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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퇴사 이후 갭이어(Gap year)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70년을 준비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었습니다. 견디고 버티는 기존의 삶을 과감히 포기하고, 나 다운 삶을 위한 나름의 투자였습니다. 가시적인 성과(결과) 보다는 도전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나름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베짱이) 다운 개성과 멋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환경 구축 중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편안하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을 것이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인간관계입니다. 물리적인 만남의 빈도는 줄이면서, 상황에 맞게 유연하고 담백하게 상대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중간정리가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영점조정은 잘맞춘거 같은데, 제대로 탄착군이 형성되었는지 여부와 저격용 망원경이 되어줄 무언가를 궁리 중입니다. 단순화 하면 생활(살림) > 경제(소득) > 연애(ㅠㅠ) 순으로 저에게 허락된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놀고 싶은데, 마냥 놀고 있으니 뭔가 불안감이 몰려오고, 같이 놀 친구가 없으니 외로움이 쉽게 찾아옵니다. 기존 가치 체계에서 암묵적으로 강하게 요구하는 틀(matrix)을 벗어나보니 경계면에 서서 현상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기하면 편해요"라는 말이 진리입니다. 결혼 하나를 포기하니, 선택권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교육을 통해 좋은 직장을 얻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워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 내가 선택한 나의 행복


선택은 더 좋은 것을 위하여 덜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포기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말처럼, 포기할 당시에는 우선순위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상황이 어떻게 변해있을 지 아무도 모릅니다. 베짱이의 삶에 있어 가장 큰 선택(포기)은 다수가 지향하는 삶을 포기(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키워드로 표현하면, 퇴사, 백수, 창업, 독립 등으로 요약됩니다. 모든 결정은 스스로 했습니다.



사회에서 부여한 역할에 충실하던 때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베짱이만을 위한 공간(World)를 구축해냈습니다. "독거남 이야기" 카테고리 글을 몇개 읽어보시면 베짱이가 이뤄낸 성과들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혼자 살아가기를 결심(행동)하고, 1년이 지난 현재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혼자만의 삶은 불안하지만,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누가 / 무엇을 / 어떻게 / 하느냐에 따라 시작은 같아도 결과는 달라집니다.


<리얼 베짱이 공간 /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28만원의 행복 / 6평(20㎡) 분리형 원룸으로 에어컨만 있으면 최적화 끝>

<리얼 베짱이 공간을 파노라마로 촬영해보았습니다. 입실 당시 싱크대 외에 아무것도 없었음>


침대, 이불, 커텐, 책상, 의자, 컴퓨터, 모니터, 북쉘브 스피커, 공기청정기, 행거, 스쿼트랙, 중량봉, 바벨원판, 옷 등은 살면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베짱이는 클래식의 웅장함을 북쉘브 스피커로 들으며 생활합니다. 졸리면 침대에 눕고, 심심하면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과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합니다. 운동이 땡기면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합니다. 1일 4회 환기를 하고 가끔 청소기를 돌려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


<베짱이는 기본 6~7가지의 반찬으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하여, 비용을 최소화했습니다.>


혼자만의 삶은 분명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버틸 수 없습니다. 집안일과 매일 식사를 챙기는 것 부터 큰 어려움입니다. 모든 삶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며, 본인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사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직접 마주해보면 실제로는 별 것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정신건강)입니다. 기존의 획일적인 시스템(matrix)은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겨를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렇게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다 수십년의 시간이 지난 뒤, 시스템(matrix)에서 도태되었을 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망가지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감당할 수 없는 멘탈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상담사 수요 급증)

제임스 B. 스톡데일 패러독스 (James Bond Stockdale paradox)


