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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2023년 베짱이의 새해 목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2023년은 생존에서 자존 및 공존 단계로 확장하는 시기이며, LH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소셜벤처 창업 등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베짱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 대신 내부 환경에 집중한 결과, 먹고 자고 싸는 생존 분야에 한하여 기본적인 생활 안정화를 이룬 것이 지난 5년간 최대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병신 같은 베짱이의 2023년 목표 <생존을 넘어 자존과 공존으로>

1) 직장 커뮤니티 이탈을 통해 불필요한 인간관계 정리 2) 제한된 경제력을 기반으로 한 의식주 체계 안정화 3) 평생 지속가능한 좋은 습관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행복) 향상 등 ^^ 현재 당신의 자존감의 근원은 무엇인가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핵심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연봉, 학력, 직급 따위의 스펙은 중심축 하나만 흔들리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모래가 아닌 화강암 위에 당신의 기초를 세우세요. 

 

이사와 공부를 제외한 목표(운동과 가산점 획득)는 달성했음

 

외로움은 홀로서지 못했기에 발생하는 감정

 

타인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상호 의존적인 관계가 대부분입니다. 간단히 기브앤테이크(give&take)관계로 정리 가능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상대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작별을 통보 받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상호 의존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서로 교환해야할 가치가 있어야 하며, 가치가 유지되지 못한다면 언제든 이별을 통보 받게 됩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 정리 필요

 

인간관계의 양을 늘리기 전에 나의 능력(가치) 확장이 먼저임을 깨달았습니다. 상호 의존적인 관계 기반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가진 누군가에게 인간관계의 수요가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과거에는 나의 능력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 것이 내 것인줄 알고 착각하며 인간관계를 구축했고, 내 것이 아닌 것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난 후 비참한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 부질없습니다. ㅋㅋㅋ

 

뉴노멀의 핵심은 공급자와 수요자의 위치가 뒤집어진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 고용주와 근로자의 관계가 그러합니다.(단, 대출 등 내 것이 아닌 것으로 연명하고 있는 사람은 해당사항 없음) 베짱이는 매년 최소 6회 이상의 면접을 봅니다. 만 39세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는 면접수당 30만원을 받기 위한 목적입니다. 2023년 1월 현재 이미 4건을 진행하였고, 조건이 좋으면 취업 할 의향도 있습니다.

 

<프렌드friend와 클래스메이트calssmate를 구별하자.>

 

생각한 대로 살기 위해서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합니다. 인간관계는 상호 등가 법칙에 의해 성립됩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관계는 갑을 관계일 뿐입니다.(안타깝게도 당신은 언제나 ' 을 ' 이었겠죠?) 손절 타이밍을 놓치면 호구로 전락합니다. 미련 두지 마세요. 상대는 당신을 이용하기 위해 곁에 두는 것입니다. 서로 대등한 관계가 아니며 나만 이용 당하는 느낌이 든다면 지체 없이 손절해야 합니다. (매우중요)

 

슬퍼하지 마세요. 당신의 주제가 거기 까지인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제 파악 못하고, 주제 이상의 무언가를 욕심내다가 사기꾼이 설계한 판에서 호구 역할에 충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 줄 모르며, 조금만 추켜세워주면 뽕 맞은 것 처럼 온갖 망상에 취합니다. 그렇게 비행기 타고 가다 최고 고도에서 추락하는 패턴을 반복하며, 멘탈이 망가집니다. 주제 파악을 빨리해야 그나마 생존이라도 가능할 겁니다. ㅋ

 

최근 한 사람을 손절했습니다. 손절이유는 명확한 의사표현 없이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가치 교환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호 신뢰가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베짱이가 세운 신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베짱이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좋다/싫다. 가능/불가능을 수시로 번복하는 사람은 보유한 가치와 무관하게 신뢰성 제로로 가까이 두면 안되는 유형의 사람이라 판단하며 경계함

 

 

끌어 당기는 사람과 끌려 다니는 사람

 

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끌어 당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도적인 계획이나 생각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 실행력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우회하지 않고 돌파하여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를 의미합니다. 베짱이가 추구하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은 보유한 능력과 무관하게 계획(일정 등)을 방해하는 빌런인 경우가 많습니다. 급하다고 아무거나 줏어 먹으면 배탈 날 각오를 해야 함

 

