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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독립 한지 만 1년차가 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되었습니다. 현재 베짱이가 임차하고 있는 분리형 원룸의 계약조건에는 에어컨 등의 생활가전 옵션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상황이 아니었기에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임대인(집주인)에게 2월 부터, 월세납입 감사문자 후 월 1회 꾸준히 에어컨 설치 요청문자를 드렸습니다. ^^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협상력을 키워야 한다.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는 기본

사람을 설득함에 있어, 강압적인 요소를 개입 시키면 안됩니다. 사전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설득하는 사람과 설득 당하는 사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상황에 쫓겨, 감정을 앞세우게 되면 100% 실패합니다.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상대방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설득의 대의명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고민한 결과, 이게 최선입니까?)




만만하게 보이는 순간, 그렇게 호구가 됩니다.


 흔하디 흔한 호구잡히는 상황 <주거>

<신상품 에어컨 설치를 위한 목표달성 플랜 - 결과는 집주인과 베짱이 모두의 이익을 지키는 방향으로 합의 - 서로 만족한 이상적인 거래>


무수한 떡밥 문자에 반응하지 않던 임대인(집주인)으로 부터, 지난 5월 초 전화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 결과, " 에어컨 설치 조건으로 월세를 2만원 올려야 겠다. " 였습니다. 베짱이는 이에 대하여, 공실에 따른 임대소득 손해액(평균 공실기간 2개월 이상에 따른 월세손실과 중개보수 포함 67만원 이상) 보다 신형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40만원)이 저렴하다는 논리로 화답했습니다. 그렇게 팩트리어트를 날렸습니다.

<팩트리어트 미사일 효능 : 잔혹한 현실과 정론을 언급해 고통을 준다. 마음이 아파오고 아가리를 다물게 한다. 미친놈들 한테는 안통함>


<베짱이가 전세 보다 월세 계약을 진행한 결정적인 이유 - 월세는 매몰비용이지만 전세에 비해 리스크가 현저하게 낮기 때문>



신상 보일러와 에어컨 3년 정도 잘 쓰고, 저는 다른 새집 찾아 갈거에요

(평생 분리형 원룸에 살 수 없으니, 취업 후 공공임대주택과 같은 20평대 아파트 입주라는 목표달성 소요기간을 3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호구잡히는 상황 <취업>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중견-대기업이 아닌 이상, 근로자의 연봉은 회사내규라는 보기 좋은 명분으로 수십년째 동결이거나, 최저임금 상승, 물가 상승, 국제 테러 위협이 증가하여 사장님 마음이 아프다 등등 피부에 와닿지 않는 이유를 갖다붙히며, 과거에 사라진 노예제도를 현재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 이눔시키!! 너 자꾸 GR하면 밥 안준다!! 너 오늘 저녁 없어!! 굶어!! DOG눔시키!! 주인을 물어? 이눔이 정신을 못차리고!! ㅋㅋ "

<팩트리어트 미사일이 GPS 고장으로 아군에게 떨어졌습니다. ㅠ..ㅠ>


과거와는 많은 부분 달라지고 있지만, 조선시대 신분제도 폐지를 가장 극렬하게 반대한 계층이 평민계층입니다. 이유는 양반에게 받은 고통을 노비들에게 그대로 되갚아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보이지 않게 이런 구조는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혼자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의 홀로서기의 핵심은 이런 순환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주체적인 삶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직장인은 외거노비)


외거노비(공노비는 공무원, 사노비는 대부분 직장인들)


주인집과 분리된 농업 경영체로서 주로 주인집의 토지를 소작하는 노비가 외거노비이다. 이러한 외거노비는 사역 방식을 중심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외거하면서 상전의 토지나 소속 국가 기관의 토지를 경작하여 신분적·경제적으로 예속되어 있는 자이다. 상전의 토지를 경작하면 사노비이고 국가 기관의 토지를 경작하면 공노비로서의 외거노비에 해당한다. 다른 하나는 외거하여 상전이나 소속 기관의 경제 기반과 관계없이 생활해 가면서 신공만을 납부하는 자이다. 즉 신분적으로만 예속되어 있는 자로서, 공노비든 사노비든 관계없이 납공노비에 해당하는 노비들이다. 이 중 조선후기로 갈수록 후자 즉 납공노비가 외거노비의 일반적 유형을 이루는데, 조선후기 소농 경영을 행하는 노비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외거의 경우 거주지를 중심으로 한 단순한 구별에 지나지 않으므로 사역 혹은 예속 형태에 따라 선상노비인지 납공노비인지, 또는 입역노비인지 납공노비인지의 구별이 노비의 존재 형태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분류법이 될 수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외거노비들이 사용하는 연장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뼈 때려서 죄송합니다. (출처 : 위키실록사전)