베트남전 당시의 포로 수용소 경험을 통하여,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현실과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비하는 사람은 끝까지 버틴 경우가 많은 데 비하여, 조금 있으면 바로 포로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지나친 낙관주의를 가졌던 사람은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린 후 오히려 극단적으로 비관화되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등의 안 좋은 경우가 많은 것을 예로 들며 대책없는 낙관주의가 오히려 역설적으로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베짱이가 인생에서 가장 외롭다고 생각한 순간은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였습니다. 외로움의 본질은 혼자 있다는 자체가 아니라, 여럿과 함께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혼자라는 걸 깨달았을 떄입니다. 직장을 예로 들면 한창 활용가치가 있을 때와 퇴직 후의 평가는 극과 극입니다. 그래서 온전히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랑을 찾아 헤매고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준비되지 못한 결혼은 파멸을 촉진)


SNS 엿보기를 중단하세요. SNS에 자신의 불행한 일상을 공유하는 정신병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SNS에 공유되는 일상은 100% 연출되어 있습니다. 즉, 남에게 자랑하고, 우월감을 느낄 수 있는 채널로써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따라서 SNS에 연출된 상황을 보고, 현재의 나와 비교하거나 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도 저렇게 될 것이다!! 라는 강한 동기부여 목적의 경우엔 권장)

<그날의 교훈, 아플때 의지할만한 무언가를 만들어 둬야만 한다. - 예방이 최선>


정신건강(멘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신체건강입니다. 외부 기온으로 부터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 옷, 이불 등과 신체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과 음식 섭취는 필수적입니다. 집의 경우에는 지출가능한 예산범위에 따라 고시원, 원룸텔,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아파트로 분류 가능하며, 보증금 지불가능여부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바뀝니다. (최소 6평(20㎡) 이상의 분리형 원룸을 권장함)


좋은 집의 판단 기준은 "내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집" 입니다. 반지하와 1층, 옥탑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전, 보안, 건강, 생활편의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정리정돈을 통해 공간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청소도 중요하지만, 정리정돈만 확실하면 청소는 간편합니다. (냉장고는 창고가 아닙니다. 소비량을 예측하세요.)



마지막은 금융지식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매순간 소비활동을 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숫자(비용)으로 분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월급은 직장에서 일한 대가로 받는 금액이며, 프리랜서 등의 기타사업소득으로 월급이상을 벌 수 있다면 직장에 다니는 것은 손해입니다. 또한 블로그 등에 투입하는 인건비(최저시급 등으로 산출) 대비 광고수익이 기대이하라면, 그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기회비용을 고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건비와 멘탈소모에 따르는 비용(스트레스 등)은 투입비용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잘못된 산출방법입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게 되면,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시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변화하거나, 스트레스를 풀지못하고 쌓아두다가 어느순간 병원비 지출 또는 술, 담배 등의 유흥비로 탕진하게 됩니다. (정신과 신체는 우리의 핵심 자산 입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한 정신과 신체입니다.

(월급을 대가로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스스로 제거하지 마세요. 돈은 나중에 벌면 됩니다. 그러나 정신과 신체는 망가지면.... ㅠ..ㅠ)




▶ 홀로서기 1년차 베짱이의 비용산출 결과

홀로서기의 가장 큰 장점은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집에 사는 (피를 나눈)가족이라 할지라도 서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 만큼을 감정노동으로 손해 보고 있는지 수치화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느끼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18년 05월 ~ 19년 05월 1년치 베짱이 가계 지출 통계 - 총지출액 :  13,681,708원(보증금3,000,000원 포함)>


총 지출액 13,681,708 중 월세 보증금 3,000,000원과 18년도 기자단 수익 5,815,050원을 공제하면 실제 지출한 금액은 4,866,658원이 됩니다. 부모님의 사망, 결혼 등의 이슈로 인해 홀로서기는 언젠가는 해야만 합니다. 즉, 언젠가는 지출하게 될 비용을 의미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지출해야할 비용부담은 증가하며, 세부지출항목과 예산범위가 변동 될 뿐 언젠가는 내가 감당해야하는 비용(물질, 정신 등)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지출항목을 좀 더 세분화하면, 주거비와 살림구매 비용은 단순한 소모성 매몰비용이 아닙니다. 주거비의 경우, 전세계약(대출가능)을 하면 임대차계약만료시 전액 환급받으며, 살림구매비용은 감가상각비가 5년 정도 존재하는 자산들입니다, 소모성 매몰비용에 해당하는 식비, 의료, 통신, 공과금, 교통, 기타 비용은 절약이 가능합니다. 고정비 성격인 통신비와 공과금은 몰라도 다른 변동비용은 충분히 절약이 가능한 비용들 입니다.