베짱이는 월 평균 66만원으로 생존 가능합니다. 지난 5년을 투자한 결과이며, 죽지 못해 버티는 것이 아닌,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서 말입니다. 대출 또한 없기 때문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고정비 상승은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해 수입이 생긴다면, 중장기적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2023.7월 예창패 까지 취업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양보는 미덕이 아니며, 상대로 하여금 " 호구 와쪄염 ㅋ "의 신호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채용 인터뷰라는 상호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통해 쉽게 파악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 전에는 그냥 아저씨에 불과합니다. 정량적/정성적 근거로 나를 세일즈 해야지, 과도한 의전으로 점수를 따려고 하면 안됩니다. 무능력을 포장할 수록 당신의 미래는 비참해질 뿐입니다.ㅋ

 

베짱이는 끌어 당기는 사람을 추구합니다. 쥐뿔 가진 것 없고, 단벌에 가까운 허름한 옷과 신발, 관리되지 않고 제멋대로인 헤어 상태를 지니고 있지만, 먼저 다가가려 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상대를 배려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어내곤 합니다. 생존 기반을 타인에게 의존하던 시절, 월급 등을 지키기 위해 행동 자체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생존에 필요한 것의 자립화에 성공한 지금, 아님 말고 ㅋ 라는 쿨 마인드입니다.

 

생각해보면 연애 사업시에도, " 은근히 나쁜남자 "라는 평가가 많았었음

 

당신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허름하고, 별볼일 없는 외형을 가졌더라도 당신은 고립되지 않습니다. 베짱이의 지난 5년은 자발적인 고립 상태였으며, 베짱이 공간이라는 브랜딩 채널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베짱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글 1~2개만 정독하고, 베짱이를 실제 대면해서 대화한다면 상대는 베짱이를 어떻게 대할까요? 다수의 블로거들이 광고수익을 취할 때, 베짱이는 브랜드를 취합니다.^^

 

 

생존을 넘어, 자존과 공존을 위해 준비 중인 것들

 

2023년 엄청난 보복 소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 생활가전 (진공청소기, 스팀청소기, 디지털도어락, PC 등 편집장비, 카메라 등 영상장비, 스피커 등 오디오 장비, 냉동고 등) 2) 수납기구(리빙박스, 조립식선반 등) 3) 이불/의류 (계절별 이불과 의류 및 속옷 등) 등 1~2천만원 이내의 지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생존 기반 자립을 위해 통제했던 지출 규모를 늘려 향후 5년 이상을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입니다.^^

 

2018년 첫 독립시 구입하여 지금까지 사용 중인 초기 투자 비용 목록 과 지출 총액 규모

2018년 투자 목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 달성이었습니다. 보증금300만/월27만 예산으로 6평 무옵션 분리형 원룸(연식 30년이상)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초 살림 투자로 200만원 정도 투자했습니다. 다가올 2023년 LH국민임대아파트 이사시 노후한 살림은 폐기하고, 달라진 환경에 걸맞는 제품 구매 등으로 자존과 공존을 위한 인생 설계를 다시 할 생각입니다. 소셜 벤처 창업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세팅할 예정입니다. (^^)

 

2023년 입주 예정인 36형(11평) LH국민임대아파트 평면도 및 가구 배치 예상도

초기 예상 보다 1년 이상 지연 될 예정입니다. 보증금4000만/월18만 예산으로 11평(베란다1, 거실겸침실1, 주방1, 화장실1, 침실1)에, 도보 10분 거리 역세권과 단지내 보안 및 편의시설을 기대합니다. 베란다에는 세탁건조 및 대량의 식자재를 보관하고, 거실겸침실에서는 홈짐과 사무와 관련된 다목적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기에 최소 투자를 통한 최대 효율을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2020년에 유튜브나 해볼까 해서 만들어본 영상 - 이제는 기록 영상이 되어 버림 ㅋㅋㅋ>

 

취약 청년들의 의식주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을 위한 편집장비에 5백만원 / 카메라 등 제작장비에 1천만원 / 기타 살림 고도화에 5백만원 / 비즈니스 고도화 관련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 규모로 2023년 7월 예비창업패키지(정부지원)로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년 혁신창업스쿨 2단계 수료로 서류전형 없이 바로 PT만 통과하면 예비창업패키지 진행 가능합니다.^^

 

