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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2022년 상반기 결산 글에 대한 후속 글입니다. 요약하면,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하여 총 2개 사업화/교육지원사업에 최종합격(지원금은 포기), 총 1개의 창업경진대회 서류합격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형사고소와 관련해서는 법원판결문을 근거로 총 1천만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주거안정과 관련해서는 2023년 상반기 LH국민임대 입주 예정입니다.(기다리다 지침)

2022년 하반기 결산, 베짱이는 요즘 무얼하면서 병신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스타트업 창업지원금을 포기한 이유는 예비창업자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2022년 총 6개의 사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창업 아이템은 고도화되었고, 그 결과 마지막에 지원한 것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예비창업자 신분으로 도전하여 성공 가능성과 획득가능한 지원금(상금)의 크기를 키우기 위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베짱이는 푼돈에 혹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ㅋ)

 

 

베짱이의 돈 안되는 병신 헛짓거리는 쭈욱 계속됩니다.

 

베짱이는 비정상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감정에 충실합니다. 깜빡이 없이 수시로 급발진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대충 대충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냥 지나가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법주정차위반 신고 및 고소가 대표적인 예이며, 암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던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즉, 법대로 얄짤없이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베짱이는 화내지 않아요. 그냥 조용히 고소해서 금융치료해드려요. ㅋ

 

 

형사 고소 관련 2차 보고

 

결론 부터 이야기하면, 2건의 사건에 대한 법원의 형사 판결은 구약식(200만원과 120만원 벌금형)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구약식명령문을 근거로 (400만원과 600만원 위자료를 청구하는) 2건의 민사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제기하였으며, 이제 판사의 판단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모든 대응은 변호사가 할 것이며, 1번 정도 법원 출석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구 위자료는 일정 부분 감액될 예정)

 

2021년 부터 불법주정차위반 신고 통계 결과, 총 126건의 신고가 이뤄졌으며, 납부 과태료 예상액은 최소 4,032,000원 ~ 최대 5,040,000원 규모입니다.(과태료 조기납부시 정가 40,000원에서 20% 할인된 32,000원에 납부 가능) 불법주정차위반신고와 별개로 명예훼손 고소건이 존재하며, 현재 4월 고소인 조사 이후 피고소인의 조사가 9월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담당 수사관은 피고소인의 개인사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음

 

법원 조정 과정에서 피고측의 과태료 이의신청으로 일정금액 이상 감액된 것으로 파악됨 ㅠ..ㅠ

(무례하고 개념 없지만, 나이 많고 능력 없는 사람에게 관대한 대한민국. 성실한 사람은 손해 보는 대한민국)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 줄 모릅니다. 불법주정차위반 차주는 최고의 병신짓을 해주었습니다. 바로 불법주정차 상태에서 번호판을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가린 것입니다. 베짱이는 경찰에 신고해주었습니다. 차량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변명이 불가합니다. 차량 번호판은 자동차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것으로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것과 같은 수준의 범죄행위입니다. (1차 50만원 / 2차 150만원 / 3차 250만원)

 

병신은 자기가 병신 인 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관련해서 검찰 송치되었다고 연락 옴

차량번호판 가림죄는 없습니다. 형사처벌의 경우, 처벌근거가 되는 법 조항이 명확해야 합니다. 차량번호판은 국가가 발행하여 관리하는 공문서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공문서위조 관련 법령으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가림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엔 [자동차관리법 제81조 제1의2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현실은 50~250만원 벌금, 계도로 끝나기도 함, 병신들이 너무 많음)

 

혹시 몰라서 112 경찰 출동도 요청하였습니다. 5분 뒤 단속 나온 경찰을 향한 병신이 외치는 고성이 수백 미터 떨어진 베짱이의 귓가를 울렸고 역시 병신은 자기가 병신 인 줄 모른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3만2천원 과태료면 끝날 일을 자신의 병신력으로 50만원 짜리 과태료(+전과)로 일을 키웠습니다. 병신 중의 상병신입니다. 혐의가 확실한 경우 경찰에게 개기면 선처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나이 값좀 하자ㅋㅋㅋ)