<살림구매한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편의를 위해 지출 총액은 총 지출액 통계와 차이가 있습니다.>


통계 측정 구간인 2018년 5월 1일 부터 만 1년차가 되는 2019년 5월 1일까지의 구매한 살림살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독거남 베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뷰 및 활용 영상 콘텐츠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리얼 베짱이 공간 사진을 보시면 사진 속에 베짱이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살림살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냉장고세탁기는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임)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홈텍스 접속 - 공인인증서 로그인 - 근로장려금 신청 배너 클릭>






이제 다음 목표는

생활(살림) > 경제(소득) > 연애(ㅠㅠ)

(이제는 일하고 싶다. 집-도서관 패턴은 이제 너무 지루해~~ 베짱이 소개를 읽어주세요.)


본문 내용을 2분이내로 요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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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T. Juli 2019.05.15 23:32 신고

    맞습니다. 건전한 정신과 육체가 중요하지요

  3. 닉네임은 베짱이시지만 계획과 실천,도전만큼은 개미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잘보구 가요~!!ㅎㅎ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5.16 10:11 신고

      멘탈은 베짱이가 맞습니다.

      근데...

      근거 없이 베짱만 부려서 얻는 건 아무것도 없기에... 개미처럼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노력해야죠.

  4. BlogIcon 히티틀러 2019.05.17 01:10 신고

    혼자 사는 게 처음엔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누구와 같이 사는 게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게 정말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6평인데 300-28이라니...
    지방이신가요?
    서울에서 방을 구하려고 하는데, 왠만한데는 기본 1000-50이라서 엄두가 잘 안 나네요ㅠㅠ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5.17 02:08 신고

      경기 남부입니다. 좀 더 아래로 내려가면 현재 위성도시 빌라촌들이 작살(?)나고 있는 상황이라... 공실들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임차하고 있는 부동산이 가진 무옵션이라는 핸디캡이 좀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 핸디캡이 구매포인트가 되었죠. 단기적인 시각에서 독립을 생각했다면 무옵션보다 몸만 들어가서 생활 가능한 풀옵션이 장점이지만, 제가 설계한 홀로서기에 가전제품을 세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저에게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집주인은 모르겠지만, 표면적인 단점 몇개를 빼면 나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가치를 가지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300/27이면 반지하나 옥탑외에는 없는 거 같습니다. 서울 중심권이 지하철로 1시간에 도달가능한 곳이라 굳이 서울에 거주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혼자만을 위한 자유로운 삶에 익숙해지면 확실히 누군가와 함께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이 힘들어질 거 같기는 합니다. 아마 그런 상황이 오면, 이전에 그래왔던 것 처럼 합리적으로 잘 해결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솔직히 분리형 원룸 같이 제한된 공간에서 2명이서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최소 투룸에 공용거실이 존재하는 공간이어야 가능하죠. 그리고 자신의 삶의 방식이 타인과 마찰을 겪는 경우가 주요 불편이 될텐데. 저는 청소 빨래 요리 기타 등등 살람능력이 왠만한 여성분들보다 체계적으로 잘 수행해오고 있기에.... ㅋㅋㅋ 이런 걸 선호하면 선호했지 상대방(여성)이 싫어하거나 불편해할거같지는 않네요. ㅋㅋㅋ 전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5. 사진에 담긴 베짱이님의 생활공간이 너무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네요.
    (연출이 아닌지, 강한 의심을 갖게 합니다. ^^*)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가는가 보다는 가는 방향이 정확하냐가 실제로는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베짱이님의 도전에 마음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5.22 13:03 신고

