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맛집, 대흥정육식당에서 갈매기살, 목살, 삼겹살 먹고 왔습니다.
한국(서울)에서 가장 이국적인 문화를 자랑하는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이태원은 뭔가 무섭다는 느낌이 강한 동네라서 베짱이에게는 가급적 잘 가지 않는 동네입니다. 방송으로 은근히 접하는 이태원은 왠지 모르게 위험하지는 않을까? 하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순진한 베짱이만 그랬던건지 궁금합니다. 힙합이 유행하던 청소년시절 보세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친구들과 우르르 와보고는 처음이었습니다. 이태원역맛집, 대흥정육식당에서 갈매기살, 목살, 삼겹살 먹고 왔습니다. 아무튼 대흥정육식당은 이태원역 3번출구로 나와서 뒤쪽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보입니다. 그리고 대흥정육식당을 가는 길에 트랜스젠더바 간판도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 살짝 작아졌지만 고기를 향한 불타는 의지가 베짱이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