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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포비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국의 미세먼지 수치는 연일 나쁨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발 미세먼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국외 요인과 노후 자동차와 공장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의한 국내 요인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확실하지만 주한 미군의 대기 중 켐트레일 살포에 의한 영향 등등이 있습니다.(판단은 알아서) 아무튼 공기청정기는 냉장고와 같은 필수 가전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고찰, 모르는 만큼이 내가 감당해야할 위험의 크기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1인가구로 독립한 이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독거남은 아프면 정말 절망적인 상황으로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거남하면 독거노인. 그리고 고독사라는 암울한 연관검색어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스쿼트랙을 통한 적정한 운동과 요리를 통한 맛있는 음식 섭취, 그리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가능하면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만큼이 내가 감당해야할 위험의 크기다


모든 것이 그렇듯, 아는 만큼만 보입니다. 내가 문제에 대해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 내가 느끼는 공포감은 상대적으로 작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세먼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언론에서 연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막연히 불안해 하며, 공기청정기와 같은 지출을 증가시키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는 과거에도 존재해왔고, 현재 많이 개선된 상황입니다.


스모그(smog)라는 용어가 요즘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어린 시절 대기오염과 관련해서 스모그 현상이 심하다라는 정도의 뉴스를 접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당시에는 스모그가 어디에 어떻게 안좋은지 보다는 산업화로 인해 굴뚝으로 연기가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스모그 현상이 발생한다라고만 알려주었습니다. 스모그(smog)의 유해성을 체계화한 것이 미세먼지입니다. 원효대사의 해골물 처럼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환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


보통 미세먼지가 심하면, 외부활동을 자제하거나,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자연히 증가하게 되는 데, 실내 환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하지 않고 공기청정기만을 가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론만 말씀 드리면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기가 정체 되면 오염원이 조금만 발생해도 짧은 시간에 고농도로 축적되기 쉽다고 합니다. 환기는 필수입니다.


집의 평수가 좁을 수록 위험합니다. 왜냐면 집이 넓으면 오염물질이 순환하여 농도가 감소될 수 있는 여지가 높지만 집이 좁을 수록 호랑이를 피하려다가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8평짜리 분리형 원룸에 사는 베짱이는 한동안 미세먼지에 대한 무지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반지하나 1층이 아닌 2층 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반지하는 정말 최악의 환경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내활동을 할때가 많았고,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무료함과 함께 졸음이 쏟아지곤 했습니다. 일개미(직장인)이 아닌 베짱이(백수)생활을 시작하면서 각성제인 커피를 끊어서 졸음에는 더욱 더 취약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를 핑계로 제때 환기를 시켜주지 않아, 실내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게 되고, 이는 곧 하품을 동반한 졸음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머리는 무거워지고, 만성적인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지난 10월 18일 5개월간의 디자인 아카데미 수료 후 만 1달 동안 할일없는 백수생활을 하며 지낸 결과, 점점 규칙적인 생활을 무너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인 것 같습니다. 여유시간 동안 새로운 책도 읽고, 관심있는 전시회에 가는 등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위험합니다.



적정한 환기는 실내 산소포화도 감소를 예방합니다.

(산소포화도가 낮다는 것은 신체에 원활한 산소공급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산소포화도가 낮으면 고산병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내 환기는 필수!! 그렇다면 공기청정기는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인가?


개인적으로 현재 시판되는 공기청정기 성능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단순히 공기를 필터에 통과시킴으로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개념인데, 이렇다할 임상실험 없이 수치상의 성능분석표만으로는 의심이 듭니다. 대한민국 환경부의 미세먼지 측정 기준이 WHO 등 선진국에서 정한 기준치의 1.5~2.5배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유해기준치는 국가별로 상이합니다. 수치는 같은데 한국은 보통이고 유럽은 나쁨인 것입니다.


<스위스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 성능실험>


그러던 중 흥미로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위진압 등에 사용되는 최루탄을 밀폐된 장소에 사격 후 그 안에서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신선한 산소에 의지하여 그 흔한 기침 한번 없이 유유히 걸어나오는 장면입니다. 알아본 결과, 해외직구와 국내수입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며, 가격은 100~200만원 정도였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가격또한 매우 중요한 데 필터 1개 가격이 왠만한 국내공기청정기 1대 가격입니다.



만약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면 국내에 시판되는 공기청정기 대신 저 제품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필수 살림살이를 대부분 구매한 상황입니다. 아직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지 않았는데 진지하게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필터교체주기에 따른 연간 운용 비용 등을 산출해봐야 하는데, 8평 원룸이라는 특수성과 공기청정기 가동시간 등을 고려한 지표가 없어서 망설여집니다. 다른 지출을 줄여서라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이라 하더라도 실내환기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으려다가, 고농도로 오염된 실내공기 낮은 산소포화도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미세먼지 어플>


미세먼지 지표가 보통인 날은 미세먼지 신경쓰지 않고 생활합니다. 약간 나쁨 부터는 적정 환기를 시행하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수준으로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는 빨래 세탁물 건조시에도 적용됩니다.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은 가능하면 실내에 세탁물을 건조시키는 편이며, 가능하면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여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일때 실외 건조를 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세탁 탈수까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만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까?


