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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 까지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언택트(비대면), 인공지능, 기본소득, 인구데드크로스 등 사회문제가 혼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차기 대권주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결론은 핑크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입니다. 아마도 블루당의 당내 경선에서 현재 국회의원인 그분과 경기도지사인 그분 중 누가 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임)

 

문재인 대통령 이후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낙연 의원의 강점은 국무총리-국회의원 테크를 타고, 블루당 내부의 견고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약점은 뭔가 임팩트 있는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점은 배우 이병헌의 강점과 같습니다. 신천지 척결, 코로나 방역, 기본소득 등 민생현안에 사이다와 같은 업무추진력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렇지만, 내부와 외부에 적이 많다는 것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최대 약점입니다.

 

 

앞으로 5년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이 바뀝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적과 과오를 이야기할떄, 공적이 더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는 분야는 여성 정책과 부동산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체질개선(환골탈태)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하며, (다주택자/남성)기득권의 격렬한 저항은 피할 수 없습니다. 썪어가는 고인물을 제거해야만 수질이 개선됩니다. 착취대상의 피를 빨아먹으며 성장(기생)하는 모기(해충)는 박멸해야 됨

 

 

찍어줬더니, 감히 내 밥그릇까지 건드려!!! @#$%!@ㄸ@!!

 

현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이탈의 본질은 이렇습니다. 지지자들의 밥그릇은 건드리지 않고, 공공의 적으로 알려져 있는 소수 기득권들의 밥그릇만 빼앗을 줄 알았는데, 내 밥그릇까지도 건드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누리고 사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왕창 뜯어내는 사이다 정치를 보여주는 것 까지는 좋은 데, 그 대상이 왜!!!~ 기준이 나에게도 적용 되느냐는 겁니다. (주식/부동산 보유세/거래세)

 

<소득과 무관하게 전국민에게 일괄적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 것은 평등 개념입니다.>

 

2030 남성지지자들이 돌아선 주요 변곡점은 여성우대정책 때문입니다. 내가 받지 못하는 혜택은 너도 받지 못해야 공정(공평)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득과 무관하게 전국민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이 대표적입니다. 평등과 공평의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대적 약자에게 지원을 늘려서, 상대적 강자와 대등한 시작점을 만들어주는 것이 공평한겁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진 것이 많은 부자가 가진 것을 빼앗는 것(?)에서 일종의 쾌감(카타르시스)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쁜 비유지만, 주인님(부자)를 권력을 가진 누군가가 와서 대신 때려주는 것으로 착각하고 좋아하다가, 갑자기 약자인 나(노예) 까지 같은 기준을 적용하니까. 빡치는 거라고 봅니다. 기준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부자가 부러우세요? 당신은 부자가 될 노력은 하지 않고 왜 부러워만 하나요?

 

주식의 경우, 2천만원 이상 소득이 발생한 사람에게만 적용됩니다. 부동산의 경우, 보유한 부동산 시세가 9억이 넘는 사람에게만 적용됩니다. 미디어에서는 증세 정책이다. 서민들 쥐어짜기가 시작되었다고 대중을 선동하고, 자세한 내막 따위 파악하지 못한 대중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병신들이 선동하는 데로 선동 당합니다. 남이 쳐맞는걸 구경할때는 통쾌하다고 좋아하다가 기준이 조금 달라지니 당장 죽을 듯 아파합니다. ^^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착각에서 깨어나세요. 달라진 과세기준을 적용받는 사람들은 그만한 추가소득이 발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세금을 과세하는 범위가 조금 넓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세금을 납부해야할 근거(추가 소득)가 확실하게 발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 징수된 세금은 대한민국을 지금 보다 더 살만한 사회로 만들어지는 데 사용 될 것입니다. 당신이 선출한 사람의 정책을 믿으세요.

