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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슈나우저 님 등 주변의 많은 블로거와 지인 분들께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을때, 베짱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근 보름이상을 맥 없이 날씨라는 깡패놈에게 휘둘리고 있을 떄 베짱이는 반전의 기회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11.6인치의 조그마한 화면과 상대적을 고온발열 고음을 내뿜어내는 비루한 노트북사양 빵빵한 최고 성능의 쾌적한 데스크탑 환경으로 변신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예산을 짜보고, 나름 가성비를 추구하면서 견적도 짜보고 이런저런 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도 알아보는 등 정확히 본체 455,110원 모니터 50,000원 총합 505,110원에 장안의 화제 오버워치와 같은 고사양 게임은 물론 포토샵이나 동영상 인코딩 등의 작업도 멀티태스킹으로 띄워놓고도 1080p의 동영상도 쾌적하게 감상할 수있는 성능의 환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MD FX8300 멀티팩 + 레이스쿨러


M/B : ASRock 970m pro3


VGA : GIGABYTE HD7770 (중고)


SSD : SANDISK Z410S 128G


RAM : 삼성전자 DDR3 PCS-12800 4G * 2개 (총 8G)


PSU : BRABOTEC DEFY B40


MONITOR : LG W2442PA-BF (24인치)



차차 설명 드리겠지만 과거 조그마하고 성능 비루하기 짝이 없는 노트북으로 인터넷창 하나 띄우는데 1분 가까이 걸렸던 그러한 환경에서 과거에는 감히 상상도 못하는 다중작업을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불과 하루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윈도우10 64비트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롬버스 처럼 베짱이 눈앞에 펼쳐진 어마어마한 변화에 감탄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모든 시나리오는 지난 금요일(13일)로 맞춰놓고 금요일 퇴근 이후 부터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몇몇 이유를 알수 없는 장애로 엄청난 멘탈붕괴상황을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인터넷의 여러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사람을 지르고 살아야 합니다.



기대해주십시오. 베짱이의 자랑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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