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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를 구매할 수 있고, 그걸 기반으로 의식주 등의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4차산업사회, 긱이코노미, 코로나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문화 등 뉴노멀(새로운 기준) 시대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이 아닌 전자인격(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가까운 미래 우리는 누구와 경쟁하게 될까? (개인/법인/전인)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세상(포스트 코로나)은 어떻게 바뀔까요? 새로운 문화가 정착하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공감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은 언택트(비대면, Un+Contact=Untact)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면에는 개인주의(타인 존중)가 숨겨져 있습니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면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2030세대에게 출산을 요구합니다. 더불어 웰다잉을 7080세대에게 요구 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사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세상(포스트 코로나)을 준비해야 합니다.


전자인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과 같은 전자인간은 누구의 소유이며, 그로 인해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시 배상 등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위해 필수적 입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박영선 의원(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의해 로봇기본법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EU 등에도 2017년 부터 관련 입법발의 및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참조 :인공지능 관련 입법 현황 및 전망, PDF 문서)




인공지능(기계)와의 경쟁은 미련한 짓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을 인간이 하고자 하는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도구로서 활용할 것인지, 역으로 인공지능(플랫폼)에게 종속되어 인간 노동자(예_수익형 블로거, 우버 드라이버 등)가 될 것인지는 본인의 선책 사항입니다. 베짱이가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푼돈 벌려고 인간다움을 스스로 포기하지 마세요. 매트릭스의 경계에서 그 너머를 상상해보세요.


인공지능과 경쟁하지 말고, 인공지능 따위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개척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지금과 같이 돈을 벌기 위해서 인간 다움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베짱이는 개인적으로 물질이 풍족하기 보다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들이 부러워 하고 관심가질만한 흥미로운 콘텐츠(이야기)를 많이 보유한 사람을 지향합니다. (1인 콘텐츠 기업)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극복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엄청난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 검증된 합리적 추론과정을 거쳐 결과를 도출해냅니다. 과거 인간이 받았던 주입식 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점과 충분한 영양 공급과 충분한 휴식이 정기적으로 반복되어야만 한다는 점 등이 다릅니다. 인간지능은 인공지능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야 합니다. ㅠ..ㅠ


게을러지세요. 불규칙한 사람이 되세요. 엉뚱하고 창의적이 되세요. 병신 같지만 멋있는 생각은 등 따시고 배 부른 여유로운 상황에서 샘 솟는 법입니다. 기계의 완벽함을 흠모한 나머지 성형을 하고, 기계처럼 열심히 밤낮으로 일만 하면,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사람)은 역설적이게도 가족과 친구 등에게 외면 당하고 맙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사회적으로 풍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를 얻고 n개를 잃음)


하나(월급)를 얻고 n개를 잃을 것이냐? n개를 얻고 하나(월급)을 잃을 것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베짱이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어린이가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잃게 되는 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경쟁에 내몰리고, 돈이 1순위가 되면서 벌어지는 획일화된 기계화 과정... 시스템의 문제를 깨닫고 베짱이는 푼돈을 벌기 위해 나의 가능성을 스스로 파괴시키는 짓을 그만 하고 싶었습니다. 돈 없어도 충분히 밥도 잘먹고 잘 삽니다. ^^



내 수준에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3인칭 시점에서 객관화)


핵심은 주어진 자산을 활용하여 언제 어떻게 왜 그러한 결과(성과)를 만들 것인가? 입니다. HOW보다는 WHY와 WHEN이 중요합니다.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시간 등의 자원을 무한정 투자하면 언젠가는 성공합니다. 그렇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경쟁이 없는 시장을 초기에 선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언제, 왜 해야 하는지를 예측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구현은 개나소나 다함)


