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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수제버거(경리단길 핫플레이스)가 강남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역삼역 8번출구 앞 아주빌딩 입니다. 역삼역 8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라 쉽게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1층 같은 2층이고, 출입구에 계단이 있는 곳입니다. 2층 로비층에는 스파크플러스라는 코워킹스페이스가 위치해 있고, 커피와 같은 간단한 음료와 장진우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경리단 니키타버거 역삼역에 상륙!! 역삼역 8번출구 아주빌딩(in 스파크플러스)


베이컨치즈 버거입니다. (8500원에 버거와 음료를 고를 수 있습니다.)



고기매니아를 위한 베이컨치즈버거 입니다. 그러나, 두툼한 고기패티에 익숙한 베짱이에게 베이컨 따위를 두고 고기매니아를 위한 이라는 수식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그래도 이런저런 잡고기를 다져서 만든 고기패티보다는 영양적으로 훌륭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바삭한 감자튀김이 있어서 든든한 한끼식사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버거만으로는 아쉬운 양입니다.




이건 니키타버거의 시그니처 메뉴인 니키타 버거입니댜. 베짱이가 너무 버거킹의 콰트로치즈버거의 풍성함과 입안가득 우물거리는 햄버거에만 익숙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 베짱이야. 너가 너 돈 주고 사먹을래? " 그러면 그냥 가까운 버거킹으로 갈 듯 합니다. (참고로 베짱이의 사무실 책상입니다. 집책상 아님 ^^) 니키타버거와 베이컨치즈버거를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은 베이컨치즈버거가 더 맛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먹은 메뉴입니다. 버거킹 버거와 니키타버거와 비교아닌 비교를 통해 솔직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조금 색다른 메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베이글 토스트입니다. 빵빵한 베이글의 반을 가른 후 안에 베이컨과 치즈를 넣고, 평평하게 구워준 것으로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은 솔직히 적었지만, 무척이나 깔끔하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함께 곁들여 먹은 헤이즐넛 라떼도 좋았습니다. 니키타 버거 커피가 좋네요.



버거류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커피음료를 즐기기에 최고였습니다.

베짱이는 먹는 것 가지고 마냥, 맛있다는 찬양을 하지 않습니다. 커피 음료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1500원 수준, 카페모카와 바닐라라떼, 캬라멜라떼, 헤이즐넛라떼가 2500원 수준입니다. 보통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 아니면 바닐라라떼나 캬라멜마끼아또가 많습니다. 보통 그러한 음료의 가격대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맛이 좋습니다. 이건 베짱이가 보증합니다. 솔직한 말로, 커피음료를 역삼역근처에서 테이크아웃하실거면, 역삼역 8번출구 2층(로비층)의 니키타버거에서 커피음료를 테이크아웃해가세요.



니키타버거 역삼점(아주빌딩, 스파크플러스) 커피음료는 추천합니다.




통새우 버거와 핫바베큐 버거가 기대가 됩니다만 더이상 니키타버거가 실망을 안겨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근무하는 스파크플러스 사무실안에 존재하여 회의때 간식용으로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회사 비용으로 먹기에 부담은 없지만, 뭔가 계륵 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너무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의 자극적인 햄버거의 맛에 익숙해져버린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외 사이드메뉴도 판매하는데 그맛은 추천할만합니다.



감자튀김에 치즈와 이런 저런 파우더와 외국고추를 토핑으로 얹은 것인데. 그것도 추천합니다.

칠리치즈프라이 4500원 이것 추천합니다. 이것과 라떼나 아메리카노 굿!




10년전에 먹었던 수제버거 전문점이었던 크라제버거가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




역삼역 8번출구에 오시면 베짱이(브랜든)이 아메리카노 한잔 쏩니다. 단, 사무실(스파크플러스) 머신 커피로.... ^^



이상 스파크플러스(니키타버거)에서 호기심대장 브랜든(베짱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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