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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베짱이는 종교가 없습니다. 비관49% 낙관51%의 비관적 낙관론자로 가능하면 내가 스스로 검증한 결과를 근거로 판단하고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다단계인줄 알면서, ACN코리아(후기 작성)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순진리회 포교도 알면서 그들의 공부방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유년시절 공책 받으러 교회로, 군시절 간식 종류에 따라 종교행사를 가곤 했습니다.

신천지로 촉발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대한민국의 선동과 세뇌의 역사

핵심은 사람 장사입니다. 선 투자, 후 수익의 전형적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재미난 건 신천지의 신도 확보 전략이 스타트업의 AARRR 마케팅 퍼널 만큼이나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신천지는 1단계 미혹 > 2단계 복음방 > 3단계 센터 > 4단계 유월로 신도 세뇌 계획을 10년 이상 체계화시켰다고 합니다.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교주는 사이비종교를 빙자한 다단계 사기꾼에 불과합니다. (신화 자체가 사기 ^^)

 

 

따지고 보면, 모든 종교와 정치 세력의 본질은 하나(돈)입니다.

 

노예 근성의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누군가 나를 이끌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고대시대 왕권은 탄생신화를 조작하고, 민주사회에서는 종교와 정치라는 개념(프레임)으로 수많은 노예들을 현혹시킵니다. " 우리 김정X 장군님이 잘해주실거야. /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우리 같이 XX님께 기도드리자. / 여러분 지금 종북좌파(또는 수구꼴통)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 선동과 세뇌의 역사 반복

 

경계에 서서 조용히 병신들이 병신 짓 하는 걸 구경합니다.

 

병신들이 병신 짓 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번 관심을 주면 나만 귀찮아집니다. 좀 신박한 병신 짓을 하면, 구경하는 재미라도 있는데, 매번 큰 틀은 변하지 않기에 베짱이는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핵심은 나의 이익을 위해 남들이 나의 이해관계에 맞게 움직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너에게 도움이라는 논리로 세뇌시켜야 합니다. (병신님아.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할거야!)

 

신천지에서는 144,000명에 들어가게 되면, 영생을 보장 받는다라는 보상 구조로 현혹한다고 합니다. 다단계도 다이아몬드 등 상위계급으로 올라가시면 놀면서 하위계급의 수익 중 일정부분을 받게 된다고 초기 개고생을 투자로 정당화 시킵니다. 시장 자체가 초반 치킨 게임으로 희생을 강요하고, 결국 (교주가 다 해먹는)제로섬 게임입니다. 이만희 교주의 내연녀(?)인 김남희씨의 폭로도 결국 돈 때문에 나왔습니다.(너만 쳐먹냐?)

 

돈이 흘러가는 흐름을 이해하면 대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돈은 포장을 통해 그 형태를 자유롭게 변화시킵니다. 동전, 지폐, 수표, 전자화폐, xx페이, 블록체인 등등 본질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그 판의 약점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핵심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을 가리고 있는 수많은 포장을 걷어내기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에는 단순한 핵심정보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포장논리는 매우강력

 

비즈니스 모델(BM)이 핵심입니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이냐를 정의한 것으로, 간단한 도식표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제조업의 경우, 원부자재를 어디서 공급받고, 어떤 가공 과정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후, 어떤 판로 개척 방법을 통해 상품을 시장에 공급하여 이윤을 창출한다고 정리가 됩니다. 사이비 등의 종교, 다단계, 정치 등 용역 서비스업은 사람이 원부자재 역할을 하는 동시에 부가가치 창출의 수단이 됩니다. (사람장사!)

 

마케팅에 고객획득비용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고객 1명을 획득(?)하는 비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경우, 사용자가 곧 매출과 직결되기때문에 중요한 마케팅 지표 중 하나입니다. 다단계는 고객획득비용을 모집원에게 직접지급합니다. 즉, 모집수당과 같은 말입니다. 종교의 경우, 전도라는 이름으로 고객획득비용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도사는 곧, 종교집단 마케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10년 전에는 사업을 하거나 해외에 나가면 지역거점교회 활동은 필수였습니다. 이유는 모객 활동의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교회가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 활동을 통해 이미지 관리를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무기로 신천지 추수꾼 처럼, 교인들을 자신의 이해관계를 위해 포섭합니다. 심리적 저항감이 무뎌진 상황에서 교회오빠, 목사, 전도사, 신천지추수꾼 등에 의한 그루밍(길들이는) 성폭력과 사기 등의 범죄는 정말 쉽습니다.