1인칭은 내가 보는 시점이며 / 2인칭은 내가 아닌 상대방 / 3인칭은 나와 상대방이 아닌 사람의 시점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인칭_나는 배가 고파서 치킨을 시켜 먹었다. 2인칭_그는 배가 고파서 치킨을 시켜먹었다. 3인칭_베짱이는 배가 고파서 치킨을 시켜 먹었다. 가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떄 자기소개서를 3인칭으로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예_ 베짱이, 그는 ~한 사람입니다.)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댜. 주어진 자산이 같더라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베짱이 공간의 콘텐츠를 예로 들면, 형용사, 부사 사용을 최소화하고, 핵심키워드인 주어와 목적어 서술어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장문의 글에 따른 부담 최소화를 위해 단락별로 1개의 비슷한 주제를 이야기하여, 글의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글의 양은 길지만, 밀도감이 높아 쉽게 읽혀짐)



페르소나를 설정하면 편합니다. 서비스를 기획할떄 가상의 사용자를 정의해놓고, 모든 단계마다 의사결정 우선순위에 그 사람(페르소나)이라면 어떨까?라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인구통계학적 분석은 기본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해놓고, 페르소나 고객의 콘텍스트(맥락)에 맞는 대응 시나리오를 상세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문서-매뉴얼-글쓰기-블로그 능력이 핵심인 이유)


사회가 고도화될 수록 인간은 고독한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노동을 인공지능(로봇)이 하는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이 될까요? 인간과 인간를 즐겁게 하는 산업에 주목해봅니다. 식욕, 성욕, 수면욕 등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산업이 유망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먹고 노는 법을 체득하세요. (일은 기계의 몫 입니다. 기본소득을 왜 주려고 논의 할까요?)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오히려 불쾌함이 증가한다.


전 산업군에 인공지능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판사도 변호사도, 의사도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당신이 즐겨사용하는 추천 서비스도 인공지능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에서 안내하는 빠른길 서비스, 빈자리가 있는 주차장, 식당, 병원 등의 조회, 나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추천 구독 서비스 등등 알게 모르게 인간지능은 인공지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불쾌한 골짜기)


<리얼돌 만큼 해당 이슈를 실감나게 설명 가능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리얼돌 관련 시장(언택트 섹스)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직은 자위기구 수준에 불과하지만,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그리고 5G, HMD, 헬스케어 등과 결합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예상합니다. 현재는 단순히 자위기구, 소개팅 어플, 유사성매매 등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언제 어떠한 이유로 개방(합법화)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코로나 상황처럼 공감대만 형성되면, 현실화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여성을 위한 리얼돌도 있습니다. 보급형이 아닌 고가의 리얼돌의 수준은 어마어마함>


미디어에서 이성갈등(젠더갈등)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인용품 시장의 최고 매출상품은 여성용 딜도(삽입형 자위기구)라는 불편한 진실. 주요 판매처 통계만 분석하면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쇼핑 산업의 큰손은 여성입니다. 따라서 여성을 위한 리얼돌도 많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찾아보지 않으면 이러한 가려진 진실을 대중을 알 수 없습니다. 왜곡된 남성의 성욕구-성폭행-여성피해자 이야기가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영국 드라마 - 휴먼스 (인공지능으로 촉발될 가정과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음>


휴먼스라는 드라마를 보면, 처음에는 가정부 또는 재활치료 등의 제한된 목적으로 인공지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인간의 일상에 끌어들입니다. 인간과 닮은 그들을 인간화하고 배우자와 완벽한 휴머노이드를 비교하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아이는 잔소리만 하는 엄마대신 휴머노이드와 더 친숙해지고, 여성은 늙고 말 많은 남편보다 젊고 힘쎈 휴머노이드에게 (반려동물 이상으로)감정적으로 끌리게(애착) 됩니다.


평균 수명 10년 이내의 반려동물을 또 다른 가족구성원으로 들이듯, 인공지능을 탑재한 휴머노이드를 또 하나의 가족구성원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공감대만 형성되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단,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서는 호감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단순히 지금처럼 일자리에 국한되어 인공지능(기계)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까지도 기계와 경쟁하게 될수 있습니다. (^^)



취향 저격 서비스(인생)가 있다면, 가격(타인의 시선)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등에 의해 물리력을 사용하는 노동이 자동화되며, 인간만의 전유물이던 지적 노동 또한 꾸준한 학습을 통해 합리적인 추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취향이 새로운 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취향하면, 좋아하는 음식맛에서 부터 좋아하는 영화나 여행지, 좋아하는 이성의 외모 등 사적인 곳(섹스) 깊숙이 파고들면 엄청나게 디테일해집니다.



