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학교, 이대로 회사를 다닐 수도 무작정 떠날 수도 없는 시대, 준비된 퇴사를 위한 로드맵
베짱이는 요즘 퇴사학교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삼성의 전략기획부서(실상은 해외영업 및 제조부서 지원부서)에서 탈출(?)한 저자에 경험담에 기반한 생생하게 살아있는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베짱이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매우 일치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베짱이는 삼성도 명문대도 진학하기 못하였기에 대중의 주목을 이끌기에 부족했다라는 점 정도??퇴사학교, 이대로 회사를 다닐 수도 무작정 떠날 수도 없는 시대, 준비된 퇴사를 위한 로드맵 사실 베짱이도 퇴사 후 도서관에 파묻혀서 책을 보고, 청년고통시대를 이용할 계획으로 야심차게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약 100페이지 가까운 원고를 작성했을 시점에 문득, 이거 원고가 완성되면, 어떻게 출판시킬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