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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입니다. 드디어 원룸 탈출합니다. 2018년 5월 독립(절연) ▶ 2020년 9월 예비입주자선정 ▶ 2023년 5월 까지 5년만입니다. 보증금300만/월27만 20제곱 30년 이상 구축 분리형원룸에서 보증금3720만/월13만(관리비 포함) 36제곱 13년된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갑니다. 지난 5년간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자존과 공존으로 전환합니다. 보증금은 대출(경기도 저소득층 이자지원) 알아보는 중

혼자 사는 남자, 독거남 베짱이 드디어 원룸 탈출 합니다.(5년 걸림)

해결해야할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묵시적계약 갱신의 해지 통보 및 정산 2)신규 임대차계약 및 이사준비 3)변화된 환경에 따른 (보복소비)예산 산출입니다. 1)지난 5년간의 관계정산(수도동파, 엄지발톱적출 등)관련하여 임대인에게 100만원 정도 손해배상청구(지급명령) 예정입니다. 2)이사 갈 집 확인 결과 하자는 없고, 쓸고 닦는 정도의 청소는 필요해보였습니다. 3)보복소비 관련 내용은 지난 포스팅에서 정리하였습니다.

 

 

낙관주의는 비행기를 만들고, 비관주의는 낙하산을 만든다.

 

베짱이는 낙관 51%와 비관 49%를 지향하는 비관적 낙관주의자입니다. " 세상은 불공평한 것이 기본값이다. 따라서 돈 없고 힘 없고 의지할 곳 없는 베짱이는 스스로 강해져야만 한다. "라는 생각에 비관주의를 발동하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현실에 적응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드러난 문제를 낙관주의를 통해 최대한 단순화시키면서 조금씩 나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 과정을 블로그에 공유 중입니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나의 보금자리 (근데 바닥이 울린다. 층간소음 어쩔......)

 

1)묵시적계약 해지 통보 (5년간 참은 이유)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2(묵시적 갱신의 경우 계약의 해지) ① 제6조제1항에 따라 계약이 갱신된 경우 같은 조 제2항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은 언제든지 임대인에게 계약해지(契約解止)를 통지할 수 있다. <개정 2009. 5. 8.> ② 제1항에 따른 해지는 임대인이 그 통지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 지나면 그 효력이 발생한다.에 따라 베짱이는 임대인에게 언제든 계약해지를 통보할 수 있습니다. (계약만료 이전 해지에 따른 불이익 없음)

 

임대인은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베짱이는 과거, 보일러 교체, 에어컨 구매, 자잘한 하자보수 등으로 임대인을 길들여(?)왔습니다. 2020년 5월 임대차계약의 묵시적계약갱신이 이뤄졌고, 2020년 9월 LH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자격을 획득한 베짱이는 언제든 불이익 없이 계약 해지 통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사를 하는 등의 행동은 예상하지 못한 거래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5년간 참은 이유)

 

묵시적계약 갱신이 중요한 이유

대부분의 임대인(집주인)은 이사오는 임차인에게서 보증금을 받아 이사나갈 나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만약, 당신이 계약만료전에 이사를 간다거나 한다면, 임대인은 당신에게 보증금을 지급해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이때 칼자루는 임대인에게 있으며, 당신은 다양한 형태로 임대인에게 보증금의 일부를 뜯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계약만료 후라고 해도 이사갈집의 잔금을 위해 임대인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며, 임대차계약 내내 인질로 잡힌 보증금 때문에 임대인의 갑질을 그대로 참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짱이는 그래서 월세로 계약)

 

당신은 호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발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병신이 되는 선택은 그만 하세요. 현재 당신은 충분히 당신의 생각 보다 더 심각한 병신호구일 겁니다. 병신은 자기가 병신인 줄 모릅니다. 심각한 (사기)피해자로 확정되면 그때서야 내가 호구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좋을 때 더 좋은 것 보다는 안좋을 때 덜 힘든게 낫습니다. 문제는 예방이 최선이며, 세상은 당신을 이용할때만 당신에게 호의적입니다. (^^)

 

법률구조공단 통해 법률검토 들어갑니다.

