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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배(칼로리)만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결핍된 영양소를 채우는 한끼 식사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가성비와 효율성만을 고려한 나머지, 편의점 도시락, 치킨, 피자 등의 테이크아웃/배달 음식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식사는 칼로리는 채울 수 있지만, 영양소 결핍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즉, 심각한 영양불균형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ㅠ..ㅠ

1인가구 여러분, 칼로리만 신경쓰지 말고, 결핍된 영양소를 채우세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기본 이상은 합니다. 그렇지만, 이 기본을 못하는 1인가구가 많습니다. 비교 대상 없이 주관적 판단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종합영양제에 의지해서 손쉽게 영양소 결핍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자연상태가 아닌 인위적으로 합성된 영양소는 체내흡수율도 낮을 뿐 아니라,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만성 질병에 노출되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언제까지 몰랐다는 변명이 통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타인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개선하면 다행이지만, 1인가구는 편향된 자기애와 편의성이 다른 가치보다 우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책임은 변비, 피부트러블, 만성염증, 탈모, 불면증 등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급히 치료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작은 병을 키워 큰 병으로 만듭니다.

 

 

30대가 되면서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모발 건강(윤기, 탈모 등)

 

대한민국 탈모 인구 천만 시대입니다. 과거에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지만, 현재의 질병은 남녀노소, 성별을 초월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짱이도 최근 몇년 사이 급격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영양 결핍이 없는 집밥에 신경을 써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베짱이는 초기 탈모였습니다. 2년전, 무심코 머리를 손으로 쓸어내리면 가녀린 머리카락 몇가닥이 빠졌고, 화장실 수채구멍이 머리카락에 막히는 현상과 마주하기도 했습니다.

 

탈모는 크게 이마가 넓어지는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로 나뉘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빠진 머리카락의 모근이 죽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평생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아보다트 등의 탈모약을 먹는 방법과 수백 수천만원이 필요한 모발이식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발이식 수술 후에도 평생 탈모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여성 탈모인구가 급증)

 

<수많은 연예인들 남녀노소 상관없이 탈모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면, 거의 대부분의 질병을 자가치료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에 특효약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걷기가 남녀노소 무관한 최고의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2~3회 40분 이상 꾸준히 해주면 혈액순환 개선 등 생각지 못한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만 열심히하면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 공급과 충분한 휴식입니다. 오버 트레이닝은 몸을 망칩니다.

 

베짱이는 초기 탈모 등의 문제상황을 결핍을 채우는 집밥과 걷기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해결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멀리했고, 손과 이빨 관리에 필요한 비누와 치약 외에 삼푸(계면활성제) 등의 화학물질을 멀리했습니다. 물로만 세척하는 과정에서 피부당김, 머리가려움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신체는 변화에 곧 적응합니다. 지금은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지속가능한 방법만이 상황을 바꿉니다.^^

 

아연 결핍은 곧 탈모로 이어질 수 있음

 

아연은 탈모의 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시켜줌과 동시에 모발세포의 분열과 생장에 중요한 영양소로 아연이 부족하면 모낭이 약해지게 되어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연은 굴, 전복, 소고기, 미역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역이나 김으로 부족한 아연을 채우면 영양 결핍에 의한 탈모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발생했다면, 병원이나 약을 찾기 전에 당신의 식단에 아연이 풍부한 반찬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베짱이는 미역초무침과 김 그리고 미역국을 식단에 빠트리지 않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칼슘만 영양제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비타민, 마그네슘, 아연 등의 보충제는 자칫남용하면 해독에 관여하는 주요장기인 간과 신장을 망가트릴 수 있고, 쓸데없이 비싼 오줌으로 낭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영양제 살돈으로 과일을 한번 더 사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베짱이는 현미+백미밥과 채소위주의 4찬 밥상으로 부족한 영양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미역과 김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다량함유)

 

 

베짱이는 1~2일에 1회이상 화장실 좌변기에 뱀이나 고구마를 풀어놓습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습니다. 다양한 음식 섭취를 도와주는 치아건강에 신경쓰고, 소화기관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다양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한끼 식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배설물의 색과 형태를 보면 건강 이상 유무를 자가판별 가능합니다. 현미+백미밥과 양파, 미역, 김, 콩나물, 계란, 어묵, 시금치, 무 등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로 가격도 저렴하게 식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 대변의 특징을 분류한 '브리스톨 스케일' - 4번 유형이 정상>

 

