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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2022년은 베짱이 생활의 대변혁기입니다. 2017년 부터 병신 삽질을 시작하여, 잉여로운 삶과 함께 늘어나는 뱃살 및 체중과 동거동락한지 5년째입니다. 2021년 부터 주민센터 통합사회복지팀 근무를 통해 재사회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2022년 스타트업지원사업을 신청했고, 혹시라도 탈락하게 될 경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격하면 A안, 탈락하면 B안으로 ㅋ)

2022년 베짱이는 요즘 무얼하면서 병신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2021년 12월 부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2021년 주민센터 근무는 시장조사 개념입니다. 지자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활동으로 조금씩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돈 안되는 뻘짓을 하면서 소일거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말 기준으로 창업경진대회 포함 총 6개의 지원사업에 지원(성과 : 서류 결과 대기 2개 / 예비순번대기 1)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전액 자비(B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베짱이의 돈 안되는 병신 헛짓거리는 쭈욱 계속됩니다.

 

베짱이는 비정상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감정에 충실합니다. 깜빡이 없이 수시로 급발진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대충 대충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냥 지나가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법주정차위반 신고 및 고소가 대표적인 예이며, 암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던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즉, 법대로 얄짤없이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베짱이는 화내지 않아요. 그냥 조용히 고소해서 금융치료해드려요. ㅋ

 

 

형사 고소 관련 1차 보고

 

2021년 5월과 10월 발생한 불법주정차 분쟁 고소건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2021년 5월 피고소인 A : 폭행, 모욕 구약식 200만원 확정) / 2021년 10월 피고소인 A : 강요, 모욕 구약식 70만원 / 피고소인 B : 강요 구약식 50만원 항고 예정)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결과입니다. 강요 범죄 성립을 위해서는 구성요건으로 폭행 또는 협박과 함께 강요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폭행과 모욕보다 벌금이 낮게 나왔습니다.

 

검찰 항고(지청장님 봐주세요) 재정신청(다른 지청의 검사님도 봐주세요), 언론제보(기자님 검사들 일안해요) 등 할 수 있는 것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겁니다. 검찰과 언론은 돈 없고 힘없는 서민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수적인 판단으로 총 320만원의 구약식 벌금 기준, 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민사소송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대충 벌금의 2~3배의 손해배상 청구로 3~6개월 뒤 640~960만원 수익 예상 ㅠ

 

베짱이가 당한 상황과 빌런들의 멘트가 어쩜 똑같을 수가 ㅋㅋㅋㅋ

 

강요 관련 고소의 경우, 예상 보다 10배 낮은 수준의 벌금이 나왔습니다. 민사소송까지 고려하여 3천만원 정도의 손해배상액 청구를 예상했는데, 역시 법은 가해자 편입니다. 2건의 고소 경험 결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결과가 검찰 단계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를 선임하여 고소를 하게 되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 지는 경험치가 없어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좋은 공부가 됨)

 

베짱이는 아직도 2건의 고소가 진행 또는 준비 중입니다. 인터넷 명예훼손 1건과 상기 피고소인 B에 대한 추가 고소입니다. 친고죄의 경우 사건 발생 후 6개월 이내에 고소 해야 합니다. 반의사불벌죄는 해당되지 않으니 여유롭게 증거를 모아서 고소하면 됩니다. 최근까지는 스타트업 지원관련해서 신경 쓸 것이 많았습니다. 중단했던 불법주정차위반 신고도 병행하고, 운동을 통해 고도비만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야 겠습니다.