새롭게 습득한 생활법률

1) 확정일자는 전입신고 없이도 가능하다.(대출 증빙으로 은행에서 요구)
2) 임차권 등기명령을 위해서는 전입신고, 점유 둘중 하나를 보유한 상황에서, 계약종료 후 신청 가능하다.
3)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후화 등 감가상각에 대해서 임대차 계약 종료에 따라 부담하는 원상회복의무에 포함되지 않는다

 

베짱이는 민법 제626조(임차인의 상환청구권)제750조(불법행위의 내용)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난 겨울 수도동파에 따른 피해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입니다. 수도 및 보일러 문제로 출근 하지 못했고, 정형외과 진료비 등을 지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서 엄지발톱을 다쳐서, 피부과에 엄지발톱 치료목적으로 2년 가까이 다니고 있습니다. 청구근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내역을 발급 받아 제출

 

지난 5년간 증거를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매달 말일 월세 입금 후 안내문자 고정 발송 등 ㅋㅋㅋ

임대인은 내가 주는 월세로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보통 "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이건 이렇게 해! " 라는 식입니다. 임대인은 베짱이의 정당한 권리행사에 대응하여 여러차례 베짱이의 요구를 비난하거나 묵시적계약갱신을 무력화하려 하였습니다. 그때 마다 베짱이는 임대차계약서와 임대차보호법 등의 팩트로 임대인을 대응해왔습니다. 늙고 개념 없는 임대인일 수록 보증금을 인질 삼아 같잖은 갑질을 하려고 합니다.(대응필요)

 

불법주정차빌런은 400만원 완납 / 불법주정차신고로 과태료+벌금+조정합의금+빌런측변호사선임비 합쳐서 1천만원 정도 지출하게 함

베짱이는 더이상 병신 같은 삶을 거부합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돈이 곧 정의인 세상입니다. " 먹고 살기 바빠서 / 누군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줄 아냐? " 등 병신 같은 변명 따위는 입 밖으로 꺼내지도 마세요. 당신에게 그렇게 살라고 협박하고 강요한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 사람을 피해 도망치면 됩니다. 당신의 인생은 오롯이 당신의 책임입니다. 남 탓은 더이상 하지 마세요.

 

2023년 2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으로 7월까지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 지원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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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및 수도동파 관련하여 임대인에게 발송한 내용증명내용

임대차계약만료시 민사소송 진행을 위해 발송한 내용증명(증거) / 년도 오타가 2건 있음 ㅋㅋ 그러나, 크게 중요하지는 않음

 

2)신규 임대차계약 및 이사준비

 

 LH임대주택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국가가 주인이다. 2)법적 권리를 보장받는다. 3)국가가 주인이라 보증금 사기 걱정이 없고, 법으로 정한 규범내에서 내가 생각지 못한 권리와 의무 등이 정해져 있고, 그것에 근거하여 생활하면 큰 문제는 없다. 정도입니다. 반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1)내가 법이나 관리규약에 대해 무지하면 상기 장점을 누리기 힘들다. 2)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자격조건이 까다롭다. 3)빌런들이 많다. 등

 

 

장점은 모든 단점들을 감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장점입니다. 지난 5년간 시행착오 과정을 거치면서 빌런에게 금융치료혜택도 제공하고, 곰팡이/벌레/미세먼지/라돈/담배연기/주변소음/보일러동파 등 생활불편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부딪히는 단점은 많을 겁니다. (베짱이는 스쿼트랙 때문에 15~50T 두께의 헬스매트를 구매 후 설치할 예정입니다. / 50CM*50CM 신품기준 개당 0.5~2만원)

 

LH 임대주택 관련 기준표
퇴거세대원상복구비표준단가표(2022).pdf
0.68MB
임대주택수선비부담및원상복구기준(전문).pdf
2.63MB
국민임대임대계약서양식(pdf).pdf
1.90MB

 

이사 비용은 포장/반포장/단순용달 여부와 이동거리에 따라 가격편차가 존재합니다. 부피가 큰 짐으로 침대, ㄱ자책상, 300리터미만일반냉장고, 11키로통돌이세탁기, 전자렌지, 광파오븐, 멀티쿠커, 모니터, 컴퓨터, 스쿼트랙(중량봉과 바벨 포함) 정도가 있는데, 같은 지역에서 이동하며 차로 20분 이내 거리입니다. 세부견적을 받아봐야 겠지만, 얼마가 나올지 가늠하기 어렵네요. (이건 용달차사장님과 조율하기 나름인 거 같음 ^^)

 

2023년 1월 베짱이의 재무상황 & 2023년 6월 입주 예정인 LH국민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과 월세 현황(2020년 공고일 기준)

