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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4일 방송한 JTBC의 시사예능 프로그램인 말하는대로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나와서 아주 인상적인 강연을 했습니다.



SNS 마니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그 외에도 자우림의 김윤아, 그리고 용산구 홍보대사&클러버 오취리(572)이 나왔습니다.



MC는 감성변태 유희열옹(유년시절 별명 간디)



그렇게 15회차이자, 말하는대로 2017년 새해 첫 방송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말하는대로는 썰전과 같은 JTBC의 시사예능 프로그램으로 AA미팅(Alcoholic Anonymous) ; 알코올 중독자들이 모여 익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중독을 치료하는 모임의 포맷을 차용하여 의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JTBC 스러운 화두를 던지곤 합니다.)



여기서 잠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개인사(초졸 후 공장생활 > 검정고시 > 시민운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하면서, 콧물의 중요성 역설 중..


단순 감기(미세먼지)에 특효, 비강세척법 / 콧물의 색깔을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축농증, 독감 예방)



아무튼 화전민 출신의 부모 밑에서 어렵게 유년시절을 보내고 공장노동자에서 검정고시를 보고 변호사가 되고, 시민운동을 하며 현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몰랐던 개인사를 가지고 있네요. 가정사로 인해 구설수가 많은 이유가 어떤 성격인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정치인과는 달리, SNS 매니아(중독)스럽기도 하고, 셀프 칭찬(자랑질)도 스스럼 없이 하는 격식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이 된 것 같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천박스럽다해야할까요? 일반적인 서민들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이 되었으니, 확실히 약점도 많고, 트라우마도 많고, 그런 과정에서 아주 강하고, 혹독하게 현재의 인생을 만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연이 시작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들을 위한 버스킹, 이제 시작합니다.



한국인의 꿈은 헬조선 탈출?! 시작부터 묵직한 팩트폭력을......



성남시장이 된 지 6년, 시장실을 개방해서 아무나 오갈 수 있도록 해놓음



주요 고객은 초등학생(무서운거 없는 초글링들)

 


(개인적으로 무서울 것 없는 초글링들을 상대로... ^^)



이재명 성남시장 왈 : (초등학생이 오면) 제가 물어보는 게 있어요



이재명 성남시장 왈 : 학생 여러분, 우리나라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대통령이요! 이렇게 애기 합니다.



박근혜요! ㅋㅋㅋㅋ



가끔씩 단군도 있다는 군요. ㅋㅋ



그럼 다음 떡밥 질문 투척!!



(후훗 걸려들었어)



이재명 성남시장 왈 : 그럼 성남시의 주인은 누구죠?



시장님이요!



나의 노예들아. 잘 왔다! (웰컴 투 성남 시티)



주인님! 하고 큰절 한번씩 해라. (통과의례)



그럼 장난으로 절하고 그런다네요. 뭐 초등학생이니까. ㅋㅋㅋ



(후훗.. 좀 더 묵직한 목줄을 채워야 겠어)



그러면 지금 절한 학생들은 다 이리와라(새뱃돈이라고 주려나?? 웅성웅성)



지금 부터 너는 내거다.



엄마, 아빠도 시장 아저씨 거다.(왜냐면 대한민국은 현재 연좌제거덩 ㅋㅋㅋ)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3조 3항

라고는 하는데. 이게 허울 뿐임. ^^ 짐이 곧 헬조선의 18대 여왕이니라. 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죠.




법 그까이꺼, 만드는 사람들(헌법재판소) 다 내 사람들임. ㅋㅋㅋㅋㅋ



뭔가 잘못됐음을 느끼는 아이들(너네는 꼭 일이 터지고 나면 그러더라?)


그래도 걱정하지 않아. 너네는 노예근성이 이미 뼈속 깊이 있으니까. 섬기는 주인님만 바뀔 뿐. 몇년뒤에 다시 돌아온다. 

(역사는 반복되야 제맛!!)



처음 부터 다시 해보자. 