      사진 찍는다고 침대랑 책상 위 정도는 정리했죠. ㅋㅋ 근데 진공청소기로 적어도 3일에 한번씩은 청소해주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그리고, 청소를 하지 않으면 바퀴벌레 등과 공간을 공유해야하기에 청소는 나름 신경써서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침대 아래와 책상 아래과 평소눈길이 가지 않는 벽과 가구 틈사이를 청소기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줍니다. 이를 위해서 벽과 침대, 책상 등에 여유 공간을 둬서 청소기가 접근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욕심같아서는 물티슈 등으로 걸레질까지도 하고 싶지만, 투입하는 노력 대비 얻는 효용가치가 낮아서 이것 까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무튼, 벌레는 과자 부스러기 등 음식물찌꺼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원천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6. BlogIcon 절대강자! 2019.05.23 08:32 신고

    원룸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네요.. 운동기구도 있으시고...ㅎㅎ
    이사하신지가 엊그제 같은데 많은 준비를 차근차근 하셨군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7. BlogIcon 라미드니오니 2019.05.24 07:10 신고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혼자 식사 챙기는것도 힘든데 찬도 잘해서 드시네요ㅎ

  8. BlogIcon Happy Log 2019.05.26 08:57 신고

    즐길 줄 아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죠~^^

  9. BlogIcon 남갯 2019.05.28 20:14 신고

    우와 되게 멋있으시네요 제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10. BlogIcon 블랑지니 2019.05.28 23:23 신고

    정말 정성이 담긴 좋은 글 요즘 저에게 도움되는 글이네요.
    하 그리고 에어컨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에어컨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재작년 무척더웠죠.. 그때 단기로 1년만 거주할일이 생겨서 에어컨없이 지냈는데 죽는줄알았네요. ㅠㅠㅎㅎ

  11. 2019.05.29 00:0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5.29 00:10 신고

      ㅋㅋㅋ 감사합니다.

      아마 법적으로 혼인신고하는 상황은 없지 않을까싶어요.

      비혼은 아니지만, 눈높이가 높고, 기준점이 일반적이지 않아요. ㅠ..ㅠ

  12. BlogIcon Anchou 2019.05.29 20:17 신고

    재미나게 정독했네요!
    어디선가 읽었던 내용인데 대부분의 불행은 타인과의 비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30대, 40대... 그 연령층에 맞게 '이정도는 이뤄놔야지'라는 시간에 대한 목표치가 있어서
    그보다 늦어지면 뒤쳐진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 부부도 해외에 살면서 느끼지 못하는 불안함을
    한국에 돌아가서 느끼게 될까 염려하는 부분도 있답니다.
    저희에 비하면 베짱이님 멘탈은 단단하신 것 같아 그 점을 특히 배우고 싶네요!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5.29 20:44 신고

      어지간한 일은... 그래?? ㅋㅋ 하고 넘어갑니다. 세상이 드럽고 치사하고 개같다는 걸 초등학생시절 부모에게 느꼈답니다. ㅋㅋㅋ 아주 어린 나이에 멘탈과 신체가 산산조각이 났던 경험이 있기에... 커가면서 나름 일정한 체계를 거치면서 극복해냈기 때문에 ㅋㅋㅋ 일반적인 유리멘탈 수준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대단하지도 않답니다. 멘탈이 깨지는 포인트가 조금 다를 뿐이죠. 깨지긴 깨져요.