남에게 자랑할만한 포인트가 없는 밑반찬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곤 합니다. 그렇지만, 영양측면에서 보면,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조립이 아닌 요리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국식단을 구성하는 양질의 밑반찬의 가치를 쉽게 평가절하하지 못합니다. 살림이 취미라고 하면 비웃음을 사는 현실, 남의 시선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가치는 내가 부여하는 것입니다. 타인이 부여한 가치에 휘둘리지 마세요. (보여주기 위한 삶은 그만)

 

변비, 탈모, 불면증, 피부트러블, 위장장애 등의 만성질환들과 한평생 함께 하고 있지는 않나요? 병원에 가서 관련 약을 처방받기전에 식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면, 체내 영양소 흡수율(체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합성 영양제로 보충해줘도,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려면 엔진효율이 높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신과 육체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마사지와 수면을 통한 휴식 외에 수면 중 공복상태를 유지하여, 소화기관이 쉴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스트레스 비율을 줄여서, 수면 중 두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NonREM 수면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REM (Rapid Eye Movement sleep) 수면은 잠을 자도, 두뇌는 끊임없이 혹사당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적당한 강도로 육체를 혹사시켜야 합니다.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규칙적인 식단, 적당한 강도의 육체 피로도(근육 등 성장) 그리고 깊은 수면을 유지하면, 신체는 알아서 성장합니다. 그렇지만, 이 중 하나라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신체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리를 하게 되고, 부족해진 만큼, 변비, 탈모, 불면증, 피부트러블, 위장장애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만성질환으로 " 주인놈아!! 지금 너의 몸과 마음은 병들고 있다!!"라는 경고메시지를 꾸준히 보냅니다.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 부작용)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쉽게 얻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한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이 급하니까.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합니다. 가까운 미래 그 선택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게 되었을 때, 자기합리화를 통해 쿨 한 척 넘어갑니다. 보통 이런 사람은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해결할 수 있지만, 문제의 원인이 자기 자신인줄 모르고, 항상 불평 불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1)외식을 줄이세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 50년 전통의 할머니 손맛이 담긴 맛집. 몸에 좋은 각종 약재를 사용하여 육수를 끓이는 보약입니다. 그러나! 약재를 담아 끓이는 용기는 플라스틱 양파망인 경우가 많고, 펄펄 끓는 물의 육수를 퍼나르는 국자는 플라스틱 소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그 탕은 PET병을 넣고 끓인 플라스틱 탕 입니다. 몸에 좋은 약재를 넣었다고 하지만 몸에 좋을까요?

 

2)화장품은 화학물질 덩어리 입니다.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은 음식을 통한 섭취 보단 피부를 통한 섭취시 더 많은 양이 고농도로 축적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 충분한 물(수분)을 섭취하면, 배설물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 됩니다. 화장품과 같이 피부로 유입된 독성물질은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서 꾸준히 축적됩니다. 그래서 베짱이는 화장품 사용 안합니다.

 

3)편한 것만 추구하지 마십시오. 손쉽게 얻으려 하기보다 검증된 방법으로 어렵게 얻으려 노력하세요. 유해성여부를 파악하기 까지 수많은 피해사례가 보고 되어야 합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었을 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검증된 방법으로 삶을 단순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인가구는 건강보다 편의성, 효율성을 추구하기 쉬운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기 무덤을 파는 결과를 만듭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 라는 문제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의 사소한 행동이 어떠한 참혹한 결과를 가져올 지 알 수 없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해야 나를 비롯한 사회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에이즈, 신천지 등 전염력이 강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이렇게 된거 다같이 죽자라는 반사회적인 범죄를 일으키는 것은 비난하면서 왜 당신이 무분별하게 저지르는 일상 범죄에는 관대한 건가요?

 

 

영양제로 손쉽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무너진 식습관을 먼저 개선하세요.

 

한국인이 부족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칼슘이라고 합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며, 신경 활성 및 신경전달 물질 분비에 깊숙이 관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비타민, 오메가, 마카 등의 영양제 보다 칼슘 영양제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흡수율이 낮은 영양제 섭취로 비싼 오줌을 만들지 말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비타민D와 칼슘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영양제로 보충하는건 어떨까요?