자극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희생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어야만 합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미세먼지가 위험하지 않다. 미세먼지 보다 더 위험한 것이 더 많다며, 미세먼지 유발원인 규제정책에 반대합니다. 찬성이 있으면 반대도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어떤 정책을 시행하면 누군가는 이익이지만 누군가는 손해입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대중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야만 합니다. (예) 세월호, 삼풍백화점 등)



그렇지 않고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지 못합니다. 언제나 힘 있는 다수에 의해 소수의견은 묻혀집니다. 1950년대 영국은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수만명의 런던시민이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로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관련 법을 만들고, 꾸준한 규제정책 결과, 현재의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스모그나 매연의 심각성이 눈에 보였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아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와도 전역 후 짧게는 1년만 지나면 이전으로 되돌아가기도 합니다. 내 주변의 지인이 죽어나가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질때, 인터넷 기사로 접하던 누군가의 울부짖음이 내 귀에 생생하게 들릴 때, 그때서야 심각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처 : YTN>


언제까지 남탓만 하고 있을 건지 답답합니다. 잘되면 내 덕분이고, 잘못되면 네 탓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할때 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국내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환경부의 정치 프레임에 불과합니다. 울고 싶은데 공공의 적으로 만만한 중국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려놓는 것에 불과합니다. 중국은 공산당 독재로 강한 환경정책을 펼친 결과, 단기간내에 대기질이 한국보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1인가구(주택 등)를 위한 생존 상식


실내공기는 오염된 공기가 순환될 공간이 좁을 수록 쉽게 오염됩니다. 또한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기체(미세먼지, 중금속 등 미세입자)는 종류에 따라 바닥으로 가라앉는 경향이 높습니다. 손쉬운 예가 무색무취의 방사성 기체인 라돈입니다. 최근 라돈 침대 파동으로 인해, 라돈의 심각성은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1인가구의 주거공간인 노후주택, 특히 반지하는 매우 심각함니다. 반지하는 관입니다.

<출처 : 생활환경정보센터>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진공청소기와 가스레인지입니다. 진공청소기는 실내먼지를 공기 중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가스레인지는 LPG/LNG 가스의 불완전연소 등을 통한 2차 피해를 야기시킵니다. 다행히 쿠첸 1구 전기인덕션을 구매하여 유해 가스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으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였습니다.(반면 전자파 위협은 높아짐) 진공청소기는 헤파필터라고는 하는데 저가형 제품이라 불안합니다.


또한 현 정부가 고등어를 굽는 조리방법이 미세먼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이야기했다가 성난 대중들의 질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실내공기 오염측면에서 보면 100% 맞는 말입니다. 고등어 뿐아니라 육류를 구워먹을때 발생하는 연기가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인덕션을 추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외부공기도 중요하지만 실내공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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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까칠양파 2018.11.28 18:50 신고

    지난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이 나왔어요.
    중국발 미세먼지로 치부하는 언론을 꾸짖는 내용이었죠.
    더불어 경제지에서 공기청정기나 마스크 팔자고 미세먼지 어쩌고 하는 걸 보면, 정말 미세먼지가 걱정이 되는 건지, 아니면 광고주 맘을 사로잡기 위한건지 참 그렇더라고요.ㅎㅎ

    • BlogIcon 베짱이 2018.11.29 07:07 신고

      언론은 믿을 게 못되요.

      기업과 언론 그리고 정치권의 공생관계는 얽히고 얽혀있어서... 서로의 이해관계를 위해 서로 도우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거죠.

  3. BlogIcon 담덕01 2018.11.29 16:10 신고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보다
    당장 돈 되는 방법만을 제시하는 사회
    답이 없어요. ㅡㅡ

    • BlogIcon 베짱이 2018.11.29 20:08 신고

      원래 5년임기의 대통령제에서는 모두가 쉬쉬하는 폭탄이 내 임기에서만 터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성과지표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해보려고 손을 대었다가 성공한 케이스는 김영삼 정부 시절 금융실명제와 노태우 정부 시절 범죄와의 전쟁 뿐이죠.

      그외의 대통령은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미국에서는 총맞아 죽고, 한국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끔 몰아 부쳤지요. ^^

      대통령이나 정치인들도 직업으로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총 맞아 죽거나 여기저기서 압박을 못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지는 않을거에요.