2023년은 활기찬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콘텐츠 제작 스킬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이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시장조사(의식주카드 등),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 및 공공시장 탐색(나라장터 등), 각종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장기 침체 국면으로 전환된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60년 이상 베짱이를 먹고 살게 해줄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접을 수도 있음 ㅋ)

 

 

계획은 미래를 현재로 가져 오는 과정을 의미

 

세상은 불공평 한 것이 기본값이라는 전제로 대비하고 또 대비해야 합니다. 2023년 7월 예비창업패키지 최종합격을 메인 이벤트로, 2023년 2월 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매달 50만원 씩 최대 6개월간 생활비 지원 또는 취업을 할 계획입니다. 예비창업패키지 최종합격 여부에 따라 일정 조정이 예상되며, 그때쯤 되면 LH국민임대아파트 입주안내문이 도착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세상 일은 모르는 것, 대비 필요 ^^)

 

 

업무공간

 

윈도우 OS 계열 조립 PC 최고 사양으로 세팅 예정입니다.(예산은 대략 350~400만원) 그외 100만원의 예비비로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등을 구매하거나, 기타 악세사리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모션데스크 등 모든 것을 구매하고 싶지만, 현재 사용 중인 책상 처분 문제와 구매 예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깔끔한 배선 정리 및 무선 제품으로 세팅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할 예정입니다.

 

쾌적한 업무공간을 지향합니다. 보통 모니터 높이가 낮아 거북목 등 목질환에 노출되고, 시선 방향을 막힌 벽면 쪽으로 세팅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베짱이는 거실겸침실 중앙에 책상을 위치하고, 모니터암을 통해 모니터 위치를 최대한 높일 생각입니다. 별도의 발판과 의자에 앉고도 발을 쭉 뻗을 수 있는 구조로  책상을 배치하고, 베란다 창을 통해 외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배치할 생각입니다. (홈오피스 등 다목적 공간 계획)

 

발판을 사용하면, 엉덩이가 의자 깊숙히 지지되어 장시간 의자 생활시에도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끔씩 팔 다리를 쭉 피는 스트레칭을 통해 기분 전환도 가능합니다. 책상 위에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 없는 깔끔한 상황이 지속되면, 창의성 등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는 식탁 겸 업무를 보는 곳이라 매우 난잡함,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 이사가서 로망 실현 예정, 기대 중)

 

퀘이사존 데스크셋업 갤러리에서 퍼온 사진, 이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짱이는 장시간 책상 및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합니다. 따라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데스크셋업에 큰 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재활용가능한 책상, 의자, 모니터와 모니터암을 제외한 작업 PC,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전기콘센트 등 배선 등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최소한 창업 실패 후 재도전하거나 재택근무 등을 하게 될 경우, 높은 업무생산성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환경 개선에 투자하세요. 멀리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

 

스타트업 10개 중 10개는 3년 이내에 망합니다. 그럼에도 베짱이가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에 필수적인 실패라는 경험 조차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수많은 시행착오 과정을 거친 후 얻어지는 것입니다. 베짱이는 병신입니다. 따라서 쉽게 성공할 수 없다가 기본 값입니다. 2023년 대한민국은 장기 침체로 접어들었고, 타인(윤석열 대통령)에게 운명을 맞기는 것은 자살 행위입니다.

 

 

주방공간

 

주방은 건강한 음식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공간입니다. 싱크대와 냉장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설비 세팅이 필요합니다. 핵심은 싱크대의 높이에 따른 허리 통증 완화 입니다. 서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키(신장)에 맞는 싱크대(작업공간)는 필수입니다. 그 다음이 수납공간 또는 주방가전의 활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싱크대 높이는 95cm 에 추가 냉동고 구매를 고려 중입니다. 싱크대 하부장 적정 높이 = 키(181) / 2 + 5

 

빌트인 싱크대는 선택권이 없지만, 제빵 등을 위한 아일랜드 식탁 등은 선택하기 나름

 

제빵에 도전 할 계획입니다. 시판 빵에는 당분과 첨가물이 너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취향에 맞는 빵 판매점도 적고, 밀가루는 대표적 수입곡물이라 가격 또한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직접 반죽을 해서, 식빵, 치아바타, 카스테라 등 담백한 맛의 빵을 만들어 치즈나 버터 등을 곁들여 즐기고 싶습니다. 적당한 반죽기와 오븐 등 제빵도구를 구매할 예정이며, 레시피는 유튜브 등 인터넷에 널려 있기에 시간 투자만 하면 됩니다.

