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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생각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생각은 무엇이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일까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생각이라고 말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고민과 생각의 차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나요? 또 하루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나요? 같은 듯 보이지만, 생각과 고민은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 입니다. ^^

생각한다는 것은 내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 생각 좀 하고 살자.

인간(호모사피엔스)은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고민하는 동물이라고 정의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생각의 사전적 의미는 "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입니다. 고민의 사전적 의미는 " 마음 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 "입니다. 다시 질문 드립니다.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나요? 생각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면 당신은 불행한 현대인입니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은 곧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며, 행동과 습관으로 굳어지고, 습관은 성격이 되어 결국 운명이 된다. - 찰스 리드Charles Reade)의 말처럼 제대로 된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우는 행위인 고민을 생각이라 착각하지만 않는다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루에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

 

 

생각 주머니를 키우기 위한 베짱이의 선택, 독서 그리고 자발적 잉여라이프

 

기획자(베짱이)는 다른 포지션의 직장인들과 달리 업무에 인문학적 소양이 필수적입니다. 내가 기획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바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관심 분야의 책들을 의식적으로 책상에 올려놓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반납일에 쫓겨 목차만 보고 관심분야만 빠르게 발췌해서 읽고, 반납하는 경우가 50% 이상입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합니다. (^^)

 

상황에 따라 관심사가 달라져서 같은 책을 읽더라도 집중의 우선순위가 매번 달라집니다. 어찌보면 상당히 편독(?)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난 읽고 싶은 부분만 집중해서 읽는다. 왜? 난 귀차니즘 대마왕이니까! 내 맘이니까!) 좋은 말로 발췌 혹은 취사선택이라고 하지만, 목차를 보면 대충 이런 시덥잖은 소리를 하겠구나 싶으면 대부분 예상을 빗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고 필요시 또 빌려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베짱이가 집중해서 보는 것은 어디가서 욕먹을 일 없는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단기 집중력도 약합니다.(나쁘게 말하면 산만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과 효율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아침형 인간 등의 말을 만들어 내기 좋아하는 마케터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개썅 마이웨이를 갑니다.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는 데, 가능한 범위에서 하고 싶은 걸 해야죠 ^^

 

결론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독서라는 행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정리하여 내 것으로 내재화 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책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을 그대로 복사해서 정리하는 분들이 계시는 데, 독서를 글로 배운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좋은 문장이 있다면 자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재탄생 시켜야 하는데, 필자의 사고체계에 종속되기를 자처하는 상당히 미련하고 바보 같은 짓입니다. ^^

 

같은 것을 경험하더라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야 정상입니다. 같은 것을 보고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다수와 생각이 다르다는 걸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합리적인 근거만 명확하다면, 그 생각은 충분히 가치가 있고, 존중 받아 마땅합니다.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는 과정을 창의성을 잃고 획일화된 교육에 세뇌되어 가는 과정이라 이해하는 베짱이는 또라이일까요?

 

 

현재 베짱이의 시발비용은, 아이스크림 등의 군것질 구매 비용(월 10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할일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것이 편하고 좋은 반면, 그래도 미래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을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에 취해 잊으려 합니다. 당신의 시발비용 지출목록은 무엇이며, 월 평균 얼마나 지출하고 있나요? (예_ 내가 여태 마시고 피워댄 담배값과 술값만 모았어도 왠만한 외제차 풀옵션으로 한대 사고도 남아! 시바알!)

 

 

시발비용을 낮추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야 합니다.

(시발비용에 투입될 소모성 비용을 다른 긍정적인 생각을 일으킬 생산적인 활동에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투자한다면 어떨까요?)

 

 

호기심 대장 베짱이, 당연한 것들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을 끊임 없이 던져본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너님에게 알려주기 귀찮고, 알려줘서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질문하는 걸 부끄러워하면 안됩니다. 수많은 질문으로 강사 혹은 교수 등의 신분으로 포장된 병신들을 탈탈 털어버려야 합니다. 보통 강의자는 자기가 원하는 수준만 공개합니다. 수강자 따위가 궁금해하건 말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질문하세요. 몸 안쪽 깊숙한 돌직구 질문을 하세요. 그들을 당황하게 만드세요~!!