      그냥 적당히 흘러가는 거죠. ㅋㅋㅋ

  4. BlogIcon 『방쌤』 2018.11.29 16:39 신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저도 얼마 전에 관련 글을 읽었거든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베짱이 2018.11.29 20:10 신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정말 진정한 위협인거죠. 전쟁 나서 피가 나는 건 급하지 않아요. 숨을 못쉬는게 급하죠.

      피는 부족하면 안죽습니다. 나중에 수혈해주면 되죠. 그러나 숨은 5분이상 호흡하지 못하면 죽죠.

      뇌가 먼저 죽고, 몸도 수시간내에 죽어버리고 말죠.

  5. BlogIcon 로안씨 2018.11.29 17:28 신고

    미세먼지가 엄청 무서운 거군요..... 정말 언론을 믿지 못하는데 정말로 국민을 하나의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업주들과 정치 언론들 한숨만 나옵니다.... 와이프 비자만 아니였으면 벌써 뉴질랜드고 귀환했을텐데 말이죠 ㅠㅠ

    • BlogIcon 베짱이 2018.11.29 20:12 신고

      그렇다고 기업이나 언론이나 정치 탓만 할 수는 없는 문제랍니다.

      그들도 밥벌이 하려고 하는 거니까요.

      누군가 보이지 않는 실질적인 권력이 있을꺼에요.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고, 나쁜 상황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6. BlogIcon @산들바람 2018.11.29 18:25 신고

    미세먼지!
    정말 짜증납니다
    잘보고갑니다^^

  7. BlogIcon Bliss :) 2018.11.29 23:55 신고

    그래도 환기를 해줘야 하는군요 저도 가끔 미세먼지 기사볼때 그 부분이 궁금했는데 이런 실질적인 글을 쓴 기자들이 많았음 좋겠네요!!!! 요즘 기사가 기사같지 않...복붙....릴레이 같아요. 11월 마무리 잘하시길요

  8. BlogIcon 블블리 2018.12.01 21:41 신고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정말 문제네요 ㅠㅠ 저도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목이 예민한데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날엔 목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관리중입니다 ㅠㅠㅠ 이제 진짜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네요

  9. BlogIcon 디프_ 2018.12.03 15:43 신고

    기분탓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는데 지난주에 정말 걷는데.. 뭔가 턱하는 느낌이 자꾸 들더라구요..
    마스크하면 숨차고ㅜㅜ 큰일입니다!

    • BlogIcon 베짱이 2018.12.03 16:07 신고

      지난 주에는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쳐서 더욱 심했을 겁니다. 그런 날은 집에 은신하고 있어야죠. ㅋㅋ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도 코나 입 같은 신체기관이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황사는 다르죠.

      황사는 모래바람에 유해한물질이 뭉쳐져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것은 눈에 보일 정도로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코나 입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한 크기의 것이거든요.

      아마 그래서 심각성을 느끼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눈에 안보이는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가 더 심각합니다.

  10. BlogIcon LOVE SILVER STAR 2018.12.03 18:50 신고

    미세먼지 극강인 날을 제외하고 무조건 환기 필수죠...저희집 공기청정기는 라면끓여먹을라고 가스불만 켜도 빨간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 뒤론 불쓸땐 굽거나 튀기지 않아도 꼭 가스후드를 켜둬요!!

    • BlogIcon 베짱이 2018.12.03 21:26 신고

      잘하고 계시네요.
      가스불만 켜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긴 합니다. 가스가 연소하기 위해 산소가 필요하고, 열에너지로 전환 어쩌고 하면서 복잡한건 이쯤에서 하고...

      그 과정에서 1g의 가스가 모두 연소해서 0g이 되지 않고, 1g 중 일부가 남게 된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불완전연소된 잔여물이 어떤 화학물질형태로 남게 되는데... 환기를 안하면 이게 실내공기를 오염시키죠.

      그리고 환기를 오래 안할수록 고농도로 축적되는 거죠. 공기청정기는 이런 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은 못하고, 여기저기 퍼지게 해주는 역할은 충분히 수행가능합니다.

  11.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12.04 06:40 신고

    미세먼지 심한 날은 기침도 나오고, 이상하게 몸이 간지럽더라고요;; ㅠㅠ

  12. BlogIcon 윤뽀 2018.12.04 14:49 신고

    공기청정기 돌리면서 환기하는게 최선....일까요 ㅠㅠ

    • BlogIcon 베짱이 2018.12.04 14:53 신고

      네 현재로서는 그것이 최선입니다.
      다만, 환기시에 전제조건은 내부공기의 오염원을 외부로 배출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유념하네요.

  13. BlogIcon GeniusJW 2018.12.04 22:54 신고

    미세먼지,, 아주 고통스럽죠,,ㅠ
    어딜 다니든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없는 게 문제지만요.