 

2건의 고소로 최소 320만원 확보

 

고소 당시 예측한 금액에 비하면 짜증날 정도로 불만족 스럽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피고소인에게 벌금 320만원 + 전과기록 + 손해배상액 최소 320만원으로 총 640만원(과태료 제외)의 금전적 손실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일주일 남짓 되는 기간 동안 10만원 미만의 지출로 5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형사사법체계에 대해 공부한 것에 대해 의미를 둬야 겠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피고소인은 반성하는 척 코스프레를 통해 감형 받았을 것입니다.
전혀 반성하지 않고 1년전 그자리에 계속 불법주정차위반 해옴


1년 뒤에도 반성없이 고소 사건의 발단이 된 위치에 계속 불법주정차위반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법원에 엄벌탄원서를 제출할 생각입니다. 추가로 어두운 새벽시간에 집 근처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오며, 놀라 도망치는 베짱이를 300m나 쫓아오며 고소와 관련해서 이야기할 것을 강요한 정황(cctv확보)이 있습니다. 이걸 보고 재판부의 판단이 검사의 판단과 달리 엄벌에 처해주었으면 하는 마지막 기대를 걸어봅니다. 법원은 믿어도 될까요?

 

2022년 1월 새벽 베짱이 집근처에 숨어 있다가 2명이 위협을 가해옴, 스토킹과 성폭행 등 법률로 고소 준비 중


검찰이 썩었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깨닫고 있는 중 입니다. 나이만 많은 병신들에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형량을 감형해줍니다. 나이 값을 못하면 더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촉법소년들은 어리다고 봐주고 나이를 아랫구녕으로 쳐먹고 빨리 죽어야 사회에 이로운 인간들은 늙었다고 봐주고, 결과적으로 피해자만 병신이 되는 더려운 세상입니댜. 왜 병신같이 피해를 당하고 그래! 이 병신같은 피해자 새끼! 당한 놈이 병신!

 

 

이 세상 모든 직장인이 바라는 것은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받는 것입니다. 형사, 검사, 판사라고 당신과 다르지 않습니다. 엄청난 서류를 읽어야 하는 그들은 보고 싶은 것, 이미 충분히 검증된 것만 신뢰합니다. 그외 부수적인 것들에는 관심가지지 않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직속상사가 합법적으로 업무지시를 하면 됩니다. 언론을 주목을 받는 등 이슈성이 큰 사건의 경우에는 형량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그들을 신뢰하지 마세요.

 

알아서 잘 처리해주겠지? 당신만의 착각입니다. ㅋㅋㅋ

검찰과 법원 단계에서 엄벌탄원서 제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미제출시 형식적으로 처리될 확률 100%

 

참지 마세요. 무언가 하기 전에 실패라는 결과를 먼저 생각하지 마세요. 도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도전하다 보면 실패는 당연한 겁니다. 그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패는 최대한 젊을 때 잃을 것이 상대적으로 적을 때 많이 해봐야 합니다. 실패 없이 성공하게 되면 그 성공을 유지 하는 것은 엄청난 모험입니다. 실패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유지하는 것이 베짱이의 목표입니다. (성공은 시간이 해결)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련 1차 보고

 

베짱이는 전직 서비스기획자 출신입니다. 5년전에도 몇번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해서 쪼물딱 거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몸으로 깨닫는 중입니다.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고 창업 아이템을 대대적으로 손질한 결과, 자부담 20%에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는 지원사업에 예비10번으로 결과 대기 중입니다. 포기자 미발생시 불합격 ㅠ 2천만원+자부담20%(400만원=손해배상으로 상계처리) 계획

 

지원금 예산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소벤처기업부 등 공공기관, 정부지원 예산은 중복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창업경진대회 상금과 창업화지원사업 지원금은 교차 수령이 가능합니다. 자부담 유무와 사용가능한 범위를 지원 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합니다. 베짱이의 경우, 기계장치구입(PC, 카메라 등)이 가능하면서 자부담이 없는 것을 선호합니다. 창업경진대회는 상금이며 사용처 제한이 없습니다.

 

멘토링 지원사업을 조심하세요. 지원자의 준비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대부분 멘토는 시간만 보내도 이익인 상황이며, 지원자(멘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집니다. 초반 멘토링 과정을 신뢰한 결과, 허무하게 서류탈락하였습니다. 그 뒤 제정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류합격을 하고 5분 발표 10분 질의응답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후에 이어질 지원사업의 소중한 경험치로 작용합니다.

