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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베짱이는 가족과 인연을 끊고, 2018년 부터 내 인생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기 위해 고독력(?)을 키워왔습니다. 베짱이는 비관 49%에 낙관 51%를 지향하는 비관적 낙관주의자입니다. 피를 나눈 부모와 가족들의 학대 상황에서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닫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으로 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논리와 주관을 키워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는 예방이 가장 중요 (고독사 보다 고독생에 더 큰 관심 필요)

법은 가해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기본값입니다. 세상에서 당신하나 사라진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사망자 통계에 숫자 1이 추가될 뿐입니다. 죽지말고 복수하세요. 학대 부모에 대한 복수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양심을 자극시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그들의 정신을 황폐화시켜 살아도 사는 게 아니게 만들고 싶습니다.

 

 

사회는 피해자에게 죽어서 억울함을 알리라고 강요한다.

 

죽어야만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보고도 못본척, 알고도 모른척 지나칩니다. 존재하지만, 존재를 부정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죽어야만 비로소 그들의 눈에 보이게 됩니다. 자의든 타의든 거리 또는 사회로 내몰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1인 가구의 고독생은 시작됩니다. 베짱이의 고독생은 비자발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1인 가구가 되었나요?

 

 

죽어야만 보이는 사람들

 

대한민국의 복지 시스탬은 중장년층 이상의 고령자와 수급자(저소득, 취약계층)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1인가구 고독사예방법도 시행되었지만,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습니다. 사회복지 시장에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생기는 데, 30대 이하는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세부 통계조차 잡히지 않고, 무연고 고독사라는 모호한 통계치에 합산되어 있을 뿐입니다. ㅠ

 

청년의 고독한 삶은 최근 코로나 상황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극한의 정서빈곤을 막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사생활을 중시하는 30대 이하 청년 층은 자신의 어려움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개된 장소인 주민센터 사회복지에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이라는 명분이 없으면 쉽게 그들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렇게 제도권 밖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SNS 등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에 노출되기 쉬운 30대 이하 청년층은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온라인 세상과 달리, 오프라인 현실 세상에서는 처절한 현실을 감당해야만 합니다. 블로그와 유튜브만 보아도 자신의 어려움을 콘텐츠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더이상 버틸 수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이 삶이 무너진 후입니다. ㅠ

 

기존 미디어 방송과 SNS에서는 눈에 보이는 청년들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청년은 다큐프로그램에서 찾아봐야만 보입니다. 1등만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의 경쟁시스템이 대부분의 청년들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어들게 만들었습니다. 복지로와 같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가 있지만, 30대 이하 청년들 중 정보화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들이 편하게 주민센터로 올 수 있도록 사용자경험(UX) 수정 필요

 

절망은 더이상 희망이 없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숨는 이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사회 시스템은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우선합니다. 시스템의 오류는 내가 피해자가 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 시스템은 대중을 경악하게 만드는 끔찍한 사건 사고를 통해 아주 조금 변화할 뿐입니다. 피해자의 관점에서는 변화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는 것입니다.

 

 

나를 보호해야만 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

 

사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베짱이는 글쓰기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입니다. 보통, 수면 / 음식 / 섹스 / 운동 등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합니다.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너무 과하면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수면은 무기력증, 음식은 과체중, 섹스는 성병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적당한 완급조절을 통해 중독되는 상황을 피하면서 즐겨야 합니다. (글쓰기=자기계발)

 

암울한 현실을 부정하지 마세요. 부정하고 외면하는 순간 당신의 정신은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현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화려한 삶을 잠시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이 썪어있는 것을 지향하지 마세요. 현실과 이상, 그 괴리감의 끝은 결국,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는 행위(자살)로 귀결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 지지 않습니다. 더 심각해질 뿐입니다. 인정하고,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는 양이 증가하여, 살이 찐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망가진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것 보다는 살을 빼는 것이 수십 배는 더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다가 더 심각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 이상을 포기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욕심은 당신을 눈에 보이지 않게 파괴하고 있습니다. 내려놓으세요.

 

나를 보호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일하는 곳이지,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곳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돈도 벌고,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것은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둘중 하나만 잘해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괜히 둘다 얻기 위해 무리하지는 마세요. 모든 것은 당신의 선택(책임)입니다. 나를 보호하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사람(이성)을 만나 위로 받으세요. 아무나 만나지 않으려 까다롭게 고르다가 결국,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보통 멋있고, 아름다운 좋은 시절을 떠나보내고, 혼자 외롭게 늙어가면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끼다 똥 되는 거 보다는 조금 부족해보여도 맞춰나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패 경험 조차 경험할 수 없습니다. (고독생이 고독사로 이어지게 됨)

 

 

생각(과거)은 줄이고, 행동(미래)은 늘려야 할 때입니다.