 

미안한 말이지만, 질문도 뭘 제대로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면 미친놈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반론은 흘려버리고, 본론을 이끌어내는 묵직한 돌직구 질문은 답변자로 하여금, 씨바 X 됐다. 혹은 이 친구 참 똘똘하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질문도 아는 만큼 구체적으로 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만큼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때, 온오프믹스의 무료강연을 신청해서 듣곤 했는데, 베짱이는 맨 앞줄에서 강연자에게 질문을 하고, 필요하다면 강연 후 조용히 찾아가 강연자를 귀찮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명함까지 뜯어냅니다. 몇년 사이에 질의응답시스템이 심플로우와 같이 온라인화 되어, 사회자가 질문을 선별해서 강연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바뀐 이후에는 강연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연 보다 강연 후 질의응답이 얻을 게 더 많음)

 

일반적인 한국 사람은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질문할 수준이 될만큼 공부하지 않습니다. 괜히 무식을 티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꼬장꼬장한 질문으로 강연 분위기를 망치는 질문을 제외하면, 정말 질문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떨때는 질문에 목마른 강연자와 친해져서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은 적도 많습니다. (지인(친분)과 인맥(상부상조)을 분리해서 구축할 필요 있음)

 

능동적인 질문은 질문자를 단연 돋보이게 만듭니다. 질문의 수준을 키우면, 당신에 대한 평가 또한 달라집니다. 채용 당하기 위한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원하는 회사가 처한 현재 상황(As is) - 문제점(Problem) - 문제가 개선된 미래상황(To be)에 대한 논리흐름을 전달할 수 있다면 성공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의 희망연봉과 고용자의 지출가능한 예산이 맞지 않는다면 채용이 실패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ㅠ

 

<활용 사례 - 민감 정보는 모자이크 처리함>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그 이유를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당신의 수준에서 남들을 평가하면 위험합니다.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다 보면, 현상유지조차 어려워지는 순간이 오게 마련입니다. 끊임없이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왜? 라는 질문을 던져야만 합니다. 특히 4차혁명으로 인해 기존의 가치관들이 재편되고 있는 현재,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으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 변화된 것들에서 제외되고 맙니다. ㅠ

 

시대의 변화에 합류하지 못하고, 과거와 달리 현재의 당신에게만 소중한 과거의 영광(꼰대)을 끌어안고 그렇게 교체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손쉬운 예로 간통죄가 폐지되어, 뷸륜은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이혼 등에 대한 귀책사유로는 채택될 수 있겠지만, 불륜 자체만을 가지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소수자, 다문화 인권 등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에게 익숙하지 않다고 배척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당신이 배척당합니다.

 

 

당연한 것에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세상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질문을 통해 변화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생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고민은 이제 그만)

 

 

철학, 인문학 그리고 과거의 역사(전쟁사)에서 답을 탐구하다.

 

철학은 생각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인문학은 철학의 기본 소양이 되며, 역사는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 인문학과 철학 등을 통해 이뤄놓은 사건 사고들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삶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기술인 철학이 필수적입니다. 생각한다는 것과 반응(습관)한다는 것은 반대의 개념이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하고 싶어 하는 것 등을 통해 현재 나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무턱대고 남을 부러워하고, 그 사람의 삶을 지향하는 것 처럼 바보 같은 행동은 없습니다. 자신의 여건 속에서 자신에게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디어를 통해 학습된 부자의 삶은 정작 부자가 되지 않고서는 부자들이 버텨내는 삶의 무게를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부러워하지 않길 바랍니다. 생각(철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망치는 위험하거나 바보 같은 짓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후회할 때,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때 그러지 말 걸, 그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조금 과거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듯 싶다가, 얼마 못가서 과거와 같은 습관적인 행동을 되풀이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 우리가 습관처럼 해 왔던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성찰의 시간이자, 뼈져린 후회의 시간이 곧,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