 

베짱이는 이 열악한 조건에서 지난 5년간 죽지 않고 생존함 (입주 당시 싱크대만 달랑 있었고 싱크대 높이는 80cm로 만성 허리 통증에 시달림)

요거트와 같은 건강식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시판 요거트 대부분 엄청난 당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와 집에서 만든 담백한 요거트와 담백한 빵, 그리고 신선한 과일(사과, 바나나, 방울토마토 등 저렴이들) 그리고 고구마와 같이 저장성이 용이한 구황작물들로 건강한 간식을 챙기고 싶습니다. 현재의 주거환경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구체화 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너무나 많습니다. (돈으로 해결 안됨)

 

기본적인 한식은 만들 수 있는 수준 입니다.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대중적인 입맛의 레시피에서 벗어나 소금과 설탕, 고추가루 등 사용을 최소화한 담백하고 건강한 건강식에 충실한 한식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집밥이 건강한 것이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게 집에서 만든 식단이 건강식인 것입니다. 신맛 등 익숙하지 않은 맛을 활용한 식단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미각을 자극하는 식단을 구성해서 음식을 즐기고 싶습니다.

 

주방 기구는 반영구적 사용과 코팅제 등으로 부터 안전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 결과 수저, 젓가락, 밀폐용기, 편수냄비, 양수냄비, 프라이팬, 멀티쿠커 내솥, 채반, 도마 등 직접 구매한 주방기구는 대부분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식용유, 베이킹소다 등으로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지만, 연마제 제거만 끝나면, 코팅제가 벗겨지거나 하는 이슈로 부터 안전합니다. ^^

 

진공포장기나 실링기, 라벨프린터 등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식재료의 소분 및 보관기간 확대 등 편의성 증대목적입니다. 불편함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황에서는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다양한 활용방법을 먼저 숙지하고, 구매 계획을 세웠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를 위해 매일 아몬드 20g(18~20개, 120칼로리)를 먹을 예정인데, 아몬드의 산패 방지 및 편의성을 목적으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요리방법의 다변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건강식이라는 제약조건으로 사용 가능한 식재료의 구매, 손질, 보관 등의 편의성을 고려할때 단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같은 식재료라도 굽거나, 찌거나, 갈아서 부치거나, 잘라서 볶는 등 손질 및 조리방법만으로도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 집니다. 더불어 향신료와 양념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볼까 합니다. (공부필요)

 

 

운동공간

 

건강(근육) 유지를 위해 운동기구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2018년 총 460,680원을 투자하여 스쿼트랙, 중량봉, 바벨원판 10kg*2ea/5kg*2ea를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 이사 후에는 헬스바닥매트, 헬스체어, 바벨원판 20kg*2ea, 로잉머신을 대략 80만원 예산으로 구매하여, 평생 건강(근육)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노화에 따른 체력 저하(합병증 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감가상각 등 고려하면 80만원은 매우 저렴

 

2023년 1월 6일 보건소 측정 결과, 베짱이의 건강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키 181.3cm, 체중 77.3kg, 혈압 116mg/73mg, 공복혈당 96mg/dL, 총콜레스테롤 155mg/dL, 중성지방 45mg/dL,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 31mg/dL, 복부둘레 89cm 등으로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범위내에 존재합니다. 위 건강지표 중 3개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6개월 전 베짱이는 대사증후군 환자)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야 하는 미션이 있습니다. (아몬드,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 좋은 기름을 먹어야 함)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혈액 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다양한 지단백 계열 중 하나입니다. HDL은 주로 소량의 콜레스테롤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조직에서 과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처리를 위해 간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유용한 물질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HDL은 때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릅니다. HDL 검사는 혈액 내 HDL의 양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맥 경화의 발달과 심장 질환과 연관성을 보입니다. 만일 혈 중 콜레스테롤이 증가되면(HDL에 의해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 이는 혈관벽에 침착되게 됩니다. 플라크(plaque)라고 불리는 이러한 침착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은 좀더 경화되고, 혈관 내 구경을 좁게 하며, 혈류 제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HDL 혈 중 수치는 혈액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플라크의 형성 위험도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출처: 인터넷 검색)

간단히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록 혈관 청소부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기 위해 아몬드를 1회에 5알(6g)씩, 하루 3~4회 섭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HDL 수치 31mg/dl, 정상범위는 35~55mg/dl)


