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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근무, 정부지원사업 협약취소, 시장조사 목적의 가망고객 인터뷰 진행, 자립생활센터 배치 등입니다. 2024년 근무 했던 행정복지센터에 빌런들은 넘쳐나고, 정부지원사업을 가장한 사업망치기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함께 진행한 시장조사목적의 인터뷰 대상자 모객 및 정리 등에 스트레스가 상당한 상황입니다. (핑계가 참 많습니다 ㅋ)

2025년 혼돈의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

2024년 최대 목표는 수급자 인터뷰 진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목표달성에 실패했고, 당근에 마케팅 퍼널을 구성하여 겨우 여성 11명, 남성 2명을 인터뷰하는 것으로 목표 대비 10% 성과를 달성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인터뷰 건당 3시간, 4만원 수당 제공) 2025년에는 2024년 미달성 목표를 보완하고, 고유번호증 발급 등을 통한 비영리(개인) 형태로 접근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목표 달성 방해요인들을 우회하는 중 ㅋ)

본 글은 그동안 베짱이가 해왔던 경험(일)들과
그것을 왜 하게 되었고, 목적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글입니다.
(글자수가 많음에 유의바랍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인터뷰 대상자를 위한 안내 글이기도 합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튀어나오는 금쪽이들

 

인권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변화를 받아들일 충분한 준비가 없던 대한민국은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기저기서 금쪽이들이 튀어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쪽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감당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교육 기관을 시작으로, 학교, 군대, 직장, 사회 더 나아가서는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교사, 공무원, 군인들이 자살하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 분석

 

베짱이는 만 19세 ~ 만 39세 미만 청년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의식주 등 식생활습관 개선 콘텐츠를 제공하여 그들이 보유한 작고 귀여운 문제들이 방치되어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엄청난 재앙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사회 복지 성격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 했으며, 지역내 청년 1인가구 13명과 개별 인터뷰(회당 3시간)을 진행하는 등 이해도를 높임

 

지난 수년간 분석한 결과, 사회 모든 분야에서 자격없는 바보들을 억지로 멱살잡고 끌고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자격없는 바보들은 자연스럽게 도태시키고, 암묵적인 차별을 통해 보다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인력들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는데, 전 분야에서 하향평준화를 넘어서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추락했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은 " 굳이 내가? " 마인드로 자신을 철저히 숨기며 버티는 중입니다. ㅠ

 

코로나 등으로 그럴듯 한 직장 재직자라고 포장되어온 바보들의 무능력이 드러나게 되었고, 집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의 가치의 중요성은 커졌으나,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 1인 가구는 혼자 사는 데 뭘 이렇게 까지... "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대충 대충 떼우는 수준입니다. 1인 가구 기간이 3년 미만의 단기간이라면 문제 없지만 그 이상이라면, 그사람의 인생 그 자체이며, 고독사를 대비해야합니다. ㅠ

 

수급자는 크게 2개의 분류로 나뉩니다. 수급자인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 전자가 앞도적으로 많으며, 아무 생각 없이 본능적인 욕구의 흐름대로 동물같이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타인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박살난 자존감에 의해 별것 아닌 사소한 것에 급발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신이 병든 사람들입니다. 해결 불가능한 존재들

 

베짱이가 시민건강위원회에 기고한 나의 자존감 관리 노하우 전문

이미 문제가 고착화된 사람들에게 해결책은 없습니다. 그들이 죽는 그날에 문제가 비로소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인드는 그들의 자녀들에게 이어져 사라지지 않습니다. 진화 관점에서, 경쟁력이 없는 개체는 자연 도태되고 사라졌지만, 인권이 살아있는 요즘에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인 청년 세대들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베짱이가 부모에게 종속되지 않은 청년 1인 가구를 특정한 이유

 