월 고정비는 최대 70만원입니다. 월세와 공과금 등을 합산한 고정비가 2023년 1월 기준 약 37만원(가스요금이 5만원) 수준입니다. 월세가 27만원에서 7만원으로 20만원 감소하여 월 고정비는 50만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베짱이는 최소 월 50만원 이상만 벌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2023년 최저시급 환산 월급은 201만원이며, 큰 지출을 필요로 하는 결혼을 포기하면 베짱이는 알바하며 잉여롭게 살아도 충분

 

 

앞으로의 프로세스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묵시적계약해지 내용증명 발송 2)LH계약 3)보증금대출상담(계약서 확정일자) 4)입주 전 청소 5)이사(월세 및 공과금 정산, 잔금 입금) 6)지급명령 발송(계약 종료시점, 임대차 계약 중 발생한 손실-병원치료비 등) 7)임대차 등기명령 신청(묵시적계약해지 효력 발생 후 3개월 이후) 정도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집에서 최소 4년 이상 어떻게 살지 구체적 계획 중입니다.

 

 

3)2023년 예정된 보복소비

 

보복소비란? 억눌렸던 소비가 보복하듯이 분출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난 5년간 억제되었던 소비욕구가 2023년 6월 이후에 1~2천만원 규모로 발생할 예정입니다. 지출 규모가 큰 만큼, 사전에 계획한 목적에 맞는 지출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의식주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계획 대로 진행 된다면, 전체 지출 예산 100% 중 실제 베짱이가 지출하는 돈은 10% 미만이 될 것으로 예측해봅니다. (^^)

 

참고로 베짱이는 술/담배 안합니다.

자세한 계획은 병신 같은 베짱이의 2023년 목표 <생존을 넘어 자존과 공존으로> 글을 참고 바랍니다. 빈민가에서 5년간 웅크리고 있던 병신 같은 베짱이가 드디어 세상과 마주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등 외부요인으로 초기 계획 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베짱이는 생존에 성공했고, 다음 스테이지인 자존과 공존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기반은 지난 5년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요약하면, 1)건강한 신체 유지(HDL콜레스테롤을 위해 아몬드와 치즈섭취 중) 2)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규칙적 운동, 식사, 수면 등 신체활동) 3)스타트업 창업 준비(추가 성장동력) 4)LH국민임대아파트(11평) 입주 예정 5)지난 5년간 100% 베짱이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생각한 대로 인생을 살 게 되었음) 지난 5년간 베짱이 자신에 대한 삶의 통제권 중 생존에 필요한 아주 기초적인 능력들을 내재화하였습니다. <인생은 생존전쟁이다.>

 

 

당신만의 생각을 키워야 합니다. 꿈은 꾸는 게 아니라 지켜내는 것입니다. 꿈을 빼앗기지 않을 만큼의 힘을 키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정서적 독립을 해야 합니다. 당신의 밥그릇을 다른 사람이 공짜로 채워주는 일은 없습니다. 언젠가 당신은 누적된 이자에 웃돈까지 두둑히 얹어서 지불해야 할 겁니다. 모든 것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세요. 그리고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지 마세요. 사기는 친했고 믿었던 사람에게 당합니다.

 

계획 보다 결과를 이야기하세요. 지인에게 계획을 말하는 순간, 엄청난 공격을 받아 당신의 계획은 당신의 초기 생각대로 실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초기 계획(생각) 진행에 따른 문제가 발생한다면, 문제를 회피하지 마세요. 정면 돌파하여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당면 문제를 회피하는 선택 자체가 무리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이상 병신 같이 살지 마세요.

 

 

베짱이는 전투기(사출좌석, 필살기 등)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5년은 낙하산(방탄조끼 등)을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인생이라는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남들은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 전투식량으로 겨우 배고픔을 잊을 때, 베짱이는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전쟁은 보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출구전략(퇴로)이 확보된 상태에서 전투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베짱이의 지휘통제실(?) 운영계획을 공개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일관되고 신속한 명령(실행) 체계는 필수 입니다. 당신이 회사, 사회, 가정 등에서 다양한 지휘통제를 받으며 삽질하고 있을 때, 베짱이는 베짱이의 자유의지에 따라 신속 정확하게 작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 신속하게 전장에서 이탈 할 예정입니다. 과거 전쟁사를 비추어볼 때 당신은 피아식별도 못해서 아군끼리 교전하거나,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번아웃 등으로 자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H국민임대아파트 36형 예상 가구 배치도

