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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타인을 괴롭히는 것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며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정신과는 정신병자에게 고통받은 사람이 위로 받는 곳입니다.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 줄 모릅니다. 당신 주변에 정신병자가 있다면 개선시키려 노력하지 마세요. 정신병자로 부터 당신을 보호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평생에 걸쳐 고통 받는 트라우마(PTSD)가 생깁니다. (도망쳐!!!)

나르시시스트(인격살인자), 타인을 괴롭히는 것(학대)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람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등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70년대 이후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로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고도성장이라는 풍요로움 속에서 부모 자격이 없는 사람 조차 나이가 들면, 노총각/노처녀라는 사회적 낙인을 피하기 위해 결혼하기 바빴습니다. 아무런 준비없는 육아는 자격없는 부모와 선택권 없는 자녀 모두에게 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인을 괴롭히는 것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인격살인자(나르시시스트)

 

tvN 드리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보면 공감능력을 상실한 인격장애자(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고문영 작가가 나옵니다. 만약 당신의 부모나 가족구성원이 이런 인격장애자라면 어떨까요? 정신장애는 전문가에 의해 진단되기까지 엄청난 피해자를 만들어 냅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끌어안고 감당하려 할 수록, 당신의 심장을 찌르는 날카로운 창이라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베짱이는 가족과 인연을 끊고, 평안을 찾았습니다.

 

 

어린 시절 베짱이의 트라우마(모든 성인은 나를 위협하는 존재)

 

어린시절 엄청난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습니다. 말못하는 갓난아이 시절을 지나 3~4살 시절 부터, FM 젓가락질을 하지 못하면 밥을 먹지 못했고, 물어보는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가차 없는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습니다. 자연스레 성인은 나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인식이 생겼고, 학교수업 중에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어른)에게 감히 질문조차 할 수 없는 병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

 

모든 인간에게 있어 첫경험은 정말 중요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마주한 어른인 부모는 나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였습니다. 삼시세끼 밥만 굶기지 않으면, 모든 것이 우리집 문제니까 상관 말라는 이야기로 해결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태평양 건너 미국이란 나라에서 이따금씩 자녀가 부모를 경찰에 신고해서 부모가 구속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10명중 10명은 자식놈을 천하의 불효막심한 놈이라 비난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대전 엑스포로 대한민국이 시끌하던 시절, 수년간 신촌 세브란스 아동신경정신과에 외래진료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표면적인 증상은 고개가 정상범주에서 5도가량 틀어진 상태가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 진단 결과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초등학교 저학년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당시 사회분위기가 지금과 같았다면 지금쯤 내 부모는 아동학대 전과자가 되어, 나의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

 

중학생이 되면서, 내 부모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본능적으로 나와 부모를 최대한 격리하려 노력합니다. 어린시절을 기억하면, 엘리베이터 도착소리와 함께 또각 또각 거리는 익숙한 구두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즐겁게 보며 웃고 떠들던 TV를 끄고, 방으로 피신합니다. 당시 퇴근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TV의 열배출구를 손으로 만져보는 것.. 열기가 느껴지면 폭언과 폭행(구타)가 시작됩니다.

 

<출처 : EBS 유튜브 채널_유아기 불안정 애착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

 

피를 나눈 부모와 자식사이에 당연히 형성되어야할 애착 관계는 애증의 관계가 된지 이미 오래이고, 모든 것이 불평불만 투성이였던 부모로 인해 언제나 집안 분위기는 살얼음판이었습니다. 다행히 베짱이는 군대라는 성격개조(?)의 시기를 거치면서 완전히 180도 다른 사람이 됩니다. 인생을 통틀어 부모의 통제권을 벗어나 생활하는 지금과 군복무 시절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합니다.