  13. BlogIcon 청춘일기 2019.05.29 22:41 신고

    우와! 반찬 만들어놓으신거보고 감탄과 경외감(!)이 듭니다 게으른 저는 절대 할 수 없는 일ㅜ.ㅜ
    삼성 공기청소기 반품하시더니 샤오미로 갈아타셨나보네요^^ 저도 쓰는거라 한 눈에 들어왔어요
    가계부중에 다이소 이불 압축팩이 눈에 들어오네요+_+ 겨울이불이 너무 자리차지하는데 난 왜 저걸 몰랐지;;;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5.29 22:56 신고

      이불압축팩은 겨울이불용이 아니에요.
      겨울이불을 압축팩에 보관하면 이불 100% 망가집니다. 겨울이불은 전통시장 이불가게에서 2천원주고 이불가방을 별도록 구매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불은 차렵이나 구스 등 이불을 구매하지 않고, 목화솜이불을 구매했고, 이불커버를 깨끗하게 세탁해서 이불가방에 보관중이랍니다. 날이 추워지면 목화솜만 일광건조시키고 다시 써야죠. ^^ 다만, 저렴한 겨울이불이라면 그냥 압축팩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ㅋㅋ 전 압축팩을 여름이불과 구겨져도 상관없는 티셔츠와 면바지 보관목적으로 산거에요. 나중에 이사할때 옷이 부피가 상당한 것을 꺠달았거든요. 옷은 코트와 패딩류는 압축팩에 넣으면 안됩니다. 이건 세탁 후에 원상복구가 안되는 종류입니다.

      이상.. 혼자사는 남자 살림.. 아니 독거남 베짱이었습니다. ㅋㅋㅋ

  14. BlogIcon Chatterer 2019.06.12 21:59 신고

    안녕하세요 ㅎㅎ
    베짱이님은 정말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꼼꼼하게 적은 가계부와
    맛있게 만드신 반찬들까지 ~
    저한테는 정말 어려운일 인거 같아요 ㅠㅠㅠ
    항상 하다가 그만두죠
    베짱이님 보고 많이 배우고 가네요 ㅎㅎㅎㅎ
    내일도 화이팅 하시고
    자주 방문 드릴께요 ^^



    대단하신거 같아요ㅎㅎㅎ
    정말 음식만드는것도 쉽지 않은대 ㅎㅎ
    베짱이님을 보고 저도 열심히 해보아야겟어요 ㅎㅎㅎ
    화이팅 ㅎㅎㅎ ㅎ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6.12 22:30 신고

      매번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큰 힘이 되네요. ㅋㅋ 그리고 저 별로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반찬이야 인터넷에 널린게 레시피라서... 단계별로 기본 조리도구인 프라이팬과 냄비 그리고 기본 양념인 식초, 소금, 고추가루 등등과 수납용기 등등을 하나둘 차곡차곡 구입하고 난 후에 마트에 가서 레시피에 맞춰 적당한 가격에 식재료를 구입하고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 보고 그냥 만드는 거에요. 일단 시작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Chatterer님이 아직 시작을 안하셔서 그렇지 시작만 하시면 저보다 몇배는 더 잘하실거에요.

      전 그냥 무모하게라도 일단 저질러보면서 하나둘 성과를 만들어가는 스타일이에요. 블로그에는 그럴 듯한 결과만 모아놓았기 때문에 그럴듯 하지만, 중간중간 실수도 엄청 많습니다. 실시간 라이브가 아니라서 실수한 모습을 보지 못하셔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할때도 많아요. 다만, 자체 편집되서 Chatterer님이 보지 못했을 뿐이죠. ㅋㅋㅋ Chatterer님은 저보다 더 잘하실 거에요.

  15. BlogIcon H_A_N_S 2019.06.16 20:28 신고

    반찬보고 놀라고 홀로서기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또 놀랍니다. 계획하시는 일, 잘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16. BlogIcon DaybreakerForWhat 2019.06.30 06:28 신고

    우와..제가 꿈꾸던 혼자만의 삶이네요. 이제는 처자식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혼자살기는 다음 생애에나 가능할지는 모르지만...혼자 독립해서 살아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부러운 삶이기도 합니다. 베짱이님과 같은 입장은 되본적이 없기에 마냥 부럽다고 하면 욕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현재의 저로서는 굉장히 해보고 싶은 삶을 살아가시기에 혼자만의 행복한 상상을 해보고 갑니다 ㅋ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6.30 16:52 신고

      모든 것이 장단점이 있죠. 혼자만의 삶이 상대적으로 외롭지만,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반면, 결혼 생활은 덜 외롭고, 안정감이 있는 반면, 혼자만의 시간이 없을 수 있죠.