20대 1인 가구를 인터뷰한 결과, 대부분 먹고 자는 것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로 원룸 특성상 싱크대가 너무 작고,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고 설거지 등 뒷정리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부차적인 문제로 소포장은 너무 비싸고, 다양한 식재료를 구할 대형마트는 멀고, 가공식품들로 넘쳐나는 편의점은 가깝다는 것입니다. 자극적인 맛과 가성비 등을 제공하는 배달음식 중독으로 건강이 망가지는 중

 

 

베짱이가 제공하게 될 해결책(경험 공유)

 

체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핵심은 정신력입니다. 정신력은 인내심을 의미합니다. 가혹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참고 견디며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정신력에서 나옵니다. 정신이 망가지면, 신체가 아무리 건강해도 의미 없습니다. 정신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정신력은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상황에서 유지됩니다. 그러나, 칼로리만 채우고, 카페인에 의지하며, 속쓰림 등 만성질환은 일반적 ㅠ

 

첫째,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인스턴트, 초가공음식, 배달음식을 줄이고, 냉동밥으로 양질의 탄수화물을 기본으로 닭안심/가슴살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과 양파, 김치와 같은 양질의 식이섬유, 참기름, 아몬드와 같은 양질의 지방으로 식사의 기본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국, 찌개, 반찬을 추가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빠르게 식사준비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습관 체계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베짱이의 기본식단, 여기에 개인의 기호 식품을 추가하면 됨

둘째,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니트컴퍼니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에서는 자조모임 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속감 등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무너진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큽니다. 문제의식 공유 > 문제가 해결된 미래상황 예측 > 문제해결책 탐색 및 실행 > 문제 해결 > 추가 보완점 개선 등의 프로세스를 생각하며, 대상자 특성 고려 필요

 

발표도 하고, 정치인도 만나보고, 인터뷰도 하고 한 건 많은데, 성과는 그닥....

셋째, 자존감 회복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자존감의 기본은 나를 가꾸고(기본적인 관리)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베짱이의 경우,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를 했으며, 화장품과 의류 쇼핑을 통해 외모 가꾸기를 계획하고 2024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로잉머신을 구매하여 운동했고, 여름부터 조금씩 반팔/긴팔티, 운동화, 후드티, 긴바지, 속옷, 양말, 벨트, 화장품 등을 구매하였습니다.

 

자존감 향상에 외모 가꾸기 만한게 없음

베짱이는 기록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지출한 비용(가계부)과 시간(구글 캘린더)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와 구글 캘린더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최대 9년 전의 베짱이와 2025년 현재의 베짱이를 비교하며, 싱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9년 전의 베짱이의 좋았던 점은 수용하여 개선하고, 부족한 점은 원인을 분석하여 현재에 대입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완성도(?)가 조금은 높아진 2025년 베짱이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ㅋㅋ

 

" 야 너두 할 수 있어! 베짱이가 수년 동안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이뤄낸 성과를 공유해줄 예정이거든. 넌 그냥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으면 돼. "의 결정판이 스타트업 창업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돈도 안되는 쓸데 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맞습니다. 근데, 당신에게는 맞지만, 베짱이에게는 틀린 말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인 베짱이는 하고 싶은 뻘짓을 하면서 살다가 죽고 싶습니다. (가치는 베짱이가 부여하는 겁니다.)

 

 

베짱이의 은밀한 과거(?)를 폭로(보유 경험 및 능력 등)

 

베짱이는 n년차 기획자였습니다. 2018년 부터 개인적인(?) 사유로 인생 탐구 생활(거창하게 갭이어, 쉽게 말해 백수)을 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암기력은 떨어지지만 이해력은 뛰어납니다.(상황에 따라 이해시키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함 주의) 월급루팡 시절 별명이 " 호기심 대장 "이었을 정도로 궁금한게 많았고, 간단히 러닝 커브가 높은 사람이었습니다.(같이 일해보면 어느정도 공감할 수도 있음, 아님 말고ㅋ)

 