 

 

패러다임 변화는 개인이 거부할 수 없는 큰 변화입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정책적 변화라는 큰 흐름을 개인이 바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국민청원 등을 통해 감정해소를 할 수는 있지만, 냉정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사회부적응자로 살아갈 것인지, 변화의 흐름을 영리하게 이용할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부자들은 보통 후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단, 대중 선동을 통해 수많은 착취대상자를 생산합니다. ^^

 

부자들은 태세전환이 빠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선동 대상들의 멘탈을 조종하면서도 일정 시점에 도달하면 바로 태세전환을 합니다. 이때, 생각 없이 선동 당하던 다수의 노예 계층은 사면초가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선동 주체는 선동 당한 노예 계층의 비난의 화살을 자신이 아닌 엉뚱한 곳으로 향하도록 사전에 작업을 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내가 왜 당하는 지 모르고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보통 패턴은 이렇습니다. " 내가 알아보니까. 이렇다더라.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니까. 정말로 이랬다. 아마 (근거는 없지만) 너도 그럴 것이다. 이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이것을 보고 있는 너는 이제 큰일 났다. " 라고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주인과 노예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주인 계층은 의심이 많고, 사소한 정보도 크로스체크를 확실히 하는 반면, 노예 계급은 그럴듯하면 일단 믿고 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투기 세력들의 경우, 위와 같은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투기 심리를 선동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집중 시키기 위해 어그로를 끄는 것을 당연한 공식 처럼 생각합니다. 사실, 선동하는 계층이 마음 껏 활동할 수 있도록 그들의 선동에 놀아나는 생각 없이 오늘만 대충 수습해서 살아가는 노예 계층이 워낙 두텁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들을 규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최대 피해자인 노예들이 그들을 옹호하는 수준

 

포기하면 편합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면 포기가 빠를 수록 나에게 이익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도 좋지만, 투자대비 효용가치를 따져봐야 합니다. 나보다 약하다고 생각해서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전쟁을 예로 들면 미국 처럼 압도적이 물량으로 퍼부을 수 있는 천조국 수준이 아니라면 전쟁 후 막대한 비용때문에 휘청하게 됩니다. ^^

 

 

정치에서 가짜뉴스만큼 저비용 최고효율을 자랑하는 것도 없음

(선동할 노예들은 널려있기 때문에 그들이 물고 뜯을 수있는 가짜뉴스(안주거리)만 그럴듯하게 계속 만들어주면 됩니다. ^^)

 

 

세상은 원래 내 뜻 대로 되지 않는 것이 기본 값이라고 인정하면 편합니다.

 

모든 것이 내 뜻 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그 변곡점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보통 철이 들었다. 라고 표현하는 그 변화에 순응 할 것인지 저항할 것인지는 선택(책임)입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확실하게 포기하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한 통제권을 갖도록 합니다. 나의 삶의 통제권을 위협 당하는 경우, 위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게 현명)

 

보통 돈의 많고 적음으로 위협에 맞서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가치의 척도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테크와 관련된 정보로 착취할 대상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테크 관련 베스트셀러 특성상 목차와 책 표지의 헤드카피만 읽으면 끝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은 읽어보지 않아도, "내가 이렇게 해봤는데, 이만큼 벌었어. 너한테만 알려줄게. 난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 그러니까. 너도 해봐" 라는 식

 

착취할 노예를 생산하는 일종의 프레임입니다. 유튜브나 블로그 콘텐츠를 보면 패턴이 보입니다. 혹할만한 썸네일(이미지, 현혹문구, 마케팅카피)을 미끼로 뿌려두고, 클릭하는 순간, 인트로에서 시선을 끌만한 자극을 줍니다. 그 이후는 그냥 건너뛰기 하는 게 시간 낭비를 막습니다. 중간 중간 스크롤 이동하여 본론을 말하는 순간을 찾으면, 단 1~2개의 문장이면 끝날 콘텐츠를 중간광고삽입을 위해 10분 이상 끌고 있습니다.

 

생각 없이 무분별한 자극에만 조건 반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일 수록 이러한 패턴화된 자극에 반응합니다. 노예가 아닌 주인은 나의 소중한 시간을 아까워 합니다. 쓰레기 수준의 정보가 자신을 서서히 장악하고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순응할 건 순응하되, 거부할 건 철저하게 거부해야만 합니다. 정보가 곧 돈인 시대에서 이러한 쓰레기 수준의 정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나도 쓰레기가 됩니다. (남는 건 분노 뿐)

 

서론이 길었습니다. 길게 언급한 이유는 선동의 주체가 사라진 후 남겨진 당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엉뚱한 대상(만만한)에게 화풀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당신의 무지로 인해 사기 등의 피해를 당하고, 가해자에게 내야할 화를 (병신 같이)엉뚱한 곳에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주식, 내집 마련 포기 등의 원인 제공자에게 화를 내야지. 엉뚱한 곳에 화풀이 하지 마세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필요)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노예들은 누구에게 당했는지 모릅니다. 새로운 변화가 가져올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본능적으로 거부 할 뿐. 이런 패턴의 반복을 가장 좋아하는 계층은 부자들입니다. 선동의 목적 또한 바로 이것입니다.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하는 것.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내가 죽어서 까지 계속 유지되게 하는 것. 그것이 그들이 노예 계층을 선동하는 최대 목적입니다. (개꾸울~^^)

 

 

그것이 그들 기준에서의 정의고, 평등한 것이고, 공평한 겁니다.