단열을 위해 외기와 맞닿은 외부창호와 현관문(커튼시공 등 공간분리 고려) 상하좌우틀에 문풍지를 부착할 예정(바람, 먼지, 벌레 등의 유입 차단) 베란다와 실내에 습도계와 온도계를 비치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의 항온항습 및 유해물질로 부터 안전을 확보할 예정. 라돈아이 장비로 실내 라돈 수치 계측하여 1일 2~3회이상 15분 이상환기를 실시할 예정. 더불어 보일러 배관에 온도센서가 부착된 열선을 감아줄 예정

 

베짱이가 환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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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가 환기하는 이유는 정량적 수치 변화를 눈을 확인했기 때문

2019년 라돈아이로 라돈 수치 측정 당시(측정장비는 바닥으로 부터 1미터 가량 위에서 측정해야 함)
당시 베짱이는 할일이 없어서 엑셀 가지고 놀았음 (그결과 30년이상 노후한 분리형 원룸의 경우, 새벽 시간대가 취약함을 파악함)

기본적으로 라돈수치는 실내공기가 정체된 밀폐환경에서 서서히 자연 증가하였음. 라돈농도는 크게 두가지 수치를 혼용하여 사용함. 피코큐리(pCi/L)와 베크렐(bq)이 바로 그것임. 위험농도는 3.0 피코큐리(pCi/L) 이상 또는 100 베크렐(bq) 이상임. 2019년에 30년 이상 노후한 현 거주지에서 측정 결과값을 보면, 적정 환기를 하였음에도 해(태양)가 없는 늦은 밤 또는 새벽시간이거나 아침시간에 라돈수치 위험경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음.(비가 오는 등 습도가 높아지면 라돈 수치가 급증한다고 함) 따라서 지표면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등에는 특히 더 환기에 신경써야 함. 문제는 환기시 보일러 등으로 상승시킨 실내기온이 급격히 하락하고, 외부의 미세먼지가 유입된다는 것인데. 전체적인 건강을 생각하면 그정도 비용은 결코 비싸지 않음. 그래서 베짱이는 지출통제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철, 실외 온도가 아무리 낮아도, 미세먼지가 아무리 위험이어도 방진마스크와 이불이나 외투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에는 최소 10분 이상 그외 계절에는 최소 30분 이상 5시간 주기로 일 평균 3회 이상 환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이러한 수고로움을 덜고, 난방비 상승을 막기 위해 전열교환기라는 것이 나와 보급되었는데, 라돈은 공기보다 무거워서 가라앉는 특성이 있음. 따라서 환풍설비가 천장에 있어서 라돈 감소에는 실내 모든 창문을 개방하는 환기만큼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것이 베짱이의 개인적인 생각임. 2023년 이사가는 임대아파트에는 아쉽게도 전열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관련 시험을 해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움. 이런 정량 근거에 기반해보면 반지하는 절대로!! 사람이 거주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공간임

 

베란다와 화장실 주요 동선에 전용 매트 설치를 고려 중. 실내 바닥은 2일 1회 이상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청결을 유지할 계획. 진공청소기 사용시점과 환기시점을 일치시켜 내부 공기 오염을 최소화할 계획. 이때, 공기청정기를 덮개로 막아 공기청정기 오염 또한 최소화 예정. 먼지나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요리의 경우, 베란다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전기인덕션 등 이동성에 집중할 예정.(환기시 일립스 방진마스크 사용 중)

 

화재에 대비하여 습식마스크, 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망치 등 공구를 구비할 예정. 공간 수납은 조립형 랙과 수납바구니(박스)를 적극 활용하고, 라벨프린터(견출지 등)를 통해 가독성을 향상시킬 예정. 멀티콘센트는 모두 허용전력량이 넉넉한 장비(개별스위치)로 교체. 화장실 콘센트는 커버 있는 것으로 교체. 가능하면 치장물자들의 목록을 엑셀로 만들어 폐기/구매 대상 등을 관리. 지출 예산은 가계부, 일정은 캘린더로 관리

 

주 1회 이상 세탁기 가동하고 추가 확보된 베란다에 세탁물 건조 및 대량 식자재(쌀, 고구마, 양파, 생수 등) 창고 운영. 기 보유한 스쿼트랙을 통해 격일로 피라미드세트 시행. 유산소목적의 로잉머신 추가 구매하여 중량운동과 격일로 운동. 냉장고 등에는 15일~ 30일 단위로 냉동밥, 양파 등 주식을 항상 채워놓을 것(필요시 냉동고 구입). 침대 및 베게 커버 그리고 이불(여름과 겨울용 별도) 등은 최소 3개 이상 확보(사용-세탁-보관)