 

 

XX이 나한테 이럴 줄은 정말 몰랐어 ㅠ..ㅠ

(심리적 저항감이 무뎌진 상황에서 사기 등의 범죄에 당한 뒤 하는 어처구니 없는 대표적인 하소연입니다.)

 

 

제정일치 사회 -> 제정분리 사회 : 세계사 또는 역사 시간에 다 배웠습니다.

 

제정일치 사회란? 종교 단체장인 제사장이 정치권력을 같이 갖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인간 사회는 신석기-청동기-철기-산업화 등을 거치면서, 제정일치 사회에서 제정분리 사회로 진화된 사회 네트워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사이비 종교집단에 혹하고, 사이비교주가 그 집단에서 절대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제정분리 사회 당시 만들어낸 고대 신화(그리스, 로마, 김일성 탄생신화 등)의 잔재들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신화, 고구려의 시조 주몽 왕자님,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등등 대표적인 신화 속 주인공입니다. 신화의 특징은 듣다 보면 빠져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왕권 등 지배력 강화 목적으로 수십 수백년에 걸쳐 만들어 이야기 이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없지만, 엄청난 사람들이 그렇게 믿으면 그것은 진실이 됩니다. 거기서 거짓이라고 하는 순간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어 조용히 죽임을 당합니다.

 

현대의 대표적인 예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섬나라로 엄청난 신들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전쟁범죄자도 신격화하고, 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천황(일왕)을 신격화하고 일왕을 위해 죽는 것을 명예로운 죽음이라고 세뇌시켰습니다. 그 결과 자살 특공대(가미가제)가 탄생했습니다. 아베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우민화정책을 수십년이상 펼치며, 후쿠시마를 먹어서 응원하자고 하면, 그걸 그대로 믿고 따르는 병신국가가 일본입니다. ^^

 

다수가 믿는 것을 부정하면, 괴롭힘을 당합니다. 왕정 국가인 일본은 3S(섹스, 스크린, 스포츠)로 국민우민화(병신화)에 성공합니다. 일본은 AV 성진국입니다.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수영, 야구 등 여가활동이 잘 자리잡힌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현실에서 소소한 행복에 취해서 정치 같은 거에 관심 갖지 말라는 집권층의 의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일본이 식민지에 가장 먼저 건설한 것은 신사(신궁)였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일본의 왕은 신 중의 신을 의미합니다. 정치실권은 총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왕을 국민 화합의 상징으로 받드는 국가입니다. 일왕은 신 중의 신을 의미하며, 자살 특공대와 전쟁범죄자를 위한 신사를 곳곳에 만들어 주기적으로 참배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의 지배세력은 2차세계대전 등을 겪어도 수천년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정당성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신사 참배입니다. (전쟁범죄자 조상 등을 기리는 곳이 신사이기 때문에 신사 참배로 태클 걸면 싫어함)

신사에는 자살 특공대(가미가제) 요원들도 모셔져 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그는 국가를 위해 명예로운 (개)죽음을 당했지만, 이렇게 국가가 나서서 신사에서 개죽음의 혼을 위로 하고 있습니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유가족의 불만을 잠재우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국에도 남산에 이런 일본을 상징하는 남산 신궁이 건설되고, 유지되다가 해방과 함께 철거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조선신궁 출처 : 위키)

 

<(병)신천지의 원조는 일본이었습니다.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45회 - 아베가 꿈꾸는 신도국가의 부활>

 

일본이 식민지 국민에게 신사 참배를 강요한 이유는 가마가제 개죽음 영혼들에게 참배하게 함으로서 개죽음 당한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신사 참배 라는 역사적 단어 이면에는 이렇게 무서운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1) 일본은 왕을 신 중의 신으로 숭배한다. 2) 일본 국민은 왕(신)을 위해 죽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세뇌)한다. 3) 2차대전 당시 식민지 건설 후 모든 식민지에는 신사(개죽음 영혼 위로용)이 있었고, 신사 참배를 강요 했다. 4) 신사는 개죽음 당한 인간의 유가족들의 반발을 무마시키는 지능적인 장치이기도 했다. 5) 일본의 지배구조는 광신도 집단이다. 6) 한국의 친일파세력들이 이런 일본을 부러워한다. 7) 새누리를 한자로 표기하면 신천지. 신천지는 다양한 대상을 신격화하는 일본의 국가신도개념과 본질적으로 같음. 당신도 신(영생)이 될 수 있습니다. (선착순 144,000명)

 

소름 돋지 않으신가요? 선동과 세뇌의 역사는 반복됩니다. 지금까지도 ^^

 

 

 

종교는 대중을 선동(세뇌-틀에 가두기)하기에 아주 효과적인 장치입니다.