예전 사진 보니.. 늙긴 늙었음. ㅠ..ㅠ

이해한다는 말을 쉽게 하지 않습니다. " 솔직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 라고 이야기 하는 편입니다. 베짱이는 T발놈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만 선택적 F성향을 보입니다. (블로그 글 대부분 팩트폭행 내용) 비관적 낙관주의자입니다. (비관 49%에 낙관 51% = 100%) " 좋을 때 더 좋은 것 보다는 나쁠 때 덜 힘든 것을 선호합니다. " 따라서 가능하면 중요한 의사결정에 플랜B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돈 안되는 뻘짓을 잘합니다. 그 결과, 2024년 시의회 의정모니터링단 / 시민건강위원회 / 시민행복위원회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했습니다. 모두 목적성이 명확한 활동들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에 실패한 상황입니다. 의정모니터링으로 입법평가조례를 요청하였으나 시의원들에게 까였고, 시민건강위원회 소식지 기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객하려다 공무원에게 까였습니다. 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팀장에게 까임 ㅠ

 

지자체의 모든 사업은 시장(행정부)과 시의회에서 발의되고, 논의가 이뤄져서 시행된다. 따라서 모든 예산 집행에는 근거 조례(법)이 필수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방자치를 전담하는 자치분권과에 영향력을 행사해보기 위함이며, 시민건강위원회는 보건소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전체 시 예산의 1%로 책정된 주민참여예산제를 이해하기 위함이었음. 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실제 사회복지 실무를 경험해보기 위함 이었음 (인터뷰 등)

 

 

2025년에는 자립생활센터에 언더커버(잠입)로 활동 예정입니다. 조용히 내부정보에 접근하며,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성에 맞춰 벤치마킹을 해볼 생각입니다. 동행정복지센터에 비해 보안이 상당히 허술합니다. 현재, 대표메일 열람과 공문서(문서24) 열람 권한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통신병과 출신으로 통신(의사소통채널)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1년간 오간 공문내역을 통해 전체 사업을 이해하고 활용할 생각

 

자립생활센터는 전국 지자체의 위수탁기관으로 존재하며, 연합회 성격의 상위조직 있음. 하는 일은 사회복지사업법을 근거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함. 크게 동료상담, 자립생활(체험홈, 교육프로그램 등), 활동지원(민간자격) 등의 사업을 하는 것으로 보여짐. 실무 지식 파악에 6개월 보고 있음. 내가 실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 대입가능한 모든 요소를 벤치마킹하며 성장하는 2025년을 계획 (세후 184만원 개꿀)

 

수신 공문을 통해, 지역내 존재하는 사회복지단체(지자체 보조금 받는)의 존재와 역할, 담당부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발신 공문의 경우 개별 담당자가 작성하는 것으로 보여짐. 연간 사업계획서나 예산항목을 보면 좋을 거 같은데, 예산은 e-나라도움 쓸거 같고, 사업계획서는 나라장터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도) 입찰이거나 1년전에 해왔던거 계속 그대로 할 가능성 100%. 일단 1년간 해야할 게 명확해짐 (개꾸울)

 

 

2025년 베짱이의 목표

 

사회복지법에 누락된 신취약계층인 청년의 권익을 대변하는 비영리(또는 영리) 기업 설립 사전 작업이 핵심 과업. 한부모, 구직포기청년, 쉬었음청년, 청년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딩크족, 동거커플 등으로 인터뷰 계층을 확대하여 고객 페르소나 정의. 고유번호증(또는 사업자등록증) 발급. 은둔고립청년 지원 조례 확대 요청, 청년기본법 적용 범위 확대 요청, 자립생활센터 시스템 흡수하기 등 입니다.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 지 모름

 

 

현재 상황 분석

 