 

하절기에는 샤워를 생활화하여 체온을 낮추고, 동절기에는 최소한의 보일러 난방과 실내화, 두꺼운 옷 착용 그리고 취침용 온수매트와 샤워용 전기온수기 등 사용으로 난방비 절약 및 고정비 상승 최대한 억제. 결과적으로 최소 노동만으로도 기초 생활에 충분한 경제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 체계 구축이 궁극적 목표. 그렇게 나를 둘러싼 공간을 바꾸고, 나를 위해 시간을 사용하여 좋은 사람(인간)과 질적 성장을 도모 할 것

 

개인적으로 5년 이내에 성매매가 합법화되기를 희망함(성적 욕구 문제로 사회문제가 심각해질 거 같음)

 

5년 단위로 중장기 목표를 수립 하고 실행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2024년 안에 2028년 이후를 예측해보고 그때의 충격파를 완화시킬 필살기(?)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2028년에 베짱이는 부정할 수 없는 40대가 됩니다. 현재 수립한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는 가정하에 기본적인 건강과 생활은 안정되어 있을 겁니다. 경제적 자산과 정치적/문화적 자산의 변화를 정량적/정성적 측면에서 예측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병신 같은 베짱이의 2024년 이후 예측 (공기업 경영선진화, 민영화의 원년)

 

모든 공공요금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중입니다. 2024년은 공공민영화의 원년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민영화(공기업 경영선진화)가 무엇인지 핵심만 설명 드리면, 공기업이 주식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식회사란 무엇이냐? 주주의 이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회사입니다. 민영화 대상 공기업의 주주는 정치인들 또는 정치인들의 스폰서들이 될 겁니다. 즉, 이용요금 폭등으로 주주들의 이익만 극대화됨 (그럼 국민은?)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해야지 어쩔 수 없습니다. 공공민영화 및 다케시마(구 독도)를 대 일본 천황 폐하께 헌납 할 꿈에 부푼 윤 총독

베짱이는 여차 하면 수급자가 되고 싶습니다. 결혼도 하고 부양가족을 먹여살리려고 몸 망가지는 일을 한 후에 수급자가 되는 삶은 최악의 테크트리입니다. 그러나, 부양가족도 없고, 적당히 사회경험도 조금 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자랑하는 의식주 기반을 마련한 뒤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실제로 주민센터 통합복지팀 근무당시 수급자의 삶이 8급 이하 찌끄래기들 보다 월등히 좋아 보였습니다.(옷, 핸드폰, 생활 등)

 

당신은 일을 왜 하나요? 과로사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건가요? 한달에 오롯이 당신 행복을 위해 지출하는 돈은 총 얼마인가요? 결혼하면 그보다 훨씬 작아질겁니다.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되냐구요? 용돈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고, 자라나는 아이에게 경제력이 안되면 낳질 말 던가?? 라는 소리를 듣고 홀로 소주 한잔 하며 훌쩍 거릴지도 모릅니다. 돈이 없으면 없을 수록 당신의 존재는 무능력자로 낙인 찍힐지 모릅니다.

 

돈을 많이 벌 던가. 돈과는 무관한 인생을 살던가 둘중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베짱이는 돈 많은 부자들이 자살하는 걸 보고 후자(돈과는 무관한 인생)를 선택했습니다. 본문 글을 쭉 정독하셨다면, 지난 5년간 베짱이는 월 70만원 정도면 모든 분야에서 풍족하게 생활할 수있는 체계를 구축했음을 아실 겁니다. 살면서 큰 병에 걸리지만 않는 다면 기본은 하지 않을까요? 남은 시간 오롯이 나의 취향 개발 등에 집중하면서... ㅋ

 

결국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하는 짓입니다.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하면 행복할까?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우리집은 왜 이러지?? 친구네집은 또 왜 저러냐?? 어이구! 인터넷에 패륜기사가 떴네?? 결혼적령기가 되고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으며, 단순히 짐작만 하던 이유들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베짱이 같은 병신에게 결혼은 미친 짓이 맞다. 입니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필살기 한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선택사항)

 