 

베짱이에게는 아직 스토킹 범죄 고소 카드가 남아 있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스토킹 범죄는 친고죄가 아닌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에 정해진 고소기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친고죄는 6개월이내에 고소해야 유효함) 스토킹 범죄는 누적될 수록 형량이 높아집니다. (스토킹은 지속적으로 3회이상 요건 충족을 요구함) 따라서 녹취록과 CCTV 증거 확보 후 기다리는 중이며, 민사소송 종료 후 형사 고소할 예정 ㅋㅋ

 

2022.11 조정 성립됨

조정 배경 :
판사가 베짱이에게 부정적임(코로나로 자영업자 어렵다고!!). 피고가 나이도 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등 주변 상인 들을 상대로 탄원서를 받아 제출함. 피고의 즙짜기 신공에 판사가 넘어감. (1천만원을 신청했고, 결과적으로 400만원으로 조정 성립함)

원고와 피고 손익계산 :
원고인 베짱이는 민형사사 소송에 녹취록 작성 등 5만원 정도 발생. 반면 피고는 벌금액 총 320만원+변호사선임 등 소송비용 최소 100만원이상+조정합의금 400만원으로 최소 820만원 발생. 불법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합산하면 2년간 약 1천만원 초중반의 지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

원고인 베짱이는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에 대한 대략적인 경험을 습득함. 추후 비슷한 법적 분쟁 발생시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치를 획득함(금전적으로는 400만원의 조정합의금 획득함)

 

1회라도 미이행시, 바로 강제집행 신청하고, 스토킹 범죄로 고소할 예정 (분할지급의무 이행하지 않기를 희망함)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련 2차 보고

 

2022년 총 6개의 지원사업에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 1개의 지원사업(자부담20% 총 2천만원), 1개의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 서류합격이라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지원금 2천만원은 포기하기로 최종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지원금 수령으로  신분이 예비창업자에서 기창업자로 바뀌는데,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매출과 고용이라는 평가항목이 추가 되기 때문입니다. (푼돈 때문에 예비창업자 신분을 포기할 순 없음 ^^)

 

나를 보호하면서 창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줏어먹으면 배탈납니다.

스타트업 창업은 위험관리가 핵심입니다. 취업에 실패하여 백수로 살면 나 혼자 감당할 문제로 끝나지만, 창업을 해서 망하는 경우에는 감당해야할 범위가 나 이상으로 커집니다. 창업은 돈 먹는 하마입니다. 수천만원의 지원금은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합니다. 2천만원은 큰 돈이지만, 예비창업자가 기창업자가 되는 신분변화의 대가로는 푼돈에 불과합니다. 2023년 창업경진대회 부터 알뜰하게 지원해서 위험을 분산해야 함 ㅋ

 

가능한 많은 실패를 해보길 권장합니다. 단, 실패에서 배우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어야만 합니다. 베짱이는 2022년 6개의 지원사업에 도전하면서 총 5번의 실패를 했고, 1번의 성공을 했지만, 그 한번의 성공을 포기했습니다. 단기 이익과 장기 이익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 거나 줏어먹다가는 탈이 납니다. 베짱이 주제와 맥락에 맞지 않는 것은 거절하는 편입니다. 불확실성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베짱이의 생존전략

 

베짱이는 급하지 않습니다. 부양가족도 없고, 베짱이를 조급하게 만들 요소는 없습니다. 올해 안되면 내년에 보완해서 재도전하면 됩니다. 2022년의 시행착오로 베짱이의 창업 아이템은 고도화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2023년 큰 성과를 기대합니다. 창업경진대회는 사업자등록의무가 없지만 동일 아이디어로 중복 수혜는 지원 시점 기준으로 제한하기도 합니다. 사업화지원금은 사업자등록은 의무입니다. (헬게이트 오픈)

 