<병신같은 베짱이의 멘탈 수준입니다. - 미친척하면 미칠만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미쳐야 사는 세상입니다. 여러분>


때론 미친 척 자기 페이스 대로 밀고 나가다 보면, 우왕 이 새끼 뭐지? 하면서 얻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까일 꺼 같으면 먼저 대차게 까버리세요. 그까이꺼 그냥, 어차피 까일꺼 대차게 까이고 후회 없이 사는 거지 뭐!! 안그래요? 결혼을 해서 부양가족이 나만 바라보는 상황에서는 이러시면 안됩니다. 호이가 되풀이 되면 당연히 둘리인줄 아는 세상입니다. 차라리 이 구역의 베짱이는 나다!! 마인드로 당당하게 지르는 겁니다.


<가끔은 굽혀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 1명 채용에 1차에서 15명이나 부르다니.... ㅠ..ㅠ TO가 1명인 수시채용인데 600명이 지원했다고 함>


나에게 없는 삶의 통제권을 되찾아와야만 타인에게 당당 할 수 있습니다. 베짱이는 대기업 울렁증이 심한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 시절 KT 국내영업을 시작으로 내리막길만 타면서, 주제파악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랬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계열사이면서, 왠만한 금융기업은 비할바가 못되는 신의직장의 노예가 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는데. 대기업 울렁증 극복은 힘들 듯. (지를 껄 ㅠ)



 흔하디 흔한 호구잡히는 상황 <연애>

<20대 후반의 베짱이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30대 초반, 너 은근히 나쁜남자 스타일이란 소리를 들어봄, 그냥 그렇다구요 ^^

(비즈니스 협상력의 핵심은 내가 당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냥 할일 없는 백수, 성격 까칠한 동네 아저씨, 결혼 못하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 ^^)

(그래도 키는 그대로라서 다행, 근육 재배치와 안정적인 경제능력을 확보하면, 본격적으로 연애사업 시작할까 합니다.)




최근 살림 고도화의 성과, 냉동밥, 밑반찬 5개, 국 3개 성공.. 닭볶음탕 첫 도전 나름 성공적(양조절은 약간 실패 ㅋㅋ)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줄 것이 없는 데, 상대방이 나에게 이로운 행동을 하기 원하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를 나눈 가족 사이에서도 이런 관점이 필요합니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자신의 주인에게 쏟아져야할 스트레스(요구)가 엉뚱하게 만만한 다른 외거노비들에게 쏟아지는 현재에는 더더욱 필요합니다. 모든 관계에서 결정적 한방(팩트리어트)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생존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결정적 한방을 준비하세요 <주거>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직장인의 숙원 사업은 내 집(건물주) 마련이었습니다. 임대차계약에서 언제나 유리한 쪽은 임대인(집주인, 건물주)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혜택 수혜자는 언제나 임대인이었습니다. 이런 불공정한 순환고리를 끊어내려면, 청약, 임대주택 등을 장기간에 걸쳐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주거 난민이 되지 않는 유일한 결정적 한방이 되었습니다. (청약저축 11년차인 베짱이도 슬슬 준비 중)



생애주기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소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비와 의료비입니다. 아무리 재테크를 열심히해도, 주거비와 의료비의 지출증가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즉, 돈을 모으고 싶으면, 주거비용과 의료비용을 먼저 해결해야만 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야기합니다. 대한민국 건물주 신화는 강남 땅에 논밭을 가진 사람들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출처 : YES24>


생각 없는 병신님들에게 제가 많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들이 일부러 제도권 공교육을 그렇게 설계한 것 같기도 합니다.)



