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놀아라. 안 내쫓는다. 그러나 남의 발목은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놓는가?"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 10년 뒤 이런 꿈을 꿔봅니다. 결혼한 사람들이 가정에 매몰되어 있을 때, 1인 가구들은 변화된 가치관과 문화의 혜택들을 오롯이 누리는 삶. 건강하고 행복한 삶, 경제 빈곤을 준비하세요.

 

어쩌면 10년 뒤에는 성매매가 합법화 될 수도 있습니다. (최소 일본처럼 유사 성매매는 부분적 합법화) 매우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결혼을 결심하는 결정적 계기는 성욕구 충족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제한지 6개월도 안되서 결혼한다는 친구가 속궁합이 너무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를 할 때, 느꼈습니다. 성격 차이, 경제적 문제 다 필요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여자(남자)다! 싶을 때는 은밀한 취향을 저격 당했을 때라는 걸)

 

 

10년 뒤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해 있을 까요? (뇌피셜이 아닌 오피셜을 가동합시다.)

 

많은 것들이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택하셔야 합니다. 냉전(저거 나만 불편해? 싸웁시다!)을 시작 할 것인지, 인정하고 넘어갈 것인지 말입니다. 인정하고 넘어가는 방법을 배우세요. 시대가 바뀌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욕을 합법적으로 해소할 방법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성 대상의 호스트바(남성 접대부)와 남성 대상의 룸살롱(여성 접대부)이 합법화된다면?

 

이성간의 동거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호스트바와 룸살롱이 세금 수입 확대를 위해 양성화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2021년 중 24주까지 낙태가 합법화될 예정입니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 결과입니다. 불륜죄 폐지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기존의 성 가치관을 흔드는 개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남성의 자기결정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여, 성매매 또한 합법화 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

 

10년 뒤 세상이 얼마나 자유로워질지 모릅니다. 그때 제대로 인생을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결혼이나 경제적문제 그리고 건강 문제로 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좋은 식습관과 운동습관 그리고 생각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살아온 시간은 그 사람의 얼굴과 몸에 새겨집니다. 나이 보다 노안이라거나, 나이에 비해 몸에 병증이 있다면 잘못된 인생을 살아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기전에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억압된 욕구가 합법적으로 분출될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발휘할 거라고 봅니다. 식민지 시대 독립이 그러했고, 군사독재에 대항해 민주화를 이뤄낸 것이 그러했을 것입니다. 개발도상국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10년 뒤 대한민국, 과연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확실한 것은 인간의 숨겨진 욕구가 합법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불법이지만 그떄는 합법화되어 거래되고 있을 수많은 재화가 넘쳐날 것입니다. (궁금합니다.)

 

의료 산업과 섹스 산업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때, 이 두 분야를 제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만한 것이 흔치 않습니다. 삼성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헬스케어(보험+바이오+병원+의료민영화+IOT+알파)입니다. 섹스 산업은 가상현실(VR+AR+5G+IOT+알파)로 즐기고 필요하면 리얼현실(소개팅중개+성매매중개+AV+알파)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Z세대가 변화의 중심이 될것입니다. (다양성)

 

 

 

 

다가오는 미래가 두려우신가요?

준비하지 못하면 고통이 될 겁니다. 위협을 관리하세요. 관리하면 더이상 위협이 아닙니다. 시험날 기다리는 모범생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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