(국어사전에 나온 뜻과는 전혀 다른... 자기들 입맛에 따라 해석한 것을 많은 분들이 자기들의 눈앞의 이익을 위해 호응해주고 있는 상황,

노예 계층은 자극적인 결과에만 집중하면서 자기가 착취 당하는 과정의 핵심을 이해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노예 착취의 역사는 반복될 뿐)

 

 

 

문재인 대통령 이후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까요?

 

좋든 싫든 집권여당의 힘은 강력합니다. 핑크당 등 반대세력들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커다란 관점에서 넥스트 스텝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을 지 모릅니다. 아무튼 서울시장의 공백으로 정치권 생태계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정치는 100% 제로섬 게임(상대 고객을 빼앗아오는)이기 때문에, 상대의 힘이 약해지면, 상대적으로 나의 힘이 커지게 됩니다. 보통은 이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가짜뉴스 등으로 선동을 합니다. ^^

 

 

2020년 현재의 대한민국은 선진국입니다.

 

한류를 시작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등을 거쳐오면서 단순히 GDP(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와 같은 경제적 수치 이외에도 문화적인 부분에서 인접국가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구 구성원들 중 일부는 아직 개발도상국 이하에 머물러 있는 계층도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구분하자면 전쟁피난민 국민 / 개발도상국 국민 / 선진국 국민들이 서로 뒤엉켜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며,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전쟁피난민 국민이 추구하는 가치는 생존입니다. 개발도상국 국민이 추구하는 가치는 근면성실이며, 선진국 국민이 추구하는 가치는 다양성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경험한 사회적 사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은 왠만해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대통합의 어려움)

 

시대는 변했지만, 사람의 생각은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시절에 태어나, 선진국 시절을 살아가는 베짱이가 추구하는 가치는 다양성 존중입니다. 근면성실을 강조하는 부모세대와 다양성을 존중받기를 원하는 자녀세대간 세대갈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가정을 벗어나 사회로 나가면 더 복잡해집니다. 개발도상국에 태어나 개발도상국의 절정기를 경험한 그들은 야근을 당연히 해야할 책임과 의무로 생각합니다.

 

시대별로 추구하는 가치를 시대정신이라고 합니다. 2020년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다양성 존중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혁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사회 요직에 진출해 있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시대정신(근면성실 등)과 충돌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것을 보더라도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회통합을 위해 뉴노멀(새로운 기준)을 전체 구성원에게 인식시켜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도성장기였던 개발도상국 시절 급격하게 발생한 빈부격차와 내집마련이라는 서민들의 맹목적인 꿈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합니다. 인구감소로 인한 수요계층 감소로 부동산불패신화는 깨질 겁니다.(인구과밀지역 제외) 현재의 부동산은 거품이 상당합니다. 그러나, 다주택자(현금화 시급)인 부자가 심어놓은 투기(선동)의 씨앗은 전쟁피난민과 개발도상국 국민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현재 다주택자는 물량 밀어내는 중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2022년에는 바젤3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대출 문턱은 높아지고, 금융권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시중의 부실채권(떼일 위험이 높은 돈)들은 거의 사라질 겁니다.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부동산을 최고의 안정자산으로 인식해왔고, 부동산 가치의 최대 80% 이상을 금융권 대출로 충당하면서까지 부동산의 부실을 키워 왔습니다. (대출로 구매 후 5~10년 이상 이자를 납부하며 버티다가 시세차익 실현 후 매도할 계획 ^^)

 

부동산 보유세, 양도세 등 과세구간 변경으로 과거 구매한 부동산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즉, 변동비용이 증가하여, 현금유동성에 문제가 생겼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것입니다. 계층간 이동 사다리가 사라졌다는 말은 내가 편하게 돈 벌 여지가 사라졌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가짜뉴스와 노예 계층에 대한 선동을 통해 다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기대하며 버티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민가세요)

 

부자들은 태세전환이 빠릅니다. 가짜뉴스를 통한 선동은 저비용 최고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최대한 현재 정부 정책을 비판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체제개편을 병행할 겁니다. 문제는 부자가 아니라, 부자의 선동에 놀아나는 불쌍한 노예 계층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후인 2022년에는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정책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

 

하루라도 빨리 대출을 상환하세요. 단, 대출이자를 감당할 충분한 현금이 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역으로 부동산 보유세, 양도세 등 변동비용 증가로 인해 현금유동성 문제가 생기는 수준이라면 매우 위험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주제에 맞게 자신의 재정상황을 재구성해야만 합니다. 과거에는 대출을 기반으로 낮은 자기자본만으로도 충분히 부동산을 보유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투자하면 100% 망합니다.