 

5분 발표시 처음과 마지막을 제외하고 5장을 준비했습니다. 시간 제약으로 발표는 4장 까지만 했습니다. 그래도 후속 질문이 5장의 발표내용이라 준비한 내용은 모두 전달하고 나왔습니다. (최소한 발표흐름에 문제는 없어 다행) 발표자료에는 이 사업이 무엇이냐?(WHAT) / 왜 하려고 하느냐?(WHY) / 그래서 뭘 어떻게 한다는 거냐?(HOW)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 최소 기본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본이 가장 어려움 ㅋㅋ)

 

사람은 내가 듣고 싶은 것과 유리한 것만 기억합니다.

보통 서류에서 최종 합격자의 2배수를 선발합니다. 실수(원격 발표 등)만 하지 않아도 기본은 한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집중합니다.

 

발표 스크립트 작성 후 사전 연습 중요합니다. 사람은 내가 듣고 싶은 것과 유리한 것만 기억합니다. 따라서 하고 싶은 말 보다는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베짱이는 혁신하려는 대상은 무엇이고, 기존과 이렇게 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가망고객이 이런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렇게 준비중이다. 난 이렇게 추진(대응)할 것이다. 그 결과 이렇게 돈 벌 것이다.라고 정리ㅋ

 

 

의식주 자립 등 생활개선 관련 1차 보고

 

사업 아이템은 베짱이와 같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입니다. 따라서 베짱이가 롤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2021년 시행된 법령이 근거이며, 관련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필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취약 계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는 과정과 정보의 형태를 혁신하는 것입니다. 혁신이라는 말처럼 기존의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접근합니다. 그러나 물줄기를 방향을 돌리는 것에 불과하기도 합니다.

 

발톱 부상(피부과 약)과 코로나 상황으로 고도비만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변명을 하면,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 형사고소건, LH국민임대아파트 입주 등 2022년 목표가 달성되어야만 몸과 마음이 안정화될 것 같습니다. 식습관은 벌레와의 전쟁때문에 안정적인 집밥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신노동인 문서작업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 등에 길들여지고 운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의식주 자립화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중에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얼마나 되시나요?

전환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환점을 LH국민임대아파트 입주 등 생활환경 개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미뤄왔던 의식주 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지출이 이어질 것이며, 그러한 모든 과정들이 스타트업 사업화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비겁한 병신인 베짱이의 변명입니다.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조금씩 지출하는 것 보다 한번에 근본 체계를 전부 바꾸는게 저렴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살림 구매에 지원금을 사용하길 원합니다. (구매를 미루고 있는 직접적인 이유) 창업 아이템이 의식주 자립 콘텐츠 기반이기에 콘텐츠 제작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침대, 냉장고, 속옷, 주방기구 등을 구매하고 싶은데 어떤 지원사업에 합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병신같은 베짱이 답게 자기 돈 최대한 안쓰려고 합법적인 병신 짓을 계획 중입니다. 법은 합법과 불법을 결정하는 기준점이 됩니다. 법을 알아야 함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형사 고소가 그랬고, 스타트업 창업 준비도 그렇고, 홀로서기 과정이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에는 만족도 높은 인생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아도 손해는 없었으니까요. 만약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들을 개선하지 않고, 살아왔다면 어땠을 까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지만, 결국 남들 시선 보다는 내가 만족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ㅋ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VS 말은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다.

 

모든 것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베짱이가 2017년 퇴사한 이유는 남은 생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할 말은 하면서 속 시원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이해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의 없이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성향 차이일 수 있습니다. 해야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착한 것이 아니라 병신 같은 것입니다. 순진하다. 착하다는 칭찬이 아닙니다. 남을 위해 살지 말고 나를 위해 삽시다. ㅋ

 

 

화병(마음의 병) 조심하세요.

