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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도 챙기면서 소개팅 또는 데이트코스로 활용도가 높은 톨리브(강남역 와인바)에 다녀왔습니다. 에일맥주(ALE)를 즐기는 베짱이도 오늘 만큼은 고급스럽게 추천해준 와인과 함께 닭갈비 크림 파스타를 즐기고 왔습니다. 가성비 뛰어난 와인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강남역 파스타맛집, 톨리브 - 와인, 파스타, 피자,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펍

 

베이컨, 로메인, 망고, 방울토마토, 견과류 등 각종 야채와 시저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에 와인을 즐겼습니다. 와인은 평소 친숙하지 않은 술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분위기에 취해 평소에도 와인을 즐기는 척(?) 하며 닭갈비 크림 파스타를 기다렸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소스를 첨가한 소스에 찍어먹었던 에피타이저 빵은 그냥 먹거나 닭갈비 크림 파스타 소스에 적셔 먹는 게 베짱이 입맛에는 조금 더 잘 맞았습니다.



 

 

주문한 닭갈비 크림 파스타의 메뉴판 모습입니다. 일반 닭갈비는 다 먹은 뒤 양념에 볶음밥을 비벼먹듯이 강남역 다이닝펍, 톨리브의 닭갈비 크림 파스타는 볶음밥 대신에 리조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십시오. 베짱이는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빵을 리필해서 남은 소스를 와인과 함께 끝까지 비워냈습니다. 또한 닭갈비 크림 파스타는 최소 2인분이상 최대 4인분까지만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는 빵입니다. 적당한 온기가 느껴지는 상태로 제공 되며,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소스를 첨가한 소스를 주는데, 그냥 먹어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치즈나 버터가 생각나는 빵이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의 소스인것으로 추정되는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소스를 첨가한 소스



 

 

상큼하게 입맛을 돋궈주는 시저 샐러드입니다.

 

 

주문한 닭갈비 크림 파스타도 나오고 와인도 가득 채우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폭풍 흡입..... ^^ 처음에는 닭갈비와 크림 파스타를 섞지 않아서인지 서로 겉도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드시기전에 충분히 닭갈비 크림 파스타를 섞은 뒤에 즐기는 것이 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림은 걸쭉하기보다는 조금 묽은 편입니다. 걸쭉한 농도의 크림 파스타가 아닙니다.

 

 

크림 파스타와 닭갈비를 함께 먹기도 하고 따로 먹기도 하면서 닭갈비 크림 파스타를 즐겼습니다.


 

 

중간중간 시저 샐러드로 입맛을 잡아주기도 하고

 

 

에피타이저용 빵을 리필해서 크림에 찍어 먹기도 하면서 야무지게 모든 것을 남김없이 먹고 왔습니다.

 

 

간접조명으로 은은하고 멋스러운 강남역 와인바(파스타맛집) 톨리브의 인테리어가 멋스럽습니다.



 

 

강남역 파스타맛집, 톨리브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비오는 날 분위기있게 아메리카노나 와인 또는 맥주 한잔 하면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비가 오는 날 인기 최고일 것 같은 테라스)


 

 

 

강남역 파스타맛집(와인바), 톨리브 플랫폼 강남역점 찾아가는 방법

 

강남역 11번출구에서 나와서 뉴발란스매장 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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