 

모든 정책에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누군가 손해를 보면, 누군가는 이득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자신에게 유리할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확신이 들때까지 판단을 보류해야 합니다. 보통 여유가 없는 사람일 수록 조급한 마음에 무리수를 던지고, 실패하는 패턴을 반복합니다. 베짱이처럼 주제에 맞는 소비습관을 체계화하고, 대출 없이 순 자산(코딱지 크기)만 보유하고 있다면, 조급함에 무리수를 던지지 않게 됩니다. ^^

 

개발도상국 가치 추종자는 백수인 베짱이를 답답해 합니다. 그러나, 선진국 가치 추종자는 베짱이의 삶을 부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베짱이가 노는 이유는 조금만 헛디디면 낭떠러지로 추락하게될 위험은 최대한 회피하고, 이기는 게임을 하기 위한 확신이 들때까지 행동을 보류하고 있는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상황까지 동반되어 칩거기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조금씩 천천히 앞날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

 

 

본인 주제를 과대평가하지 마세요. 당신의 주제는 당신 생각 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 넌 머리는 좋은데 노력하지 않아서 그래 "라는 주입식 세뇌 교육은 잊으세요. 그냥 주제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과대평가라면 현실적으로 괴로운 일 투성입니다. 주제파악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과연 결혼할 주제인지, 연애할 주제인지, 혼자 살아야 할 주제인지, 창업할 주제인지, 부자가 될 주제인지는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주제파악 좀 하세요.

 

뉴노멀(새로운 기준) 시대를 준비하세요. 포기할 건 확실히 포기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자원을 투입하면 언젠가는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입 가능한 자원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제한된 자원을 시기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면, 결과는 실패 뿐입니다. 내가 어쩌지 못하는 주변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부하면 사회부적응자일 뿐입니다.

 

2020년 이후의 대한민국은 선진국입니다. 그런데, 변화를 거부하고 선진국 국민스럽지 못한 가치관을 고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류와는 멀어지고, 생각이 비슷한 소수의 계층과 비주류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주류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님 / 베짱이도 비주류임) 문제는 이러한 비주류가 주류 사회를 부정하고,자신들의 생각을 주류로 만들고자 할때 발생합니다. (주제를 파악하고 주제에 순응하면서 살아야 편합니다.)

 

솔직히 대통령이 누가되든 당신의 삶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단, 당신이 수십억 자산가라면 이야기는 달라짐) 주변에 당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회사 대표 / 방송사 아나운서 /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는 본인만의 주관(소신)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당신은 그냥 당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됩니다. 주관(소신)이 없는 사람의 특징이 남들이 하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나의 생각인양 떠들고 다닌 다는 것입니다.

 

장담하는데, 수십억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의 정책변화로 큰 변화를 느낄 만한 사람은 제 블로그를 보지 않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은 부하직원이 작성한 보고서로 취합된 정보를 습득합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왜 자꾸 나랑 상관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할까요? 왜 주인님을 대변해주는 노예를 자처하나요? 베짱이와 같은 비주류는 주제를 파악을 하느냐 / 못하느냐가 생존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존문제)

 

베짱이는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 이외에는 욕심 부리지 않는 편입니다. 경제적으로는 신용카드나 대출, 보증과 거리감을 두고, 사회적으로는 타인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가공하여 배설한 정보를 무작정 수용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만 지켜도 노예로 살 수 없습니다. 베짱이는 자유인으로 살아야 할 주제입니다. 단,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을 수 있을듯. 베짱이의 주제를 잘 알기에 이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 주제에 무슨~ ^^

 

 

 

주제 파악 좀 하고 살자!!!

<정확하고 밀도있게 나를 성찰해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하라는 의미입니다.>

 

 

 

개발도상국 국민 마인드 사례(음성).wav
다운로드

(베짱이가 녹취함 - 마스크 착용으로 웅얼거림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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