      근데, 어떠한 유형의 삶이든 그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저마다의 삶속에서 장점은 증가시키고 단점은 감소 시키면 되는 거거 든요. 대표적인 단점은 어느정도 공유가 된 상황이기때문에 적절히 관리해주면 됩니다.

      다만, 돌이킬 수 있는 결정과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이 있는데,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과정에서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이벤트가 벌어지기 쉽죠. 버라이어티한 상황이 시시때때로 생기기 때문에, 혼자만의 삶보다는 상당히 대응하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ㅋㅋㅋ

  17. BlogIcon binkan 2019.07.01 07:50 신고

    제가 평소에 생각해오던 것을 실천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걸 느끼고 어느 정도 나만의 기준을 정해두고 시간을 가지려 하고 있어요. 베짱이님처럼 독립도 하고 싶고 그러면서 제 스스로 소비를 통제하면서 잘 살아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ㅎㅎ 알뜰살뜰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 한편으로는 포기하게 되는 것들의 아쉬움은 없지않으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근길에 베짱이님의 글을 보고 제 생활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ㅎㅎ 감사해요!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7.01 10:16 신고

      현재 포기한 것들이 영원히 포기한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상황이 개선되면 현재 포기했던 것들을 하나둘 되찾아오면 된답니다.

  18. BlogIcon 지노진호 2019.07.23 01:27 신고

    정말 열심히 사시네요. 대단합니다!

  19. BlogIcon OakSup 2019.07.24 12:29 신고

    저도 두달동안 열심히 하다가 요 며칠 힘이 딸리네요~^^ 베짱이님 글 읽고 다시 제 목표에 투입해야겠습니다 ~~

  20. BlogIcon 내로라하다 2019.07.26 11:38 신고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홀로서기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아주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ㅋ

  21. BlogIcon AllySon 2019.07.27 14:30 신고

    댓글타고 놀러왔습니다^^
    포스팅 스킬이 장난 아니시네요~
    읽는 내내, 절제된 전투의지 같은 게 느껴졌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박수!!!

    저도 인스타같은 SNS에 한창 중독되어 있다가,
    이젠 거의 안하고 필요할 때 적절하게 이용만 하는 편인데요.
    누구나 인간은 속내(아픔, 두려움, 수치심 등등)를 숨기고 살아갑니다.
    타인의 겉으로 보여지는 연출된 행복, 사치와 자신의 내면을 비교한다는 건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일이죠. SNS가 부정적 감정 소모를 일으킨다면 끊는 게 정답이죠.

    공감과 구독 꾹 누르고 가겠습니다^^

    • BlogIcon 독거남 베짱이 2019.07.27 14:48 신고

      삶은 ... 총성 없는 전장 아닐까요? ㅋㅋ

      블로그는 글쓰기(생각) 도구이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삶의 기록을 남기는 저만의 도구랍니다. ㅋㅋ

      뭐든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끊어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나와 맞지 않는 다면, 미련하게 유지하는 것 보다는 끊어내는 게 .... 정신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 표면적으로는 외로워보이기도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어떨지 그 사람만이 아는 만족감이라서... ^^

      그리고 시간이 지나,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거나 여러가지 주변 상황이 이전과 달라졌을 때, 다시 손을 내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타이밍 문제로 이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져있고, 이전과 비슷한 것을 취하기위해 배 이상의 비용이 들 수도 있지만...

      뭐. 자초한 일이니까.. 감당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