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언제까지 폭염주의보가 지속될까요? 모두 건강관리에 유념하세요.
언제쯤이면 이런 살인적인 폭염이 사라지고 시원하고 쾌적한 일상이 되돌아올까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즐겨하던 맛집 리뷰 활동도 그만두고 살인적인 더위와의 싸움 속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버텨내고 있습니다. 입맛도 사라진지 오래이고, 집에 도착하면 출퇴근 동안 소모한 수분을 보충하고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식혀주기 위해 샤워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퇴근 하고 난 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며,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이런 느낌입니다.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손오리 부대와 함께 논농사를 짓고 있는 배우 유해진(구 참바다) 씨가 나온 모 광고 카피처럼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