 결정적 한방을 준비하세요 <취업>


단순히 재직기간이 길다고 고연봉을 책정해주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경력이 길다는 것은 나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나이가 많다는 것은 소비 수준이 높으며, 이는 고용주 입장에서는 매우 크리티컬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거래는 수요과 공급의 논리로 이뤄집니다.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려는 사람이 있어야만 거래가 이뤄집니다. 그러나 구직자는 팔려고 하는데, 그 가치대로 사려는 고용주가 없습니다.


팔려는 사람은 많고, 사려는 사람은 적으면 적정 가격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퇴물이 되고,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입니다. 중년 이상의 퇴직자 자영업 창업 비율이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하고 싶은데, 낮은 시장가치로 인해 일을 할수록 가계재정이 적자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월 고정 생활비가 300만원인데, 근로소득이 200만원이면, 일해도 월 100만원씩 적자입니다. 이것이 (우리 미래)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국가가 최저임금이라는 법적 하햔선을 마련해 둔 것인데, 가장 극렬하게 반대하는 계층이 자영업자들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남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픕니다. 배고픈 건 참을 수 있지만, 배 아픈건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외거노비들의 싸움을 주인들은 팔짱끼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가는 최저임금 상향조정을 통해서 외거노비들을 위한 최소한 구제책을 마련해주었는데, 병신들 천국 입니다. ^^


<NICE비즈니스플랫폼 면접 당시 제출한 마케팅기획(안) - 민감 정보는 모자이크 하였음>


베짱이는 입사지원시에 10건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첨부합니다. 채용여력(자금력)이 된다면 채용해야만 하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편입니다. 나 X기업에서 외거노비 생활 오래했어요. 그러니까. 고액 연봉 주세요. 라는 논리는 개무시당합니다. ~할 당시 ~한 상황이었고, ~해결을 위해 취한 나의 액션은 ~이었다. 그 결과 ~성과를 이뤄내었다.라는 논리구조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허접한 인사담당자 정도는 깔 수 있습니다. ^^


팀 빌딩(채용)의 중요성


고용주는 지급하는 가치(돈) 이상을 회수하려 하고, 근로자는 받은 가치(돈) 만큼 근로하려 합니다. 즉,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의 손해 없이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보통 근로자가 고용주의 요구를 수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 거래는 100% 실패한 거래(채용)입니다. 이렇게 채용된 근로자는 월급루팡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인사 부채의 위험성)


인사 부채를 고려해야 합니다. 질 좋고 비싼 명품이 단기적으로는 부담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돈 버는 재테크입니다. (감가상각/투자개념이 필요합니다) 고용주가 요구하는 연봉 조건을 수락한 근로자는 크게 2종류 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 능력 없는 사람 / 능력 있는 사람은 추후 좋은 조건이 나타나면 이직합니다. 능력 없는 사람은 월급루팡이 되어 파벌을 만들고 (재직기간이 길수록)정치세력으로 발전합니다.




규모가 작은 조직일 수록, 핵심 인력의 이탈에 따른 피해는 회사의 존폐 자체를 위협합니다. 인사 채용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개발자 중심 조직과 기획자 중심 조직 모두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전적으로 사업주(창업자)의 의사결정에 따르게 되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인 베짱이는 면접을 통해 회사 아이템과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어느정도는 짐작 가능합니다. 베짱이는 열정페이로 서로의 관계(이익)를 망치지 않습니다.


경험상 보통의 대표(창업자)는 이런 경우, 자기가 원하는 가격(연봉)이 아니면 거래(채용)를 포기합니다. 저 또한 대표의 그릇의 크기가 이렇다면, 의사를 존중하는 편입니다. 한편으로 안타까운 점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포인트는 타이밍이라는 점입니다. 월평균 1~2번은 이런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실무능력은 어느정도 검증된 것이라는 생각에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줄 대표를 찾는 중입니다.