(지금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건 RESET 버튼, 근데 버튼 누르는 방법을 모름. 버튼 자체가 없음 - 기득권 왈 : 그딴게 왜 필요한데??)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기득권 세력)이 아닌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법 질서 체계에서는 그들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엄격하고 혹독한 법 질서가 확고한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사람 몇명 바뀐다고 본질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정치에 대한 전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것





누구나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었던 정답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근데 헌법을 만드는 나님들이 헌법 초월적 존재이니라!!)



국민이 주권자라는 의미

(과연 그렇게 실감하시나요? 선거철만 지나면 쌩까는게 정치인 아니던가요?)


학교에서 배우긴 배웠는데, 느낌이 없는 겁니다.

(이제 국정교과서까지 강행하면. ㅋㅋㅋ 아싸!! 짐은 죽지않느니라. 몇년 후에 다시 돌아올게~)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이지~ 그러니까. 다들 대통령 할라고 하는 거잖아~~



왜 이런 일이 생겨쓰까??



왜 자기를 누군가가 지배하는 게 당연하다 느껴쓰까??



대한민국에서는 원래 그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거니까요.


대한민국의 법질서가 만만하니?



원래 대한민국은 힘센게 최고야. 힘 없으면 갑질 당해야하는 게 맞는 나라야.



너네한테는 불법이고 불합리고 불공정이지만....

우리(기득권)에게는 아닌데?? 노예주제에 요즘 나한테 왜이래? 1도 모르겠어... ㅠ..ㅠ



경제영역에서는 법률 범위내에서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경쟁해야 하는데. 그 기준은 너네가 정하는게 아니야.



부당 내부 거래?? 꼬우면 너네도 하던가? 능력되면 너네도 그렇게 해!! 라고 강요하는 대한민국




이렇게 자본력으로 공고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부당 내부 거래 " 배임죄에 해당하는 범죄(근데 집행유예 아니면 무혐의던데??)



대통령한테 딜만 잘하면 다 해결되거덩.. 아님 순실이 누님에게 하던가

(이번에 재수 없게 삼성이 걸려서... 순실누님을 믿었는데.... 부들부들)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청년들이 창업을 해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대기업에서 높은 값에 기술을 구입



우리나라는 베껴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정거래법 " 근데 이거 불법이거든요(꼬우면 너네도 이렇게 하라니까요?)



이러면 누가 창업을 하겠어요?



이름 뿐인 공정한 경쟁(이재명 성남 시장 참 답답한 양반이네)



노예 중 대다수는 이런 현실을 깨닫고 포기합니다.


포기하면 편해요. 내가 뭐 어떻게 한다고 세상이 달라질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살다가 뒤지면 되지요. 그렇게 우리 부모형제자식들 모두 그렇게 살다 뒤지것죠.라고 받아들이고 체념합니다.



자수성가형 부자가 드문 한국



반면 미국은 80% 이상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에요(헬조선 탈출, 이민 러시. 고고고)



불공정, 불평등 이러한 것들이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가진 자원, 기회, 역량을 


비효율적으로 쓰이게 만들어요.




정리하기 무지 귀찮네요. ^^ 이래서 영상 정리는 노가다라서 가급적 하지 않으려 하는데...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방송분을 참고바랍니다. 근데 거의 다 보여드렸어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날아온 돌직구



시민 : 만약에 야권 경선에서 탈락하시고 다른 분이 된다면(너도 똑같은 정치벌레야!!)



이재명 성남시장 왈 : 정치는 경쟁에 참여했으면 결과를 받아들여야지요(정치는 책임입니다. 여러분~~)



하지만, 진다고 해서 다 날아가는 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무모하게 촛불집회를 하는 것이 절대 무의미한 행동이 아닙니다.)



정책은 남아요!





설사 경쟁에서 진다고 해도



지지했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들을 받아들이려면(그렇지만 누구는 적으로 분류하고 개조하려 했습니다.)



제가 주장한 정책을 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현답)



그것도 하나의 성과죠!


야권의 경선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 이라는 아주 크리티컬하고 민감한 질문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주 명쾌하게 답변합니다.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경쟁에서 진다고 전부 날아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주장했던 정책(정치적 철학과 신념)과 그것을 지지해주었던 지지자들은 남는다.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 입장에서 내가(이재명 성남시장)이 주장한 정책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도 하나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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