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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2021년 1월 8일 수도권에 수십년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되고, 영하 18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24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베짱이가 사는 곳의 보일러 분투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수도는 예방조치로 항시 틀어놔서 얼지 않았는데, 보일러가 한파를 이기지 못하고 가동중에 뻗어버렸습니다. 기존 상식아라면 가동 중인 보일러가 뻗어 버리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보일러 사망

최강 한파 경보, 보일러가 실외에 있습니다. (보일러가 가동 중 뻗음)

결론만 말하면, 수도 동파 및 얼지 않게 하기 위해, 화장실과 싱크대 수도 방향을 온수로 최대한 틀어놓고, 온수를 졸졸졸졸 소리가 날 정도로 물길이 끊기지 않게 2일 전부터 24시간 내내 중단 없이 틀어놨습니다. 보일러 또한 중단 없이 틀어놨습니다. 흐르는 물과 가동 중인 보일러는 얼지 않는 것이 우리가 알던 상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도는 얼지 않았는데, 보일러는 얼었습니다. 그것도 가동 중에 최강 한파의 영향으로 ㅠ..ㅠ

 

 

한파 상황에서는 세탁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배수관은 오수관(주방 및 화장실의 생활하수)과 우수관(빗물)으로 나뉘며, 우수관은 실외에 있어 동파되어 역류 등 물난리 유발

 

 

상식으로 알고 있던 것들은 더이상 상식이 아닙니다.

 

내가 알고 있는 과거의 정보가 현재에도 유효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지 항상 확인해야만 합니다.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때는 정답이었지만, 지금도 그것이 정답일거라는 착각에서 깨어나야만 합니다. 냉기에 취약한 상태로 실외에 노출된 보일러 피해는 현재까지 총 3건입니다. 가동 중 보일러 정지라는 사실이 증명(촬영 등)되지 않았다면 손해를 혼자 감당할 뻔 했습니다.

 

 

겨울철 수도 배관 동파로 인한 물난리 조심하세요.

 

수도 배관 동파란? 수도 배관 내부의 물이 얼어붙으면서 부피가 커져 수도관이 깨져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방법으로 외부기온 변화에 따라 1) 물방울이 똑똑똑똑... 연속적으로 떨어지게 물을 흘려준다. 2) 물 줄기가 가느다랗게 끊기지 않게 흘려준다. 2가지 방법이 있으며, 동파가 예상 되는 시점 부터 중단 없이 수도관내의 물이 정체되지 않도록 계속 순환시켜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도요금은  동파 피해복구 비용보다 작음)

 

보일러로 연결된 수도배관은 총 4개입니다. 냉수 2개 온수 2개, 보일러는 수도배관에서 유입된 물을 끓여 온도를 높이고자 하는 범위에 뜨거운 물이 순환하도록 함으로써 난방 효과를 기대합니다. 차가운 물을 단기간에 고온으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적정 온도를 유지시키며, 난방수의 온도가 내려갈때 한시적으로 연료를 태워 난방수 온도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어느정도 유효성 검증됨)

 

베짱이는 지어진지 30년 넘은 다세대주택(흔히 빨간 벽돌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총 면적은 20제곱미터(6평)로 화장실과 주방겸 현관 그리고 생활하는 방(원룸)이 문으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보일러 설정온도를 15~16도로 유지할 경우, 실내온도는 17~18도로 유지됩니다. 겨울철의 경우 6시간 마다 10~15분간 환기를 해줍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차로 10분 환기시 여름철 30분 환기 효과 / 적정온도 도달까지 풀가속 필수)

 

<공기청정기로 온도 습도 미세먼지 관리 / 보일러로 난방 통제 / 수도 관리 / 소화기로 화재 대비 / 규칙적 환기로 실내 공기 오염 방지>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이며, 습도는 40~60%입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고, 추위에 취약한 손발과 목을 추가로 방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씩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셔주면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창문 뽁뽁이 시공 등은 효과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겨울철 생활패턴을 유지하던 중, 아래 집에 물이 샌다는 집주인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보일러 배관이 터져, 보일러실에 흘러넘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젠장!!!)