돈도 없는 놈이 필살기 마저 없으면 병신 취급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문제는 나혼자 참고 견디면 될 문제가 아니라, 나를 둘러싼 부모형제자식들 모두 같은 취급을 당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베짱이가 선택한 필살기는 의식주 자립화를 통한 삶의 통제권 확보 입니다. 간단히, 돈과 무관한 삶입니다. 돈이 많으면 생각 없이 흥청망청 살 수 있겠지만, 돈이 있다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돈이 쭈욱 없는 것과 비교 불가 고통 ㅋ

 

비관적 관점에서 보면 베짱이는 독거노인으로 고독사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낙관적 관점에서 보면 베짱이가 고독사하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베짱이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독거노인으로 쓸쓸하게 고독사하지 않을 까요? 비관주의로 냉철하게 발생 가능한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낙관주의를 발휘하여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예방조치를 실행하면 됩니다.

 

<장기침체 대한민국은 유럽처럼 40대가 20대 여성과 교제하는 게 흔해질 것으로 예측하여 꾸준히 체력(헬스 등) 관리 중>

베짱이가 운동(관리)하는 이유

일단 키가 181cm라서 피지컬이 좀 되는 편. (^^) 머리 벗겨지고, 살집 두둑한 아저씨로 늙어 가기는 싫음. 2023년 이후 대한민국은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이상의 장기침체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판단. 20대는 취업을 못할 것이고 과거 일본이 그러했듯 생계형 성매매가 암암리에 이뤄질 것임. 매년 쳐박히는 내수경기와 민영화 등으로 돈독이 오른 정부는 결혼이라는 사회계약 안에서만 허용한 합법적인 성관계와 자녀출산을 풀어줄 것이라 봄. 한부모가정(미혼모/미혼부), 이혼남녀, 다문화가정 등 사회는 혼란스러워 질 것임. 난 현재 미성년자(청소년)들이 불쌍함

아무튼 여성가족부 등의 이성갈등 정책 덕분에 동정남과 동정녀는 물론, 이성과의 교류가 점점 삭막해질 것이라 생각됨.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음. 20대 여성은 상대적으로 생존에 허덕이는 또래 보다는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계층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생각함. (동남아시아 처녀들이 왜? 과거 한국농촌의 20년 이상 차이나는 아빠 뻘 중년 남성과 국제결혼하는 지 생각해봐야 함) 베짱이의 예측이 틀릴 수도 있음. 그러나 맞을 수도 있음. 지금도 사례는 많음. 어차피 건강을 위한 관리이기에 어떤 결과든 투자할 가치는 충분함  <대비 필요>

청년 중심으로 해외 취업(또는 이민)도 유행할 것으로 보여짐. 문제는 소수일 거라는 점 (다수는 지옥에서 생존해야 함)

 

지난 5년간 베짱이의 행적을 파악해 보면 앞으로 베짱이의 비관적 혹은 낙관적 미래를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매번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실패를 극복하는 능력(시간 등)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성숙해져야만 한다고 봅니다. 블로그에 기록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베짱이는 최소 7년 전의 베짱이와 현재의 베짱이를 비교하며 인생의 영점을 조정 중입니다.

 

라이프로그가 베짱이의 또 다른 필살기가 되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 부터 본격적으로 작성한 가계부를 통해 베짱이의 소비습관 파악이 가능하며, 취약점을 분석하고 실생활에 반영해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반복 구매 경험이 있는 상품의 경우, 이전 가격과 활용 등의 경험을 토대로 시간이 갈 수록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동일한 실수 반복을 경계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시간(내공)이 해결해 줄 듯

 

당신이 생각하는 상식 수준에서 타인(베짱이 등)을 생각(상상)하지 마세요. 당신이 당장의 성공이나 실패에 취해 정체 되어 있거나 방황하고 있을 때, 베짱이는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베짱이의 또 다른 필살기는 현실적인 주제파악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급노예 시절에는 나이, 연봉 등 정량적 목표가 주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현재는 " 안되면 내년에 하지 뭐 ㅋ "

 

 

포기하면 편해요 ㅋㅋㅋㅋㅋ

포기에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결단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음 ㅋㅋㅋㅋ

(포기할 용기도 없는 것들이 욕심만 많아가지고.. 미련하게 끙끙대는 꼴이라니.. 아주 자아알 살고 있다. ㅋㅋㅋㅋ)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하는 것도 포기의 일종입니다. 베짱이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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