 

몸과 마음은 대부분 관성과 습관의 지배를 받습니다. 습관은 생각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반응에 대한 결과입니다. 배고플때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고, 침을 삼키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태어났으니 살아가는 것처럼 자극에 반응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살아가는 이유도 모른채 그냥 누군가 시키는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너 처럼 ^^)

 

꿀벌이 밀랍으로 자기의 세계를 만들 듯, 인간은 말(말-행동과 습관-성격-운명)로써 자신의 삶을 만들고, 자신들의 세계관을 만든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생각을 담는 그릇인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쯤 되면 잘 사는 것이란? 내 주제를 알고, 나답게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의 삶을 조금은 즐길 수 있게 되고, 남들이 걱정하는 일에 도전도 해보고, 남들과 조금은 다르게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타인(병신들)이 쉽게 침범할 수 없는 나를 위한 나만의 소중한 보금자리>

<베짱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시스템 - 남에게 의지하지 않아요~ 모든 걸 직접 만들어요.>

 

<냉동밥 - 밑반찬 4종 - 간단한 요리 조합 / 반찬과 국, 찌개 가지수는 계속 증가 중>

 

독립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허름한 6평 분리형 원룸에 불과하지만, 철학(생각)이라는 필터를 통해 바라보면, 이만큼 완벽한 공간도 없습니다.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큼, 행복은 증가하게 됩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좋은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베짱이는 지금 그 길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는 중입니다. ^^

 

 

내가 만족하고, 잘 먹고 잘 살면 되는 거 같아요.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새로운)인생을 얻을 수 있다 - Brand new my life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의 의미는 '너 자신의 삶 부터 먼저 돌보고 가꾸라는 의미' 입니다. 그런데,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지랖을 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조차 행복한 삶이나 스스로 만족하는 삶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누가 누굴 보고 이러쿵 저러쿵 조언을 하는 것인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는 나이의 많고 적음과는 무관하며, 나이만 많은 병신들이 많은 요즘,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돈이 없어서 불편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불행하지는 않습니다.

 

행복은 당신이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됩니다. 두가지 모두를 가지는 듯 싶다가도, 결국에는 두가지 모두를 잃게 되는 수가 생깁니다. 자격 없는 내가 주제에 넘치는 무언가를 얻게 되면, 혹독한 대가를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나약하고 가장 천박한 인간들만이 칭찬을 받으면 크게 기뻐한다. 자신이 절대 그럴 자격이 없음을 알면서도 말이다. 현명한 사람은 거짓 칭찬을 거부할 줄 안다.' - 러셀 로버츠

 

자본주의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는 그의 저서 [도덕감정론]을 통해 돈과 명성만으로는 행복에 다다를 수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행복은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사랑 받는 존재가 되려고 노력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닐까요?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소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물질, 마음의)빚이 없으며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그러기 위해 노력 합니다.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자기합리화(자기기만)에 익숙합니다. 나의 행동에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함으로써 현재의 못난 자신을 잊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러한 기억은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결점은 존재하며, 이것을 인정(주제파악)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알게 될 수록, 앞으로 알아야할 것들이 많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베짱이는 상대적으로 말이 느리고, 발음이 부정확한 특징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입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정확하고 깔끔한 전달이 어렵게 되기도 합니다. 베짱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논리(집중해야만 하는 이유)라는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만족시킬 도구들을 이미 충분히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의식주가 해결되면, (실소유 여부를 떠나서)1차적인 욕구는 거의 해결이 됩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옷과 음식, 좋은 집에서 살게 되면 2차적인 욕구 충족은 물론, 주변의 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함정은 내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나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쓰레기(당신)가 있는 곳은 쓰레기통일 뿐입니다.

 

 

내면을 가꾸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

화려한 악세사리(단점으로 시선이 가는 걸 막는 일종의 장치)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진짜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무지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인정하지 않는다.)