건강지표별 정상범위

1) 혈압 :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각각 120 mmHg / 80 mmHg 이하가 정상
2) 혈당 : 70~99 ㎎/dl 까지는 정상,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26 ㎎/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3) 허리둘레 : 남성은 89 cm, 여성은 85 cm 이하가 정상
4) 중성지방 : 200 ㎎/dl 까지는 정상, 400 ㎎/dl 까지는 경계,400 ㎎/dl 이상은 위험
5) 콜레스테롤 : 정상치는 140~200 ㎎/dl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약 180 ㎎/dl 입니다.
6) HDL 콜레스테롤 : 40 ㎎/dl 이하면 낮고, 60 ㎎/dl 이상이면 높음. 40~60 ㎎/dl 사이가 적당
7) 체중 : 남성 : 키(m) × 키(m) × 22 [여성은 22 대신에 21로 계산]
(베짱이 키는 181cm, 1.81m × 1.81m × 22 = 72kg (베짱이는 과체중, 정상체중 기준 은근 빡셈) 
(단순 체중 보다는 근육과 체지방 등 체성분과 건강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임, 근육돼지가 되고 싶음 ㅋㅋ)

 

2023년 이후 대한민국은 장기 침체로 접어듭니다. 장기적으로 인간 관계의 위축을 불러 올 것이며, 10년 이내에 여자 손도 한번 제대로 못잡아 본 동정남과 여자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남자들이 출현하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아닐 수도 있음) 확실 한 것은 (돈, 외모, 몸매 등)능력을 갖추고 있는 놈들에게 이성의 구애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놈들은 철저하게 외면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암울한 현실)

 

<나는 SOLO: 모쏠 특집 / 웃음이 나오냐? 미래의 너희들 이야기일 수 있단다. 앞으로는 이 보다 더 최악의 상황일 듯>

 

일본하면 원조교제(스폰서), 유사성행위(벗방) 합법, 성진국(AV:포르노) 가 떠오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흔한 일상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미 모든 것이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결혼시장에서 검증된 유부남들이 순진(?)하고 젊은 20-30대 여성을 파트너로 두는 상황이 당신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누구나 아마추어 보다는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늙어갈수록 운동 등을 통해 건강(체력)을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

 

일 평균 섭취 칼로리를 3000칼로리로 높였습니다. 근육량을 키우기 위한 선택이며, 운동량과 허리둘레 등 눈바디 체크를 통해 조절하면 될 일 입니다. 여성의 눈높이는 현실적입니다. (키 > 외모(얼굴, 몸매, 엉덩이, 허벅지, 어깨 등) 또는 경제력 > 성격 순) 당신이 위와 같은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이성과 대면하여 대화할 수 있는 기회까지 도달하지 못할 겁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형이라는 치트키)

 

<2023년 1월 6일 베짱이의 인바디 검사 결과 / 베짱이는 과체중이다. 근육량 증가 시켜야만 한다. 6개월 단위로 측정 해봐야겠다.>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입니다. 저염, 저당, 저자극 건강식사를 하세요. 솔직히 6개월 진행해 본 결과, 밖에서 사먹을 만한 게 없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식비가 절약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가 든든한 상태이며, 매일 쾌변합니다. 목표 심박수 이상의 근력 운동을 생활화 하세요. 굶는 다이어트는 최악입니다. 근육을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게 가장 좋습니다. 베짱이는 최근 6개월 동안 좋은 습관을 루틴화하는 데 성공

 

외부에서 식사하기 애매할 거 같으면, 삶은 계란과 사과를 챙겨 감(굶지 않으려 하고 아무거나 먹지 않음)

 

30대 중반 부터 탈모와 발기부전을 걱정해야 할 겁니다. 당신이 인스턴트 음식 등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을 수록 그 시기는 빠르게 찾아올 겁니다. 여성은 30대 중반 부터 기형아 출산율이 상승합니다. 20대의 이쁜 몸매는 무너지기 시작하며, 관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한계점은 금방 찾아오며, 성형 또는 시술의 유혹을 참기 힘들게 됩니다.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지, 영양제, 성형 등 외부 요인으로 급하게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망)

 

 

기타

 

너무 편한 것만 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당한 가사노동 등 신체활동은 필수입니다.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에 의존하는 만큼 당신의 능력이 퇴화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좋을 때 더 좋은 것 보다는 안 좋을 때 덜 힘든 게 훨씬 낫습니다. 당신이 월급 등 경제력으로 저렴하고 편리한 것에 익숙해지는 것은 좋습니다. 문제는 그런 시절이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실직 한번이면 당신 삶 전체가 망가집니다. ㅋ

 

최악을 경험해보면, 남은 인생이 쉽게 느껴집니다.