2022년 하반기의 목표는 2023년 상반기를 위한 준비기간입니다. 모든 목표에는 사전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한번해서 실패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당신은 천재가 아닙니다. 계란으로 수없이 바위치기를 해서 조금이라도 개선되었다면 그정도 성과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는 실패 후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 기회를 위해 보완하는 시간을 보내지만, 병신들은 불평 불만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2022 교육지원사업 종료 (선발 당시 경쟁률 9:1)

2천만원의 사업화지원사업을 포기하고, 지난 2달간 교육지원사업을 수료했습니다. 덕분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전형 면제자격을 획득했습니다. (2천만원 폰돈보다는 장기적으로 이익이라 판단) 더불어 기존 아이템이나 BM 등 실행방안이 더욱 고도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2023년 예정된 사업화지원사업 등을 목표로 연말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2023년 새해를 맞이해야겠습니다.

 

 

의식주 자립 등 생활개선 관련 2차 보고

 

의식주 중에서 먹는 문제에 진심인 편입니다. 의식주 플랫폼의 보유 여부에 따라 삶의 통제권은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의식주 플랫폼은 1) 집의 크기 2) 냉장고의 크기 3) 사고력의 크기와 비례합니다. 30년 된 6평 남짓되는 분리형 원룸에 5년 가까이 생활한 결과 얻은 깨달음입니다. 4년 넘게 무직으로 생활하면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자존감 등)

 

벌레, 담배연기, 감옥같은 협소함, 살림공간의 부재 등 총체적인 난국, 베짱이의 주거환경이지만 참 수준이 낮음 ㅠ..ㅠ

1) 집의 크기가 작으면 생활 자체가 위축됩니다. 최소한 공간별로 기능의 구별이 가능한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6평 남짓의 원룸에서 먹고 자고 싸고를 다하는 베짱이의 주거 공간은 최악이며, 딱 생존만 가능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다행히 2020년 11평 수준의 국민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로 선정되어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부동산급등, 물가상승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평균이상 연장되었습니다. (2023.1Q)

 

베짱이의 한달 미만 식단을 위한 식재료 보관, 물, 계란, 닭가슴살, 양파, 냉동밥, 양파김치, 간장, 고추장, 된장 등 ㅠ..ㅠ

2) 냉장고의 크기가 작으면 건강에 치명상을 입기 쉽습니다. 냉장고는 건강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공간입니다. 1인 기준 최소 254L는 넘어야 합니다. 그래야 원활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밥을 포기하고, 인스턴트 음식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먹는 음식은 조미료가 강하며, 당신의 평생 입맛과 평생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운동을 한다면 상호보완이 가능하지만 집까지 좁으면 최악입니다.

 

<설정샷> 방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베짱이, 이런 공간에서 코로나에 안걸리고 5년 가까이 버티다니..... 멘탈이 이상할듯...

3) 사고력의 크기가 작으면 스스로 파멸하는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간단히 정서적 결핍 상태에 지속되다가 삶의 의욕을 잃고 끝내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기 시작합니다. 베짱이는 코로나 발생전까지는 내 몸을 내가 사랑해야지 누가 사랑하겠냐? 라는 생각에 스쿼트랙을 통한 운동과 집밥을 통한 건강식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 2년차가 되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등 급격히 고도비만이 되어, 현재 개선 중입니다. ㅠ..ㅠ

 

<하루3끼를 챙겨먹음, 5시간 주기 및 수면시간에는 소화기관 휴식 보장 결과, 식단은 냉장고에 있는 것만 먹음 / 측정시점 220721 - 220831>

신체지표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있음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체중이 약 3.4kg 감소하였을 때, 골격근량은 800g 증가하였고, 체지방량은 4.1kg 감소하였습니다. 체중감소분이 3.4kg인데 체지방량 감소폭이 이보다 큰 것이 이해는 가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근손실 방어에 성공하면서 건강하게 체중이 감소되었습니다. 기존의 생활패턴을 규칙적으로 조정하고, 대량의 삶은 계란, 냉동밥, 양파김치, 사과를 만들어 매끼 먹었을 뿐입니다.