 

마음의 병인 화병을 조심하세요. 베짱이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능력 부족을 탓하지 마세요. 능력은 키우면 됩니다. 그리고 나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과격한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의사만 확실하게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으면 됩니다. 형사 고소 또는 민사 소송할 수도 있습니다. 언론사나 감사 권한이 있는 기관에 제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찾으면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건강하게 해소해야 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형사 사건 등은 언론 주목도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검사나 판사를 신뢰하지 마세요. 객관적이라고 하지만, 다르게 해석하면 법리검토 이상의 공감능력이 없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일 살해, 강도 등의 사건을 접하는 사람은 해당 사건에 대해 무감각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폭행 등의 사건은 상대적으로 별일 아닌 사건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ㅋ

 

 

남이야 죽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나는 공정하게 법을 해석 할 뿐이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검사나 판사가 사건의 당사자가 되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일반적 구형이 아닌 특수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컨대, 보이스피싱은 대부분 벌금형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판사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이후에는 징역형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즉, 당한 놈이 병신 취급 당하는 시대입니다. 왜 병신같이 당했어? ㅋㅋㅋ

 

정의는 승리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돈과 권력이 곧 힘이고 정의인 시대입니다. 사람마다 정의의 뜻을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정치인들이 말하는 국민의 뜻도 상황에 따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됩니다. 세상은 원래 이렇습니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그것을 느끼는 시점과 강도가 다를 뿐입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거나 매우 느린 속도로 변합니다. 보통 오랜 기간 동안 충격적인 사건 사고가 발생해야 조금 변합니다.

 

고소나 소송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형사, 검사, 판사 등을 너무 믿지 마세요. 그들 또한 당신 처럼 자기 밥벌이 하기 바쁜 사람들입니다. 하는 일이 다를 뿐, 전부 먹고 살자고 하는 직업에 불과합니다. 지나친 희망고문과 기대는 당신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화병에 걸리지 않는 수준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해소하며 살아야 합니다. 정해진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베짱이는 절대 참지 않음 (급발진하지 않음)

 

화를 내면 나만 손해입니다. 화를 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화를 낸다는 것은 어찌보면 힘없고 보잘것 없는 나를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힘이 있는 사람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도 사람을 죽입니다. 손자병법에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 국가, 기업간 분쟁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싸우지 마세요. 상황을 통제하는 것으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부전이굴인지병 선지선자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다.라는 말을 더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싸움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 나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싸움을 시작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해전을 승리로 이끈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베짱이는 군대를 전역 한 이후 주먹질을 하거나 욕설은 퍼붓거나 한적이 없습니다. 당시에는 내가 사람을 치면 죽일 수도 있겠구나하는 위험성을 느꼈고, 싸움을 이긴다해도 싸우는 과정에서의 손실로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떄문입니다. 나의 피해가 없어야 진정 이긴 것입니다.

 

작은 일에도 급발진 하거나 화를 내는 사람의 내면에는 공포심이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태로운 주변 상황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원래 개들은 공격 전에 으르렁 거리거나 공격 제스쳐를 취하지 짖지 않습니다. 개가 짖는 다는 것을 가까이오지마라는 위협인 경우가 많습니다. 개들이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으면 싸우고 싶지 않아도 공격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겁 많은 개새끼인가요?)

 

베짱이는 겁 많고 힘없는 개새끼가 되기 싫어서 홀로서기 중입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자영업이나 창업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 직장에 속한 노예였을 때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퇴사했는데, 자존심을 더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베짱이의 창업이 그래서 늦어졌습니다. 미쳤다고 기존 보다 더 취약한 상황으로 굳이 들어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기는 게임만 해야 합니다.

 

이기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나의 장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충분한 준비 없이 경쟁에 노출되면, 손쉬운 먹이감에 불과 합니다. 올바른(안전한) 길이 아니면 피해야 합니다. 돌아가는 과정에서 시간 등의 자원이 더 사용되더라도 안전한 것이 최고입니다. 불확실성이 심각한 요즘에는 한번의 실수라도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각자도생)

 

베짱이가 할 일 : 1. 검찰, 불기소이유서 신청 2. 항고, 재정신청 3. 법률구조공단, 상담 진행 4. 상담 결과에 따른 실행 5. 법원, 약식계에 엄벌탄원서 제출 6. 가능하다면 정식 재판 청구 6. 재판시 나홀로 소송 또한 법적 조력자 확보 7. 경찰, 추가 스토킹 범죄 고소 정도로 정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지원사업 지원이 마무리 단계이니 불법주정차위반 신고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만약 신고를 제지 또는 위협하면 112(경찰) 신고

 

 

위자료청구 소송 및 판결(승소) 이후를 준비 중입니다.