 

 

베짱이가 완성한 소중한 한끼, 밥+국+반찬(미역무침, 시금치무침, 깍두기, 양파볶음, 콩나물무침 등)

 

 

<당신은 매일 이정도의 식사를 직접 준비할 능력이 있나요? / 베짱이는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식인 현미+백미밥으로 탄수화물과 양질의 식이섬유 및 미네랄을 섭취합니다. 무, 양파, 시금치, 미역, 콩나물, 김과 같은 식재료를 상시 섭취하고 있으며, 별다른 영양제 없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충분히 마셔줍니다. 보통 화장실에 다녀오면, 물을 한모금 마십니다. (소변으로 배출한 수분을 회복시키는 개념-요로결석 무서움) 운동은 솔직히 예전만큼 규칙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춥고 귀찮음 ㅠ)

 

가계부에 세부지출항목을 기록합니다. 따라서 무, 양파, 시금치, 콩나물 등 자주 구매하는 식재료 가격에 밝습니다. 무, 양배추와 같이 김치를 담궈 먹을 수 있는 식재료는 저렴할때 대량으로 구매하여 장기보관을 하며 먹습니다. 그래봐야 1인가구 살림이라 최장 1개월입니다. 나머지는 보통 1~2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구글 캘린더를 통해 완성과 종료 시점을 기록하여, 변질된 음식 섭취 가능성을 최소화 합니다. 

 

머리카락 빠짐과 같은 초기 탈모 증상이 개선됐습니다. 탈모에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에 들어있는 요오드와 같은 영양소 결핍을 보충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손쉽게 "호구왔는가?"라며 환영하는 병원에 가서, 무슨 약을 먹어야 할까요? 가성비 좋은 약으로 추천해주세요. 모발이식을 해야하나요? 등등의 단기해결책을 찾습니다. 그러기 앞서 무너진 영양불균형을 바로세워보세요. (병원은 최후의 선택임)

 

만성질환이 있으신가요? 지속적인 식습관 문제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근본적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에 의존하기 전에, 식습관을 바꿔보세요. 만성질환이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몸으로 효과를 느낄 수록, 손쉽게 병원에 의지하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장기적인 의료비용을 생각하면, 1인 가구일 수록 무너진 집밥을 양질의 집밥으로 장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이익입니다. (보험료 부담됨)

 

집밥이 만능은 아닙니다.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는 칼슘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영양제 형태로 섭취하여, 결핍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짱이의 경우, 칼슘+비타민D 결합제품을 구매하여 복용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복합적으로 들어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의학지식이 부족하여 신체에 작용하는 원리 등을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단순한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집밥으로 채우기 어려운 영양소에 한해, 영양제 형태로 보충하세요. (한국인은 칼슘 결핍이 대부분)

 

<베짱이가 구매한 칼슘 영양제 - 아이허브 추천코드 JFN209>

 

칼슘 영양제를 먹었을 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D(광합성시 체내생성, 집돌이는 부족)가 필수입니다. 칼슘과 비타민D가 십이지장에서 만나 몸으로 흡수되며, 양질의 칼슘인 경우 최대 30%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 등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때, 마그네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유튜브 등을 보면 블루보넷 제품을 많이 추천합니다. 청개구리 베짱이는 그냥 단순하면서, 용량이 더 많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칼슘은 위산이 많이 분비될 때, 흡수가 잘 됩니다. 염기성인 영양제가 산성인 위산을 만나 이온화(분해)과정을 거칠 때, 반응이 더 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위산이 약하다고 합니다. 위산 분비 등은 부교감신경이 관할하며, 부교감신경은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이 없는 편안한 상태에서 활성화됩니다. 쉽게 위협받으면 교감신경이 편안할때는 부교감신경이 생존경쟁을 한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자율신경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이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이유가 위협적인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자극에 민감한 교감신경만 활성화되면, 그만큼 몸속 어딘가에서 과부하가 걸리고, 영양소 결핍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만성질환 등으로 이어져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맘편한 베짱이는 장수할 듯 합니다.)

 

베짱이는 집밥을 안정화시켰기 때문에 칼슘 영양제는 집밥을 보조하는 목적입니다. 따라서 흡수율에 목매지 않습니다. 그래서 머리 아프게 마그네슘, 비타민K2 등 세부 기전에 대해 귀찮게 생각하기 싫었습니다. 또한 칼슘은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 투병경험이 있는 베짱이는 기본적인 집밥과 칼슘+비타민D 영양제 섭취에 만족하려 합니다. 양파, 미역, 김, 시금치, 계란, 현미, 무, 파, 마늘을 꾸준히 먹습니다.