특이 취향을 소비하는 것은 더이상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용사여..


인간의 취향과 관련해서 인공지능이 학습할만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울 겁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만큼, 반대 급부로 인간의 사생활보호 등 보안산업 또한 그 이상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만 보더라도 나만의 사생활이 콘텐츠가 되고, 그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로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왜 남이 밥먹는 걸 볼까? 왜 저런걸 광고를 보면서 볼까? (복잡한 취향의 세계)


" 솔직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충분히 그럴 수 도 있을 거 같아 " 베짱이의 인생 모토입니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비즈니스 관점에서 시장이 작을 수록, 경쟁이 적고, 영업이익율이 높습니다. 소수 취향 서비스 하나 독점하는 것이 대중적인 서비스에서 평균 이상 버는 것 보다 영업이익이나 투자대비효율 측면에서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서비스를 찾아 선점해야 합니다. (괜찮은 거 없을까?? ^^)


베짱이 같이 자발적 또라이를 지향하세요. 또라이 짓도 지속적으로 하면 경력이 됩니다. 그리고 수면 아래에 있던 (또라이)취향 시장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면 자발적 또라이들은 전면에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수면 아래에 있을 때 그 가치를 인식하고 묵묵히 또라이 짓(?)을 하던 사람은 그 시장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수혜자가 되고, " 저 또라이 ㅋㅋㅋ "하던 사람들은 나도 또라이 짓 할걸.. 하면서 부러워만 하게 되는 구조 ^^



1세대 유튜버인 철구나 돌+I 콘셉의 노홍철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직장 생활해서 당신이 그들 만큼 풍요로운 현재를 누릴 수 있을까요? 사회라는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인 당신. 기성품이 흔한 사회에서는 수제품이 인기인 것은 당연한 겁니다. 이제는 너도나도 수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수제품의 희소성을 위해 츤데레 스타일의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라이는 생각한대로 실행한 것)


불륜은 불법이 아닙니다.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라는 JTBC 드라마 대사 처럼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성매매도 언젠가는 합법이 될 겁니다. 비즈니스 특성상 끊임없이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출시해야 합니다. 기존에 당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자극)에 중독된 수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의료용 마약이 합법이듯, 하나 둘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이 곧 도래합니다.



적정 시점(성공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존나게 버티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의 지난 2년간의 모든 시행착오는 블로그 뿐 아니라 영상으로 촬영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장문의 글로 결론만 적어놓았고, 수많은 과정들은 500GB가 넘는 동영상 파일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의/식/주 전반에 걸친 현실적인 1인가구의 삶이며, 30년 가까이된 노후 원룸(6평)의 협소한 침실과 주방에서의 야무진 성장과정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건강/저렴하고 효율적인 1인가구에 특화된 살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와 경쟁하세요. 쉬워보이지만 이것 만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일터에서 돈 버는 게 더 쉽습니다. 특히, 돈 버는 능력에만 집중했던 사람일 수록,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을 채우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유는 공장(학교)에서 초기 세팅값으로 주입(입력)되지 않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나쁘다고 설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입식교육은 인공지능의 학습과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음)


베짱이 공간의 모든 글은 베짱이에게 하는 말들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하는 이야기라고, 오해를 하시기도 하는데. 베짱이는 그럴 주제가 못됩니다. 어제의 베짱이와 오늘의 베짱이 그리고 내일의 베짱이에게 하는 다짐 같은 겁니다. 원래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 맞지만, 일기 쓰면서 용돈을 벌기 위해서 블로그에 씁니다. 성공 타이밍을 기다리며, 자존감을 키우며, 존버하기 위해 블로그라는 지속가능한 도구를 선택했습니다. ^^