2023년 국임임대아파트 입주로 30년 간 주거 안정을 이룸. 월 평균 80만원에 풍족한 생활이 가능함. 월 80만원씩 사용시, 1년에 960만원 필요(예금이자 수입 400만원을 공제하면, 1년에 약 560만원 고정비 지출 예상). 현재 보유한 현금자산을 축차적으로 소모한다는 가정으로 약 26년 정도 생활 가능. 26년 뒤면 법적으로 은퇴할 나이. 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개꾸울~ 예상 (그러나 스타트업 창업이 잘되서 잘먹고 잘살 수 있기를)

 

베짱이는 오후 11시 취침 - 오전 7시 기상함. 8시까지 로잉머신 당겨주고, 샤워 15분 하면서 아침밥을 돌림. 샤워 후 피부관리를 해준 후 완성된 아침을 후다닥 먹고, 출근함. 9시 30분에 사무실 도착해서 눈치보다가 걷기 운동 후 점심 식사, 그리고 6시 30분에 퇴근. 집에 8시 전에 도착해서 주 3회 스쿼트해줌. 저녁에 폭식을 좀 하는 편이고, 요즘 우울해서 아이스크림 등 단걸 쳐묵쳐묵 중. 그래도 월 1회 인바디 하며 관리 중 (유지ㅋ)

 

2025년 동안, 목표의 50% 달성이 목표. " 동네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아는 언니/오빠/형/누나/동생을 만들어서 문제 상황 발생시 적시에 최소의 비용(조언 등)으로 최대의 만족(문제 해결 및 예방)을 이끌어내는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 " / " 함께 해서 더 강해지는 우리, 어른이집 "이 내가 하고자 하는 뻘짓의 정체성임. 이것이 실현된다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확신 함. 동네를 거점으로 인근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은둔고립청년 1인당 15억, 전국적으로 555조원의 사회적 비용 필요할 것>

 

가망고객의 핵심 특성은 다음과 같음. 1) 타인의 간섭과 참견을 거부함(꼰대질 NOPE) 2) 모순적이지만, 나의 문제를 누군가 나 대신 모두 해결해주길 원하고 있음(이뭐병 상황) 3) 금쪽이로 자라나서 의지박약에 유리멘탈 보유자들이 많음/ 핵심을 요약하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함. 문제 대부분 부모들이 해결해줌. 부모가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커지는 청년 이후 시기부터 소위 말하는 청년 문제로 사회적 비용 증가 중 ㅋ

 

문제 해결의 핵심은 정보 탐색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임. 대부분 유튜브나 검색엔진에서 조회수 또는 광고를 목적으로 선동하는 휘발성 쓰레기 정보에 중독되어 있음. 눈에 보이는 피상적인 문제에만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며, 눈에 보이지 않고 장기적으로 서서히 축적되는 본질적인 문제의 위험성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손쉬운 예가 당뇨 등 대사증후군으로 부모세대 보다 발병시기가 폭발적으로 짧아짐 (의료비용 증가)

 

 

고유번호증 발급(+세법공부)

 

비영리(개인)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각화 예정(2024년도에 중기부 쪽 합격했으나, X같아서 협약취소함). 다양한 고객 페르소나를 정의하고 이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정립하는 것이 핵심 과업. 제대로 문제를 정의해야 해결책이 단순해지고, 시간 등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음. 따라서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인터뷰를 최대한 많이 하는 것에 초점을 둘 생각 (베짱이의 소일거리 프로젝트라 피봇 가능성 높음, 심심함)

 

고유번호증은 간단히. 비영리단체(개인)의 사업자등록증과 같은 것. 세무서에서 관리/등록하며, 단체의 기부금, 공금사용, 지원사업참여 등에 필요함 (개인/법인)사업자와 가장 큰 차이는 세금계산서(매출증빙)을 발행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지출한 금액이 있다면, 연말에 세액 헤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상황을 봐서 개인 / 고유번호증 / 조합설립 / 사업자 등록 등 비즈니스 성장가능성을 보고 최종판단해야할 듯ㅋ