 

일본의 국가신도 개념은, 식민지 시대를 거쳐 한국의 기독교와 결합되어, 한국만의 독자적인 기독교 공화국을 만들어버립니다. 부러움을 느낀 통일교, 신천지, 대순진리회 등이 우리도 좀 먹고 살자.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기독교에 대항해 사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추수꾼은 기독교 입장에서 매우 짜증나는 것들이죠. 내 밥그릇은 내가 챙긴다!) 주요 선거철, 정치권과 기독교 집회의 연관성만 봐도 답 나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예배는 교회에서 보면 되지 안그래요?? 하나님은 여러분 마음 속에 계십니다.>

 

이유는 돈이 되는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선거철에는 아주 짭짤합니다. 교회 헌금 받고, 기부영수증 끊어주면, 탈이 날 염려도 없습니다.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기부금 일부로 소외계층 등 긁어주면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운 그분들을 뒤에서 쉽게 조종 가능합니다.) 종교의 자유라는 권리로 선거철(성수기)을 맞이하여 받은 만큼 일하고 계십니다. 철저한 GIVE&TAKE (제정분리의 민낯)

 

가치관이란? 명사로 인간이 삶이나 어떤 대상에 대해서 무엇이 좋고,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관점.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관이란? 서로다른 가치관들이 모여 특정 집단이 추구하는 가치의 결정체를 의미합니다. 종교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인간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교육이라는 이름의 세뇌와 선동은 필수이며, 추구하는 세계관에 의식을 가두는 것이 본질적인 목표입니다.

 

스스로 생각 하고 판단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집단의 리더가 시키는 것을 추구하는 삶은 안정을 추구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율적입니다. 전쟁, 가난, 폭력과 같은 불가항력적 상황에 노출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세계관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그들의 가치는 생존과 현상유지 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즉, 변화가 그들에게는 두려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변화(성장)는 필수입니다. ^^)

 

과거의 암울했던 기억을 자극하면, 사람은 동요합니다. 누구에게는 뼈아픈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동, 세뇌, 사기 알고리즘에서 이러한 상대의 상처(약점)은 아주 좋은 공략포인트입니다. 전쟁피난민에게 전쟁위기감을 가중시키고, 가정폭력 등 차별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관련 범죄를 옹호하는 판결을 내리면, 여기저기서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그때 집단의 리더가 나와서 조용히 손으로 가리키면 끝 ^^

 

이슈는 더 큰 이슈로 덮으면 그만. 억울해? 그래서 어쩌라고? 대중은 더 큰 자극을 원하며, 물어뜯고 싶은 대상이 결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황의 원인과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즘 짜증나는 것 투성인데, 특정 대상에게 그 동안의 화풀이를 하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발전적인 비판? 화풀이 후의 후폭풍? 그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동으로 이득을 누가 볼까?)

 

오늘은 저놈으로 결정했다.
(진실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울고싶은데 목표가 정해지면, 그냥 물고 뜯고 분풀이를 하는 겁니다. 내 분이 풀릴 때까지 ㅋㅋㅋ)

 

 

모든 교육의 본질은 세뇌일 수 있습니다. (교육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짐)

 

당신이 언제 어떤 교육을 받았느냐로 당신의 인생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2020년 현재의 대한민국에는 1)전쟁피난민 국민 2)개발도상국 국민 3)선진국 국민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성장할때 국가의 목표가 서로달랐기 때문에 국가 주도로 시행된 서로 다른 교육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변수는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관입니다. 당시 대한민국이라는 집단의 세계관과 개인의 가치관이 일치하기도 일치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시대별 교육의 목표

 

1) 광복 이후 군사독재 시절 : 반공전사 (공산당이 싫어요!! 빨갱이 다 죽여!! 빨갱이로 몰면 만사 ok. 태극기 휘날리며~)

2) 군사독재, 국가개발 5개년 시절 : 산업역군 (군인정신으로 " 안되면 되게 하라!! " 저렴한 인건비로 세운 수출강국, 사수? 부사수?)

