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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SD의 대중화로 인해 HDD에서 속도가 빠른 SSD로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SSD가 속도는 빠르지만 용량대비 가격은 HDD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SSD 저장용량을 아끼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Sandisk z4100s 128GB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베짱이에게는 특히나 중요한 숙제중 하나였습니다.



요즘에는 조금만 설치하면 100GB는 금방인 시대입니다.



최대 절전 모드


지금 부터 하려는 작업은 영어로는 하이버네이션(hibernation)이라고 하는 작업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최대 절전 모드, 맥 OS에서는 재우기라고도 하는 기능입니다. 핵심만 간단히 말하면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 등에서는 이 기능을 꺼버리면 절대 안됩니다. 다만 데스크탑에서는 배터리(전원) 걱정할 일이 없기 때문에 최대 절전 모드를 실행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하이버네이션이란?



한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시스템 전원을 끄기 전에 시스템 메모리에 있는 모든 내용을 하드 디스크와 같은 비휘발성 메모리에 기록하는 기능




즉 간단히 말해서 사용자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거나 전원을 끌때, 작업 내용을 비휘발성 메모리(HDD또는 SSD)에 저장하게 되고, 전원이 들어오면 이를 다시 불러오는 작업을 하는데 데스크탑에서는 배터리(전원) 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저장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컴퓨터 전원이 나간뒤에 다시 컴퓨터를 켜면 이전에 작업했던 파일이 임시저장값으로 불러오는 걸 말합니다.





하이버네이션(최대 절전 모드) 해제하기


설정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윈도우10 시작버튼 위에 마우스 커서를 위치 시킨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간편하게 윈도우10에서는 [ 윈도우키 + X ] 후에 [ A ] 를 클릭하면 명령창이 뜹니다.


윈도우7에서는 [ 윈도우키 + R ] 후에 [ CMD + 엔터키 ] 를 누르면 아래에 나오는검은 배경의 관리자 명령프롬프트가 뜹니다.



powercfg -h off 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주면 끝입니다.






스크린샷을 찍어보았는데 잘 안보이네요. 캡쳐를 떠보겠습니다.



최대절전모드 ; 하이버네이션(Hibernation) 설정 해제하기




보이시나요? 최대절전모드 해제 전과 후의 용량 차이를 말입니다.


언뜻 봐도 3~4GB 정도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4GB면 어마어마한 용량입니다.




데스크탑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필요치 않은 기능이지만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기기와 이 기능이 필수적인 작업 사용자께서는 설정 후 손실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원상복구방법(최대절전모드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마지막 off 를 on 으로 바꿔서 입력)



SSD는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 제품인 만큼 3~4GB만큼 더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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