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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베짱이도 글을 통해 밝힌바 있으며, 칼럼니스트 김교석님도 지적했듯이 무한도전은 캐릭터쇼가 근간이 되는 예능입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쇼가 운영될 수 있는 건, 유재석이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유재석이란 시스템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최초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는 멤버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무한도전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변수가 될만한 인물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현재 5인 체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2) 위근우 기자

무한도전이 1년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면, 짐을 나눠질 수 있는 정식 멤버가 필요하다.


3) 김교석 칼럼니스트

5인 체재나 6인 체제의 문제 보다는 본질적인 시스템을 뒤바꿀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하나를 취사선택하는 것이 아닌 모든 선택을 실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는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의 이야기가 가치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위근우 기자와 김교석 칼럼니스트의 이야기대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일차적으로 식스맨 당시, 선택 받지 못한 멤버들을 중심으로 1안으로 운용을 하면서 시청자 반응과 시청률 추이 동향 분석을 통해 2안과 3안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베짱이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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