3) IMF 즈음 민주정부 시절 : 인적자원 (화이트칼라가 최고야. 학력인플레이션, 스펙을 쌓자. 스펙은 기계 성능에 쓰이는 용어)

 

4) 그 이후 : 금융노예 (금융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교육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 돈이 최고야! 대출받아요!)

 

 

국가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일치하던 시절 - 전쟁피난민 국민과 개발도상국 국민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말은 튀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 입니다. 시키는 것 외에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잘해서도 안되며, 잘못해도 안됩니다. 딱 중간만 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군대집단문화가 사회전체를 장악했던 시절이였고, 전쟁의 공포를 실감한 무기력한 전쟁피난민은 가난과 배고픔을 벗어나려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군사독재를 해서라도 국가의 모든 자원을 국가발전에 쏟아부어도 된다는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당시 국가의 목표는 국가 재건(발전)과 삶의 질(배고픔) 개선이었습니다. 2020년 현재 50대 이상이 된 전쟁피난민들과 그들의 자녀인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그렇게 교육(세뇌) 받았습니다. 친일파, 군사독재 따위 신경쓸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가난과 배고픔 등 생존이 우선이었고, 국가의 정책적 지원(착취)을 받으며, 성실하게 노력하면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버텨낼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몸이 가난을 기억함 ^^)

 

집권층은 북한 도발 등의 이념갈등, 전라도와 경상도 등의 지역갈등을 정치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빈부격차(부동산)는 아직까지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선동(교육) 프레임도 발전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인구절벽 등을 화두로 고령층의 노후자금 위기를 부각시키며 세대갈등을, 양성평등(페미니즘)을 부각시키며 이성갈등을 부추깁니다. 최근에는 남녀노소 계층간 화합이 가능한 종교를 적극활용합니다.

 

결핍 상태의 사람은 결핍을 채워주는 존재를 만나면 의지하려고 합니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은 남에게 쉽게 의지하지 않습니다. 결핍을 느끼면 스스로 노력하여 채울 생각을 먼저 하며, 결핍을 채워줄 대상을 찾아 쉽게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 확신을 다른 말로 카리스마 또는 리더십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사람들 주변에 그들의 통제를 받길 원하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예는 주인을 갈망)

 

전쟁피난민 국민 입장에서 제복을 입은 군인을 보면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개발도상국 국민 입장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선진국의 문화수준을 보면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만약, 당신이 1990년대에 태어나서 전쟁과 개발도상국 시절을 책으로만 접했다면 전쟁피난민 국민과 개발도상국 국민을 볼 때, 과연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선진국 국민에게 전쟁의 공포와 개발도상국 시절의 향수를 기대하지 마세요. (Z세대가 온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기만 하지

부자가 되려고 행동하지 않는다.

 

- 짐 로저스

 

 

국가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일치 하지 않는 현재 - 선진국 국민(1990년대 이후 출생자)

 

" 나 때는 말이야? "라는 꼰대들의 전형적인 추임새를 들으면, 과거로 돌려보내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겁니다. 지금은 2020년이지, 1970년대가 아닙니다. 따라서 과거와 현재의 단순 비교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 나 때는 말이야? "로 시작하는 추임새는 현재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스스로 표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몸은 현재를 살지만, 정신은 과거에 종속 됨

 

 

동창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때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동창회에 모인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은 비슷합니다. 사람이 친해지는 이유는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하고, 함께 있을 때 부담스럽지 않고 즐거울 때 가능합니다. 즉, 밀접한 소통으로 가치관과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면 사람은 쉽게 친해집니다. 종교, 학교, 직장에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

 

60대 이상 고령층이 정치와 종교의 선전도구로 활용되는 태극기부대 등의 집회에 동원되는 가장 큰 이유가 그곳에 가면, 나와 비슷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밀접한 교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0대가 되면, 종교, 학교, 직장 등 사회 네트워크에서 자연발생적인 인간관계는 끊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베짱이의 결혼적령기 시절, 툭하면 교회에 나가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배우자기도하는 여성분들 많다고 말이죠)

 

<핵심은 14분 부터 / 핵심 : 세속적인 이기적인 배우자기도를 하지 마라. / 자기반성을 해야지, 자아도취가 되면 안됨>

 

결론적으로 국가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 2020년 대한민국에서는 남녀노소, 학벌, 지연 등의 갈등요소들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는 종교로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공교육은 무너지고 있고, 개인주의가 보편화되고 있고, 빈부격차(부동산), 이성갈등, 세대갈등으로 투표권을 가진 국민을 선동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금만 탄압하면 SNS나 미디어에 공유하고, 지배층 입장에서는 짜증나죠.

