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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7일 GS강서타워에서 오후 7시에서 9시 일정으로 열린 뉴미디어 리딩컴퍼니 셀레브의 임상훈 대표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의 흡입력 있는 셀레브스러움에 대해 깨닫게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후 총 2명의 질문자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몸쪽 깊숙한 직구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스타트업 리소스 관리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커다란 줄기 파악은 충분했던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셀레브 임상훈 대표님 강연후기 (뉴미디어 리딩 컴퍼니 셀레브 Sellev)


미치세요. 하고 싶은 것에


감히 셀레브의 브랜딩에 숟가락 하나를 올리자면, 베짱이가 지향하는 것과 많은 부분 닮아있습니다. 다만 베짱이는 아직 제대로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그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어린시절 어떻게 살아야할까? 나의 꿈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는 창피함에 당당히 어느 것에 미쳐보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현재를 수습하며 그때그때 최선을 위해 노력했을 뿐이었습니다.



셀레브의 디테일(detail)


셀레브 임상훈 대표의 (타협하지 않는)지독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자원관리(ROI)를 잘해야만 하는데, 임상훈 대표는 정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고수인 것 같았습니다. 영상 관련 계통은 인건비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임상훈 대표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할꺼야 라는 기준은 셀레브 임상훈 대표가 설정한 기준치에 한참 모자랐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기준 말고, 우리가 설정한 기준, 가치는 부여하는 것


기대이상으로 많은 것을 공개했습니다. 임상훈 대표가 강연에서 공개한 것과는 별개로 현재 준비가 된만큼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겠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얼굴도장을 찍고, 명함을 받고, 감사문자를 보내고, 셀레브와는 다른 카테고리의 고객을 상대하는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메일을 보내 놓은 상태입니다. 셀레브의 사무실에 방문하여 셀레브 스러움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싶어졌습니다. ^^


영상 제작 실무 경험이 필요해서 몇군데 입사지원을 해두었고, 몇군데 면접을 보고 예정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나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날도 추워지고 연말이다 보니 사람이 그리워졌습니다.(살도 많이 찌고) 외부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소속감이 그리운 상황이라고 해야할까요? 다행히 나름 경쟁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연봉인 것 같습니다. 알바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도 망설이는 당신에게>



현장 사진



문래역에 위치한 GS 강서타워 14층에서 이뤄졌고 주관사는 언더독스였습니다.



시간이 퇴근 후 참석가능한 시간이라 약간의 다과가 준비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따뜻한 음료도 준비되었습니다.



쿠키와 음료, 샌드위치를 먹으며 사은품(?)을 챙기고 강연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강연 시작 15분 전 사진입니다.


임상훈 대표님에게 직접 질문도 드리고, 명함을 받고 감사 문자와 메일을 보내고 가능하다면 셀레브 사무실에 방문하여 셀레브의 DNA를 느낄 기회를 부탁드려봤는데... 12월 한해 결산으로 바쁘신지 검토해보고 연락을 주신다는 문자 이후 답이 없으시네요. 새해에 살짝 연락을 취해서 셀레브 사무실에 놀러가서 셀레브 내부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강연을 끝으로 베짱이는 취업 준비 중입니다.



모션그래픽 쪽 신입직 취업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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