 

매번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병신)의 고정적인 변명은 "몰랐다" 입니다. "술은 마셔서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감형해달라." / "거.. 모르면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너무 하시네?!" / "기억나지 않습니다." / "아... 그랬구나. 난 그런줄 몰랐지. 미안해" / "아!? 맞다. 그랬었지??" 등등 당신(병신)만 모릅니다. 상대방이 넓은 아량으로 속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당신은 무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한두번은 실수라고 넘어가줄 수도 있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 당신같은 병신들 말고도, 서로 존중하면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사람은 많으니까요.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 줄 모르고, 일정기간 동안은 이러한 변명(사기)이 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뼈아픈 후회를 하게 됩니다. 한두번정도는 모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르는 것을 모른 채로 방치하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비겁하지만 변명은 상황을 모면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 스스로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내가 변명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거짓말(변명)은 더 큰 거짓말로 이어지고, 그렇게 당신은 병신(거짓말쟁이, 사기꾼)이 됩니다.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는 사람을 과연 사랑(인정 or 존경)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단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듯 싶다가, 한순간에 폭망(자존감폭망)하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의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행동(폭언 등)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지켜내는 방법을 선호하며, 전문용어로 나르시시스트(자기애성 성격장애)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나는 잘못한게 없어, 다 너가 문제야. 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순식간에 병신같은 지난 날들의 기억이 자신을 순식간에 망가트릴 것(자살?)을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방어기제)

 

베짱이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인정하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데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정하지 않고 질투하며, 질투의 대상이  나보다 불행하기를 원합니다. 진짜 적은 생각 보다 더 가까이(지능적 안티, 가족, 친구 등)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성과를 공유할때, 질투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성과를 공유해야 합니다. 어줍잖은 성과는 질투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당신의 꿈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의 꿈(Dreams)을 지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비관적인(Pessimists) 주변의 반응과 사회적(Society) 편견, 가까운 친구(Friends)와 친척(Relatives)의 조롱, 그리고 수많은 무관심(Rejection)과 부정적인 주변의 영향들로 부터 당신의 연약한 의지(Ego)를 확고히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는 생각할 줄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홀로서기가 필요한 핵심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자유로운 생각이란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꿈을 꾸려면, 꿈을 지켜낼 능력부터 키워야 한다.

한국사회에서는 보통 부모의 꿈을 강요당하는 편입니다. 이전 세대가 만들어놓은 이상적인 가치관을 주입받으면서 자신의 꿈도 키워야 합니다.

 

 

내가 선택한 나의 행복

 

나를 정말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인정을 갈망하며, 거기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고 자존감을 향상시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내가 사랑 받고 있고,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느끼는 삶이야 말로 최고로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력이 곧 존재가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무엇가를 통제하려 하기 보다는 그냥 놔두는 게 결과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편하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을 것 입니다. 세상은 복잡한 곳입니다. 내가 의도한 대로 결과가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매 순간 순간 위기가 찾아오고, 그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더 큰 위기가 찾아오거나, 점점 퇴보하게 됩니다. 제대로 생각할 줄 모르면, 한순간의 위기로 망가지는 건 순간입니다.

 

"정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정보를 빨리 받아들이는 능력이 아니라, 믿을만한 정보와 유용한 정보를 식별해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우리 읽기, 쓰기 능력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된 인지능력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 구본권 IT전문기자" 누군가 요약정리한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는 것은 병신이 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유튜브 등 영상으로 편집 된 정보는 조작(AI)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것을 빠르게 익혀, 내 것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능력자가 되는 것이 베짱이의 삶의 지향점입니다. 나로 인해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나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일종의 퍼스널 브랜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베짱이 공간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를 통해 나와 연관된 주변환경이 긍정적으로 발전하길 원합니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일상(먹고사는 일)에 집중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소소한 목표(자기계발, 요리실력 등)를 하나 둘 이뤄나가면서, 주변 사람들이 내 꿈(Dream)을 쉽게 망가트리지 못할 충분한 능력을 키우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보면 마음 맞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교류하고, 인생이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돈이 많은 것은 행복의 기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포기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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