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구조조정 위기 일파만파 - 맥킨지가 기업 여럿 잡네요. 힘을내요. 두산
얼마전 두산인프라코어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촉발된 대기업의 인력감원 소식에 대한 중심에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가 있습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산그룹에 소비재 사업을 매각하고 중장비 사업에 집중할 것을 맥킨지가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두산그룹은 1996년 한국네슬레와 한국3M을 매각하고, 코카콜라, OB맥주, 처음처럼, 버거킹, KFC 등 소비재사업부를 매각하고 그 자금으로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과 대우종합기계(현 두산인프라코어), 미국 소형 건설장비 회사 밥캣을 인수하여 그룹의 주력산업으로 키워갈 사업구조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지금 거제도를 시작으로 해외 조선업 수주 실적 악화, 중국발 경제 위기 등등이 겹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