1인가구는 삶의 기반이 취약합니다. 베짱이는 블로그에 일상을 공유하면서, 댓글 반응을 보면서 자존감을 키워갑니다.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라는 가식적인 잔소리 대신,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객관적으로 블로그에 작성하고, 불특정 다수가 작성하는 댓글 반응을 보며, 방향성을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블로그는 베짱이에게 애드센스 광고 등 돈벌이 수단이 아닌 자존감을 발전시켜주는 수단입니다. (5년이상 운영비결)


베짱이는 때(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수 신분을 유지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의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위하여 어딘가에 소속되어 돈을 벌고 있지 않습니다. 기회비용을 산출해본 결과, 조급한 마음에 취업해서 월급을 버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챗바퀴 도는 상황 전체를 바꾸기 위해 4년이란 시간이 필요했고, 그 4년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을 실행 중 입니다.



어제의 나 / 오늘의 나 / 내일의 나와 경쟁하세요.


누군가와 경쟁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입니다. 창살 없는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게 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 오늘의 나 / 그리고 내일의 나와 비교하고 경쟁하세요. 베짱이는 블로그를 주요 판단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기나 다이어리 등 편한 수단으로 기록하면 됩니다. 베짱이는 워낙 악필이고, 키보드 타이핑과 IT 문화가 익숙해서 블로그를 선택했을 뿐 편하고 지속가능한 것을 취사선택하면 충분합니다. ^^


나 만큼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깊은 내면 속 끓어오르는 은밀한 취향은 아무도 모릅니다.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이것을 발전시키기 보다는 교육(사회화)이라는 미명하에 스스로 파괴시켜왔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누구나 T.P.O에 맞는 가면(페르소나)을 쓰고 역할극을 할때가 많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외모, 성격 등 으로 개인의 취향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속궁합은 치명적인 개취 중 하나)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연애를 글로 배운 사람이 소개팅에 나가서 하지 않아도 될 모태솔로 인증을 하듯,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시점이 가장 위험합니다. 특히 스스로 노력해서 깨달은 것이 아닌 책이나 글로 배운 지식은 위험합니다.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뒤, 자신의 주제에 맞춰 조금씩 변화시켜야 합니다. (죽기싫다면 ^^)


속도 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방향을 뒤늦게 되돌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떄가 정말 늦은 때입니다. 잘못된 걸 알면서 계속 그 방향으로 갈 것인지, 지금이라도 처음 출발점으로 되돌아가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할지는 개인의 선택이고 책임입니다. 가능하다면 더 늦기 전에 기존에 이뤄놓은 것을 포기(선택)하고,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결단을 권장합니다. 비우면 다시 채워집니다. (내일의 나를 위한 투자^^)


<출처 : 영화 인터스텔라 중에서 / 아악!! 하지마!!~~~!! 제발 하지마!!!>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옵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방향)에 도달 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 이뤄놓은 성과들에 미련같지 마세요. 계속 이대로 관성에 떠밀리듯 존재하는 삶을 선택하면, 고인물, 꼰대를 넘어, 인공지능(기계)의 지배를 받는 인간 노동자로 전락하는 것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책장 속에 갖혀 과거의 누군가를 향해 울부짖는 인터스텔라 주인공 처럼 ㅠ)


<베짱이도 2030세대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 항목들이 많이 보임. ㅋㅋㅋ 그래도 나름 노력 중 ㅋㅋㅋ>


대기업을 중심의 공개 채용이 상시채용으로 바뀌는 분위기 입니다. 그나마 일정수준 이상 유지되던 신입 채용 TO가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현업 팀 단위로 인력수요에 맞춰 팀장이 채용 후 인사팀에 통보하는 형태로 바뀔 것 같으며, 중소기업 처럼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경력직 채용이 늘어날 듯 합니다. (기사 : 역대 최악 20대 취업난에도…정기공채 없애는 대기업 / 청년은 창업으로 등 떠밀리는 신세가 될 듯 보입니다. ㅋㅋ)




그냥 지금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세요.

(최소한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아야 합니다. 베짱이는 그래서 놀고 먹는 중입니다. 부양가족도 없으니, 대충 살다 죽지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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