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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나 마트에 800~1500원대의 가격으로 수많은 초코바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유시간을 많이 먹었는데, 가나 초코바를 먹어보고, 초코바가 생각날때면 가나 초코바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나 초콜릿의 역사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집 근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개당 800원에 팔고 있는데, 가끔 입이 심심하거나 정말 단맛이 땡길때면 사서 먹곤 합니다. 초코파이도 할인하길래 함께 샀습니다.

롯데 가나초코바 / 롯데 초코파이 후기, 그리고 상품 가치에 대한 고민


예전에는 영수증을 안챙겼는데, 요즘은 가격을 꼼꼼히 보게되네요.



가나초코바50g 800원, 롯데초코파이420g 2천원, 초코파이는 12개인데, 가나초코바는 1개... 가격은 초코바가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무심코 먹어왔던 것인데, 요즘 천원의 가치가 새롭습니다. 만두 1kg이 3천원인 시대인데 초코바 3개정도면 만두 1kg의 가치와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초코바가 비싸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확실히 과자가격이 많이 비싸서 잘 안먹게 되기도 합니다.








군대 시절 지겹도록 먹었던 초코파이, 어느샌가 정(情)으로 통하던 오리지날(오리온 초코파이)은 가성비 때문인지 롯데 초코파이를 구매해서 먹게 됩니다. 롯데라는 일본기업은 정말, 대한민국 소비재산업에 엄청나게 단단히 뿌리내려 토종 브랜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한국 토종 브랜드 중 장사가 된다는 상품의 유사상품을 출시한 뒤,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 치킨게임을 통해 돈을 버는 기업입니다. 매출의 95%가 한국에서 발생하지만, 실질적 지배구조는 일본 롯데 홀딩스입니다. 따라서 롯데는 일본기업입니다.








솔직히 이마트 노브랜드 초콜릿만 품절 상태만 아니었어도 초코바초코파이를 먹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집근처에 왠만한 이마트, 홈플러스, 왠만한 편의점은 다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서 식료품 구매 동선이 이마트를 시작으로 이어지게 되는 데 거의 하루에 한번씩 가는데 초콜릿이 없네요. 그래서 엉뚱하게 계란과자나 감자칩, 만두코너에서 서성이다가 오게 되네요. 이마트 노브랜드 초콜릿은 대체 언제 입고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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