 

' 하고 나서 하는 후회는 앞을 보게 하지만, 하지 않고 하는 후회는 미련이 되어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후회와 반성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듭니다. 일단 움직이세요.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고민하는 시간에, 무언가를 실행하게 되면, 선택해야할 것이 명확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과정을 통해 후회와 반성이 쌓이게 되면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많이 늦었습니다. 비우고 새로운 것으로 다시 채워야 할 때입니다. 지금 부터는 과거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면 안됩니다. 사소한 감정이 특정 상황을 만들고, 다양한 상황이 결합되어 나를 둘러싼 환경을 만듭니다. 삶의 작동원리를 이해하세요. 병신력이 차오르는 것을 막으세요. 모든 가치는 현재 나를 기준으로 철저하게 재정의되어야만 합니다. 현재 나의 주제를 현실적으로 파악하세요.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홀로서기(고독생)은 나에게 양질의 질문을 하기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나에게 질문하세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떨때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싫어할까?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을 싫어할까? 현재 나는 나의 삶에 만족하고 있을까? 만족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만족하지 못한다면 무엇을 개선해야만 할까? 남에게 잘보이기 위한 의미 없는 질문 대신, 나에게 질문하세요.

 

베짱이는 홀로서기 3년차이지만, 베짱이 자신에 대해 잘 모릅니다. 어떻게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를 수 있냐구요? 알면 알 수록 모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라는 사람을 구성하는 본질적인 가치관은 변하지 않습니다. 환경은 내가 쉽게 바꾸지 못하지만, 환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은 나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다르게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비관적 낙관주의)

 

과거에 어땠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내가 어떠한지가 중요합니다. 취업 / 연애 / 건강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금의 나를 판단해보세요.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존재합니다. 현재의 내가 아닌 전성기 시절의 나를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건강하고, 섹스어필하면서, 돈까지 잘 벌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거나, 아직 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제파악을 해야 그나마 선방할 수 있습니다. ㅠ

 

 

 

병든 자아들의 사회, 자존감 바닥인 당신, 이유가 뭘까?

 

타인을 괴롭히는 것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인격살인자 포스팅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정상 범주를 벗어난 비정상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베짱이의 부모와 친가쪽은 정신병자 집단입니다. 정신병자들은 자신들이 소속된 집단에서 행해지는 쓰레기 짓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왜냐면 그들은 평생 그렇게 해왔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지적하면, 그게 왜?! 뭐?! 어때서?!라고 반문합니다.

 

 

마음의 병은 병이 아니라는 위험한 생각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피할 수 없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험으로 실제로 자신의 능력으로 피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러한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천지와 같은 (사이비)종교단체를 떠올리면 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정상인의 문제제기는 그러한 만족감을 방해하는 문제로 인식합니다.

학습된 무기력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 일으키며, 그 생각은 과거의 경험에 의해 증폭된다. 노예들이 그러한데, 예전 일상과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강제적으로 부당함을 경험하고 처음에는 이와 맞서지만 지속적으로 반항에 따른 폭행을 당하고 불이익을 받으면, 나중엔 복종하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일을 일찍 끝내면 빵을 주겠다는 주인의 말에 남들보다 일을 빨리 끝내 빵을 얻어 먹고 그에 행복을 느끼는 것인데 이것이 노예근성. 또한 이는 독재자에 의한 정치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데 중세까지만 해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개처형을 하였고, 이는 시민들에게 공포를 심어 주어 복종을 유도한다.  (출처 : 위키) 북한의 공포정치가 대표적

 

익숙함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잘못되었다. 문제가 있다. 라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개선하려 하기 보다는 그 상황에 적응했기 때문에, 변화될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낍니다. 그렇게 정신이 병들고, 수십년간 아무도 모르게 방치되며, 문제라는 것을 스스로 자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병신력을 더 강화하던지, 사회 등에 책임을 회피하던지 매우 이기적인 방식으로 자기합리화 합니다. (의지박약이 됨)

 

보여지는 몸매 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1인 가구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적당히 먹고, 활동하고, 적당히 자고, 적당히 성생활도 해야 합니다. 인간의 기본 3대 욕구인 수면욕, 식욕, 성욕이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베짱이는 그동안 성욕구 불만 상태가 너무 오래도록 지속되었다는 판단에 기존의 수면욕과 식욕 보다 성욕에 우선순위를 더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연애 사업을 위해 스쿼트랙 이용률을 높임)

 

한국은 전통적으로 성욕을 추구하면, 큰일나는 사회였습니다. 지금의 성교육을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성을 양성화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은 결혼을 해서 합법적으로 세금을 내는 사회 구성원을 생산(?)하는 형태로만 성욕 발산을 허락해왔습니다. 솔직히 결혼을 합법적인 성욕 해소의 수단과 경제적 지원의 거래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치교환이 평등하게 이뤄지지 않기에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성욕은 자기계발의 강력한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성욕이 결핍된 부부는 불화가 많으며, 만만한 대상(자녀)에게 그 화를 쏟아내는 구조로 아동 학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이성간의 자유연애가 아닌 가치교환 형태의 중매 결혼이 낳은 부작용입니다. 사람은 만족스러운 섹스를 위해 돈도 벌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수면욕과 식욕은 스스로 충분히 채울 수 있지만 성욕은 그렇지 못해서 문제 ㅠ)