 

베짱이는 인생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지난 5년을 생존했습니다. 꼭 지출해야만 하는 먹는 것과 월세 등 공과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것에는 거의 지출하지 않았습니다. 당근마켓의 나눔을 통해 필요한 소모품을 조달하기도 했고, 도보 1시간 거리 정도는 운동 삼아 걸어다니곤 했습니다. 네이버페이 검색 프로모션으로 작게는 1원 많게는 700원씩 모아,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때 현금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ㅋ

 

생각한 대로 살려면, 먼저 생각이 정상인지 파악이 먼저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당신의 생각은, 타인에 의해 주입된 생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실행하는 것은 자발적 호구병신새끼가 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생각 없이 사는 병신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남의 생각을 자신의 것인 양 훔쳐와서 거짓말 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벤치마킹을 합니다. 그러나 벤치마킹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병신노예화)

 

베짱이도 병신 중 하나입니다. 다만, 당신과 다른 점이 있다면 벤치마킹하는 출처를 다양화 하고, 출처를 밝히고 베짱이의 관점에서 재해석해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조금씩 베짱이만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왔고, 베짱이 공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나의 상황과 능력 등에 최적화된 나만의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지나가면 시간 낭비에 불과합니다.

 

베짱이는 가스를 난방용으로만 사용하며, 월 980원의 기본요금도 아까워서 4~11월은 가스를 중단시켜놓음 ㅋㅋ

베짱이의 삶은 테스트의 연속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2022년 12월 11일 부터 2023년 1월 10일간 전체 31일 중 4일을 제외한 27일의 보일러온도를 외부 기온 상황에 맞춰 15~17도로 맞춘 상태에서 무중단으로 가동한 결과,  총 52,950원의 가스사용요금이 청구되었습니다. 보일러 가동시 하루 3번 5~6시간 주기로 15~20분 정도 환기(라돈 제거)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보일러 가동 계획을 수정할 예정입니다.

 

보일러는 외출모드(일정시간 주기로 물 순환펌프 작동)로 가동하여 동파 방지
보일러 배관은 영하 6도 이하 내구성을 가지는 20T 이상의 보온재로 꼼꼼하게 배관에 밀착
보일러 배관 등을 열반사단열재(장판같은)로 둘러서 단열해주면 왠만한 강추위나 혹한은 충분히 버팀
보일러 배관 보온재와 단열재는 내구연한이 존재, 1년에 한번 정도는 경화 정도를 파악 후 교체해주는 것이 필요
<그냥 스팀해빙기(배관녹이는 거) 사놓을까 싶음, 스팀 분사 노즐만 바꾸면 묵은때 청소도 가능할 듯 싶음>

 

판단근거는 직접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확보 가능합니다. 상기 1년간 가스사용량 및 요금추이 파악을 통해 가스 난방을 할 것인지, 대체제(온수 매트 등)를 구매할 것인지, 기온이 영하권인 밤 또는 샤워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할일 없이 쳐 놀고 있는 백수지만, 삶을 고도화하기 위해 나름 데이터 분석 작업을 하며, 고물가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할일 없이 쳐 놀고 있는 베짱이의 생존 일기 끄읏.... 2023년 부터는 사람 답게 살아 볼 생각입니다.

 

 

지난 5년간 이뤄낸 생존 자립화 기본 축에 대한 소개와 향후 계획

" 아.. 씨발.. 가스요금 존나 많이 나왔어, 다음 달에는 가스사용을 줄여야 겠네 ㅠ..ㅠ " <이건 생각이 아닙니다.>

고민과 걱정이지 생각이 아닙니다. 생각과 고민을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제대로 된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점검이 필요합니다.)

(베짱이는 이제 생존 스테이지 클리어 후 자존과 공존 등 다음 스테이지를 준비합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포기하면 편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인생난이도

생존 합시다.

 

2023년 베짱이의 신년 운세

출처 : 네이버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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