 

세법을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낌. 비즈니스는 고정비와 변동비의 싸움으로, 절세만 잘해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 세무사가 될 것이 아니기에 전체적인 개론과 업무에 필요한 조문 몇개만 읽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만 파악하면 될 것으로 보임(요즘 유튜브에 없는 게 없음) 일단 블로그에 이런저런 생각을 늘어놓고, 아.... 저때는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할수도 있음 (일단 리스트업 차원으로 주절거리는 것일 수도)

 

안무서운회사, 니트컴퍼니, 청년재단 등에서 은둔고립청년 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그러나, 보여주기 위한 쇼(Show)에 불과하다는 것이 베짱이의 주관적 생각. 공무원들은 상급기관(국회의원, 보건복지부 등)에게 평가를 잘받기 위한 형식적이고 의미 없는 실적채우기 형태의 예산 집행만을 반복하고 있음. 왜냐면 그래도 되니까. 급한 건 너지 내가 아니니까. 청년은 돈(투표)이 안되서 매번 이용만 당함 ㅠ

 

사실 대부분 목적은 돈입니다. 전세계적인 자선단체인 유니셰프 또한 대표적인 빈민 비즈니스입니다. 기부를 받으면 회사 운영비(직원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등)로 70% 이상 사용하며, 실질적으로 사업비(빈민구제 활동 등)로는 30%도 많이 사용하는 편에 속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정부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수많은 비영리단체들이 있으며, 이들의 실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종교도 마찬가지. 천주교는 그래도 인정해 드림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대비 할 수 있다.)

 

몰랐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은 없습니다. 내가 모르는 만큼, 내가 책임져야할 것들을 외면해왔다는 말과 같습니다. 작게는 경범죄(고성방가, 노상방뇨 등) 수준일 수도 있고, 크게는 중대범죄(협박, 폭행, 살인, 사기 등)일 수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 문제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피해자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이며, 가해자는 우리의 부모세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에게 아마추어는 손쉬운 먹잇감에 불과

 

문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문제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금쪽이로 자란 우리 청년 세대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그 나이대에 책임져야할 것들과 무관한 자유로운 삶을 살아오다 취업, 연애, 결혼 등 인생의 중대한 변곡점을 극복하거나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게 잘 되면 좋겠지만, 잘못되면 사랑이 스토킹, 데이트폭력으로 발전하기도 함)

 

베짱이는 부모의 불행을 학습하며 성장한 청년 세대들이 더이상 포기하는 것이 많아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실 내가 무엇을 포기 당한건지 조차도 모르는 상황이 맞는 표현 같습니다. 저성장 시대에는 당연히 공무원 시험 준비해야 하고, 회사에 가서는 별 거지 같은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작고 귀여운 월급을 악착같이 모으고 모으다 결국 병원비로 탕진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K-직딩의 삶)

 

청년은 건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젊다는 것을 건강하다는 의미로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인간은 나이를 먹을 수록 늙어갑니다. 20살과 30살이 다르고, 30살과 40살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현실을 외면합니다. 전문용어로 타조식사고라고 합니다.(타조는 자기 머리만 숨기면 포식자가 자기를 못찾는 줄 안다고 함) 이웃나라 일본의 청년 히키코모리는 어느새 중년이 되었고, 한국에서도 시간 문제입니다(8050문제)

 

지금 당장 준비해도 이미 많이 늦었습니다.(이생망) 그러나, 베짱이와 함께 한다면 달라질 겁니다. 베짱이가 경험한 시행착오를 당신은 경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을 엄청나게 성공시켜드릴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인생의 밑바닥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자립 능력은 키워드릴 수 있습니다. 정부가 라면(돈)을 주며 배고픔(결핍)을 잊으라 한다면, 라면 대신 따끈한 쌀밥과 김치 만드는 방법(자립능력)을 몰래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해서 더 강해지는 우리, 어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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