    • BlogIcon 베짱이 2018.12.05 00:29 신고

      일단 유럽권으로 가면 미세먼지로 부터 어느정도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유럽은 한국보다 먼저 산업화를 이루고 환경 규제가 상대적으로 심하기때문에... ㅋㅋ

  14. BlogIcon Deborah 2018.12.04 23:51 신고

    미세먼지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이네요. 여긴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는 없는데 한국은 대기 오염이 심해서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있었군요.

  15. BlogIcon 네오 트로이즈 2018.12.06 01:14 신고

    좋은 글이네요. 미세먼지가 심하다 하면 보통 문을 닫아 놓고 있었는데 잘못된 상식이었군요.ㅠㅠ

    청소라도 자주해야 되겠다 싶어 로봇청소기 구입을 고려중이었는데, 그것도 역효과가 나겠군요..

    • BlogIcon 베짱이 2018.12.06 01:23 신고

      그보다는 실내공기측정기를 구매하시는 게 나으실수 있어요. 가스렌지를 전기렌지로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 일수 있구요.

      밀폐된 실내공기는 때론 개방된 외부공기보다 고농도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16. BlogIcon 아이리스. 2018.12.10 12:07 신고

    엥~미세먼지 심한날은 부러 환기를 시키지 않는데
    환기를 시키는데 좋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 환기 시켜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17. BlogIcon winnie.yun 2018.12.10 17:39 신고

    요즘은 그래도 미세먼지가 좀 줄어들어서 다행인데,
    지난주였나.. 지지난주였나 엄청 심했죠. 원래 제가 있는 곳에서 롯데 타워가 보여야 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ㅎㅎ
    미세먼지 때문이 아니라.. 덕분에(?) 마스크 만드는 회사는 엄청 신났죠 ㅋㅋㅋㅋ

  18. BlogIcon 伏久者 2018.12.12 11:47 신고

    미세먼지......이제는 공통의 고민꺼리가 아닐까합니다.
    허구한날 중국만 탓한다고 ..곻등어를 구워먹지 말아야한다는 자조적 농담도 나오는 형국에,
    정부에서 좀 더 많은 대책이나오기만을 기대합니다.

    • BlogIcon 베짱이 2018.12.12 15:42 신고

      환경문제는 보기보다 어려운 문제랍니다.
      성장이냐 환경이냐를 두고 고민을 해야하는 문제거든요.
      저성장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성장을 둔화시키는 정책을 쓰기도 어렵고, 환경정책이라는 것이 몇년 반짝한다고 해서 체감할 정도로 좋아지거나 하는 분야도 아니거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일거에요.

  19. BlogIcon ji4mom 2018.12.14 19:07 신고

    자의에 의하든, 타의에 의하든 속수무책으로 겪어야 하는 이 상황이 속이 상하네요.
    다둥이 가정으로 경유차 밖에 몰 수 없는 상황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 작년에 새차로 바꿨는데요,
    아직도 검은 매연 뿜으며 다니는 차들을 보면, 뉴스에서 중국의 상태를 보면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ㅎㅎㅎ

  20. BlogIcon 에스델 ♥ 2018.12.24 10:44 신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공기청정기를 믿지 못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ㅎㅎ

    • BlogIcon 베짱이 2018.12.24 11:10 신고

      한국 기준과 유럽 기준은 다르니까요.

      스위스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가격도 백만원대지만...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하네요. 돈 많으면 한대 사고 싶어요.

  21. BlogIcon PAPAM 2018.12.30 20:40 신고

    미세먼지 심각하죠. 태국도 심각합니다.
    특히 치양마이는 매년 봄만되면 연무현상이 심각해 각종 패질환 패암환자들이 많아요.

    • BlogIcon 베짱이 2018.12.30 22:47 신고

      태국같은 개발도상국(?)은 산업화에 따른 오염이 심할테죠. 그래요. 스콜 같은 기후의 영향으로 금방 금방 해소되지 않나요? 북쪽은 산악지형이라 심각한가보네요.

      전 방콕과 파타야 같은 남부 지방만 다녀봤거든요

    • BlogIcon PAPAM 2018.12.30 22:55 신고

      연무는 비정도로 해소되지 않습니다. 매년 연무로 인한 비상사태까지도 갑니다.

    • BlogIcon 베짱이 2018.12.30 23:02 신고

      그렇군요. 비가 쏟아지면 대기가 정체가 이뤄지지 않을거라 막연히 생각했는데. 연무에 대해 검색해보니 단순한 수증기 형태가 아니네요.

      이건 뭐.. 먼지입자가 구름처럼 떠있는거네요. 이게 습한 성질이 있어서 인체에 들어가면 더 흡착되기 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