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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운영체제)를 사용하다보면, 윈도우 재설치 등의 관리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럴때 보통 물리적인 하드디스크를 논리적으로 2개로 파티션을 나누는 등의 작업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리적으로는 1개의 하드디스크지만 논리적으로는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로 하드디스크를 2개인듯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C드라이브는 부팅용으로 사용하고, D드라이브는 자료백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부팅용 디스크 용량 최적화, 다운로드/내문서/사진 등의 폴더를 백업디스크로 설정하는 방법

요즘에는 SSD의 대중화로 C드라이브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SSD를 장착하여 부팅속도 등 전반적인 PC 시스템 속도 성능개선을 하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속도이슈가 민감하지 않은 자료백업용 디스크의 경우에는 SATA3.0 등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HDD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대체로 이렇게 구성하는 것이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베짱이의 경우에도 SSD에는 윈도우10만이 설치되어 있어 매우 빠르게 동작합니다.



베짱이는 SSD 128GB에는 윈도우10과 MS오피스 등의 빠른 속도가 필요한 프로그램만을 설치하였고,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 대용량이 필요한 자료백업 성격의 파일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HDD 500GB에 분리해서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매우 일반적인 설정입니다. 그러나!! 핵심은 윈도우 탐색기 좌측 사이드메뉴(바로가기)의 다운로드, 내문서, 사진, 음악, 동영상 등 기본폴더(C:\)입니다. 기본설정값을 백업디스크로 변경가능




윈도우 기본설정 폴더 경로 재설정하는 방법


이 작업을 해주는 이유를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다운로드 받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은 일괄적으로 C:\의 다운로드 폴더로 저장되도록 기본설정이 되어 있으며, 매번 자료백업용 D:\로 자료를 복사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불필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다운로드/내문서/사진/음악/동영상 등의 기본폴더의 기본설정값 백업디스크로 설정해주면 이러한 불필요한 과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하고, 마우스로 재설정을 하고자 하는 폴더에 마우스커서를 올려놓은 상태에서 마우스 좌측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화면에서 보시듯이 좌클릭 메뉴가 펼쳐지는데, 이때, 가장 마지막 속성 값을 마우스 우측버튼으로 클릭해줍니다.



그럼 C:\Users\사용자이름\Downloads 형태로 기본설정된 경로를 확인 가능합니다. 

이것을 간단히 백업용 디스크에 만들어놓은 새폴더이름으로 설정(대상 찾기 버튼)해주면 됩니다.



베짱이는 백업용 디스크인 D:\에 INCOMING, 다운로드, 동영상, 유틸리티, 이미지라는 이름의 폴더를 새롭게 만들었고, 

다운로드 폴더의 경로를 C:\Users\사용자이름\Downloads에서 D:\다운로드 로 변경해주었습니다.




여기서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기존 C:\에 있었던 파일들이 자동으로 재설정한 D:\다운로드 폴더로 이동되어집니다. 



예(Y) 버튼을 클릭하면 파일 이동이 시작됩니다.




설정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실제로 D:\다운로드와 윈도우탐색기의 내PC>다운로드 폴더와 동기화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베짱이PC는 부팅시와 오피스 등의 빠른 속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에 한해서 SSD(C:\)에 저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단순 자료참조 등의 백업용 파일은 부팅용 C:\를 거치지 않고, 바로 D:\에 설정해놓은 기본폴더들로 저장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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