 

남들은 최악이라는 군생활이 나에게는 인생을 바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대우 받는 계급 사회를 경험하면서 나도 노력하면 대우 받는 사람이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군전역 효과로 수년간 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연이은 실망감에 지치게 되고, 모든 소통은 끊어냅니다. 10년전에 독립할 계획을 완성했으나, 어머니가 나와 이별할 준비가 안되었음을 깨닫고 미룬 게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아동학대의 공소시효는 피해아동이 성년이 된 날 부터 진행한다.(2014년 9월 29일 부터 특례법 제34조 시행, 소급적용)

 

베짱이의 경우, 아동학대 공소시효 만료로 친부모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아동학대의 공소시효가 사라지면, 대한민국은 난장판이 될 겁니다. 가뜩이나 성대결, 세대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칼자루를 쥔 쪽은 피를 갈망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것은 부모에게 종속된 성인들은 결혼(독립) 후에도 부모의 종속적 관계를 끊어 낼 수 없습니다. (결혼자금의 출처는 부모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부모가 돈이라는 미끼로 자식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형태는 자녀가 결혼하고 난 뒤에도 고부갈등이라는 형태로 끊임없이 진행됩니다. 유아기의 불안정 애착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자녀의 가치관은 달라지고, 이성(논리)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성형/쇼핑중독, 의처/부증 등도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결과(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아동학대 등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의 특징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을 전문용어로 나르시시스트(narcissist)라고 하는데, 타인을 억압하고 괴롭힘으로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린시절 차별을 당해왔고, 쉽게 자신이 우월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상대적으로 힘없는 약자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이미 무너진 자존감 떄문에)

 

남아선호사상이 심했던 과거의 한국의 경우, 아들보다 딸들은 차별을 받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여성에게 나르시시스트(narcissist)적인 특징이 많습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패거리 문화를 만들기 좋아합니다. 베짱이의 나르시시스트 아버지는 6남매의 맏이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경제력이 없는 부모와 동생들을 먹여살리는 과정에서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나르시시스트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남아선호사상 차별에 의해 선천적 나르시시스트(narcissist)가된 여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사랑없이 중매 결혼하게 되었고, 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아무런 준비없이 찾아온 육아 고통은 나르시시스트(narcissist)의 아동학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즉,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은 준비된 사람이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단순히 외롭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것은 더 큰 파멸을 이끌 뿐 입니다.

 

<출처 : happycooking120180 유튜브 채널>

 

위와 같은 이유로 가족상담을 제안했고, 가족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르시시스트(부모)는 상담을 회피(거부)합니다. 정신상담은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관찰적 자아(observing ego)를 성숙시킴으로서 미성숙한 행동이나 감정을 교정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짱이의 부모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60년 가까이 나르시시스트(narcissist)로써의 왜곡된 인생을 살아온 결과를 마주하기에는 멘탈이 너무 약했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합리화하는 변명으로 일관했고,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 진리를 깨닫게 만들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지난 40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어떻게든 개선시켜보려고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상처 뿐이었습니다. 그냥 저렇게 살다 죽게 방치하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베짱이가 나르시시스트(narcissist) 부모의 학대로 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 취한 행동

 

부모의 재정적 지원을 거부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통해 충당했습니다. 부모가 병신임을 인정하고, 왠만하면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이런 저런 것을 요구하면 그 대가로 무언가를 혹독하게 지불해야만 했기에 차라리 부모를 거치지 않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당히 주관이 뚜렷해지고, 왠만한 일은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공감능력이 없는 부모에게 무언가를 이해시키고 지원을 바란다는 것은 소모적인 낭비였습니다. 대부분의 반응 또한 부정적이었습니다. 그걸 왜 하려고 하냐? 그런거 해서 뭐할려고 하냐?는 부정적인 피드백은 기본이고, 내가 하려는 무언가를 시작단계에서 망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부모와의 대화는 단절되고, 사회의 수많은 멘토(지인네트워크)들과의 교류에 힘썼습니다.

 

그 중 블로그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댓글 커뮤니케이션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네트워크와 전화를 통한 교류는 폐쇄적인 집안과 달리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만큼 구체적인 피드백이 돌아왔습니다. 학연 지연을 초월한 지인네트워크가 형성되었고, 현재는 최소 7개 이상의 단톡방에서 활동하며, 전문가집단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큰힘임)

 

결과적으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나름의 통찰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끊임없이 외부의 조력자의 도움이나 도서관의 수많은 책들을 탐독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해결방법을 찾아,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체득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거 없을 것 같은 능력이지만,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문 요즘, 앞으로 당신과 나의 격차를 벌어지게 만들어줄 핵심입니다.