 

2022.11월 말 현재기준, 베짱이의 체중은 77kg 수준으로 유지 중

 

 

2023년 (의식주) 문제가 개선된 달라진 미래 상황 예측

 

계획은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을 의미합니다.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이 해결된 미래상황을 예측해보면 실행 동기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1) 목표설정 2) 현재상황 3) 문제점 4) 해결책 5) 문제가 해결된 미래상황 예측의 과정을 통해 가능합니다. 의식주의 중심축은 개선된 주거환경(LH국민임대아파트)입니다. 먹고 자는 등의 기본적인 생활부터 스타트업 창업까지 주거환경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주거안정

 

베짱이는 초등학생 시절 부터 쭈욱 잘 정돈된 아파트 환경에서 살아왔습니다. 2017년까지 역세권 38평형 아파트에서 거주했고, 2018년 홀로서기를 통해 30년 이상 된 6평 남짓의 분리형 원룸에 자리잡아 현재(2022년)까지 생존 중입니다. 홀로서기 과정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살림 구매 부터 집밥 체계 등 전반적인 인생관 전부를 완전히 밑바닥 부터 다시 설계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0년 LH국민임대아파트를 신청했습니다.

 

전세 계약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일부러 월세로 계약했습니다. 위험한 발언이지만 전세보증금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 대부분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날뛴 병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 공인중개사가 큰 일 아니라고 그랬어!! / 보증보험이면 해결되겠지? 등의 안일한 생각이 현재의 자신을 만든 것임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약자고 가해자는 강자이고 나쁘다는 프레임 뒤에 숨어서 병신짓을 반복할 겁니다.

 

세상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숨겨진 비용은 언젠가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포장해놓은 그럴듯한 환상에 속은 병신은 동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병신들을 세금으로 적극적으로 구제하면, 국가세금을 믿고 평생 비슷한 병신짓을 반복할 뿐입니다. 그 결과, 수급자 등에게 제공되는 국민기초생활급여는 밑빠진 독에 물을 들이붓는대도 수급자를 탈출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023년 복지예산 100조 돌파!!)

 

베짱이의 주거공간은 포화상태입니다. 2023년 1분기에는 이사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11평 크기에 베란다와 침실, 주방, 거실 등 독립공간으로 구성된 아늑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5년 가까이 감옥같은 곳에서 희망(정신)을 놓지 않고 삶을 고도화시킨 결과입니다. 6평 감옥에서의 5년동안 이뤄낸 혁신은 이사 후 본격적인 스케일업(확장) 예정입니다. 적정 예산을 투입해서 필요한 물품을 대거 구입할 계획입니다. ㅋ

 

2023년 1분기 이사 예정인 LH국민임대아파트 36형 평면도(가구배치)

베짱이만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축 예정입니다. 거실에서는 사무와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기고, 주방에서는 넉넉한 공간 확보를 통해 지금보다 더 작은 체력 소비로 양질의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것입니다. 세면대 없는 1평도 안되는 화장실에 억지로 몸을 구겨넣었지만, 쾌적한 공간에서 대소변 배설과 청결과 위생을 확보할 수있을 것입니다. 침실에서는 양질의 수면을 위한 단순 구조로 구축 후 삶을 즐길 예정입니다.

 

 

생활환경 고도화

 

아파트 단지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보안(경비실)과 주차공간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의 편의성이 보장됩니다. 현재는 난장판입니다. 집안 내부에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돈벌레, 바퀴벌레, 집게벌레, 콩벌레, 개미, 곰팡이, 각종 먼지 등의 위협이 존재합니다. 집 밖은 도로와 차도 구분없는 상습불법주정차, 수시로 물한잔 얻어마시자는 종교인, 집근처 중국집 전단지 부착, 창문 밖 흡연충들, 길고양이 등 무법천지입니다.