 

결론만 말하면, 수도 동파 예방책을 시행하지 않아(임차인 보일러 관리소홀), 수도배관이 동파 되어, 물이 넘쳤다. 그리고 그 물이 아래층 집 벽지를 오염시켜서 도배가 필요한 상황이다. 집주인은 비용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미묘하게 흘렸습니다. (베짱이는 모르는 척하고 있었음) 보일러 동파 복구 후 1주 뒤 온수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동파 예방 1번 똑똑똑똑을 시행했고, 당시 외부기온은 영하 10도 이상 ㅠ

 

 

겨울철 증상별 수도 사고 응급조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전기난로 응급조치로 역부족이었음, 해빙기(실구매가격 20만원 - 1회 부르는 비용 20만원) ㅠ..ㅠ / 그러나 난 공짜 ㅋㅋㅋ)

증상1) 냉수는 나오는 데, (수도를 온수방향으로 최대한 꺽고, 틀었을 때)온수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 온수 배관이 얼은 상태입니다. 아직, 동파로 까지 이어지지 않은 단계입니다. 집의 모든 수도를 온수 방향으로 열어놓습니다. 보일러 전원 콘센트를 뽑고, 온수 배관 보온재를 해제한 뒤 드라이기와 전기난로를 사용하여 얼은 배관을 녹여줍니다. 심하면 해빙기(고압 스팀) 업체 불러야 함, 성수기에는 20만원 등 부르는 게 값

 

<객관적인 판단근거로 AS요청 - 의사전달이 명확한 질문은 상대의 빠른 답변을 가능하게 합니다. -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

증상2) 보일러 컨트롤러에서 오류코드와 함께 빨간색으로 뭔가 위험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보일러 제조사와 모델명을 파악 후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가진단사항을 검색합니다. 자가진단표에 오류코드를 대입하여 원인을 추정한 뒤, 습득한 객관적인 정황정보를 근거로 AS대리점에 접수합니다. 전문가의 판단에 의해 원인이 특정되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음 단계에 집중합니다. (감정 하소연 등은 상황개선에 아무 도움안됨)

 

사람은 위급상황에 처하면, 나의 억울함을 상대가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상황 개선에 아무런 도움(방해)도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멘탈을 파괴하는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상대방이 원하는 사실 기반의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공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뒤 여유로운 상황에서 책임소재를 따지면 됩니다. (참 쉽죠?)

 

 

<초기 상황 인지 오전 07시 20분에서 상황 최종 해결 오후12시30분으로 깔끔하게 완료>

베짱이는 의사전달이 명확한 글쓰기 등의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합니다. 임대인(집주인) - 보일러AS기사 - 베짱이와의 관계(유관기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어떤 정보를 주고 받을 것인지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여 문제 상황을 단순화합니다. 글(문서)는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도구)입니다. 머리로 상황정리가 되지 않으면, 횡설수설하게 되고, 상대방과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합니다. (결론, 동일 상황 발생시 임대인 책임)

 

결과적으로 날이 정말 추우면, 보일러가 가동 중이라 해도 정지(배관얼음, 보일러동파)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무시하지 마세요. 만약 베짱이가 객관적인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동영상, 사진 등 정황정보를 임대인에게 제공하지 못했다면, 임대인은 기존 상식에 따라 베짱이를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당신의 상식이 지금도 유효한 가치가 맞는 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병신되기 싫으면)

 

 

부록 : 수도 동파에 따른 아래층 피해 손해 배상의 건

 

선제공격은 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만만하지 않다라고 판단된다면 최적의 공격 시기를 산출해야만 합니다. 임대인은 이미 수차례 베짱이를 경험해본 결과, 절대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 동파에 따른 2차 피해로 아래집의 실내 벽지에 물이 침투하였고, 도배를 다시 해달라는 아래 집 임차인의 압박을 받는 상황으로 예상합니다. (베짱이는 상황 파악이 되었음)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와 적정 거리감을 유지하고, 성향 등을 관찰해보면 파악가능한 정보가 많습니다. 베짱이의 논리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도 동파와 아래 집 누수로 인한 2차 피해는 별개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 2) 수도 동파의 경우, 수도를 항상 적정 수압으로 틀어놓았고, 보일러를 지속적으로 가동하는 등 임차인으로 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다 해왔다. 3) 결과적으로 주택 노후에 따른 문제이다.