 

블로그에 5년 동안 축적해놓은 지식(생각)을 통해 베짱이가 어떤 사람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베짱이는 정신장애인(부모 등 가족)을 피해 혼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자체별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가족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혼자 피눈물 흘리며, 혼자 고통을 감내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가족과 인연을 끊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나르시시스트, 타인을 괴롭히는 것(학대)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람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죽음과 함께 그 생각도 같이 죽도록 유도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흔히 세대차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신세대와 기성세대의 의식격차를 좁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인해 기성세대가 죽어 없어짐으로 인해 신세대들의 혁신적인 생각들이 많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사회의 의식수준이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죽을 사람은 빨리 죽는게 좋습니다.

 

 

자식이 불행하기를 바라는 (나르시시스트)부모는 없다라는 말의 함정

 

아무리 그래도 부모한테 그러는 거 아니다. 자식이 불행하길 바라는 부모는 이 세상에 없다. 등의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나를 낳아준 부모든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든, 모든 인간은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원합니다. 그 수단으로 어린시절에는 용돈이나 음식 따위를 제공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결혼자금, 전세자금 등 목돈으로 자녀를 자신의 지배권에 두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족은 큰 힘입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가족의 가치 또한 변했습니다. 외로움은 혼자여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홀로서지 못해서 생기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이 홀로서기에 성공하면,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 됩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인생(생활)을 즐길 줄 알면, 부러움을 느끼고 다가오는 사람이 분명히 생깁니다.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들과 소통하기에도 인생은 짧습니다. (선택과 집중)

 

군대 전역 후 사회초년생 시절 가족과 인연을 끊어 내려던 초기 계획을 수정했던 것이 가장 큰 후회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를 위한 나만의 공간을 구축했더라면, 보다 젊은 나이에 지금 이뤄낸 성과를 만들어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의 적이 가장 큰 위협임을 깨달았다면, 내부의 적을 하루라도 빨리 제거했어야 합니다. 뒤늦게 나마 내부의 적을 제거한 현재, 과거와 달리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고, 상당히 아늑한 상황입니다.

 

나르시시스트(narcissist)에게 당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그 고통을 설명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직장내에서도 또라이라는 이름의 나르시시스트(narcissist)가 존재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상당히 괴로운 일입니다. 당신의 연인이 자존감이 낮다고 가정해보세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주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근데 그 자존감 최악의 사람이 당신의 목줄을 쥐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나르시시스트 부모)

 

나의 부모 또는 주변 사람이 위와 같은 특성(나르시시스트-자기애성인격장애)을 가진 것 같다면, 관계를 하루라도 빨리 끊어내는 것이 당신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르시시스트 부모와 인연을 끊어낸 결과,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베짱이처럼 초등학생 고학년 시절 부터 부모와 철저히 나를 분리시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왕따에 사회부적응자(자살?)로 자존감 최악으로 존재하는 삶을 연명했을 겁니다.

 

#인격살인

 

 

살인에는 두 종류가 있다.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행위가 있고, 말로써 사람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가 있다. 전자를 일반적인 살인이라고 하고, 후자를 인격살인이라고 한다그런데 우리는 전자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후자에는 그 심각함을 잘 모르거나 '진짜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라고 자조하기도 하고, 애써 무시하기도 한다. 그것이 관성화되고 일상화되면 인격살인을 행하는 자나,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자나 도덕적 해이에 빠져들게 된다.

 

이때 이 싸움은 굉장히 외로운 싸움이 된다. 왜냐하면, 기존 사람들은 이미 수도 없이 싸워봤음에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고로,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마음으로 피해 버리거나 자기 합리화를 해버림으로써 도덕적 해이에 빠져들게 되기 때문이다처음에는 피해자들만 억울함을, 분노를 표할 뿐 인격살인을 밥 먹듯이 저지르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그것이 얼마나 중차대한 인격장애인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가해자'와 그런 사실을 고지했음에도 믿지 않으려고 했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있다.

 

베짱이의 부모는 가족과 친척들에게 수십년간 인격살인을 자행해왔다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살인자는 사회와 격리시키는 등 극형에 처한다. 인격살인자에게는 어떤 형벌이 적당할까?

 

 

당신의 주변에 나르시시스트가 정상인 코스프레 중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 현실과 드라마는 다릅니다.