 

2023년에는 비로소 삶의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2018년 부터 2021년까지는 살아야 한다는 생존 개념이 강했습니다. 지출을 최소한으로 축소시켰고, 먹는 것과 월세 지출 외에는 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체중 감량 등 본격적인 외부활동을 위한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주거 환경과 달라질 활동 반경 등으로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확장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좀 사람다워질듯

 

베란다 공간 확보를 통해 빨래 세탁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속옷, 티셔츠, 바지, 운동화, 수건, 이불, 침대패드 등을 추가 구매하여 평균 1주일에 1회 이상 빨래를 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 쓸 생각입니다. 성능좋은 진공청소기와 함께 물걸레청소기도 구매하여 바닥에 마음 편하게 누워 낮잠을 잘 수 있을 정도의 청결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현재는 각종 먼지와 벌레들에게 점령 당함 ㅠ..ㅠ) 2023년을 기대합니다. (^^)

 

식습관은 여유공간의 확대로 조리의 편의성과 식재료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추가로 냉동고를 중고구매하거나, 제빵기나 핸드믹서로 한식 이외의 메뉴를 추가해볼 생각입니다. 필요한 식기를 추가구입하고, 아일랜드 장을 별도 구매하여 전자렌지 보관 등 책상에서 식사하는 습관을 고칠 예정입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현재의 원룸 환경에서는 생활개선을 위해 무언가를 구매해도 그것을 보관하고 사용할 공간이 없습니다. ㅠ

 

베짱이의 인생계획 - 콘텐츠 카테고리 맵

베짱이 공간을 정독하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베짱이는 콘텐츠 카테고리 맵을 작성하고, 그것에 맞는 본질적인 생활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물리적 공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제외하고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삶을 발전시켜왔고, 그 과정을 베짱이 공간에 공유해왔습니다. 2022년 현재 7) 협력하는 것과 관련된 과업을 수행 중이며 목표한 성과 대부분을 확보했습니다.

 

 

중장기 목표 재설정 등 위험관리

 

안주하면 위험합니다. 상기 목표로 5년 정도 위험관리가 가능해졌을 뿐입니다. 현재 수준에 만족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위협으로 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5~ 10년 단위의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야만 그나마 현상 유지 정도는 가능할 것입니다. 베짱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1인 가구이기에 필연적으로 찾아오게 될 고독사 등 정서빈곤 문제입니다. 스타트업 창업 아이템이기도 하며 꼭 성공시켜야만 합니다.

 

베짱이는 지자체 청년정책협의체 주거복지 분과 위원(2022-2024)으로 활동 중입니다. 지역 사회내 1인 가구 등을 위한 공동체를 구축하거나 지자체의 정책에 참여하는 등 선제대응 목적입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 정보의 탐색과정과 탐색결과를 챗봇과 콘텐츠로 혁신하여, N포 청년세대들의 인생난이도를 낮춰주는 비대면 예방복지 플랫폼 "이 바로 그것입니다. 콘텐츠 카테고리 맵 7) 협력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실행 중입니다.

 

베짱이가 홀로서기 과정에서 얻은 지혜의 공유가 핵심입니다. 잘하면 전국 단위 비즈니스로 발전할 것이고, 잘 안되면 유튜버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무엇이 되든 앞으로 베짱이의 밥벌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2021년 주민센터 근무를 통해 시장조사를 했던 기초생활수급자를 지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선과 차선 그리고 최악의 경우의 수를 두고 최대한 최선의 선택이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생활이 곧 업()이 되고 경제적 풍요를 제공해주기를 원합니다. 기존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요소는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의 본질에 기반하여 접근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베짱이 공간에 장문의 텍스트 형태의 콘텐츠가 시청각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로 변환되고, 그 콘텐츠에 접근하는 도구가 기존 검색엔진에서 챗봇으로 바뀐 형태가 될 것입니다. (기대 중)

 

경쟁은 피하면서 결과적으로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 중입니다.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렵고 불가능할 것 같은 것에 도전해야 실패든 성공이든 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실패(자산) 경험 조차 얻지 못합니다. 베짱이는 여우 같이 수시로 간보고 아니다 싶으면 무릎이나 어깨에서도 빠져나올 준비를 하면서 영악하게 사업을 대할 생각입니다. 결국,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요.

 

 

병신 삽질은 계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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