 

법률구조공단에 다녀왔습니다. 법원 약식명령문(폭행과 모욕), 등본, 건강보험료납부내역(1년치), 도장 등 구비서류를 가져가서 민사소송을 신청했습니다.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문을 근거로 400만원의 위자료청구입니다. 접수를 담당한 분이 400만원은 과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이는 상대방의 대응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대방이 변호사를 선임(비용발생)하면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청구금액으로 결정됩니다.

 

검찰에 항고장과 엄벌탄원서 / 법원에 엄벌탄원서를 각각 발송했습니다. 강요와 모욕으로 벌금 70만원 결정을 납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고장과 엄벌탄원서의 주요논리는 벌금이 약하다. 수사과정 중에도 반성 없이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위반을 하고 있다. 스토킹 보복범죄를 일으켰다. 누락된 증거추가 등입니다. 법률구조공단에 소송대리를 맡긴 이유는 변호사 후광효과와 승소 후 강제집행 등 효율성을 위해서 입니다. ^^

 

형사고소 - 진술조사 - 이의신청 - 검찰항고 - 엄벌탄원서 - 법원약식명령 - 민사소송 정도를 경험해봤습니다. 나홀로소송을 통해 준비서면 - 재판참석 - 승소 - 강제집행 등의 후속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지만, 하반기부터는 창업에 집중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또한 불법주정차위반 신고 또한 병행을 해줘야 하기에 이후 단계는 법률전문가에게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빌런들은 동시에 진행되는 3가지 공격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빌런들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빌런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할 때, 직접 대응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호사 등을 선임하는 방법이 유력한데 400만원 위자료 청구를 방어하기 위해 착수금 수백만원의 변호사를 선임하는 게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돈이 많으면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 하겠지만, 금액이 감액될 뿐 법원 판결문이 존재하기 때문에 패소는 확정인 상황입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청구액인 400만원이 나올듯

 

5년 뒤 정권에 대한 생각

50%라는 높은 확률로 레드당 또는 블루당에서 대통령이 나올 것입니다. 베짱이를 성향을 결정하는 1%의 낙관처럼, 어느 당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1%의 지지를 받을 것이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1%는 토종 한국인이 아닌 이민자 출신의 한국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자스민, 태영호 등의 이민주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한 레드당이 더 유리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수급자, 고령자, 부자는 전통적으로 레드당 지지)

확실한 것은 돈 앞에 영원한 친구는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레드당은 대한민국의 지방권력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루당 타도라는 공공의 적이 있어서 서로 협력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자기가 조금 더 가지겠다며 지저분하게 싸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블루당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블루당 욕 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욕받이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ㅋㅋㅋ

지방권력을 시작으로 남겨 먹을 게 많아졌습니다.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참지 못합니다. 블루당 정권 시절 레드당은 눈 앞의 케이크를 군침만 삼키며 지켜봤습니다. 이제 레드당 정권입니다. 더이상 군침만 흘리지 않습니다.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서로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내가 안먹으면 옆에 있는 저놈이 쳐먹을 겁니다. 저놈 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으려 최선을 다할 겁니다. (배 아픈 건 절대 못참지ㅋㅋㅋ)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는 예상대로 레드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인천 계양 국회의원)과 김동연(경기도시사)의 선전으로 레드당의 뒤통수를 견제할 최소한의 기반은 마련했습니다. 레드당은 당장 눈앞의 이익을 뒤로 미루지 않을 겁니다. 2년 동안 그 욕심을 유권자들이 얼마나 파악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5년뒤 블루당의 대선주자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세연 강용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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