 

<주장하는 논리를 입증하는 근거자료 - 누수는 기존 부터 존재했던 문제 - 복도 방수 시공 사례 / 건물 외벽과 바닥 크랙 등>

베짱이가 현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을 알면서도 입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택이 낡았기 때문에 적당히 집주인과 타협하면서, 제한된 예산과 환경에서 최대한 얻어낸 후에 LH임대아파트로 이사하는 것, 그것이 이곳에 입주한 이유입니다. 현재,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베짱이의 자본은 베짱이 인건비(경험은 자산)와 1~2만원(비용 청구 애매한 지출로 난로대여비 등) 정도 투입 되었습니다. (검토 결과 : 실행할 가치 있음)

 

베짱이는 행동하기에 앞서 충분히 생각합니다. " 현재 이러한 위험 상황이 존재하고 있으며, 해당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능력을 필요로 한다.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은 이러할 것이고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나에게 이러한 자산(경험치)이 남는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면, 이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이러한 자산(경험 등) 획득 가능하다. " (당신은 어떠한가요?)

 

수도 동파 등의 보호조치, 보일러의 정상가동 등의 상황에서도 보일러 배관이 얼어붙는 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존 수도 배관 동파에 따른 임차인(베짱이)에 대한 귀책사유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용면적 36제곱미터의 LH임대아파트에 입주대기자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동안 도보 7분거리 주민센터에서 독서 등 자기계발 하며 1200만원 저축, LH임대아파트로 이사하면 주거안정 목표실현(^^)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것의 가치가 아직도 유효할꺼라고 생각하나요?

 

부동산, 주식, 직장, 가족, 자녀, 친구, 지인, 현금 자산 등등의 가치는 끊임없이 변합니다. 어제의 친구(가족 등)가 오늘은 내 등 뒤에 칼을 꽃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죽어가면서 너가 어떻게 나에게?? 라고 후회하면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앞에서 든 생활사례처럼, 한국에서 보일러가 가동 중에 추위로 인해 가동 중단 되는 상황은 기존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 에이 설마~ MSG 너무친다." 라고 할 상황^^

 

 

에이.. 설마? 하는 의심을 의심 단계로 방치하지 마세요.

 

인생이든 자동차든 사업이든 운전 중에는 방어운전은 기본이며, 나 이외에는 전부 미친놈이라고 가정 해야 안전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 에이 설마 저기서 훅 들어오겠어? .. 들어옵니다. (접촉사고) " , " 에이 설마.. 그냥 직진하겠지? .. 직진 하지 않고 내 진로를 가로 막습니다. (접촉사고) " , " 어라.. 비상등이네? 차량에 문제 있나? .. (확인 결과) 고속도로에 비상등 켜놓고 자고 있음 (사고유발) " 이런 상황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처럼, 장마비는 누군가에게는 감성에 빠지게 만드는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을 빼앗는 자연재해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그때는 틀리지만, 지금은 맞다. " 등의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020년 1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이렇게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만큼이 당신이 감당해야만 하는 위험의 크기입니다. 2021년 3월 25일 부터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투자상품에 가입하게 될때 상담내용 등이 녹취될 예정입니다. (근거 :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기존에는 대면 상담을 진행해준 은행원의 안내(형광펜 체크) 사항을 믿고 세부 계약조건이나 약관은 대충 보고 대출, 투자 계약서에 서명하기 바빴습니다. (분쟁 매우 많음)

 

<이름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인데, 내용은 금융사업자 보호(면죄부 제공) 조치 같음 ㅋㅋㅋ>

문제는 상담해준 전문가도 해당 상품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하게 모릅니다. 본사 판매지침에 의해 교육 받고, 판매하여 자신의 판매수당을 챙길 뿐입니다. 그래서 불완전판매(상품에 대한 위험성 등을 정확히 안내 하지 않고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것)가 많았고, 투자자(피해자)는 은행 등 금융기관을 상대로 항의하고, 뉴스 인터뷰에도 응하고 했지만, 투자손실은 투자자의 책임입니다. (기본적으로 금융기관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이제 분쟁의 씨앗 조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제57조(과징금)에 불완전판매조건을 충족하면 금융상품 수입 등의 50%(100분의 50)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고, 상한선은 10억까지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금융소비자들이 보호 받겠구나?!! 하고 행복회로를 가동하시나요? 금융기관은 우회하는 상담법을 개발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투자손실 빼박증거(순진하다=바보같다)