 

칼슘이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칼슘이란 인체 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로 체중의 1.5~2.0%를 차지하며 이중 99%의 칼슘이 뼈와 치아에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1%정도의 칼슘은 혈액, 세포내·외액, 근육 등에 존재하면서 혈액응고, 신경전달, 근육 수축 및 이완, 세포내 대사작용 등 다양하고 중요한 생리조절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되며, 이때 칼슘이 얼마나 잘 흡수되는지는 식사에 포함된 다른 영양소나, 칼슘 급원식품의 종류, 개인의 칼슘 영양상태와 요구량 및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칼슘 흡수가 건강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칼슘의 흡수율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또한 체내의 필요량, 신체 생리상태, 섭취식품의 종류, 섭취량 및 소장 내 존재하는 여러 물질에 영향을 받습니다. 칼슘의 흡수율이 저하되면 같은 양의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소장에서 흡수되어 체내에 들어오는 칼슘양이 저하되므로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칼슘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칼슘 흡수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칼슘과 인은 어느 한쪽의 양이 많을 때 다른 쪽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식사시 칼슘과 인의 섭취가 균형을 이루지 않을 때 칼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비타민D가 부족할 때도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율을 저해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칼슘의 흡수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지방, 피틴산, 수산, 섬유소의 과잉 섭취와 장내의 알칼리 환경, 폐경기로 인한 성호르몬 감소, 스트레스, 술과 담배 등이 있습니다. 

 

칼슘 흡수 개선을 위한 일상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비타민D는 소장 점막세포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체내의 칼슘을 재이용하도록 촉진시키므로,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하도록 하며,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도록 햇볕에 적절히 노출해 주는 것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 인과 칼슘의 동일한 비율 섭취, 단백질, 젖당, 비타민C의 적절한 섭취 등도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단백질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이 흡수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젖당으로부터 형성된 젖산과 비타민C는 장내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칼슘의 용해도를 높여 칼슘 흡수율을 증가시킵니다. 식사 시 칼슘과 인을 비슷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도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출처 : 식품안전나라(http://www.foodsafetykorea.go.kr/)

 

칼슘은 기본적으로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뼈와 치아는 신체를 구성하는 내골격(뼈)와 외골격(근육)을 발달시키는 영양소를 몸으로 흡수시키는데 1차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뼈가 약하면, 활동이 둔화되며, 근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 하는데, 칼슘 결핍으로 치아가 부실해지면,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게 됩니다. 즉, 먹는 즐거움 없이 즙(액체류)에 의존하게 됩니다. ㅠ

 

 

베짱이(기획자)는 생각한 것을 효율적으로 구체화시키는 사람입니다.

 

<노는 것도 지겹네요. 해야할 건 많은데 말이죠.>

 

베짱이 인생의 주인은 베짱이가 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가치를 위해 오늘도 잉여로움에 취합니다. 열심히 남을 위해 일하지 마세요. 당신이 호구가 될 수 밖에 없는 판(프레임워크)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호구 일 뿐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패턴의 위기가 관측됩니다. 그럴 수록 더욱 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도 부족한 인생이라는 진리를 깨닫습니다. 하기 싫은 일은 억지로 하지 마세요.

 

유리 멘탈을 극복하세요. 당신의 낮은 자존감과 유리멘탈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당신의 식습관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배만 채운 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모두 챙기려 하지 마세요. 인류가 하루에 3끼를 챙기기 시작한 것은 산업화(노동)의 영향입니다. 단, 한끼를 먹더라도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해서 먹도록 노력하세요.^^

 

핑계 대지 말고, 그것을 가능하게 할 아주 작은 것부터 실행하세요. 상황을 개선하려면 최소 3개월은 집중해야 합니다. 핑계는 3개월이상 시간 등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 뒤에 하세요. 누군가의 성과를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죠? 생각만 할때와 직접 실행할 때는 완전히 다릅니다. 진행 과정에서 전혀 생각지 못한 엄청난 양의 문제들 때문에 결국 포기하게 될겁니다. 그렇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실패조차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런 줄 몰랐다.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실전입니다. 예를 들어 칼에 찔리면, 영화 속 주인공 처럼 멋지게 대처할 거 같죠?? 칼에 찔리면, 그냥 머리가 멍~ 해지다가 과다출혈로 영영 깨어나지 못 할겁니다. 운 좋으면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생각한 것을 효율적으로 구체화시키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대부분 행동한 결과에 맞춰 주먹구구식으로 논리를 끼워맞추는 식으로  삽니다.

 

급한 것 부터 처리하는 주먹구구식 대응에서 벗어나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 기반 위에 천천히 지속가능한 양질의 가치들로 채워나가세요. 집에서 정신적, 육체적 휴식이 충분히 이뤄지고, 양질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그래야 집 밖에서의 강도 높은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음식 등의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삶의 목표를 성취 보다는 완주로 전환해야할 때입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그러다 훅 갑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훗날 엄청난 의료비용 상승 등으로 되돌아 옵니다. 선택과 책임은 온전히 당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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