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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는 KT 알뜰폰(MVNO)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했거나 좋았던 경험을 정리하는 의미의 포스팅을 남깁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만족입니다.

에넥스텔레콤 A ZERO요금제 6개월 사용후기, 월 평균 1000원으로 무료통화 50분 혜택

6개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넥서스폰의 유심접촉부분이 망가져서 고심하다가 3개월전쯤에 24만원을 투자해서 넥서스5X 32G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할부거래를 통한 스마트폰 구매가 아니기때문에 간단하게 유심칩만을 추가구매(넥서스5X는 마이크로유심사용폰이어서)해서 간편하게 기기변경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 시스템 업데이트 소식(자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에넥스텔레콤으로부터 이상한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a zero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a zero 요금제가 개발되어 9월 1일부터 자동변경될 예정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기존에는 기본료 1000원이 과금되고 이를 할인시켜주는 방식이었는데, 그걸 없앤 것 같았습니다. 정확한 것은 요금고지서를 받아보아야겠지만 왠지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장 궁금해하실만한 지난 6개월간의 이용요금 납입현황을 통해 자세한 이용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에넥스텔레콤은 자동이체 방식으로 이용요금을 납부합니다. 익월말 결제 방식으로 8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의 이용요금은 9월 말일에 자동이체로 납부하게 됩니다. 베짱이의 경우 2016년 2월 5일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첫달에는 기존 사용통신사인 SKT(SK텔레콤)의 잔여요금을 포함한 금액을 2016년 3월 21일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4월달에 해당하는 금액의 이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용요금이 1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다음달로 이월되어 합산청구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첫달 이용요금은 정확히 80원 나왔었습니다. 기본요금이 없고, 약정기간도 존재하지 않았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료통화 50분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문자와 와이파이, 사무실전화 등으로 충분했습니다.





에넥스텔레콤 A ZERO 요금제 개통세팅초기값



데이터통신 제(설정값을 고객센터에 요청해서 해제할 수 있음)



휴대폰 소액결제 제한(성인이며, 휴대폰명의자가 본인인 경우에 한하여 고객센터에 요청해서 해제할 수 있음)



기타 특이사항 : 홈페이지 로그인 서비스(1:1문의등)는 가입자만 가능하며, 실시간 요금조회 등 서비스 제공합니다.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개통당시외에는 고객센터에 전화할 이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슈가 되었던 당시에는 다소 답답하고 미숙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고객센터 응대가 만족스러운 정도로 향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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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질문글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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