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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아닌, 청년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구체화 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금 한겨레 뉴스 기사를 통해 헬조선을 뒤엎는 99%의 정당이라는 목표로 민중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광석, 손솔, 강승철씨가 공동대표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나게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기사링크)

미래에는 청년의 가치를 깨달은 나라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통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말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정치에 대한 깊은 불신과 무관심은 지금 헬조선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현재의 정치인들이 원하는 방향입니다. 민중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가 발족되고,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대한민국 국민 99% 절대 다수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개혁, 정치혁신을 이끌어 내야만합니다. 2016 병신년에는 더이상 이전에 해오던 실수를 되풀이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 인구절벽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간단히 말하면 한국전쟁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 세대가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고, 은퇴한 노인 인구의 공백을 채워 줄 다음 세대의 생산가능인구 수가 턱없이 부족하여 그래프상으로 2018년 이후부터 절벽처럼 수직하강 그래프를 그리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런데 노인 세대의 은퇴를 지탱해줄 다음 세대가 충분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치인, 기업인 등 1%를 제외한 절대다수(99%)의 고통이 될것입니다.




과거에는 10명의 청년이 1명의 노인을 부양했다면, 시간이 갈수록 청년 1명이 노인 다수 명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점점 속도를 높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초고령인구와 장기불황에 청년은 좌절했으며, AV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2013년부터 시작된 노동인구 감소에 위기감을 느껴 1자녀 정책을 폐지 하였습니다. 인구가 곧 국력 입니다.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국가도 철저하게 자본주의(기업) 논리에 의해 지배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국가의 주 수입원은 국민이 의무적으로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세금을 기반으로 국가는 국민에게 국민의 권리라는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를 계약이라고 한다면 국가와 국가간의 거래를 외교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가나 기업이나 자신들에게 영향력이 큰 계층의 목소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정치인들의 부패가 발생하고, 소수 지도층에 의한 절대다수의 고통이 발생하고 당연시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선출합니다. 선거를 통해 절대 다수 국민의 대변자가 되어야 할 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1%만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당하기만 해야 할까요? 국가(대통령, 정부)가 진행하는 정책들의 수혜자가 있으면 피해자도 엄연히 존재하게 됩니다. 과연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국가가 운영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때입니다. 좋다고 느껴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것을 바꿀 유일한 방법은 당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사람을 선출하는 권리인 선거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귀찮다고 침묵하는 순간당신은 불평 불만할 자격 조차 박탈당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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