 

바젤3(은행 자기자본비율 강화) 도입 과정 = 휴면계좌 (제거)찾아주기 -> 통장신규개설조건강화(부실채권 처리 등) -> 신용점수제로 개편 -> 2020년 연말 신용대출 중지 ->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2021년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시중에 풀린 대출을 슬슬 회수하기 시작할 겁니다. 저금리 대출로 끌어다 투자(폐업 유예 등)한 상황이면, 위험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세상은 베짱이 같은 또라이들이 바꿉니다. (빌런이든 아니든 상관없음)

 

2017년 회사를 그만 두고 지금까지 놀고 있는 것 자체만 봐도 병신 또라이 짓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루에 3건씩 도로 위 불법주정차 신고를 하는 베짱이를 보며 시간이 남아도는 미친놈이라고 보셔도 할 말 없습니다. 임대인(집주인)과의 사소한 분쟁에도 치밀한 논리구조와 정황증거(사진, 동영상 등)을 들이미는 베짱이를 보고 뭘 그렇게 까지 하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다양성-취향을 존중해주세요.)

 

매번 사소한 것 하나도 대충 넘기지 않는 베짱이를 답답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베짱이는 정말 미친놈입니다. 살림 체계를 문서로 매뉴얼화 하고 있습니다. 기획질은 회사에서나 하라고! 라고 하실 수 있지만, 베짱이는 집이 곧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집에서의 베짱이는 같은 사람입니다. 회사에서의 역할과 집에서의 역할이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잘 먹고 잘 살기라는 목표를 위한 수단들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대표면 다야??)

 

 

회사에서 갑질하는 사람은 집에서도 갑질을 당연한 듯이 합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굽신대는 사람은 집에서는 만만한 가족에게 희대의 악마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억눌린 욕구 발산 개념, 예_나르시시스트) 다중적인 인격을 당연한 듯이 숨기고 살기 보다는 그냥 나다운 사람이 되자. 법으로 규제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남들 눈치 보지 말고 실행하는 삶을 살자. 이것이 베짱이가 살아가는 나름의 방식입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범죄자들로 인해, 법이 개정됩니다. 베짱이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또라이지만, 이들(빌런;villain, 악당)은 다릅니다. 사회에 엄청난 피해(상처)를 주며, 기존의 법을 개정하게 만들어서 사회를 한단계 발전(?) 시킵니다. 스쿨존 아동 사망사건인 민식이법과 입양아동 학대사망사건인 정인이법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당신이 침묵(=방관, 방치, 2차 가해자)하는 지금도 수많은 또라이는 활동 중입니다. (^^)

 

<최근에 한 또라이 짓,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해드리고 싶어요! - 현행 주민신고제 문제점/개선점/개선효과 제안 ㅋㅋㅋ>

주민신고제(불법주정차신고)와 관련, 엄청난 문제를 발견하고 국민제안을 통해 제도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핵심은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30일 이내에 5건 초과 부과하면, 동일 차량번호에 대해, 다음 30일간 과태료 비부과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과태료 5건에 해당하는 금액만 지불하면, 2달 동안 관내 지역 어디든 불법 주차할 수 있습니다. 상담 통화를 녹취(근거)하고, 국민제안으로 넘겼습니다. (방송에 제보할까?)

 

 

가치는 내가 부여하는 것입니다. (너의 가치를 나에게 강요하지마!!!)

 

최소한 지금은 베짱이가 추구하는 가치가 베짱이에게만은 정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고, 변화된 상황에 따라 지금은 정답이라 굳게 믿고 있던 것들의 가치가 틀렸다고 판단을 수정할 여지도 충분히 많습니다. 추구하는 가치는 상황에 따라 변화합니다.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가치 있는 상황을 꾸준히 만들어(또라이 짓)가는 베짱이가 되겠습니다.

 

연봉 통보는 일방적으로 수용하세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지금 처럼 참으세요. 내가 조금 더 불편하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살아가세요. 결국 세상은 변하지 않으니까. 부족한 내가 그런 세상에 맞춰 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세요. 모난 돌이 정 맞는 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그렇게 상황에 굴복한 채 억울한 일을 당해도 침묵하며 살아가세요. (당신의 선택이니 앞으로 발생할 모든 책임(상황)에 불평하지 마세요.)