 

 

병든 자아들의 생존투쟁 사례 - 페미니즘, (육체적/정서적)성폭력/아동학대 등

 

베짱이는 한국형 페미니즘을 1인가구의 고통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사회취약계층이 모여서 집단을 형성하고, 그 집단에 사회의 관심이 집중한 결과라고 봅니다. 사회취약계층, 정확히는 남성들에게 섹스어필하지 못하는 일부 여성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입니다. 시기적절하게 성폭력 이슈들이 터지면서, 정치권에서 이들에게 힘(관심)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사랑-애정입니다. 애정결핍 등이 분노로 바뀐 것)

 

분노하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습니다. 테러행위는 범죄행위지만, 사회적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는 테러를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법은 강자의 이해관계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설계 되었기 때문에 약자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1) 죽어서 억울함을 알리거나 2) 과격한 행동을 해야만 합니다. 분쟁 조정이나 상담 따위 믿지 마세요. 핵심은 100을 원하는 건 욕심이니까. 20에서 합의하라고 강요하는 겁니다.

 

내가 피해자니까. 법은 나의 편이라는 순진한 생각은 버리세요. 법은 돈 많은 사람의 편입니다. 아동학대 피해자인 베짱이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가족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결론은 분쟁조정 등의 문제 해결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과거의 기억을 또 끄집어내면서, 개개인의 입장차이 확인 및 분노 폭발로 이어집니다. 상담사 대부분 문제해결에는 관심 없습니다. 상담사라는 자신의 직업(밥벌이)에 충실할 뿐입니다. (기대 X)

 

사법체계 또한 피해자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밥벌이인 사법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최우선 가치입니다. 특히 돈 없는 피해자에게 관심가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이번에는 다를 거라는 기대가 반전되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당신은 더 큰 2차 가해를 당해 자살을 택하게 될 위험만 높아집니다. 문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부당한 것을 당하면 참지마세요. 그때 그때 분노를 표현해야 합니다. (그때 그때 풀어야 함)

 

주민센터에 나이만 많은 병신들이 코로나 예방 접종 관련 진상을 부리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아는 누구는 나보다 어린데/나보다 재산도 많은데, 내가 받지 못하는 이런 혜택을 받고 있다. X나게 배가 아파 미칠 지경이다." 하루에도 평균 10명 이상 이런 빌런들이 출몰하여, 주민센터를 시끄럽게 합니다. 보통 귀멀고, 눈멀은 취약계층이 많아, 악(큰소리)를 써야만 하는 상황

 

 

 

고독사 보다는 고독한 삶에 대한 관심이 필요 (무계획이 문제)

 

앞으로 다가올 1인 가구의 어두운 미래, 빈곤(경제, 정서, 건강)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젊고 활력이 있는 젊은 시절에는 그나마 현상유지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갈수록, 늙고, 신체능력은 떨어지며, 심하면 자격지심, 우울증 등의 상황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정서 빈곤을 통한 소외(고립)을 시작으로, 크고작은 인간관계 마찰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취업시장에서 이탈하는 경제빈곤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렇게 방치 됩니다.

 

문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악화된 후에 해결책을 찾습니다. 베짱이는 목표가 생기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의 해결 및 대처법을 사전에 파악하는 편입니다. 수많은 병신들은 이러한 사전 에방 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계획은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활동입니다. 스트레스가 개인 감정에 어떻게 작용하고, 그 감정이 어떻게 상황을 악화시키는지 조금 이해했습니다.

 

삶이 고독하면, 정신이 먼저 망가집니다. 문제의 원인을 무엇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장 쉬운 것이 남 탓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학습목표성향은 과정을 중시해서 배움과 능력 계발에 초점을 둡니다. 2) 평가목표성향은 결과나 타인의 평가에 초점을 둡니다. 당신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요? 개인의 자존감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1) 학습목표성향과 2) 평가목표성향은 도전하는 방식과 실패를 극복하는 방식도 차이가 납니다. 1) 학습목표성향은 과정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쉬운 과제 보다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합니다. 실패 상황에 직면시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전략을 수정하여 재도전합니다. 2) 평가목표성향은 부정적인 결과나 실패에 민감하여 자신의 능력에 비해 쉬운 과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패시 능력부족으로 판단하고 쉽게 포기합니다.

 

고독한 삶(외로운 삶)은 인간관계의 빈도와 무관합니다. 겉 보다는 속이 중요하며,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가슴 속 분노가 치밀거나, 괴로울 때는 누군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마주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없다면 베짱이처럼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정신과나 상담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합니다. 과정 없는 결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악화되기전에 고독과 우울에 충분히 대비해야만 합니다.

 

 

 

세상에는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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