 

종교 집단을 정치에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세력은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일본의 국가신도 개념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기독교 내부에 뿌리내리게 한 사람들이 중심이 된 정당이 있습니다. 그들의 핵심 지지층을 포섭하는 단계에서 사용한 세계관(정치 프레임)을 광복 이후 현재 까지도 쭈욱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도성장기 시절 국뽕에 취해 " 그떄가 참 좋았어~ / 요즘 것들이란? ㅉㅉ " 하는 개발도상국 이하 국민들

 

 

<대한민국의 선동과 세뇌의 역사_정치와 종교의 연관성>

 

젊은세대를 자신들의 틀에 가두려는 기성세대. 그러나 그 틀을 깨야 비로소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부모님 말씀 잘들어야 한다는 말은 부모의 틀안에서 키우려는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의 표출입니다. 그 틀을 벗어나면 큰일날 듯 말하지만, 그 틀을 깨고 나온 자 만이 성공하는 시대를 선진국 국민인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역할은 젊은세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그들이 이 틀을 벗어날 수 있게 응원하는 것입니다

 

 

개발도상국 국민들도 선진국 국민이 될 기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 특권을 내려놓으세요.

 

" 솔직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라는 말은 베짱이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관점입니다. 어설프게 상대를 이해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상태 그대로 인정(존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상대도 나를 인정(존중)해줍니다. 그러나, 조금 친해진거 같은 느낌이 들면, 편하게 대합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될 실수도 거리낌 없이 합니다. 대표적인 게 가족이니까. 이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는 거 아냐?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 가혹하지만 그래야 하는 게 순리입니다.>

 

남에게 해서는 안될 짓은 가족에게도 하면 안되는 건데, 가족이니까.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참 병신같은 상황입니다. " 오빠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 가까운 사이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를 무개념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신천지에서 열혈신도 144,000명에게 제공하는 영생을 누릴 수 없기에, 시간이 지나면, 죽음으로 인해 세대교체가 이뤄집니다. ^^

 

선진국이라 불리는 수많은 국가 또한 2020년 대한민국과 같은 과정을 겪으며 현재 선진국이라 불리는 국민의식과 문화수준을 만들어냈습니다. 조금은 가혹한 이야기지만, 과거 전쟁피난민 국민과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게 될 선진국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야합니다. (근데, 태극기 휘날리며,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 그런 꼴 못본다며 버티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 (주변에 엄청납니다.)

 

2020년 대한민국은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 데드크로스(사망자보다 출생자가 작은 상황)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망자의 인구통계학적 분석이 필요해보이지만, 청년자살률이 노인사망률보다 높으면,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누구를 위해 결혼을 하고, 누구를 위해 자녀를 낳고 길러야 하는 걸까요?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전쟁피난민/개발도상국 국민은 선진국 국민의 희생을 강요 하는 중 ^^)

 

결혼과 자녀의 출산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과연 행복하기 위해 결혼을 해야하는 것인가? 영하 30도의 시베리아 한가운데에서 언발에 오줌을 누는 행위는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는 (병)신천지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종교(반복되는 선동과 세뇌의 역사)의 인과관계를 곰곰히 생각해볼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은 개인 자유입니다. ^^)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말자. ^^>

 

50년 뒤 대한민국은 비로소 선진국에 진입 가능합니다.

지능적 안티 행위로 이득은 이득대로 챙기고, 정치적 책임론으로 물어 뜯어서, 정적을 제거하는 수천년전부터 해오던 권력투쟁이 본질입니다.

정치(권력)이란게 이런 것입니다. 이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프레임전략에 따라 이슈를 만들기 위한 수단(도구)에 불과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이트

 

(확진자 통제로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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