 

 

병신들은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느끼면, 발끈 합니다. 그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낸 1등 공신은 바로 자기 자신인데 말입니다. 베짱이는 불합리한 것을 참지 않습니다. (예외는 존재, 거절하기 힘든 돈을 주면 달라질 수도. ㅋㅋㅋㅋ) 베짱이는 냉정하게 이성적이고 적법한 방법으로 화를 낼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면 나만 손해라는 걸 경험으로 깨달음) 베짱이처럼 화를 내려면, 많이 알아야 합니다. (국민제안 등등 ^^)

 

병신들은 자신의 실수를 자신의 지인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 자신이 자랑할 만한 일들만 주변에 떠들어댑니다. 순진(바보)한 주변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아무런 의심 없이 믿습니다. 상황에 따라, 지인이 구속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 xx이가 설마.. xx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 "라며, 탄원서를 모아, 범죄자를 옹호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술이 문제에요. 먹으면 가 되지만, 착한 아이라구요!!!)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수준에서 밖에는 생각하지 못한다.

 

1) 임차인(베짱이) 주장 : 수도는 온수/냉수 모두 정상,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는다. 보일러 진단 결과 배관이 얼었다고 한다. (증빙 첨부)

 

2) 임대인(집주인) 주장 : 그럴리 없다. 지금까지 그랬던 적이 없다. 임차인이 수도 및 보일러 관리 의무에 소홀한 결과이다. (책임 전가)

 

3) 임차인(베짱이)가 사건 경위, 사진, 동영상 등 정황증거를 MMS로 전송한 후, 급격한 태세전환

 

4) 2020년 12월 7일 - 2021년 1월 7일 청구된 가스요금 15,230원 (12일간 무중단 가동(24시간 동안 목표온도 15~17도, 1일에 1270원)

- 20제곱미터 면적, 보일러 난방 수 온도 15~17도 수준 유지(실내 온도 18~20도 유지), 30일간 24시간 가동 할 경우 약 4만원 추정 가능)

- 특이사항 : 외부 기온 -10도~-18도의 한파 상황 일주일간 지속, 1일 3회 6~8시간 간격으로 15분간 환기 당시 -2도 하락 후 재 가열 반복)

 

20210108임대인과의통화내용.mp3
다운로드

 

<베짱이는 팩트로 알아서 입다물게 하는 스타일(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해결하는게 핵심), 사람은 죄가 없음>

<1)위기에 노출된 상황, 2)전략적인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며 3)의사결정권자와 대등하게 협상하고 4)문제를 해결한 사례>

<후속조치로 임차인(베짱이)의 손실(한파 피해 등)에 대하여 임대인에게 약 6개월간 수도요금(총액 5만원 수준)의 대납을 요구할 계획>

 

사람은 과거에 내가 경험했던 정보를 기반으로 판단합니다. 과거에는 아무리 추워도 물을 졸졸졸졸 계속 틀어놓으면 수도/보일러가 얼지 않는 것은 수십년간 변하지 않은 상식(고정관념)이였습니다. 그런데, 35년만의 최강한파라는 새로운 상황 앞에서, 기존의 상식(고정관념)을 기반으로 책임을 회피(고집)하기만 합니다. (옛날)사람들은 과거에 습득한 정보(가치)의 유효기간이 지났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사람은 언제든 악마가 될 수 있음. 평상시 성실하고 모범적인 사람이라도 언제든 상황에 의해 악마가 될 수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을 보면, 성실한 아버지이자, 모범적인 독일/일본의 공무원과 군인들은 해외에서는 악마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주요 전범국인 일본과 독일 등등의 역사 속 인물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나의 지인에게는 지인들 사이의 이미지가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그곳에 걸맞는 이미지가 따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내면에 쌓인 화(火)가 성장해서 빌런(악당)을 만듭니다.

 

일가족을 살해하거나, 직장에서 총기난사 등을 한 범죄자의 이면을 들여다 보면 계속 참아온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 당신도 충분히 가능

지금 처럼 생각 없이 살다가, (실직 등 부정적인)외부 상황 변화로 동반자살, 사회증오, 갈등조장 등을 일삼는 빌런(악당)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베짱이는 주거 안정을 위한 엄청난 체험 데이터를 획득 중(상황판단, 예산설정, 문제해결 등) 미래의 체계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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