 

<출처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홈페이지>

 

정신병자가 남이라면, 무시가 답입니다. 직장 상사라면 무시 또는 퇴사를 권합니다. 가족이라면 어떨까요? 가장 지랄 같은 상황입니다. 베짱이의 경우, 그들(나르시시스트 부모)이 나를 통제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미성년 시절에는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다른 가정과 비교하면서, 비정상임을 깨닫고, 부모와 거리감을 두기위해 노력 했습니다.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상처만 쌓였고, 결국 가족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는 성인 자폐인(문상태)과 그의 보호자이자 친동생인 문강태(정신병원 보호사) 그리고 그런 문강태를 좋아하는 서로 다른 두 여인이 나옵니다. 강태는 어린 시절 발달장애(자폐)를 앓고 있는 상태만을 케어하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결핍을 통해, 회피 애착 유형의 성인으로 자라났고, 형을 케어하는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와 일정 이상의 관계를 형성하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회피 애착 유형)

 

인기 동화 작가이자,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문영 작가는 저항 애착 유형으로 작은 일에도 크게 화를 내는 분노 조절 장애(간단히 사이코)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회피 애착 유형(문강태)과 저항 애착 유형(고문영)의 조금은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를 다루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선남선녀들이기에 미화되는 부분이 많으며, 현실은 드라마 같지 않습니다. 좋을 때 더 좋은 것 보다는 나쁠 때 덜 힘든게 좋다는 말은 진리 같습니다. (^^)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운명이란 무엇일까요? 공통점은 수년전 까지만 해도 내가 선택 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 값이었습니다. 그러나, 뉴노멀시대에는 달라져야 합니다. 가족이라는 것을 믿고, 남에게 해서는 안되는 짓을 가족에게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않고 서슴없이 행동하는 정신병자들이 많습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는 중요한 이유을 차지합니다. 가족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지마세요. 가족도 가족 다워야 가족입니다.

 

쓰레기통에 사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혐오스러운 쓰레기인줄 모릅니다. 다른 쓰레기통(세계)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자신이 속한 쓰레기통이 정상인줄 알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다 문득 다른 쓰레기통을 접하면서, 멘탈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심하면 자기부정을 시작합니다. 우리 쓰레기통은 똥으로 뒤덮혀있어도 더러운줄 몰랐는데, 나는 행복하다. 나는 더럽지 않... 으아아아악~!! (멘탈망가지는 과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 자존감을 위협하는 대상과 환경으로 부터 벗어나기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2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1) 성장 당시 차별적 대우를 받은 사람 2) 실패든 성공이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 즉, 자신의 행동에 자신조차 믿음이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기계 처럼 학교와 집을 왕복하며 나이만 먹었을 뿐입니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학이나 대기업 등에 진학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입니다.

 

<왜 태어났니??>

 

어떻게 보면 아주 경미한 자폐적 성향을 가진 사람을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칭찬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베짱이는 성장하면서 지금까지 부모에게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가혹한 폭언과 폭력은 매우 익숙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살위 누나는 현실에 순응하는 방법을 택했고, 베짱이는 부모와 대화 등의 교류를 단절시켰습니다. 그렇게 수십년을 개가 닭보듯 부모라는 사람을 대했습니다. (생존을 위해)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가를 지불해야하는 시기(+할증)가 달라질 뿐입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를 더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사기는 믿을 만한 사람,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당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문제를 쉽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외부 도움 없이도 당당히 홀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외로움은 혼자라서가 아니라 홀로서지 못해서 생기는 감정입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판단근거가 확실하다면 당당해지세요. 당신이 걱정된다는 주변 지인의 조언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언자 자신을 위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질투, 시기 등의 불안한 감정을 조언이라는 포장된 말로 표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판단근거의 오류로 인해 실패헀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수많은 실패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시행착오(실패)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거 있는 실퍠는 자산)

 

당신이 뚜렷한 주관 없이 자존감 바닥의 인생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당신을 둘러싼 환경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시행착오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 당신 주변의 수많은 오지라퍼(조언자)들이 당신의 실패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위로의 말을 할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저런 병신도 사는데, 조금만 더 힘내야지 ^^ 라고 비웃고 있을 수 있습니다. 퍼스트무버가 되세요.

 

 

 

 

한국에는 당신의 실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친구를 조심하세요. 당신의 실패를 즐기기 위해 당신 곁에 있는 경우도 은근 많습니다. - 너는 나의 비타민 ㅋㅋㅋ 아이고 저런 병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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