당신이 주저하는 지금 이순간에도 경쟁자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짱이는 희망연봉 마지노선을 입사지원서에 명시하는 방법으로, 자금력이 되지 않는 기업의 찔러보기를 막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 후에 현장 네고를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경험할 때마다 난감합니다. "당신의 가치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가치에 부합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라는 입장인데... 전 그럼 완곡하게 거절 후 집으로 옵니다. (우리의 가치를 평가절하할 생각 없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상황 해결에 급급한 나머지, 누군가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굴복시킨다면, 훗날 힘이 약해졌을 때 뒤통수(급소)를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익인 듯 보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손해입니다. 소소한 행복은 있을 수 있지만, 소소한 불행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행은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리며, 지킬 것이 많을 때 찾아온 불행은 멘탈(정신)을 파괴시키고, 신체도 파괴시킵니다. (카르마의 법칙)



 결정적 한방을 준비하세요 <연애>


연애 시장에서 결정권은 여성에게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을 사로잡는 섹스어필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높은 남성을 통제하게 됩니다. 수요 공급 논리를 적용해보면, 건강하고 매력충만한 젊은시절에 호황(?)을 이루고, 점점 경쟁자에게 자신의 화려했던 영광(?)을 빼앗기게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돈 앞에 장사 없다는 것입니다. 이 포인트를 공략하면 충분히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매력충만한 여성과 연애할 수 있습니다. ^^


10대는 바이크 / 20대는 자동차 / 30대는 직장 / 40대는 집 / 50대는 노후대책만 확실하다면, 여성들의 섹스어필 공격에 노출되게 됩니다. (다소 성차별적인 표현 양해 바랍니다.) 베짱이만 하더라도, 방심하다가 (결혼)당할 뻔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때 마다 본능을 제어할 수 있는 강한 이성이 있었기에 현재, 미혼 상태의 독거남으로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흥산업은 성진국 일본을 벤치마킹하지 않을까요?)


베짱이는 현재, 월세지만 혼자만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서 살림 노하우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경제소득 또한 확보하게 될 예정입니다. 취업 후 추가 유입되는 소득으로 패션 등 겉으로 들어나는 매력도 향상을 위해 투자한다면,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논리에 의해 만족스러운 연애(or 취미)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필요한건 상황과 목적에 맞춰 조달하면 됩니다. (계속 고도화 중)


모든 관계의 핵심은 상대가 나에게 의지하게끔 만들면 됩니다. 연애에 있어서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남들보다 먼저 부담가지 않게 제공하면, 그 상대는 당신을 편안하게 느끼고 점점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제공하는 가치는 자신의 주제이상의 것이 되면, 열심히 삽질하다가 더이상 줄 것이 없을 때 잔인하게 헤어지게 됩니다.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게 좋습니다.


<오늘 따라 밥 맛이 아주 좋네요. - 모두 식재료를 가공해서 직접 만들었음>


<출처 : KBS coolFM 유튜브채널>




잃어버린 삶에 여유를 찾아오세요. 그러면 협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가진 자와 덜 가진자 혹은 못 가진자의 차이는 개인의 능력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들의 신분을 규정하는 핵심은 출발선입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이 매우 결정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의 유산 중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질은 무한하지 않지만, 정신은 무한하며, 개인의 역량에 따라 높은 차원으로 계발할 수 있습니다. 재벌 2세가 꿈인데 부모가 노오력을 하지 않는다 한탄 말 길 바랍니다.


유년시절 그림역사책, 초등학생시절 만화책, 중고등학생시절에는 무협지를 통해 활자로 인쇄된 책을 보는 습관이 자연스레 형성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눈을 피하고, 다음 순번의 동급생을 위해 의도치 않게 핵심만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중학생 시절 삼국지에 눈을 뜨면서, 전쟁(비즈니스)에 기반한 전략, 전술에 대한 간접적인 이해도를 높여나갔고, 군 복무시절 리더십을 조금은 활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갈량과 사마의와 같은 전략가의 핵심은 자신에게 유리한 때를 기다릴 줄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를 기다리며, 현재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소소한 성과를 끊임없이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내가 설정한 최종 성공의 시기를 스스로 결정하고, 그때 성공가능성을 극대화시킬 무기를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씩 이뤄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절반은 이미 성공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기획력!!)




제가 관심을 끊으면 그때 부터 귀찮게 하더군요.

(네. 혼자만의 착각 맞아요. ㅋㅋ 전 밀면 안당겨줘요. 그래서 혼자사는 남자, 독거남이 된 거 같아요. ㅋㅋㅋ)

베짱이의 연차별 마일스톤(milestone) : 1년차 주거(살림) 안정 > 2년차 경제(취업) 안정 > 3년차 정서(연애) 안정 > 마일스톤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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